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입양부모학교〉, 〈입양말하기 워크숍〉, 〈우리 아이 속마음 함께 읽기〉 등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만 1세 이상의 큰 아이를 입양하려는 예비 입양 부모를 위한 심화 교육 ...
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입양부모학교〉, 〈입양말하기 워크숍〉, 〈우리 아이 속마음 함께 읽기〉 등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만 1세 이상의 큰 아이를 입양하려는 예비 입양 부모를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 국내 최초로 〈입양 삼자 자조모임〉을 시작하여 입양의 세 주체인 성인 입양인과 생부모, 입양 부모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흐르도록 했다. 2019년부터 〈국내입양가정 통합서비스〉를 통해 입양 이후 삶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가족의 탄생』과 『가족의 온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