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현재 우리는 AI + 로봇으로 실제와 가상이 통합된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강조하는 사람과 AI 공존의
현재 진행형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
학생이나 교사의 입장에서 AI 교육 또는 AI 활용 수업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느끼게 접근해야 한다고 고민 던 중...
만나게 된
미래의 주역을 기다리는 AI 놀이터
성안당의 AI 플레이 그라운드
마음껏 놀면서 AI를 이해하고, 학습하고
도전하고, 만들고, 꿈을 꾸는 수업 시간이었다.
AI플레이그라운드는 선생님들이 수업때 사용할 수 있는 게임, 형태와 인식, 예술과 창의성, 기계와 머신러닝, 챗봇과 언어, 인공지능과 윤리 등 다양한 실습 내용이 풍부합니다. 또한 관련된 인공지능 상식이 중간에 있어서, 인공지능 관련된 상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인공지능 경험을 직접해주고 싶은 선생님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대학이나 대학원의 교양 교재로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목처럼 <플레이 그라운드>로서 부담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있어요.
음악 게임을 통해서 인공지능을 체험해보기, 그림 체험을 통해 알아보기, 머신러닝의 결과를 가지고 직접 스크래치 코딩을 하며 내가 원하는 시스템 만들어 보기, 챗봇 만들기(이것은 앞의 것들에 비해 살짝 난이도가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공지능 윤리까지....이 외에 부록으로 구글에서 만든 여러가지 AI 관련된 것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사이트 안내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몸으로 느끼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나도 한 번 만들어볼래'"하는 관심이 생겨날테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하다보면 재미도 느끼고 인공지능이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문으로 된 사이트에 접속해서 학생들이 보기 좋게 바로 '한국어로 번역'을 해서 보다보니 하면 캡처해서 소개한 부분에 이상한 번역이 몇 군데 눈에 띄네요. 예를 들어, '지휘자'를 의미하는 Conductor를 '반도체' 라고 번역했네요. 이런 사소한 부분에 대해서는 화면캡처를 수정할 수가 없다면 추가설명을 붙여주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입니다. 이 책을 학생이 아닌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보는 거라고 하면 그분들은 '지휘자'라고 아이들에게 다시 잘 설명해주실 수 있을 테지만요. 이것때문에 편집/구성에서 별 한 개 뺐어요^^
이런 부분만 조심해서 읽어주시면, 다른 부분은.....너무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