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곁에 두고 읽는 니체 (개정판)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니체의 말

사이토 다카시 저/이정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2월 10일 한줄평 총점 7.6 (6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5건)
분야
인문 > 서양철학
파일정보
EPUB(DRM) 23.67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곁에 두고 읽는 니체 (개정판)

책 소개

험한 세상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10만부 판매 기념 스페셜 에디션!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써온 저자는, 특히 고전의 지혜를 복잡한 현대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설함으로써 지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실용서로서 누구나 쉽게 다가가게 한다. 이런 특성들이 잘 드러나는 『곁에 두고 읽는 니체』는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니체의 사상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한 구절들을 골라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온몸을 던져 살라는 니체의 말처럼, 하루하루 체념하고 망설이며 살아가던 태도에서 벗어나 어느새 능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_ 니체,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프롤로그_ 생명은 타오르는 불꽃이다

PART 1 / 한 발의 화살이 되어라

chapter 1. 내일을 향한 화살
chapter 2. 자화자찬의 힘
chapter 3. 분노의 불꽃으로부터 도망쳐라
chapter 4. 자기 삶에 박수를 쳐라
chapter 5. 들판의 무소처럼 혼자 살아라
chapter 6. 더 크게 기뻐하라
chapter 7. 향상심이 없으면 죽은 인간이다
chapter 8.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피하라

PART 2 /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 번

chapter 1. 지금이야말로 분발할 때다
chapter 2. 자기 자신을 깨뜨려라
chapter 3. 인생의 목적은 끊임없는 전진이다
chapter 4. 나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다

PART 3 / 몸의 소리를 들어라

chapter 1. 아이처럼 춤을 추어라
chapter 2. 건강한 몸의 소리를 들어라
chapter 3. 세상을 큰 강처럼 품어라
chapter 4. 욕망의 우물에 덮개를 덮지 마라
chapter 5. 대지와 호흡하라

PART 4 / 꿀벌처럼 나누는 삶

chapter 1. 인생의 진짜 기쁨이 있는 곳
chapter 2. 행동하는 자만이 배울 수 있다
chapter 3. 삶을 축제로 만드는 기술
chapter 4. 밝고 가벼운 기분으로 살아라
chapter 5. 누가 훌륭한 교사인가
chapter 6. 독서하는 게으름뱅이

PART 5 / 창조적인 삶은 어디서 오는가

chapter 1. 힘은 아름다움에서 나온다
chapter 2. 쾌락과 고통은 마주 보고 있다
chapter 3. 내 삶에 던지는 의문부호
chapter 4. 스스로의 힘으로 돌아가는 바퀴처럼
chapter 5. 인생으로부터의 최후통첩
chapter 6. 아모르 파티,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chapter 7. 세상의 변방을 지키는 사람들

덧붙이는 글_ 큰 웃음을 짓는 사람이 되어라
에필로그_ 온몸을 던지며 살아라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사이토 다카시 (Takashi Saito,さいとう たかし,齋藤 孝)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교육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 있는 글과 강연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특히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로 지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어른의 말공부』, 『잡담이 능력이다』,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000만 ... 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교육학, 커뮤니케이션론 등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 있는 글과 강연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 특히 어려운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수천만 독자를 사로잡았으며, 일본 최고의 교육 전문가이자 CEO들의 멘토로 지지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어른의 말공부』, 『잡담이 능력이다』,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등이 있고, 총 누적 판매 부수는 1,000만 부를 돌파했다.
역 : 이정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한일 근대의 인쇄 매체를 통해 나타난 근대여성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연습》,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한일 근대의 인쇄 매체를 통해 나타난 근대여성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자기 자신을 좋아하게 되는 연습》,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험한 세상 다리 위에서 니체를 만나다.
10만부 판매 기념 스페셜 에디션!


우리 삶은 하루하루가 버겁고 험난하다. 너무도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곳곳에서 부딪히는 난관 때문이다. 이런 어려움들을 헤쳐 나가다 보면 어느새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그럴 때 우리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니체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니체가 다른 철학자보다 특별히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가 ‘아포리즘의 철학자’이기 때문이다.

니체는 ‘반역의 사고를 하는 제안자’라 불린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기존의 상식이나 관습을 아무 의심 없이 대하면서 생각을 멈춰버리는 태도에 늘 의문부호를 제기했다. 그렇다고 기존의 것을 헐뜯기만 한 게 아니라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가치관을 발견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지식탐험가’에 가까웠다. 이것이 바로 니체가 우리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스승 역할을 하는 이유다.

힘들 때마다 찾게 되는 영혼의 벗 니체를 읽다.
사이토 다카시 교수의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써온 저자는, 특히 고전의 지혜를 복잡한 현대 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설함으로써 지식과 감동이 함께하는 인문실용서로서 누구나 쉽게 다가가게 한다. 이런 특성들이 잘 드러나는 『곁에 두고 읽는 니체』는 일본 서점가 최장기 인문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니체의 사상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이고 유용한 구절들을 골라 우리 삶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 책이다. 책을 읽다 보면 온몸을 던져 살라는 니체의 말처럼, 하루하루 체념하고 망설이며 살아가던 태도에서 벗어나 어느새 능동적으로 오늘을 살아가려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세상에는 인생의 난관을 돌파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전하는 책들이 넘쳐나지만, 그 어느 것도 니체의 아포리즘에서 추출해낸 단 한 줄의 무게와 비교되지 않는다. 니체의 잠언들은 우리 마음에 엉겨 붙어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을 흔들어 새로운 관점에 눈을 뜨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니체를 만나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일수록, 당신도 틀림없이 그렇게 느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건)

버거운 삶에 한줄기 힘을 주는 "니체의 잠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d***o | 2023.07.16

"신은 죽었다." - 니체(사상가, 철학가). 이것이 내가 알고 있었던 니체의 모든 것이었다.

이 책은 니체의 저서는 아니다. 하지만 단편적으로나마 그들 알아야, 이 책을 읽어 나가는데 보다 폭넓은 감동을 받을 수 있을듯하다.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는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서 그의 철학적 신념을 담고 있다. 그 외에도 '악의 저택', '지평선 너머', '증오하는 자', '비극의 탄생','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등이 있다. 니체는 1889년 정신적 붕괴 후 건강이 악화되어 1990년 5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그가 이야기한 삶이란 첫째, 삶이란 권력에 의한 의지다. 둘째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셋째 삶에서 가장 위대한 단어는 '운명에 대한 사랑', 즉 '아모르파티(Amor fati)'이다. 

이 책의 저자는 '사이토 다카시'이다. 일본 메이지 대학교 문학부 교수이다.
저자는 5개의 파트로 나누어 니체의 잠언을 소개하고 있다.
Part1. 한 발의 화살이 되어라.
Part2. 이것이 삶이던가, 그렇다면 다시 한번
Part3. 몸의 소리를 들어라
Part4, 꿀벌처럼 나누는 삶
Part5, 창조적인 삶은 어디서 오는가.

5개의 파트를 통해서 모두 30개의 니체의 잠언과 각각에 대한 해석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니체의 사상을 기준으로 니체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더불어 본인이 공부하고 느꼈던 것들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세상을 순응하지 않고, 세상을 앞질러 간 사상가 니체의 삶을 단편적으로 나마 느껴볼 수 있게 해준다. 정신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종교적인 세상에서 인간의 욕구들이 선행해야 한다는 이론을 이야기한 그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도 해 본다.

마지막으로 작가(사이토 다카시)는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니체 대신 메시지를 전한다.

"큰 웃음을 짓는 사람이 되어라. 그대들 자신을 뛰어넘어 크게 웃는 법을 배워라. 그대들의 가슴을 활짝 펴라. 높게, 더 높게! 멋진 무용수답게 큰 웃음소리도 잊지 마라."

이 책은 한시대를 살며 다음 시대를 열어간 한 철학자의 고뇌가 담긴 잠언을 수록한 책이다. 지금의 우리 정서로 읽으면 자기 계발을 위한 조언으로 생각될 수도 있는 말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살았던 세상에서 그의 말들은 기존의 질서를 흔들고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며, 기득권자의 권위에 반하는 것들이었으리라. 따라서 그의 말에서만 느껴지는 조언뿐만 아니라 알을 깨고 나오는 심정으로 사상을 전파했을 니체의 고독도 함께 음미해 본다면 나의 좁은 소견으로도 한 발자국 더 나아가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한다.

책에서소개한 첫번째 잠언만을 소개 하고자 한다.

"누구나 자기 미래의 꿈에 계속 또 다른 꿈을 더해나가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현재의 작은 성취에 만족하거나 소소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다음에 이어질지 모를 장벽을 걱정하며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5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