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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

나는 돌아보는 태도의 힘을 믿는다

신연재 저/정정혜 그림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3일 리뷰 총점 9.6 (2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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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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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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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2명)

저 : 신연재 (신소영)
뭐든지 탁월하기보다는 애매하고 어중간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쓴맛을 많이 봤다. 이제는 ‘열심히’보다 ‘정성스럽게’ 살고 싶을 뿐이다. 잘 쓰진 못해도 계속 쓰는 꾸준함, 적당한 거리와 선을 아는 태도,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 덜어내고 나다운 것을 더 채우겠다는 다짐으로 나에게 주어진 일상을 잘 쓸고 닦으면서 말이다. 20대에 방송작가로, 30대에 잡지사에서 편집기자로, 다시 40대에 MBC와 CBS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살면 어때요? 좋으면 그만이지』가 있다. 뭐든지 탁월하기보다는 애매하고 어중간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쓴맛을 많이 봤다. 이제는 ‘열심히’보다 ‘정성스럽게’ 살고 싶을 뿐이다. 잘 쓰진 못해도 계속 쓰는 꾸준함, 적당한 거리와 선을 아는 태도, 나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 덜어내고 나다운 것을 더 채우겠다는 다짐으로 나에게 주어진 일상을 잘 쓸고 닦으면서 말이다. 20대에 방송작가로, 30대에 잡지사에서 편집기자로, 다시 40대에 MBC와 CBS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혼자 살면 어때요? 좋으면 그만이지』가 있다.
그림 : 정정혜 (봉지)
어릴 적 조그만 관심에도 홍당무가 되는 수줍음 많은 아이였다. 여러 사람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하기보다 혼자 조용히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겁이 많았지만, 좋아하는 일에는 왠지 모를 용기가 생겨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더니 운 좋게 어른이 되어서도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다정한 고양이와 따듯한 햇살, 상냥한 마음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오늘도 쓰고 그린다. 쌀알처럼 작고 하찮은 고양이 앞니에도 제 역할이 있듯이 나와 내 그림도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다정함을 건네는 존재가 되고 싶다. 현재 디자인 문구 스튜디오 ... 어릴 적 조그만 관심에도 홍당무가 되는 수줍음 많은 아이였다. 여러 사람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하기보다 혼자 조용히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더 좋아했다. 겁이 많았지만, 좋아하는 일에는 왠지 모를 용기가 생겨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렸더니 운 좋게 어른이 되어서도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다정한 고양이와 따듯한 햇살, 상냥한 마음을 좋아하며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오늘도 쓰고 그린다. 쌀알처럼 작고 하찮은 고양이 앞니에도 제 역할이 있듯이 나와 내 그림도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다정함을 건네는 존재가 되고 싶다.

현재 디자인 문구 스튜디오 ‘바이나쿠’에서 고양이 캐릭터 ‘안냥’을 그리며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으며, 만화를 가르치러 간 학교에서 도리어 아이들로부터 사랑과 용기를 배우며 18년째 함께 자라는 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착한 딸을 그만두기로 했다』 『우리는 작은 가게에서 어른이 되는 중입니다』 『아이와 세상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내가 힘들었다는 너에게』 등이 있고, 독립 출판으로 『너를 만나』 『오늘도 안냥』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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