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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세상과 사람을 탐구하는 가장 흥미로운 데이터, ‘빅데이터’를 보는 법

김영진 | 팜파스 | 2021년 5월 24일 한줄평 총점 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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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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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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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미래 정보 사회의 원유, 빅데이터!”



펜데믹 시대를 헤쳐나갈 일등공신이 빅데이터라고?

이제 스포츠 경기도 빅데이터 없으면 이길 수 없다고?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인간은 데이터의 지배자가 될까, 하나의 데이터가 될까?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협동할까?

빅데이터만큼 중요한 ‘스몰데이터’가 있다고?



영화와 빅데이터가 만나면 새로운 미래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을 준비하는 과정은 생각지도 못한 즐거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던 오래전 다락방을 찾아가 마룻바닥에 추억의 장면을 꺼내 놓고 빅데이터에 대한 단서를 골라 봅니다. 이런 과정이 영화 [시네마 천국]의 마지막 장면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감독이 된 토토는 영사 기사 알프레도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그가 남긴 선물을 받습니다. 그것은 알프레도가 모아 놓은 삭제된 영상들이었습니다. 알프레도가 잘라낸 키스 장면을 이어 붙여 토토에게 멋진 추억의 선물을 준비하듯이, 영화 속에 담긴 빅데이터의 힌트를 잘라내고 이어 붙여 나가면 나도 새로운 한 편의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빅데이터가 만든 세상’이지요.

-「들어가는 글」 중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함께 가장 뜨겁게 거론되는 영역이 바로 ‘빅데이터’다. 의료, 농업, 산업, 가상현실, 인공지능, 스포츠, 자동차, 범죄수사, 경제, 마케팅 등 미래의 유망 분야 중 빅데이터와 결합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빅데이터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활약한다. 각 분야의 성장 방향에는 늘 빅데이터가 함께하며 미래 유망 직종에도 빅데이터 관련 직종이 떠오른다. 이렇게 주목받는 ‘빅데이터’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또 빅데이터는 우리에게 유용하기만 할까? 빅데이터에 담긴 데이터 과학의 빛과 그림자는 무엇일까?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은 영화 속에 펼쳐지는 다양한 빅데이터의 활약을 살펴보면서, 빅데이터와 데이터 리터러시에 대해 알아본다. 미래 산업에 왜 빅데이터가 중요한지, 빅데이터는 어떤 방면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하게 되는지 우리는 영화를 감상하며 자연스럽고 흥미진진하게 이를 알아갈 수 있다. 또한 빅데이터에 담긴 오류를 지적하며, 미래 데이터 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정보 오류와 감시 사회의 도래, 정보 보호 위협에 관한 우려와 유의할 점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더 나아가 미래 인재의 필수 조건인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에 대해서 살펴보며, 이를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와 역량이 필요한지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십 대 청소년들은 인문과 과학이 결합된 ‘빅데이터’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자연스럽게 미래 사회에 대한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소양을 기르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Chapter 01 미래는 데이터를 먹고 산다
:영화가 보여 주는 빅데이터의 세계


#01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데이터가 된 인간들 〈매트릭스〉
#02 정보를 얻는 자가 전쟁에서 승리한다 〈이미테이션 게임〉 〈다이하드 4〉
#03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아바타〉
#04 빅데이터는 어떤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레디 플레이어 원〉 〈아이언맨〉 〈로보캅〉 〈트랜샌던스〉
#05 빅데이터가 던지는 경고 : 빅브라더의 탄생 〈이글 아이〉

Chapter 02 빅데이터가 우리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까?
:새로운 게임 체인저에 주목하라


#01 범죄 예측 : 범죄 수사에서 빅데이터가 어떻게 활약할까? 〈살인의 추억〉 〈마이너리티 리포터〉
#02 스포츠 : 빅데이터가 승부의 법칙을 바꾼다 〈머니볼〉
#03 의료·헬스 케어 : 진시황제가 찾던 영생의 비밀이 열린다 〈아일랜드〉
#04 자율자동차 :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05 스마트 농장 & 스마트 공장 : 미래에는 과연 누가 일하게 될까?〈마션〉 〈써로게이트〉

Chapter 03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
:빅데이터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


#01 데이터 기반 사고는 무엇일까? 〈메멘토〉 〈월드워Z〉
#02 빅데이터는 너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 〈서치〉
#03 빅데이터는 보이는 않는 세계를 ‘그려 준다’ 〈디터람스〉
#04 빅데이터는 가장 강력한 설득 도구다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05 빅데이터가 당신을 속이는 방법 〈러빙 빈센트〉 〈열정의 랩소디〉 〈반 고흐 : 위대한 유산〉

Chapter 04 빅데이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빅데이터는 어떻게 분석되고 또 활용되는가


#01 데이터 리터러시를 길러라 〈데스노트〉
#02 알고리즘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인셉션〉
#03 딥러닝, 학습을 통하여 세상을 가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어벤져스 : 인피니터워〉
#04 스몰데이터에 주목하자 〈쥬라기 공원〉 〈관상〉
#05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요 인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모던 타임즈〉 〈아마겟돈〉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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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영진
경북대 대학원에서 통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통계분석 컨설팅 회사와 CJ엔터테인먼트 영화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한국통계진흥원 통계서비스부에서 통계관련 보급 및 활성화 사업을 맡고 있다. 영국 센서스앳스쿨과 협력하여 한국의 「센서스앳스쿨」을 보급하고 「전국학생 통계활용대회」,교육용 통계패키지인 「통그라미」 등 개발을 담당하였다. 현재 통계교육관련 활성화를 위해 「교사연구회」 , 「대학생 재능기부」, 「통계학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통계의창」 잡지 발간, 「마이크로데이터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수학동아」잡지에 통계이야기를 ... 경북대 대학원에서 통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통계분석 컨설팅 회사와 CJ엔터테인먼트 영화연구소를 거쳐 지금은 한국통계진흥원 통계서비스부에서 통계관련 보급 및 활성화 사업을 맡고 있다. 영국 센서스앳스쿨과 협력하여 한국의 「센서스앳스쿨」을 보급하고 「전국학생 통계활용대회」,교육용 통계패키지인 「통그라미」 등 개발을 담당하였다.

현재 통계교육관련 활성화를 위해 「교사연구회」 , 「대학생 재능기부」, 「통계학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통계의창」 잡지 발간, 「마이크로데이터 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수학동아」잡지에 통계이야기를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수학동화 「숫자벌레」가 있다. 그동안 통계교육 보급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리뷰

빅데이터도 어려운데, 왜 인문학도 같이 봐야 하나요?
빅데이터는 과학과 인문학이 결합된 학문! 미래 융합 지식의 대명사!
이제 영화를 보며 빅데이터가 그려내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즐겁게 배우다!


스마트폰, CCTV, 인공위성 등 과학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걸어 다니면서도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양은 엄청나며 그 종류도 무궁무진하다.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데이터가 만들어지면서 분야를 막론하고 이 엄청난 데이터들을 활용한 기술과 분야가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는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일들이 펼쳐지게 될 것이다. 바로 ‘빅데이터가 만들어낸 세상’이 펼쳐지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는 어떤 문제를 풀기 위해 데이터를 조사했다면, 이제는 거꾸로 엄청나게 생겨나는 데이터로부터 문제를 정의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지식의 패러다임까지 바뀌어가고 있다. 빅데이터는 단순히 기술적인 면만 봐서는 안 된다.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는 사람의 생각, 행동, 생활방식과 정보 통신 기술이 만나 가장 빛을 발하는 분야라고도 할 수 있다. 과학과 철학, 빅데이터와 인문학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이토록 다층적 개념을 품고 있다 보니 빅데이터는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그런 빅데이터를 가장 생생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가장 실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영화를 통해 빅데이터를 바라보는 것이다.

이 책은 영화 속에 그려지는 빅데이터의 다양한 면모와 활약상을 찾아보며 빅데이터에 대해 생생하게 살펴본다. 영화 속 인물과 삶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럽게 빅데이터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된다. 또한 빅데이터가 미래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미래 정보 사회의 원유라고도 불릴 만큼, 빅데이터는 다양한 산업에서 원료로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의료 헬스 케어, 스포츠 산업, 스마트 농업, 스마트 팩토리, 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 범죄수사, 경제 분야까지.

빅데이터가 활약하지 않는 영역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미래는 거의 모든 영역에 정보 통신 기술이 결합되기 때문에 빅데이터는 더욱 효과적이고 주목받는 기술이 될 것이다. 영화 속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보며 청소년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빅데이터의 개념과 역할, 활용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소양에 대해서도 알게 될 것이다.

펜데믹을 헤쳐 나갈 방안을 빅데이터에서 찾다? 더불어 떠오르는 정보 권리!
데이터로 인한 감시사회가 펼쳐질까? 데이터로 인한 첨단 기술 사회가 펼쳐질까?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 스토리텔링, 인포그래픽, 미래 인재의 필수 소양이 되다!


2020년 전 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져나감으로써 세계 나라들은 각기 다른 방역 지침을 운용했다. 우리나라는 역학조사에 따른 확진자 파악과 동선 공개 등 빠른 대처로 효과적인 대응을 하여 많은 나라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역시 빅데이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빅데이터는 감염병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수 자원이 되었고, 의료 역학 조사에 엄청난 활약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우 빅데이터를 통한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에 대처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 여러 나라들은 펜데믹을 지나면서 정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정보 권한과 보호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빅데이터가 중요해지면서 양날의 검과도 같은 빅데이터의 속성을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미래 정보 사회의 원유로 활약을 할 수 있는 반면, 데이터가 되는 개개인의 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여지도 크다. 어떻게 데이터를 다루느냐에 따라 인간은 데이터의 지배자가 될 수도 있지만, 하나의 데이터로 전락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펼쳐질 데이터 사회에서 우리가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어떤 윤리적 시각으로 데이터 과학을 이끌어야 할지에 대해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인간의 편견과 오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빅데이터를 우리가 더욱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본디 그것이 과학의 가치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이다. 엄청나게 생산되는 빅데이터를 통찰력 있게 걸러 내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미래 사회에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능력이야말로 미래 인재의 필수 소양이 될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의 학습 재료가 되어 주면서 우리는 이제 일하는 로봇, 선택하고 판단할 줄 아는 기계와 함께하는 미래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러 가지다.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 대신 일하며 인간은 창의성이 돋보이는 영역에서 활약하게 될 거라는 전망도 있지만, 반대로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에게 빼앗기면서 인간은 데이터 사회의 부품으로 전락하고 말 거라는 우려도 있다.

빅데이터가 그려내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분명한 것은 앞으로는 ‘일의 정의’가 달라질 것이며, 인간이 하는 일의 가치 또한 달라질 것이다. 창의, 융합, 협동, 공감이야말로 인간이 돋보일 수 있는 소양이며 이러한 역량은 빅데이터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미래 사회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데이터 리터러시와 더불어, 데이터 스토리텔링, 인포그래픽과 같은 여러 지식을 융합해낼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걸 강조한다. 또한 그러한 능력은 키우는 데 어떤 것을 준비하면 될지를 알려 주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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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입력해주세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류* | 2021.02.03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저자 김영진 | 팜파스 | 2021.01.20 | 페이지 235

#십대를위한영화속빅데이터인문학 #인문학 #빅데이터 #영화 #빅데이터인문학 #영화속빅데이터 #청소년도서 #청소년추천도서


매주 책 한권을 읽고

독서감상문까지 쓰고 있는 쌩유

그런데 방학이 되고나서

이것저것 코딩수업에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듣다보니

학기때보다 더 바빠요

공부를 하느라 바빠야 할 타이밍인데...;;;;

이래도 되나 싶은게 ㅠ..ㅠ

공사가 다망한 관계로

독서감상문 쓰는 걸

잠시 잠깐 stop할 수 밖에 없어서

이 좋은 책을 읽지 못하고

며칠을 굴러다니게 만들더라구요

▲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목차

Chapter 01 미래는 데이터를 먹고 산다

Chapter 02 빅데이터가 우리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까?

Chapter 03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

Chapter 04 빅데이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목차를 보니 요즘 쌩유가 하는

코딩교육과도 연관이 있는데...

코딩교육 하루종일 받고

숙제 해서 내면 하루가 다 가니,,,;;;

첫번째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데이터가 된 인간들 <매트릭스>

진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느낄 수 있고, 냄새를 맡거나,

볼 수 있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면

네가 생각하는 진실은

단지 뇌에서 해석되는 전기적인 신호일 뿐이야

그게 네가 생각하는 세상이야

매트릭스 중에서

참 신기하죠?

영화를 봤을땐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들이

이렇게 문장으로 다가오면

뭔가 훨씬 더 깊이있고 강한 느낌으로 다가와요

매트릭스 영화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어요

단순한 줄거리가 아니라

작가의 느낌이나 감상평이 묻어나는 글들,,,

그래서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 책을 읽을 수 있겠지만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는다면

작가의 느낌과 생각에 동의하거나 반대를 하면서

좀 더 능동적인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이는 것이 진짜가 아닌 세상을 만나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펼쳐진

첨단 기술 사회에서

막강한 힘이 되고 또 경쟁력이 됩니다

그 빅데이터가 조작된다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거라 두렵기도 해요

요즘 미코가 AI 코딩의

기본 프로그램들을 맛보고 있는데

참 신기하면서도

인공지능은 어떻게 학습되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니

새삼 두렵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빅데이터도 조작과 편집이 가능하다니,,,

매트릭스에서 찾은

빅데이터 인문학은 '진실'이예요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찾은

진실에 대해 다루기도 하고

플라톤이 절대 진리라고 믿었던

'이데아'와 연결되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

천천히 인문학의 바다를 헤엄쳐요

 

어렵기만 한 철학이야기를

영화와 빅데이터 속으로 끌고 와서 설명해주니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러빙 빈센트> <열정의 랩소디> <반 고흐 : 위대한 유산>

영화 중 제가 본 건 한 편도 없더라구요

근데 주제가 넘 재미난 거에요

빅데이터가 우리를 속일 수도 있다고????

그래서 읽어봤어요 ^^

이 글에서는 영화에서 그려진

고호의 왜곡된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며

빅데이터 또한 이렇게 조작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우리는 그냥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데이터를 ,,,,

편집된 상태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네요

의도적으로 편향된 데이터

추출.수집할 수도 있다고 해요

 

 

 

우리 학교 다닐때 진짜 머리 아프게 공부했던

베이컨의 4가지 우상이 등장 했어요 두둥~~~~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

어때요? 이제 슬슬 기억이 나시나요?

살짝 읽어봤는데 빅데이터랑 연계하니

그닥 어렵지 않고 잘 이해가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베이컨의 우상론을

빅데이터랑 연계해서 배우겠네요

세상 변하는 게 참 빨라요 그죠?

네가지 우상 중에

저는 '시장의 우상'이 제일 심각한 것 같아요

요즘 정말 조작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온라인 세상

어느 걸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잘못된 길로 인도되면

그 다음부터는 로직에 의해

비슷한 주제에 계속 노출되다보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편향된 사회관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인포데믹'

정보와 전염병의 합성어로

잘못된 정보가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는 현상을 말한다고 해요

어느 순간 의도치 않게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그래서 온라인 상에서는

항상 중립기어 넣고 조심하려고 노력해요

 

 

결국 빅데이터를 만들어가고 수용하는

사람의 정체성이 바로 서야 하는,,,

세상과 사람을 탐구하는

가장 흥미로운 데이터, ‘빅데이터’를 보는 법

인간은 데이터의 지배자가 될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데이터가 될까?

서평 때문에 휘리릭 읽어보긴 했는데

조금 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

꼼꼼하고 자세하게 읽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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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문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1 | 2021.02.01

빅데이터하면 최근 송길영선생님이 생각나는데 4차산업혁명시대에 빠질수없는 키워드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상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생성주기도 짧고,형태도 수치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 환경은 과거에 비해 데이터 양이 폭등했다는 점과 함께 데이터 종류도 다양해져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을 분석하고 소비패턴까지 예측알 수 있다.

이책에세 다루는 영화속 빅데이터인문학은 챕터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챕터1.미래는 데이터를 먹고산다.

영화가 보여주는 빅데이터의 세계 중 <매트릭스><아바타><아이언맨><다이하드4>등...

매트릭스...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데이터가 된 인간들.매트릭스는 컴퓨터가 만든 꿈의 세계로 먼 미래,인공지느을 개밸해 로봇이 인간을 해하는 인간과 로봇의 갈등을 다룬 영화다.

지금봐도 가상세계에서 사육되는 인간을 보면 인간을 넘어선 기계들의 위험성과 탈인간성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강하다.

보이는것이 진짜가 아닌 세상을 만나고 진실은 저만치 감춰지고 있다.

진실을 깨닫지만 매트릭스내에서도 거대한 시스템에 그저 데이터로 살아가며 쾌락을 선택하는 인간들도 보여줌으로서 인간성호복하기보다는 한 데이터로서 존재하기를 바라는 인간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한인간으로서 존재할지, 한데이터로 존재할할지를 묻고 어떤 가치가 더 중요한지 질문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가상의 세상을 어떻게 구현해 나가고,현실의 삶과 어떻게 연결해 나갈지 중요하다고 한다.그 단설르 우리는 빅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있다.

3V로 대변되는 빅테이터는 ,데이터양(volume),데이터 속도 (Velocity),데이터 종류의 다양성(variety)

데이터도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대량으로 생산되는데

사물과 사물간에도 데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가 올것이라 한다.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어떻게 정보를 추출하지 지식을 얻을지 생각하는 새로운 혁명이 빅데이터의 시대라 하겠다.

빅데이터는 특히 과학과 인문이 결합되어 있는 개념이라 단한마디로 설명하기는 힘이드나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 예한것처럼 영화는 미래를 보여주는 "스포일러"이기에 생각이 한창 많고 파고드는 10대의 청소년들이 심도 있게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초등6 아들은 자율주행이 나오는 <캡틴 아메리카-위터솔져>나 <어벤져스-인피니티워>같은 영화 얘기에 집중할뿐 그이상 빠져드는 독서는 솔직히 힘들었디.중학생이 되면 다시 도전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빅데이를 영화속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줘 빅데이터를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회가되면 동출판사의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도 읽고 싶다.

도서출판팜파스)에서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개인적인 후기를 남겼습니다.

#십대인문학#빅데이터#십대를위한영화속빅테이터인문학#김영진#팜파스#빅데이터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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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십대를위한영화속빅데이터인문학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t | 2021.02.01
영화 <매트릭스>의 인간과 기계의 싸움은 보이지 않는 이면의 세상에 대한 진실에 대해 의심을 갖게 하고, 책은 이를 플라톤의 가짜 너머 진짜 세상 '이데아'와 연결시킨다.

전쟁을 계기로 컴퓨터, 인터넷이 발전하였고, 이후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 전쟁에서 출발한 문명은 다시 전쟁에 투입되고, 이제 전쟁은 사이버 전쟁이 될 것이며, EMP(전자펄스) 폭탄으로 전산시스템을 파괴하는 전쟁으로 비화될 것이다

선형적으로 발전되었던 일들은 이제 모두 디지털화되고 데이터화되면서 연결된다. 책 자체도 영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된다

정보는 이제 약점이 되고, 정보 오류로 잘못된 결론을 도출하기도 하고, 중국처럼 감시 체제를 강화하는데 이용되고, 인간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해킹 위험에 놓이게 되며, 정보 노출 위협에 빠질 수도 있다. 정보를 장악한 자가 미래를 좌지우지 하게 된다. 그만큼 올바르게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이 필요하다

팜파스의 "십대를 위한 빅데이터 시리즈" 중 제일 재밌게 읽었다.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그것이 다시 인문학으로 전개되는 양상이 가독성을 높인다

#십대를위한영화속빅데이터인문학 #증정도서 #김영진 #팜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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