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열 저
오카다 다카시 저/김해용 역
센티멘탈 저
유광선,최강석 편역 저
에노모토 히로아키 저/이지현 역
네모토 히로유키 저/최화연 역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한다.
일은 잘하고 싶은데, 쉽지는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팀원들이 있기에
팀워크 또한 신경써야 하니...
여러모로 챙겨야할 것이 상당하다.
저자가 직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심리 기술을 접목한 책.
바로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직장이라는 곳은 고도의 협업이 필요한 인적 교류의 네트워크.
책 본문 중
맞는 말이다. 또한 당연할 수 있다.
사람들과 같이 일하기에
직장 내 필요한 심리학을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이는 외국 사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 문화에 바로 적용하기는 어색할 수 있다.
다만, 참고할 내용은 많기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내용을 위주로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시간'이나 '쓸모'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일련의 핵심적인 심리학 개념을 차근차근 습득할 수 있다.
책 본문 중
일잘러가 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어렵다.
직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또한 그렇다.
물론 심리학이 직장에서 절대적인 것도 아니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대응할까?
1. 입버릇처럼 'NO'라고 말하는 습관을 버린다.
2.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한다.
3. 업무를 적절히 나눈다.
4. 적시에 보고한다.
책 본문 중
이런 식이다.
저자는 법칙 위주로 설명을 하면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팁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를 실천할지는 독자의 몫이다.
일잘러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을 응원하면서.
https://blog.naver.com/dol_aun/222656828849
직장이나 사회 생활에 있어서 누구나 인정 받고 싶어하고
잘하고 싶은 것이 사람 마음이다.
하지만 실제 생활을 하다보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도 많고
내가 어떤 문제나 상황에 대해 A의 결과를 얻기 위해 말하고 행동하고
보고를 했는데, 정작 돌아오는 결과는 A' 또는 A"이거나 전혀 다른 B,C 등
다양한 결과를 받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한 경우들을 보면 대부분은 소통이나 의견 교환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일부는 자신의 깜냥이 되지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회 초년생이라면
직장동료나 선후배에게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터 걱정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리라.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생활에서 대인관계로 문제를 겪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완자오양도 언급한
내용인데, "직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은 모두 심리학과 관련이 있다"라고
말했다. 직장은 혼자서 일을 해낼 수 없는 곳이므로 자신은 물론 타인을 잘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사람의 심리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
저자의 말에 절대 공감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시간과 돈을 많이 들여 별도의 전문적 심리학 수업을 받는다는 것은
일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는 쉽지도 않고, 잘 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럴 때 이 책을 통해서 대화의 원리, 인간 관계 맺는 법, 퍼스널 브랜딩
전략 등의 구체적인 수단과 방법을 배울 수가 있을 것이다.
72가지의 심리학 법칙을 통해 사회 생활의 달인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 역시 이 책을 옆에 두고두고 읽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하겠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의견의 글입니다.
회사든 학교든 일만 또는 공부만 잘하면 될 거 같은데, 의외로 심리적인 부분이 그 공간에서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은 바로 직장 생활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들을 심리적인 부분과 관련지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방향으로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책의 저자 완자오양은 회사에서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고위 관리자까지 차근차근 밝아간 사람으로서 직장 생활의 쓴맛을 온몸으로 느끼고, 그렇게 체득한 실전 경험과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을 심리학에 접목시킴으로써 우리가 직장 생활에서 빠지기 쉬운 오류와 함정들 그리고 저지르기 쉬운 잘못들을 언급해 주었습니다. 직접 경험한 것들과 그의 놀라운 통찰력으로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사람의 마음에 저울이 하나씩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사람마다 저울추는 동일하지도 않고 고정되어 있지도 않다. 마음이 바뀌면 저울추도 바뀐다. 저울추가 작아지면 그 저울로 잰 물체의 무게는 커지고, 저울추가 커지면 무레의 무게는 작아진다. 사물에 대한 사람의 지각은 이 저울추의 영향을 받는다. _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완자오양,149page |
제1장에서는 인지와 관련해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심리적 현상과 관련된 '초두효과', '각인효과', 약육강식의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방법,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명하게 행동하기 위한 방법, 직장에서 조심해야 하는 부분들, 꼼수에 대응하는 방법들을 심리적인 부분과 연관 지어 풀어내었습니다. 제2장에서는 심리를 도구와 같이 사용하되 왜곡되거나 부정적인 방법으로 치우치지 않고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안타이오스 효과의 경우 자신이 발전할 수 있었던 공간에 대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고, 웨지 법칙, 센세이션 효과와 같이 부화뇌동하지 않으면서 중심을 잡고 지혜롭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 번 이상은 경험하게 되는 매너리즘 또는 슬럼프를 대처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끊는 냄비 속 개구리 효과'파트를 읽으며 침묵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생긴 감정을 고스란히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에게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것이 가장 나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 하루 종일 일에 치여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두 가지 선택지가 존재한다. 하나는 고민을 잊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직장에서 생긴 부정적 감정을 가족들에게 배출하는 것이다. 당연히 후자는 아무런 효과도 보지 못하고 오히려 감정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 _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완자오양,235page |
제3장에서는 정서적인 부분을 통제하는 것 중점을 둔 감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습니다. 누구나 감정 조절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화나거나 조바심이 날 때는 그 사실을 잊거나 알고 있더라도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워지는 게 일반적인데, '존슨 효과'를 읽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99C이론'에서는 질적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자이가르니 효과'와 '브루잉 효과'에서는 완벽주의와 강한 압박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4장에서는 관리자로서의 자세와 어떻게 해야 부하직원들과 잘 화합하고 통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와있었습니다. '피터의 원리'를 통해 관리자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적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시계의 법칙'을 통해 보고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으른 기대 효과'를 읽으며 게으른 사람들에 대한 시각을 기존과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고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비누 거품 효과'를 통해 소통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에서 제시된 심리적 현상들이 사회생활에서 발생되는 현상들과 연관되어 제시되어 있어서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공감 가는 부분들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빠져들어 읽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72가지의 심리적 기술들이 누군가의 심리를 자신의 목적을 위해 휘두르는 수단이 아닌 타인들과 화합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제시되어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사회현상과 상대방의 감정들을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