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잠중록 본편 외전이라서 그 이후의 이야기라 혼인부터 기대했는데 이번에도 또!!! 사건 때문에 결혼 미루고 사건 해결하는 이야기라서 기대했던 내용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어요 여전한 두 사람 이야기와 결혼 이후의 이야기를 기대했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맞닥트리기는 했지만 사건 풀어가는 과정 좋아해서 재밌었고 이 이후가 없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잠중록 외전이란 말에 두말없이 구매했다.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본편이기에 외전도 기대만땅하고 읽었다. 이야기의 내용은 혼인을 앞둔 두사람에게 또 다시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에 고민하는 여주를 보던 남주는 결국 혼인을 두달 연기하며 사건해결에 여주를 양보한다. 역쉬 멋진남주. 인연에 고리로 연결된 사람들이 나오고 물론 당연하게 여주는 사건을 해결한다. 물론 이야기에 재미를 위한 반전소스도 뿌려주고. 후일담으로 두사람의 아들이 나오는데 것도 너무 재미있어 아들주연 다른이야기도 나왔음한다.
[ 잠중록 외전 ]
여주인공 : 황재하 (환관 양숭고, 촉 지방 형부 시랑의 딸)
남주인공 : 이서백 (기왕 이자, 당나라 황제의 넷째 동생)
억울한 누명을 쓰고 황관으로 신분을 감춘 여자
세상의 비를 막아주는 그녀의 우산 같은 남자
그리고 비녀 한 가락으로 펼쳐내는 미스터리 사극 로맨스
중국 작가 "처처칭한"이 쓴 중국언정소설은 번역한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선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본편 4권과 외전 1권으로 출간되었음.
또한, 화집도 출간되었는데... 종이책으로만 출간되어 아쉬움이 큼.
(전자책은요? 왜... 전자책으로는 나오지 않는 건가요??? ㅠㅜ)
이 작품의 제목인 '잠중록(簪中錄)'은 '비녀의 기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주인공 황재하가 추리를 할 때 머리의 비녀를 뽑아 끼적이는 버릇에서 유래됨. - 소개글
작중 배경은 중국 역사상 황금기라 불렸던 당나라 시대.
천재 추리 소녀로 열두 살부터 이미 천하에 이름을 떨친 황재하는
어느 순간 가족을 독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됨.
억울함을 풀기 위해 수도 장안으로 간 그녀는 우연히 한 마차에 몸을 숨겼지만,
작금의 황실에서 최고로 뛰어난 인물이자 황제의 총애를 받고 있었던
황제의 넷째 동생 기왕 이서백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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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우연히 중국언정소설을 접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추천평이 좋은 작품이 있으면 찾아서 읽어 보았음.
이번에 읽은 <잠중록> 또한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작품으로,
기대했었던 만큼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만족스러웠음.
중국언정소설 중 단순히 로맨스만 나오는 작품이 아닌 추리+로맨스를 원한다면, 꼭 읽어보길~
거의 500페이지이상에 달하는 처처칭한 작가님의 <잠중록>을 1권부터 4권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은 터라 외전도 엄청 기대하며 구매했는데 고작 200페이지밖에 되지않아서 속상했습니다. 아마도 외전이라서 그런가보네요...아무리 그래도 만원 이상하는 가격의 책이...달랑 .200페이지 뿐이지라니! 이서백과의 혼례를 앞두고 왕온을 구하러 갔던 황재하, 그리고 그런 황재하가 걱정되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황재하를 구하러 오는 이서백! 딱 거기까지가 이 소설의 클라이맥스였네요~ 그리고 잠깐만 맛뵈기로만 보여주는 그녀의 귀엽고도 깜찍한 아들과 딸들...하지만 너무나 짧았던 내용이라서 더욱 아쉽기만 했습니다.
잠중록 본편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생각도 못 한 외전이 나와서 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구매해 읽었어요. 본편에서 두사람의 이후 로맨스 이야기가 너무 부족하게 마무리 됐기에 외전이 꼭 필요했는데 나올 줄은 몰랐기에 정말 반가웠어요. 외전에서도 주요 사건이 나와서 외전이라기 보다는 또다른 본편 느낌이었어요. 외전 사건의 주요 인물은 왕온이었는데 왕온은 첫인상은 좀 별로였지만 볼수록 맘에 들었던 인물이라 반가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