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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

인기 정리 강사가 알려주는 '정리로 인생을 바꾸는 법'

와타나베 아야 편저/김수정 | 즐거운상상 | 2021년 5월 20일 한줄평 총점 8.2 (4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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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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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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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왜 정리를 못하는 걸까?

수많은 정리법이 있지만 정리가 서툰 사람에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법’으로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보세요.
물건 정리를 잘하게 되면 인간관계와 시간 사용에도 능숙해져서 인생 전체가 가벼워집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시작하며
이 책의 포인트
정리 습관 진단 테스트 ①

정리 습관 진단 테스트 ②

1장 정리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

TIPS 7 정리의 진정한 의미를 안다
1 내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
2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것은?
3 오감을 다듬어서 자기긍정감을 높인다
4 정리는 건강의 바로미터
5 ‘물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6 ‘시간’을 소중히 생각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7 ‘인간관계’를 소중히 생각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COLUMN
정리가 서툴러도 열등감을 느끼지 마세요

2장 정리에 성공하는 사고방식으로 바꾼다

TIPS 10 정리에 성공하는 사고방식으로 바꾼다
8 작은 성공 체험으로 자신감을 얻고 정리의 선순환을 만든다
9 빙고 게임으로 현 상태를 벗어난다
10 필요?불필요?임시 보관 ‘3의 법칙’으로 정리가 술술
11 ‘의지력이 필요한 정리’에서 ‘조건 반사’ 정리로
12 정리의 심층 심리 - ‘자신의 본심’과 대면한다
13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다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14 변명은 그만 긍정적인 말을 입버릇으로
15 정리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16 매몰 비용에 얽매이지 않는다
17 마구 어질러진 심각한 방이라면 과감하게 리셋하세요
COLUMN
자신을 긍정적으로 컨트롤하세요

3장 홀가분함을 유지하는 비결

TIPS 7 홀가분함을 유지하는 비결
18 정리를 ‘매일 할 일’과 ‘정기적으로 할 일’로 나눈다
19 무리하지 않는 루틴을 만든다
20 1년간의 집안일 계획을 효율적으로 세운다
21 정리를 쉽게 습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22 물건 수량을 정해두고 그 이상은 처분한다
23 ‘테두리 대작전’으로 지나친 정리와 분류를 막는다
24 정기적인 외압을 통해 요요현상 방지
COLUMN
남성과 여성은 물건의 소유방식이 다르다

4장 물건으로부터 홀가분해진다

TIPS 9 물건으로부터 홀가분해진다
25 옷을 줄이면 취향이 보이기 시작한다
26 책 분류는 읽고 싶은 순으로
27 서류?종이류는 철저하게 줄인다
28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기보다 그때그때 다 먹는 것이 우선
29 귀가 후 동선에 주목해서 ‘힐링할 수 있는 집’을 만든다
30 자신만의 공간은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
31 의외로 어려운 가방 선택과 정리 요령
32 귀중품?중요품은 사진으로 찍어서 관리한다
33 부모님 집 정리는 효도 + 상속대책
COLUMN 지나친 마트 쇼핑을 막는 5가지 방법

5장 시간과 인간관계로부터 홀가분해진다

TIPS 6 시간과 인간관계로부터 홀가분해진다
34 정리 사고 방식으로 시간의 여유를 만든다
35 시간 정리로 여백이 있는 하루를 만든다
36 시간 자산을 늘려주는 물건을 산다
37 업무 고민도 홀가분하게 정리한다
38 친구 관계로 너무 고민하지 않는다
39 사실은 가장 어려운 ‘가족과의 관계’
COLUMN 파트너와의 정리 커뮤니케이션

6장 정리는 곧 자기 계발이다

TIPS 4 정리는 곧 자기 계발이다
40 정리는 자기 돌봄
41 내가 좋아하는 일을 철저하게 한다
42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 만들기
43 내게 주어진 자원을 갈고 닦는다
COLUMN 정리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밤 정리’를 권합니다

부록
▶정리&청소 테크닉
▶버리기 쉬운 물건부터 처분하자
▶대형쓰레기 버리는 법
▶정리 수납 서비스 의뢰하는 법

끝으로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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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편저 : 와타나베 아야
인기 정리 강사. ‘부모님 집 정리협회’ 대표. 은행, 출판사 등을 거쳐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 강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물건과 돈 정리 방법, 요요현상 없는 정리법, 부모님 집 정리 등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츠쿠바 대학 대학원 생애발달전공 카운슬링 코스 재학 중.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모님 집 정리》 등을 썼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사단법인 부모님 집 정리협회 jikka-katazuke.jp 인기 정리 강사. ‘부모님 집 정리협회’ 대표. 은행, 출판사 등을 거쳐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 강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물건과 돈 정리 방법, 요요현상 없는 정리법, 부모님 집 정리 등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 츠쿠바 대학 대학원 생애발달전공 카운슬링 코스 재학 중. 《전문가가 알려주는 부모님 집 정리》 등을 썼고,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사단법인 부모님 집 정리협회
jikka-katazuke.jp
역 : 김수정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여성건강 실천법』,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1일 1개 버리기』,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수컷들의 육아분투기』, 『집에서 만드는 영국 과자』, 『노릇노릇 구워 맛있게 즐기는 오븐 요리 레시피』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달지 않이 매일 먹고 싶어지는 구움과자』, ... 서울여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일본도신일본어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에릭양에이전시에서 저작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딸기와 해님』, 『우리만의 로리』 등 다수의 일본 동화책과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여성건강 실천법』,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미니멀라이프 수납법』, 『1일 1개 버리기』, 『우리 아이 정리교육법』, 『밭일 1시간, 낮잠 2시간』, 『수컷들의 육아분투기』, 『집에서 만드는 영국 과자』, 『노릇노릇 구워 맛있게 즐기는 오븐 요리 레시피』 『오늘의 주인공은, 진수성찬 주먹밥』, 『자식을 미치게 만드는 부모들』, 『달지 않이 매일 먹고 싶어지는 구움과자』, 『집에서 만드는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 다양한 종이접기 책인 『귀여운 캐릭터 종이접기』, 『쉽고 귀여운 종이접기와 오리기 대백과』, 『리락쿠마 종이접기』 등도 번역했다.

출판사 리뷰

01_ 정리알못을 위한 다독다독 조언

세상에는 수많은 정리법이 있습니다. 책, 인터넷, 텔레비전, 유튜브 등 정리 관련 정보가 넘쳐납니다. 그런데 정리를 고민하는 사람일수록 정보는 열심히 모으지만 좀처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대다수의 정리법은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소개하는 것입니다. 정리 사례를 보면서 오히려 ‘나는 이렇게 못한다’고 자포자기해버리는 경우도 많지요.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은 ‘정리에 서툰 사람’에게 맞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인기 정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와타나베 아야 씨는 정리란 단순한 물건 정리나 수납이 아니라 ‘인생을 보다 나아지게 하는 기술’이라고 강조합니다. 물건을 정리하면 더불어 시간도 인간관계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여러 고민을 해결해주고 인생에 여유를 가져다주는 정리. 정리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해 포기한 적이 있나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다독다독 다독여주기에 다시 도전할 마음이 생깁니다. 정리를 배운 적이 없기에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이 책을 만나보세요. 일상이 홀가분해집니다.


02_ 정리의 의미를 알면 마음이 달라져요


저자는 먼저 정리의 의미를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정리는 ‘스스로 기분좋게 느껴지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기분을 위해 정리하는 것이지요. 물건 버리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것은 죄책감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정리를 하면 물건을 찾기 쉬워져 시간이 절약됩니다. 또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파악하게 되어서 불필요한 낭비도 줄어듭니다. 공간의 여유는 정신적인 여유로 이어져 인간관계도 좋아집니다. 자신을 객관화해서 볼 수 있게 되니 감정 정리 역시 쉬워지는 것이지요.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은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 마인드를 갖게 도와주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실전 정리 노하우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해 주는 정리, 건강의 바로미터가 되는 정리! 이제 시작해보세요.


03_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정리에 성공할 수 있어요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에는 유용한 정리접근법을 가득 담았습니다. 자신을 비난하거나 남을 부러워하지 말 것. 정리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것, 되찾을 수 없는 매몰 비용에 얽매이지 말 것. ‘필요, 불필요, 임시보관’ 법칙으로 빨리 판단할 것, 다른 스트레스로 물건을 사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의 본심을 들여다볼 것, 절대 무리하지 않기 등 사고 방식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지불해버린 돈이 아까워 쓰지도 않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껴안고 있지는 않나요? 저자는 그 물건을 버린다고 해서 당신의 실패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고 조언합니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컨트롤하는 것, 그것이 정리 성공 비결임을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04_ 물건 정리를 잘하게 되면 시간도 인간관계도 다루기 쉬워져요


홀가분한 삶을 살고 싶다면 시간의 적절한 배분과 인간관계 정리는 필수. 저자는 물건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시간도 컨트롤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쓸데없는 작업을 줄이고 중요한 것을 먼저 선택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지요. 시간도 물건 정리도 여유를 만드는 것이 핵심!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 관계로 너무 고민하지 말기! 내 마음이 홀가분하지 않으면 친구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친구’와 ‘역할로 인해 교제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아이 친구 엄마, 회사 동료 등이 역할로 만나는 대표적인 관계. 역할로 사귀는 사람에게 푸념을 늘어놓는 것은 금기이며 누군가에게 이야기할 때는 ‘보고’ 또는 ‘상담’이라는 건설적인 형태를 취할 것 등 유용한 팁을 담았습니다. 인간관계는 누구에게나 평생의 숙제입니다. 그렇지만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게 도와주는 조언이 돋보입니다.


05_ 정리는 자기 계발이고 자기 돌봄입니다


저자는 정리를 인생과 깊게 연관지어 설명합니다. 정리에 의해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을 좋아하게 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공간이 정리되고 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좋은 인간관계에 둘러싸여 있으면 부정적인 것에 대해서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정리 능력이 있으면 만일의 경우에도 일상 생활을 순조롭게 영위할 수 있습니다.

정리는 씩씩하게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자기 돌봄의 방법. 평생 스스로 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지요. 내 주변을 정리해 보세요! 나에게 소중한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첫걸음, 바로 정리입니다.

종이책 회원 리뷰 (13건)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 나도 할 수 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네***버 | 2021.08.25

혼자서 책을 잘 안 읽게 되어서 또 다시 하게 된 북클러버 활동.

주부인 우리는 함께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다가, 이 책을 골랐다. 우리에게 지금 정리는 너무너무 필요한 것!

잘 지내다가 갑자기 육퇴하고도 정리하고, 내시간이 없어진 나의 생활. 갑자기 너무 힘들어진 때가 있었다. 이 물건들 모두 버리고 싶고, 다시 시작 하고 싶은 마음은 몇번이나 들었다. 친구와 함께 이 책을 고르고 실천해 나갈 것들을 찾아나갔다. 책을 읽으며 처음부터 와닿았던 것이 '당신의 집, 당신의 감정, 당신의 시간, 당신의 인간관계를 정리할 기준을 만드세요' 라는 포인트이다. 정리가 안된 집을 보며 나의 감정과 시간까지 소모 되는 것을 최근에 많이 느꼈기 때문이다. 아마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느껴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때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뇌리를 스쳐지나갔었다.

이 책은 한장정도 글과 짧은 그림으로 쉽게 쉽게 읽을 수 있고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주부도 잠깐만 시간내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정리, 청소 스케줄을 잘 짜 놓으면 그때그때 조금씩 하더라도 정리된 집을 유지 할 수 있다. 정리 스케줄을 책을 참고해서 짜보도록 해야겠다. 내가 그동안 정리를 위해 했던 것은 테두리 작전으로 비슷한 용도의 것들을 한곳에 보관하기. 장난감바구니를 구매하고 그곳에 아기 장난감을 다 집어 넣었더니 공간분리가 되면서 정리 된 느낌을 받아서 마음이 편안해졌었다. 그리고 아기장난감, 아기용품 사용하지 않는 것은 당근마켓으로 판매하기 이것도 내가 해오던것, 아직은 돌도 안되어서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이제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장난감은 당근마켓에 올려두고 판매를 하니 용돈도 생기고 집 정리도 되고 일석이조!

책을 읽으며 실천하고 싶었던 것과 몰랐던 사실 등이 있었는데, 쓰레기통에 비닐을 여러겹으로 해놓고 다 차면 한장만 빼서 버리는 것 이거 은근 꿀팁이라 바로 실천했다. 그리고 바람이 불어오는 쪽 문은 조금 열어놓고 반대 쪽 문은 많이 열어놓으면 순환이 잘된다는거!!! 이거 너무 꿀팁이다. 샤워 후에는 차가운 물로 욕실에 떨어진 머리카락 등을 쓸어내렸는데, 뜨거운 물로 하면 더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물기가 더 빨리 마른다는것! 책을 통해 여러가지 꿀팁들을 발견하고 내가 실천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나가면 더 쾌적한 집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바쁜 육아맘들께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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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 수* | 2021.08.24

나는 정리하는 걸 힘들어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정리책들이 작은 붐을 일으킬 때 정리책을 한번 정독해서 꿀팁을 얻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이 책이 끌렸던 것도 사실 제목 때문이었는데 "정리 못하는 사람"이라는 부분에 엄청 찔려서...날 위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정리에 서투른 사람에게 무리하게 완벽한 정리나 대청소보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라고 얘기한다. 이렇게 작은 정리로 얻은 성취감으로 또 다른 공간의 정리와 청소로 확장해 나갈수도 있다. 그리고 정리를 "매일 할 일","정기적으로 할 일"로 나누어 하는 방법도 가르쳐준다.

이 책은 정리에 서투른 사람을 타깃으로 한 만큼 그에 대한 꿀팁들도 중간중간에 나온다. 가령 정리에 서투른 사람은 1년치의 옷을 옷장에 전부 수납하기. 같은 부분이다. 처음엔 일년치의 옷을 다 넣으면 너무 많은 수납공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는데 꼭 필요한 옷만 남기고 또 옷의 분류에 따라 따로 놔둬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옷 정리만 적절하게 선행된다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는 책을 좋아해서 집에 아이 책 말고 내 책도 많이 있는데, 그런 책을 어떤 기준으로 분류해야 하는지도 나와있어서 좋았다.

그 외에 소소한 꿀팁들에서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도 있었는데, 청소할 때 방 안쪽부터 한다던지, 물건들을 세가지 분류로 나누고, 반년이상 방치한 임시보관 물품은 내용물을 다시 볼 것없이 버린다는 내용도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다. 버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타입인지라 이런식으로라도 정리해야 집에 여유공간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 샘플을 받은 날 소모하자는 내용도 와닿았던 것이 항상 정리하면 여행때 쓰려고 모아놓은 샘플을 유통기한이 지나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단순한 물건 정리에 국한되지 않고 나의 감정, 시간, 인간관계를 정리해보라고 얘기한다. 그것이 집안정리든 감정이나 인간관계이건간에 정리한다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다. 정리가 되어야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으로 작은 깨달음도 얻고 가는 것 같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불편했던것은 내용이 아닌 편집?적인 부분이었는데 이 책을 전자책으로 읽었는데 내폰(갤럭시s21)에서만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그림과 글이 함께 나오는 부분에서 테두리와 내용이 분리되서 다른페이지에 나온다던지 글자가 세로로 나와서 읽기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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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찬 정리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끼**리 | 2021.07.23

와타나베 아야 편저, 정리 못하는 사람을 위한 정리책입니다. 즐거운상상 출판사, 2021년 5월 25일에 간행 했고 책은 먼저 북클럽샵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확인했다가 교환권이 있어서 종이책을 구입했어요. 토요일인지 일요일인지 구입하고 월요일 건너서 화요일에 수령했고 3일째인데 그냥 후루룩 넘겨만 봤어요. 결혼 10년 이상되었고 자녀들까지 4인가족 30평대 아파트 살고 있는데, 정리정돈과 청소 누가 좀 대신 해주면 좋겠다 억지로 꾸역꾸역하고 있지만 집은 한결같이 더렵습니다. 4인가족있는데  아이들 어려서 혼자 모든 걸 다하고 원래  부터 잘 못했던 사람이라 책으로 도움받기 시작한지 얼마안되었어요. 이책도 보고 도움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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