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리 저
와인디렉터 양갱 저
카트린 제르보,피에르 에르베르 공저/김수영 역
알도솜,크리스틴 뮬크 공저/김일민 역
마리사 A. 로스 저/이보미 역
조 로버츠 저/정미나 역
위스키안내서는 위스키 초보자들이 입문코스로 많이 보는 책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일단 나라별로 구분해서 위스키 정보를 주는데요. 그냥 마실때는 몰랐지만 내가 마시는 위스키가 이렇게 제조되는구나를 알고나서 먹으니깐 훨씬더 맛이 재밌에 느껴졌습니다. 또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위스키 입문자들에게 좋은 책인것같습니다!
몇번을 장바구니에 담아뒀다 뺐다를 반복했던 제품입니다. 구매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뒤늦게 위스키 세계에 발을 담궈본 입장으로선 매번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위스키가 좋은 것인지, 추천해줄만한 것인지,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이 위스키에는 과연 또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이지, 심지어 이 위스키가 어떤 것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니까요.
그간 관련된 책들을 몇권 더 사모았음에도 어려움은 여전합니다. 확실히 국내 사정에 안 맞는 경우가 태반이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아주 추천해줄만한 도서입니다. 국내 실정에 아주 잘 맞고 딱 적절합니다. 책 내내 아기자기한 그림 삽화도 많고 구성도 짜임새 있으며 내용 또한 아주 알찹니다.
실용서로서도,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로서도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만족스런 마음에 책장에서 몇번을 다시 꺼내보게 될 정도니까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