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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올 더 타임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한 미친 와인 입문서

마리사 A. 로스 저/이보미 | 티나 | 2022년 1월 31일 한줄평 총점 0.0 (2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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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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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놀아본 언니’가 알려주는 ‘와인과 노는 기술’
이토록 섹시하고 유쾌한 와인 입문서라니!


《와인 올 더 타임》의 외피는 와인 입문서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와인과 함께 행복해지는 행복 안내서다. 고단한 우리의 삶을 위로하는 가장 현실적인 처방, 가장 달콤한 처방으로서 ‘와인’이 등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다루는 와인은 기술적인 측면보다 서사적인 측면의 ‘맛’과 ‘애티튜드’에 방점을 둔 와인이다.

한마디로 놀아본 언니가 술자리에서 썰을 풀 듯 신나게 알려주는 와인 이야기. 그래서 별 생각 없이 펼쳤다가도 느닷없이 집중해서 읽게 되는 와인 입문서. 그야말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저자의 와인 입담은 불필요한 내용과 허세가 없어서 좋다. ‘내가 소믈리에가 될 것도 아닌데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해’라는 불만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정도는 알아두면 쓸모가 많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지식만을 전해준다.

누구라도 쉽고 재미있게 와인을 즐기도록 기획된 책 《와인 올 더 타임》은 와인 테이스팅의 기본을 알고, 어떤 점이 좋았는지 표현할 정도의 수준, 와인을 구매할 때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워서 마음을 졸이지 않고 좋아하는 와인을 고를 줄 아는 수준에 이르게 한다. 그리고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역별로 어떻게 다른지 기초 지식을 쌓고, 좋아하는 와인들의 공통점을 알아차릴 정도까지를 가르쳐준다. 또한 복잡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쉬운 와인 라벨 보는 법과, 와인 모임이나 간단한 손님접대 등의 실용 팁도 담고 있어서 와인 애호가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006

와린이를 위한 와인 입문 용어
중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단어, 문구, 정의 017

Chapter 1 와인은 수학이 아니다
2달러짜리 와인을 마시던 나도 전문가가 됐으니, 당신도 할 수 있다 045

Chapter 2 와인은 포도가 전부가 아니다
와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073

Chapter 3 건강을 생각한다면 와인의 성분에도 신경쓰자
바이오다이내믹, 유기농, 내추럴 와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095

Chapter 4 보고, 맡고, 맛을 느껴라!
와인 테이스팅 115

Chapter 5 나만의 와인 테이스팅 노트 공개
당신을 위한 맞춤형 와인 가이드 139

Chapter 6 와인 한잔 하면서 세계일주
알아두면 유용한 와인 산지 171

Chapter 7 이케아 조립설명서보다 쉬운 와인 라벨 읽기
와인 라벨 해독하기 209

Chapter 8 와인 리스트를 정복하는 법
와인 사기 & 주문하기 229

Chapter 9 와인의 진정한 즐거움
모임 주최 & 손님 접대 269

Chapter 10 와인 잔을 들고 인생을 항해하는 법
실제 세계에서 와인 마시기 305

끝맺는 말 338
감사의 말 340
옮긴이의 말 344
색인 347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마리사 A. 로스
작가, 유머리스트, 여가 시간 마니아다. 현재 <본 아페티트>의 객원 편집자와 와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올 더 타임> 블로그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사부어>, <엘르>, <맨 리펠러>, <먼치스> (<바이스>의 요리잡지), <피치포크> 등 다양한 온라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마리사는 낮술, 밤술, 일광욕, 20세기 중반 디자인, 범죄 실화극을 사랑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서부지역을 떠나지 않고 남편과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며 슬림 애런스의 사진집을 쌓아두고 산다. 작가, 유머리스트, 여가 시간 마니아다. 현재 <본 아페티트>의 객원 편집자와 와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와인. 올 더 타임> 블로그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사부어>, <엘르>, <맨 리펠러>, <먼치스> (<바이스>의 요리잡지), <피치포크> 등 다양한 온라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마리사는 낮술, 밤술, 일광욕, 20세기 중반 디자인, 범죄 실화극을 사랑한다. 캘리포니아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도 서부지역을 떠나지 않고 남편과 함께 반려동물을 키우며 슬림 애런스의 사진집을 쌓아두고 산다.
역 : 이보미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정부 협력기관에서 통번역 업무를 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브 상식사전: 참 쉬운 허브 활용법 82』, 『5가지 재료로 10분 만에 만드는 맛있는 프랑스 요리』, 『한 컵 베이킹: 간단해서 더 맛있는 쾌속 요리』, 『초코홀릭』, 『안녕, 머그컵 케이크』, 『좋은 생명체로 산다는 것은: 동물생태학자 사이 몽고메리와 동물들의 경이로운 교감의 기록』, 『에스더가 사는 세상: 10살 때 이야기』, 『에브리데이 해피니스: 날마다 행복해지는 ...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동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정부 협력기관에서 통번역 업무를 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브 상식사전: 참 쉬운 허브 활용법 82』, 『5가지 재료로 10분 만에 만드는 맛있는 프랑스 요리』, 『한 컵 베이킹: 간단해서 더 맛있는 쾌속 요리』, 『초코홀릭』, 『안녕, 머그컵 케이크』, 『좋은 생명체로 산다는 것은: 동물생태학자 사이 몽고메리와 동물들의 경이로운 교감의 기록』, 『에스더가 사는 세상: 10살 때 이야기』, 『에브리데이 해피니스: 날마다 행복해지는 연습』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가장 달콤한 처방
와인과 함께 행복해지는 법


와인과 함께하는 삶이 늘어가고 있다. 웬만한 대형마트에만 가도 와인 코너는 점점 몸집을 불려가고 있고, 어지간한 모임에서 당당히 주연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이 와인이다. 적당한 알코올 함량으로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맛과 풍미를 가진 와인은 실로 여러 이유로 고단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정서적 치유의 기능까지 담당한다고도 할 수 있다.

이제 어디서도 쉽게 마주치는 와인이니만큼, 이제 알아야 즐길 수 있다. 아는 만큼 즐기고 아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 그래서 쫌 ‘놀아본 언니’가 아주 친절하게 와인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 《와인 올 더 타임》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재미있다. 폼 잡고 교양을 쌓는 책과는 거리가 멀다. 지극히 실용적이다. 반드시 알아야 할 간단한 정보만 제시해주는데, 그 모든 정보가 ‘놀아본 언니’의 ‘놀아본’ 서사 속에 녹아들어 있어 한 편의 소설책을 읽듯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독자들도 안심하고 와인과 더불어 제대로 흥취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자. 이제 와인과 함께 행복해지는 여정에 동참해보자. 단언컨대 이토록 섹시하고 유쾌한 와인 입문서는 없다. 독자들은 분명 색다른 삶의 즐거움에 환호하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9건)

와린이를 위한 와인의 모든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l | 2022.02.17

도대체 뭘 사야 하지?

오늘 분위기에 알맞은 와인은 뭘까?

와인은 너무 어려워!!!

 

 

 

어딘지 분위기가 있어 보이고, 왜인지 근사해 보이는 와인. 특별한 날에 마시면 더없이 좋을 것 같은 와인. 그러나,막상 와인 앞에 서면 한없이 초라해지고 작아지는 경험을 누구라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겁니다. 이유는 간단명료합니다. 와인이 너무 어려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휘황찬란한 와인 라벨, 무슨 암호처럼 보이는 와인 라벨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종류는 왜 그렇게나 많은지, 가격은 왜 이렇게나 천차만별인지. 무턱대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쳐다본다고 해서 답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을 해보셨다면 와인 참 어렵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와인 좋아하는 와린이에게 와인에 대해 친절하게, 너무 어렵지 않은 용어로, 소믈리에 수준이 아니라 일상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와인숍에 가서 조금 아는 척도 하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고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책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시선을 집중하셔야 할 책이 나왔습니다. 와인 초보에서 시작해서 와인에 관한 전문적인 글을 쓰는 사람으로 변모한 마리사 A. 로스의 [Wine all the Time]입니다.

 

 

 

 

 


 

 

책 표지에서 보여주듯 진짜 재미있고, 섹시하고, 똑똑하며 미친 와인 입문서입니다. 이렇게나 솔직하고 담백하게 와인에 얽힌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냈을 줄이야. 한국 저자가 아니기에 가능한 이야기까지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와인에 관해 알아야 할 핵심 정보만 쏙쏙 담았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소믈리에 수준을 요구하지도 않을뿐더러 그 수준의 어려운 이야기는 조금도 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한없이 가벼운 것만은 아닙니다. 와인에 대해 누구와도 이야기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와인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용기까지 팍팍 불어넣어 주는 그야말로 신통방통한 와인 입문서입니다.

 

 

속살을 살짝 엿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와린이를 위한 와인 입문 용어 - 굳이 필록세라까지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와인에 대해 알아야 할 용어, 알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용어를 담아놓았습니다.

 

 

2. 와인은 수학이 아니다. - 와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다가가길 거부합니다. 와인은 공식이 아니니까요. 와인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조금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까지 얼마든지 옮겨갈 수 있습니다. 저자 마리사가 증인입니다.

 

 

3. 와인은 포도가 전부가 아니다. - 와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습니다. 이 부분이 궁금했었는데, 가려운 곳이 모두 해소된 기분을 느꼈습니다.

 

 

4. 건강을 생각한다면 와인의 성분에도 신경 쓰자. - 바이오다이내믹, 유기농, 내추럴 와인이 뭔지 알려드립니다. ㅊ무엇보다 저렴한 상업용 와인에는 쥐나 여우 등 동물 사체가 섞여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읔 이건 진심 충격,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일이 버젓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5. 보고, 맡고, 맛을 느껴라. - 본격 와인 테이스팅. 와인은 세 번 마신다고 하죠. 먼저 눈으로 마시고(색깔), 두 번째 코로 마시고(와인의 놀라운 향기), 세 번째 입으로 마신다. 여기에 저자는 음악을 추가합니다. 저는 분위기도 추가하고 싶고, 함께 마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추가하고 싶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와인은 꽤나 근사하고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6. 나만의 와인 테이스팅 노트 공개 - 저자 마리사는 자신의 와인 테이스팅 노트를 공개합니다. 읽는 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와인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아름다운 부분입니다.

 

 

7. 와인 한잔하면서 세계 일주 -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산지는 10곳입니다(저자 마리사를 통해 알게 된 정보입니다). 와인은 산지에 따라 올드 월드와 뉴 월드가 있습니다. 올드 월드에 속한 와인은 유럽에서 생산한 것이며 뉴 월드 와인은 신대륙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생산한 와인입니다. 이 둘의 맛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각 나라 와인을 시도해 본다면 소파에서 세계 일주를 할 수 있는 셈입니다.

 

 

8. 이케아 조립 설명서보다 쉬운 와인 라벨 읽기 - 와인 라벨. 진짜 어렵습니다. 봐도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프랑스나 이태리 와인이라면 읽기조차 어렵습니다. 마리사는 라벨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줍니다. 가이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라벨도 자신 있게, 쉽게 읽게 될 것입니다.

 

 

9. 와인 리스트를 정복하는 법 - 어떤 와인을 사양하는지 핵심 정보만 콕콕 집어 전달해 줍니다. 마리사의 가이드를 따라 와인을 구매하고 마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10. 와인의 진정한 즐거움 - 와인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마시는가에 따라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말처럼 보이지만 근거까지 있다고 하니 일단 믿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임을 주최할 때 어떤 와인을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손님 접대할 때는 어떻게 와인을 내놓아야 하는지까지 너무나 친절하게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11. 와인 잔을 들고 인생을 항해하는 법 - 실제 자신의 삶에서 어떻게 와인을 마셨는지 위험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마리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특별한 순간에 마신 와인이라면 그 기억을 평생 갖고 살게 되겠지요. 그만큼 특별한 순간일 테니까요. 독자의 상황과 형편에 따라 적절한 선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챕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와인은 어려웠습니다. 종류가 수를 셀 수 없는 지경이고, 가격도 제각각이며, 맛과 향도 저마다 다릅니다. 어울리는 음식(페어링)이 다르고, 어울리는 음악도 다릅니다. 비싼 돈을 주고 샀는데 엉망인 와인이라면 속이 쓰릴 수밖에 없습니다. 와인을 모른 채 마신다면 더 충분히 즐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 책을 독파한 후라면 와인이 더 이상 어렵지 않을 겁니다. 용기를 가지고 와인에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만의 테이스팅 노트를 만들지도 모를 일입니다. 좋아하는 와인 목록을 만들거나, 새롭게 시도해 볼 와인을 추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짓궂은 질문일지도 모르는데, 책을 읽는 중에 책장을 덮으면서 진심 궁금한 질문이 생겼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보면 예수께서 행하신 처음 이적(Sign)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입니다(이 이적에는 그야말로 엄청난 비밀이 담겨 있는데, 여기서 다룰 내용은 아니니 건너뛰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저의 설교 영상으로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요점은 예수께서 만드신 와인을 맛본 사람은 그 와인을 극찬했습니다. "최고의 와인을 지금까지 두었노라"라고 말입니다.

 

 

저의 질문은 예수께서 만드신 와인은 어떤 맛이었을까? 하는 데 있습니다. 나중 하나님 나라에 가면 나의 사랑하는 예수님께 와인 한 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와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 뒤로 줄을 서보시면 어떨까요? Lind Up!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소개합니다.

 

 와인은 어렵지 않아

저자오펠리 네만
출판그린쿡
발매2019.09.10.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와인 101가지

저자Margaret Rand
출판영진닷컴
발매2019.01.15.

 

 와인의 맛과 멋

저자박경래
출판지식과감성
발매2021.06.01.

 

 세상에 맛있는 와인이 너무 많아서

저자양갱
출판21세기북스
발매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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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와인 입문서로 추천해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a | 2022.02.07
코로나 시대로 집콕 중 와인이 좋아졌습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와인의 종류가 많아 조금씩 인터넷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다 ㅇ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재미있고 섹시한 문구에 끌렸습니다 미드 '섹스앤더시티' 에 캐리 언니처럼 너무 궁금했어요

그동안 대충 알고 있던 지식을 첨부터 용어별로 정리해주고 이렇게 자세할 줄이야
테이스팅노트를 보면서 마셔본 와인들은 아 그랬었지 안 마셔본 와인들은 정말 내 취향이네 마셔보고 싶은 와인이 생겼습니다 매번 테이스팅 노트를 작성해보고 싶었는데 엄두가 안나던 저였는데 아하 편하게 적어보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친언니처럼 와인에 대해 편하게 알려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와인마실때마다 펼쳐보면서 공부하고픈 책이에요
정말 와린이(와인어린이)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이 책으로 와린이 조금 벗어난거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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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요리/와인] 와인 올 더 타임 :: 즐거운 와인 입문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w***y | 2022.01.22


 

'술'에 대한 오픈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 내가 요즘 즐겨 찾는 주종 중 하나가 바로 와인.

 

이렇게 말하면 '와인'에 대해 좀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지만 사실 어떠한 판단에 의해 와인을 고르기보단 오로지 패키지가 예쁘다면 한번 마셔볼까 하고 선택하는 와인 입문자라 와인을 고르러 갈 때면 어떤 와인을 마셔야 할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판매점에서 대략적인 와인의 스타일을 설명해 주곤 하지만 가끔씩은 내 데이터에 의해서 와인을 멋지게 골라보고 싶은 마음. 그러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이 책으로 이어졌다.

 

n 차로 읽어 본 와인 입문서 「와인 올 더 타임」
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권 정도는 관련 서적을 읽어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와인 올 더 타임」은 조금 다른 스타일의 책이라고 느껴지지 않을까.

 

다들 아는 것처럼 책들은 보통 방대한 지식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알려주는 것으로 끝나는데
「와인 올 더 타임」은 그 부분을 포함하여 저자의 관점이 들어간 게 바로 포인트!
그래서 딱딱한 이론서를 보는 게 아닌 한 사람의 시선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더한 와인 이야기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든다.

 

분야별로 일컫는 전문적인 용어는 어쩔 수 없이 포함될 수밖에 없지만 책의 모든 내용에 입문자에게 낯설게 들리는 용어만 가득하다면 아마 책 읽는 속도는 점점 느려질 것이고 아마 다 읽지 못한 채 책을 덮게 될 것이다. 하지만  「와인 올 더 타임」에는 그런 선입견은 잠시 놓아두자. 여태 즐겁게 와인 관련 서적을 읽지 못했던 사람일지라도 이 책은 모처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와인 책이 될 것이다.

 



 

 

우리가 와인을 마시고자 하는 이유와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군가는 와인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싶고 그것을 뽐내고 싶어 하는 마음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나는 내 입맛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찾고 싶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그런 점에서 저자와는 조금 통하는 부분이 있는 듯하다.

 

 

「와인 올 더 타임」에는 와인 입문 용어,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 와인 테이스팅, 산지, 라벨, 와인을 즐기는 방법 등 정말 다양한 와인의 새로운 정보들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책 속 내용 중 내가 특히나 집중했던 내용을 얘기해 보자면,
저자의 테이스팅 노트와 산지에서 나오는 와인의 맛에 관련된 부분이었다.

 





 


까베르네 쇼비뇽, 피노누아 여러 포도 품종은 기억하지만 그에 대한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기억, 그리고 대륙의 토양에 따른 와인들에 대해서도 자주 잊게 되는 부분이 있어서 한눈에 정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마시는 와인들에 대한 감상을 나만의 방식으로 적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조금씩 데이터를 모아본다면 지금보다 더 와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점을 가질 수 있을 듯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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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미국사람이 쓴 미국 책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 l*****s | 2022.12.21
책 제목에 발칙한, 유쾌한, 바보를 위한, 아빠가 딸에게 등이 있으면 대부분 미국책이다.
이 책은 전형적인 미국책이다. 이런 식이다. 불어는 발음이 어려우니 대충 알고 넘어가자. 역사도 복잡하다. 술부터 마시자. 좋은 게 좋은 것이다.
여기 나오는 레퍼런스는 죄다 미국문화다. 사례를 모르니 읽다가 중간중간에 턱턱 끊어진다. 글은 가벼운데 분량은 가볍지 않다.
후반부는 책 분량을 위해 억지로 늘인 느낌이 강해서 뭉텅이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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