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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저자 김영진 | 팜파스 | 2021.01.20 | 페이지 235
#십대를위한영화속빅데이터인문학 #인문학 #빅데이터 #영화 #빅데이터인문학 #영화속빅데이터 #청소년도서 #청소년추천도서
매주 책 한권을 읽고
독서감상문까지 쓰고 있는 쌩유
그런데 방학이 되고나서
이것저것 코딩수업에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듣다보니
학기때보다 더 바빠요
공부를 하느라 바빠야 할 타이밍인데...;;;;
이래도 되나 싶은게 ㅠ..ㅠ
공사가 다망한 관계로
독서감상문 쓰는 걸
잠시 잠깐 stop할 수 밖에 없어서
이 좋은 책을 읽지 못하고
며칠을 굴러다니게 만들더라구요
▲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빅데이터 인문학 목차
Chapter 01 미래는 데이터를 먹고 산다
Chapter 02 빅데이터가 우리 삶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까?
Chapter 03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은 대부분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다
Chapter 04 빅데이터를 가장 맛있게 먹는 레시피
목차를 보니 요즘 쌩유가 하는
코딩교육과도 연관이 있는데...
코딩교육 하루종일 받고
숙제 해서 내면 하루가 다 가니,,,;;;
첫번째 이야기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데이터가 된 인간들 <매트릭스>
진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느낄 수 있고, 냄새를 맡거나,
볼 수 있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한다면
네가 생각하는 진실은
단지 뇌에서 해석되는 전기적인 신호일 뿐이야
그게 네가 생각하는 세상이야
매트릭스 중에서
참 신기하죠?
영화를 봤을땐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들이
이렇게 문장으로 다가오면
뭔가 훨씬 더 깊이있고 강한 느낌으로 다가와요
매트릭스 영화에 대한
소개도 되어 있어요
단순한 줄거리가 아니라
작가의 느낌이나 감상평이 묻어나는 글들,,,
그래서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 책을 읽을 수 있겠지만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는다면
작가의 느낌과 생각에 동의하거나 반대를 하면서
좀 더 능동적인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보이는 것이 진짜가 아닌 세상을 만나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펼쳐진
첨단 기술 사회에서
막강한 힘이 되고 또 경쟁력이 됩니다
그 빅데이터가 조작된다면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거라 두렵기도 해요
요즘 미코가 AI 코딩의
기본 프로그램들을 맛보고 있는데
참 신기하면서도
인공지능은 어떻게 학습되는지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니
새삼 두렵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빅데이터도 조작과 편집이 가능하다니,,,
매트릭스에서 찾은
빅데이터 인문학은 '진실'이예요
플라톤의 국가론에서 찾은
진실에 대해 다루기도 하고
플라톤이 절대 진리라고 믿었던
'이데아'와 연결되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
천천히 인문학의 바다를 헤엄쳐요
어렵기만 한 철학이야기를
영화와 빅데이터 속으로 끌고 와서 설명해주니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는 것 같아요
<러빙 빈센트> <열정의 랩소디> <반 고흐 : 위대한 유산>
영화 중 제가 본 건 한 편도 없더라구요
근데 주제가 넘 재미난 거에요
빅데이터가 우리를 속일 수도 있다고????
그래서 읽어봤어요 ^^
이 글에서는 영화에서 그려진
고호의 왜곡된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하며
빅데이터 또한 이렇게 조작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편집된 상태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 한다네요
의도적으로 편향된 데이터
추출.수집할 수도 있다고 해요
베이컨의 4가지 우상이 등장 했어요 두둥~~~~
갑자기 머리가 지끈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
어때요? 이제 슬슬 기억이 나시나요?
살짝 읽어봤는데 빅데이터랑 연계하니
그닥 어렵지 않고 잘 이해가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베이컨의 우상론을
빅데이터랑 연계해서 배우겠네요
세상 변하는 게 참 빨라요 그죠?
네가지 우상 중에
저는 '시장의 우상'이 제일 심각한 것 같아요
요즘 정말 조작과 가짜 뉴스가 판치는 온라인 세상
어느 걸 믿어야 할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한번 잘못된 길로 인도되면
그 다음부터는 로직에 의해
비슷한 주제에 계속 노출되다보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편향된 사회관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인포데믹'
정보와 전염병의 합성어로
잘못된 정보가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는 현상을 말한다고 해요
어느 순간 의도치 않게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그래서 온라인 상에서는
항상 중립기어 넣고 조심하려고 노력해요
사람의 정체성이 바로 서야 하는,,,
세상과 사람을 탐구하는
가장 흥미로운 데이터, ‘빅데이터’를 보는 법
인간은 데이터의 지배자가 될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데이터가 될까?
서평 때문에 휘리릭 읽어보긴 했는데
조금 더 시간과 정성을 들여
꼼꼼하고 자세하게 읽어봐야 겠어요
빅데이터하면 최근 송길영선생님이 생각나는데 4차산업혁명시대에 빠질수없는 키워드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상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생성주기도 짧고,형태도 수치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 환경은 과거에 비해 데이터 양이 폭등했다는 점과 함께 데이터 종류도 다양해져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을 분석하고 소비패턴까지 예측알 수 있다.
이책에세 다루는 영화속 빅데이터인문학은 챕터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챕터1.미래는 데이터를 먹고산다.
영화가 보여주는 빅데이터의 세계 중 <매트릭스><아바타><아이언맨><다이하드4>등...
매트릭스...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데이터가 된 인간들.매트릭스는 컴퓨터가 만든 꿈의 세계로 먼 미래,인공지느을 개밸해 로봇이 인간을 해하는 인간과 로봇의 갈등을 다룬 영화다.
지금봐도 가상세계에서 사육되는 인간을 보면 인간을 넘어선 기계들의 위험성과 탈인간성은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강하다.
보이는것이 진짜가 아닌 세상을 만나고 진실은 저만치 감춰지고 있다.
진실을 깨닫지만 매트릭스내에서도 거대한 시스템에 그저 데이터로 살아가며 쾌락을 선택하는 인간들도 보여줌으로서 인간성호복하기보다는 한 데이터로서 존재하기를 바라는 인간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니 한인간으로서 존재할지, 한데이터로 존재할할지를 묻고 어떤 가치가 더 중요한지 질문하고 있다.
미래에는 이가상의 세상을 어떻게 구현해 나가고,현실의 삶과 어떻게 연결해 나갈지 중요하다고 한다.그 단설르 우리는 빅데이터를 통해 얻을 수있다.
3V로 대변되는 빅테이터는 ,데이터양(volume),데이터 속도 (Velocity),데이터 종류의 다양성(variety)
데이터도 이제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대량으로 생산되는데
사물과 사물간에도 데터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시대가 올것이라 한다.다양한 데이터 속에서 어떻게 정보를 추출하지 지식을 얻을지 생각하는 새로운 혁명이 빅데이터의 시대라 하겠다.
빅데이터는 특히 과학과 인문이 결합되어 있는 개념이라 단한마디로 설명하기는 힘이드나 작가의 말처럼 누군가 예한것처럼 영화는 미래를 보여주는 "스포일러"이기에 생각이 한창 많고 파고드는 10대의 청소년들이 심도 있게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초등6 아들은 자율주행이 나오는 <캡틴 아메리카-위터솔져>나 <어벤져스-인피니티워>같은 영화 얘기에 집중할뿐 그이상 빠져드는 독서는 솔직히 힘들었디.중학생이 되면 다시 도전해서 읽어보길 바란다.
빅데이를 영화속 이야기로 흥미롭게 풀어줘 빅데이터를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회가되면 동출판사의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도 읽고 싶다.
도서출판팜파스)에서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개인적인 후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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