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빌사남) 저
클레이튼커쇼 저
임동권 저
나창근 저
김인만,이은홍 공저
빌딩 및 상가 투자를 위해서 여러가지 책을 동시에 사서 읽어보았습니다.
이 중 꼬마빌딩주의 재테크 습관은 상가 꼬마빌딩 재테크 관련 거시적 관점에서
여러가지 고민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그런 책 이었습니다.
처음 상가 혹은 꼬마빌딩을 접하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고민을
풀어주는 것 같아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접근 가능한 서적이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지은 꼬마빌딩에 관한 책들은 다 읽어보았는데, 그동안 내용에서 크게 다른점은 없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춰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넣었고 확실한 자기주장이 있어서 좋았다. 꼬마빌딩 중개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갖춘 전문가의 책이니, 꼬마빌딩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봐야하는 책이다.
...본업에서 번 돈은 본업과 연결시키되 미래가치가 있는 부동산에 연계하여 투자한다. 그는 평소 개발정보를 얻기 위해 사방에 안테나를 세워두고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머지 않은 장래에 아파트 단지나 대형 쇼핑몰 등이 들어설 만한 토지를 매섭게 파악한다. 그의 비법 중 하나는 국토부나 LH공사 및 지자체의 홈페이지에 수시로 접속하며 개발계획 정보를 얻는 것이다. 마음에 드는 땅은 자신이 직접 필지를 분양받거나 여의치 않을 때는 당첨자로부터 웃돈을 주고 매입한 후 자신이 운영할 식당을 지으며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89
다수가 한 방향으로 갈 때
부자는 반대 방향을 돌아보며
섬세하게 살펴보고
장단점을 파악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프롤로그 중-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이어갔다. 특히 아파트 시장은 천장가격을 모르고 치솟았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지역이 많이 있다. 부동산 가격이 하늘을 모르고 계속 치솟기만 하자 대다수 국민들은 영끌로 집을 사거나 청약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유동성도 풍부하니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어떻게든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은 분위기도 조성되어 있다. 그런데 영끌로 부동산시장에 뛰어든 사람들 중에는 조금씩 초조해하는 이들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산 집의 가격이 혹시라도 떨어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불안한 것이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부동산 시장은 주기를 가지고 경기변동의 파도를 타게 된다. 호황이 있으면 불황이 반드시 오게 돼 있고 상승기가 있으면 하락기도 반드시 오게 돼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불안한 것이다. 이럴 때는 어떤 투자처에 손을 대야 하는 것인가. 그래서 남들이 다 아파트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에 다른 투자처는 없을까 찾다가 이 책을 들게 됐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론과 실제가 적절히 배합돼 있다는 것이다. 책의 초반에는 부자 마인드, 부자들의 습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인생을 살면서 생각보다 중요한 것이 '습관'이 아닐까 싶다. 부자들의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하고 있는데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며 부자들의 것과 얼마나 일치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의 생활패턴에서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비교하며 읽어보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 뒤부터는 우리 주변의 알파부자에게 배우는 한 수, 고수익을 안겨주는 리모델링 재테크와 성공사례, 건물신축 노하우, 빌딩 재테크 필수지식과 유망지역 등이 나온다. 카테고리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두 알아두면 쏠쏠한 정보들이 총망라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빌딩 재테크에는 큰 돈이 들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할 수 있는 소액 재테크편도 소개돼 있어 유용했다. 거기에는 지식산업센터, 역세권 신축빌라, 오피스텔, 구분상가 등이 나오는데 평상시 많이 들어봤지만 투자하기에는 까다롭게 여겨졌던 분야들이 이론적, 실제적으로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지 소개돼 있어 유용했다.
부자는 다수가 한 방향으로 갈 때 반대방향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다른 투자처의 장단점을 분석해보고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