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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별 후, 남겨진 이들의 첫걸음

한수정 | 설렘(슬로디미디어) | 2021년 11월 10일 리뷰 총점 9.9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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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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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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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
나는 어제를 딛고 나아가 보려 합니다.
당신이 불어오는 계절에 웃는 나로 설 수 있도록


같은 하늘 아래에서의 이별조차도 언제나 아프고 슬펐다. 하물며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사별은 오죽할까. 남편과의 사별은, 경험하지 않을 수 있다면 영원히 경험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었다.

사별로 인한 아픔이 큰 건 당연한 일이다. 아파하는 것이 당연하다. 커다란 아픔일지라도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그렇게 매일 겪어내다 보면 그 아픔은 더 이상 낯설거나 특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적응이 되면 무뎌질 것이고 무뎌진 후에는 아픔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괜찮아질 것이다. 나 역시 숱한 시련을 경험하고 아파하며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40년 인생을 살면서 겪은 고난 중 가장 컸던 남편과의 사별이라는 사건, 그로 인한 아픔을 받아들이고 또 이렇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이 책 속의 한 구절이라도 이별로 힘들어하는 당신, 끝이 없어 보이는 시련에 지친 당신, 죽음을 생각할 만큼 고통 속에 있는 당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당신, 스스로 옥죄는 욕심으로 괴로운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마음에 닿은 그 작은 위로가 잔잔하게 퍼져 차갑게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아내릴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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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004

PART 1: 낯선 이별의 타이밍
심장이 쿵 · 015
아이들…! · 024
벌써 보고 싶어 · 029
곱게 꾸민 채, 잠들어 있는 거지? · 034
하얀 가루가 되어 버린 당신 · 038
여전히 낯선 이별 · 043

PART 2: 4-1=? 남겨진 나, 우리는…?
별안간 나도 내가 낯설어진 날 · 051
보고 싶어질 때 어떻게 하나요? · 056
혼자 하는 사랑 · 060
남겨진 나, 겁이 나 · 063
나는 괜찮아. 괜찮은데 화가 나 · 068
아픔의 파도가 몰려올 때 · 073

PART 3: 여전히 서툰 이별
나는 내가 아픈 게 싫다 · 081
당신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질 때 · 086
특별한 날은 잔인한 날 · 091
보통의 존재, 존재의 부재 · 096
변하지 않는 것은 없으니까 · 100

PART 4: 2+1=! 행복할 수 있는 연습
최후의 방어기제, 합리화 · 107
행복의 씨앗, 희망 · 112
일상 속 보물찾기 · 117
시간이라는 약 · 123
곁에 있어 고마워 · 128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 132
이만하길 다행이다 · 136
내 마음에 착한 사람 · 140
내 마음속 파랑새 · 144
행복 극대화 · 148
노래에 위로받아 · 152
자연에 기대어 · 156
바쁘다, 바빠! 슬픔은 잠시 묻어두는 거야 · 160

PART 5: 완벽한 이별은 조금 천천히
당신을 생각해 버리는 버릇 · 169
내가 지킬게. 당신이 사랑한 모든 것 · 172
숨 닿는 거리 · 175
긍정, 내 마음 그대로 인정 · 178
급할 게 뭐 있어 · 182
낯설어도 괜찮아 · 184
추억에 기대어 조금만 쉬어 갈게 · 186

PART 6: 오늘부터 1일
당신이 불어오는 계절에 웃는 나로 설 수 있도록 · 191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다 · 195
결국 다시 사랑해야만 해 · 199
당신이 나에게 가르쳐 준 모든 것 · 203
안녕, 이제는 정말 안녕 · 207
그래서 오늘부터 1일입니다 · 210

에필로그 · 214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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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한수정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 바로 위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러운 사별 후, 글을 쓰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나를 위해 쓴 글을 읽고 사람들이 위로받았다고 했습니다. 위로받았다는 그 말이 도리어 내게 위로가 되었다. 그렇게 사별의 아픔을 달래고 이제는 행복을 그리며 살고 있다.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을 주고받는 것이 좋아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다. 슬픔을 품은 이 글이 이별로 차가워졌던 마음에 잔잔하게 퍼져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 바로 위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갑작스러운 사별 후, 글을 쓰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 나를 위해 쓴 글을 읽고 사람들이 위로받았다고 했습니다. 위로받았다는 그 말이 도리어 내게 위로가 되었다. 그렇게 사별의 아픔을 달래고 이제는 행복을 그리며 살고 있다. 글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을 주고받는 것이 좋아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쓴다. 슬픔을 품은 이 글이 이별로 차가워졌던 마음에 잔잔하게 퍼져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출판사 리뷰

‘시간을 되돌려 어제 저녁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정말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건 어렴풋이 상상만 해도 아프다. 아무리 보고 싶어도 절대 닿을 수 없는 이를 혼자서 그리워하는 일은 얼마나 잔인한가. 아마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고통의 크기를 정확히 가늠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은 갑작스러운 사별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던 저자가 아픔을 딛고 나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하루아침에 싸늘한 모습으로 돌아온 남편을 마주하는 일부터 ‘유족’이라는 말, 남편이 빠진 가족관계증명서, 함께하는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사실까지 저자는 사별 후의 모든 것이 낯설고 괴로웠다. 남편의 죽음이 실감 날 때마다 울고 후회하고 부정했다. 애써 행복한 척도 했다. 하지만 아픔을 제대로 마주하지 않아서인지 고통의 무게는 줄어들지 않았다. 이별을 받아들이고 진정한 행복을 찾고 싶었던 저자는 상처받은 마음을 마주 보기 시작했다. 숱한 노력 끝에 아픔을 이겨냈고 이제는 완벽한 이별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없이도 그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았다.

남편의 부재는 여전히 낯설고 아프지만 저자는 새로이 걸음을 내디디려 한다. 사별 후 남겨진 이의 슬픔과 극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이 책 『당신 없는 세상은 여전히 낯설지만』이 같은 아픔을 비롯하여 고통 속에 있는 모두에게 다시금 첫걸음을 뗄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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