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샤키야,홍성광 저
강희정,김종호 등저
전국지리교사모임 저
전국지리교사모임 저
이주영 저
김경한 저
코로나 전,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때의 여행 추억이 너무 좋았어서, 서유럽 여행도 가고 싶어졌어요. 내년이 될지 내후년이 될지 아직 제대로된 여행 계획은 세우지 않은 상태이지만, 유럽의 역사와 유적지에 대해서 미리 공부해가면 더욱 풍부한 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우선 사진 자료가 많아서 책을 이해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각 나라마다 챕터가 잘 나뉘어져 있어서 다양한 나라에 대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도시로 보는 유럽사>>
이 코로나는 우리의 발을 딱 내가 살고 있는 이 곳에 묶어 두었다.
언제든 떠날 수 있었던 시절과
떠나고 싶어도 떠날 수 없는 이 시절....
이렇게라도 작가와 함께 유럽을 여행해 본다.
세계사에서 중심을 차지했던 18개 도시를 방문해서 그 안에서 느끼는 여행 말이다.
작가는 조금은 특별한 방식으로 여행을 계획한다.
가고 싶은 도시를 정하고, 떠나기 전에 한 동안 그 도시와 나라의 역사, 유서 깊은 건축물, 예술품들을 자세히 공부한다. 현지의 뉴스도 관심을 가진다. 그렇게 오랜 시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떠나 열흘 이상 그곳에 머무르면서 역사에 대해 생각하면서 느껴본다.
이렇게라도 떠날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