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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

멋과 유행, 경제와 윤리적 소비, 환경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생각동화!

정유리 글/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2년 4월 25일 한줄평 총점 10.0 (1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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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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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

책 소개

패션은 언제 들어도 즐겁고 설레는 말이다. 나를 꾸며주고, 더 매력적으로 표현해주고 더 멋진 유행을 만들어 내는 패션. 그런데 이 즐거운 패션이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힌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예쁜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 데 쓰는 물의 양은 무려 7000리터다. 이것은 4인 가족이 쓰는 일주일치 물의 양이다. 이뿐만 아니다. 우리가 멋을 내고 기분을 내기 위해 쉽고 옷을 사거나 버릴 때,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이 오염되며 동물들이 고통 받는다. 우리가 아름답고 화려한 패션의 겉모습만 보지 말고 그 뒤에 자리한 문제를 지켜봐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는 옷과 패션이라는 생활이자 문화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옷과 산업, 그리고 우리의 미래의 관계를 살펴본다. 우리도 모르게 옷을 사고 입고 버리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지구를 파괴하는 행위에 일조하는 것임을 알려 준다. 단지 ‘옷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이 옷으로 인해 벌어지는 세상의 변화는 절대 간단하지 않다. 버려지는 옷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 충동구매와 무분별한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 유행 마케팅, 환경을 파괴하는 옷 제작 과정, ‘입을 재료’로 취급당하는 동물 학대와 생명 경시, 빠르게 옷을 제작하고 유통시키기 위해 노동력이 싼 국가에 공장을 지으며 생겨나는 노동력 착취 문제 등 옷이 산업이 되면서 다양한 문제들을 일어나고 있다. ‘단지 입을 거리’라 생각했던 패션에 담긴 책임감을 살펴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발맞춰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알려 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 이야기 하나 : 잊힌 옷들의 섬
-패션이 뭐야?


·사람들은 왜 옷을 입을까?
·패션이란 무엇일까?
·패션은 끊임없이 변화해
·패션은 어떻게 발달했을까?
·지구를 아프게 하는 패션이 있다고?

◎ 이야기 둘 : 재판장에 선 패션씨
-패션에도 착하고 나쁜 게 있다고?


·언제나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 온 ‘패션’
·패션이 문제를 일으킨다고?
·패스트 패션의 두 얼굴
·패션계의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착한 패션’
·패션계를 변화시킨 ‘소신 소비’

◎ 이야기 셋 : 아주 특별한 재활용 패션쇼
-착한 패션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고?


·환경을 생각하는 일, 당장 시작해야 돼
·왜 패션 디자이너들의 역할이 중요할까?
·착한 패션을 만드는 착한 디자이너들
·패스트 패션의 착한 변신
·패션계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변화들

◎ 이야기 넷 : 아낌없이 주는 선인장
-착한 기술로 만든 착한 패션이 있다고?


·동물 가죽의 대체품으로 떠오른 인조 모피
·착한 기술로 만든 착한 패션, ‘식물성 대체 섬유’
·지구는 지금 플라스틱 쓰레기 전쟁 중!
·골칫덩이 플라스틱 쓰레기가 새로운 패션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이 무조건 친환경적인 건 아니야!

◎ 이야기 다섯 : 인기 만점! 우리 동네 중고 나눔터
-환경과 미래를 위한 패션은 뭘까?


·버리는 옷이 누군가에게는 새 옷이 된다!
·미래를 생각하는 패션 서비스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아이템
·미래에는 어떤 패션이 등장할까?
·미래를 위해 우리의 노력이 필요해!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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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글 : 정유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책을 통해 마음의 키를 키우며 자연스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책장 가득 꽂힌 책을 밤새워 읽고 또 읽으며 글을 쓰는 작가의 꿈을 그렸듯, 어린이들에게도 책 속에서 즐거운 꿈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콘텐츠 창작 집단 ‘스토리 몽키(http://storymonkey.blog.me)’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만날 이용하면서도 몰랐던 도서관 이야기》,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어린이를 위한 말의 힘》, ... 동덕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책을 통해 마음의 키를 키우며 자연스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릴 적 책장 가득 꽂힌 책을 밤새워 읽고 또 읽으며 글을 쓰는 작가의 꿈을 그렸듯, 어린이들에게도 책 속에서 즐거운 꿈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콘텐츠 창작 집단 ‘스토리 몽키(http://storymonkey.blog.me)’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지구와 생명을 지키는 미래 에너지 이야기》, 《만날 이용하면서도 몰랐던 도서관 이야기》, 《왜 역사 제대로 모르면 안 되나요?》, 《어린이를 위한 말의 힘》, 《도형이 이렇게 쉬웠다니!》 등이 있습니다.
현재 애니메이션 작가로도 활동하며 TV 애니메이션 <매직 어드벤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 <시노스톤>, <런닝맨2> 등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그림 : 박선하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를 위한 소셜 미디어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만화와 캐릭터, 동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상상력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늘도 즐겁게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임신 출산 육아 백과: 엄마, 나는 성장하고 있어요』,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과학인문학 여행』, 『다문화 친구들, 울끈불끈 사춘기가 되다!』, 『신 나는 법 공부 - 어린이 생활 속 법 탐험이 시작되다!』, 『미래를 살리는 착한 소비 이야기』,『적금은 뭐고 펀드는 뭐야?』,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를 위한 소셜 미디어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이야기』, 『선생님도 아프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하브루타』,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과학용어사전』 등이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값도 싸고 예쁘기만 한 패스트 패션이 왜 나쁘다고 할까?”
패션과 환경, 산업의 관계를 살펴보고 우리는 몰랐던 불편한 진실을 들여다보다!


인간 생활의 기본 요소가 되는 ‘의식주’의 하나이기도 한 ‘옷’. 추위나 재해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기능’만을 강조하던 예전의 의류와 달리, 지금의 옷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며, 거대한 산업을 이루며 세상을 이끄는 요소가 되고 있다.

그런데 옷과 패션이 우리의 세상에 파급력도 세어진 만큼 그로 인한 부정적인 여파도 상당하다. 이른바 ‘패스트 패션’이라 일컬으며 마치 패스트푸드처럼 최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서 빠르게 제작해, 유행에 맞춰 짧게 입고 버리는 패션 흐름이 형성되면서 다양한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옷과 패션에 대해 다채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며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패션 산업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더 많은 옷을 팔기 위해 환경을 파괴하고, 동물을 학대하고, 노동력을 착취하는 패션 산업에 대해 살펴본다. 패션 산업을 키우기 위해 유행을 만들고, 또 유행에 따라 멀쩡한 옷도 쉽게 버리는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 경각심을 키우며, 패션 마케팅과 산업이 환경에 끼치는 여러 가지 피해를 이야기한다. 그저 계절에 따라, 혹은 기분에 따라 쉽게 사고, 질리고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쉽게 버렸던 옷들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되어 지구를 아프게 하는지도 알려 준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미처 몰랐던 패션 산업의 그림자와 더불어 ‘싸고 예뻐서 좋다고 생각했던 패스트 패션’에 담긴 불편한 진실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책임감 있는 패션과 옷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옷 한 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아름답게 지켜내!”
멋과 사회적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이야기!


패션 산업이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이야기되면서 패션계에서도 반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지구를 위한 패션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착한 패션,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지속 가능한 패션은 옷 한 벌을 사고 입는 행위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행동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옷을 신중하게 사고,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패션을 만들고, 동물을 보호하며,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는 방식으로 만든 옷을 소비하도록 이끌어 준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서는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 동물의 모피를 쓰는 대신 버려진 재료를 재활용하거나,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식물로 ‘대체 섬유’를 개발하여 옷을 만드는 것, 자원을 절약하는 방향으로 패션 행사를 진행하는 것, 내게 필요 없는 중고 패션 제품을 사고파는 것, 버려진 헌 옷 등을 업사이클링해서 새로운 패션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 등이 모두 지속 가능한 패션의 한 방법들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옷 소비를 충동적으로 하지 않고 계획성 있게 하고, 소비를 줄이는 것임을 강조한다. 중고 옷을 재활용하거나, 대체 섬유를 만드는 데도 일정 부분 환경을 오염시키는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살펴보며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회 문화가 될 수 있는 ‘패션의 영향력’을 살펴보며 나답게 입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패션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한다. 어린이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옷 한 벌을 사고 혹은 입으면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윤리적 가치를 지키는 ‘소신 소비’에 대해 일깨우게 될 것이다. 또한 단지 ‘입는 행동’으로도 세상을 아름답게 지켜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고 행동하게 될 것이다.

과학, 사회, 환경, 시사, 도덕, 경제까지,
교과목 공부가 되고
세상의 눈을 키우는 사회과학 동화 시리즈 18탄!

미래를 이끄는 어린이 리더의 남다른 지적호기심!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보아요!


*패션이 지구를 아프게 한다고?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힌 ‘패션!’ 그중 패스트 패션은 환경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 들여다보다!
*패스트 패션 vs 지속 가능한 패션 - 동화를 통해 환경을 위한 패션인 ‘지속 가능한 패션’의 정의를 알아보다!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소신 소비’는 뭘까? -환경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는 패션 활동과 윤리적인 소비에 대해 알아보다!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는 섬유가 있다고? - 플라스틱 말고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는 대체 섬유에 대해 살펴보다!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패션과 가능성! - 중고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을 지키는 미래의 패션을 생각하다!

종이책 회원 리뷰 (11건)

포토리뷰 내가 오늘 입은 옷이 지구를 살린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럽*북 | 2021.12.14
오늘 기사를 읽었어요.
‘패스트 패션’의 무덤에 관한 기사예요.
재활용의 수준을 넘어 이제는 매년 4만톤 이상의 옷들이 칠레 사막에 쌓여가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프더군요.

코로나로 인해 매일 1장 이상 쓰고 버리는 마스크는 어디로 가서 산을 쌓고 있을지 걱정이네요.

청바지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도 유행을 따라 옷을 샀던 지난 날의 제 모습을 반성했어요.

청바지 한 벌을 만드는데 물이 7,000 리터가 버려진다네요.
제 옷장에 쌓인 청바지 수를 세보니 강을 몇 개 오염시켰지 뭐예요?

추위와 더위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던 옷이 점점 멋과 개성을 드러내고, 부와 힘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었네요.

이런 시기에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의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섯 편의 이야기로 환경과 패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요.
이어서 패션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나 역사적 자료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요.
환경을 생각한 착한 패션에 관한 통찰력도 얻을 수 있어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내가 입은 옷 한벌’이 환경을 지키고 지구를 살리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책임감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우리 다음세대들이 어려서부터 의식있는 소비자로 하나씩 훈련되어지면 미래 지구도 행복할 거예요.

“이제는 소비자들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소비를 하자’고 달라지고 있어. 지구에 해를 끼치는 패스트 패션을 사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지. 소비자들이 달라지자 패스트 패션도 변하기 시작했어.” -(p.89)

(이 게시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독자의 주관대로 자유롭게 리뷰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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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가*스 | 2021.11.26



[환경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패션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멋과 유행, 경제와 윤리적 소비, 환경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생각 동화 였어요.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중 한권 입니다.

 

옷을 잘입어 패션왕이라고 불리는 강훈이는

옷이 많은데도 새 옷을 사달라고 엄마한테 조르다가 혼이 납니다.

 

울다가 잠이 들어 깬 강훈이는

자신의 옷들이 하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매년 옷들이 수십만 톤씩 버려진다는 것

아주 멀쩡한 옷들이 질려서, 유행이 지나서 그냥

버려지는 아까운 옷들이 많다는 걸 말이죠.

 

이야기와 함께 자연스럽게

패션이 무엇인지

사람들은 왜 옷을 입는지

똥을 피하기 위해 만든 신발이 하이힐 이었다는 것

머리에 1미터가 넘는 고깔모자를 쓰는 유행도 있었다는 것

지구를 아프게 하는 패션이 있다는 것

 

그래서 일어나는 환경오염문제, 동물학대문제, 노동착취문제등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진짜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그런 책이라

정말 좋았어요.

 

딸아이가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잘 보더니

너무 좋은 책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시리즈 책들도 보여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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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패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앨**쟝 | 2021.11.25
-
환경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패션이야기

팜파스

평소에 계절마다 옷을사고
유행에 따라 또 마음에 드는옷을 사고
싸고 예쁜옷을 잔뜩 소비하는것이
패스트 패션인걸 알게되었다

그간 나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필요할때 옷을 샀고,
하나의 소비물이라 생각했다
입다가 낡거나 작아지거나
유행이지나서 입지못할때가
오면버려지는...

청바지 하나를 만드는데에
무려 7000리터의 물이 필요한데
이 물이 4인가족이 일주일동안
쓰는양이라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만만하게 사기 좋은옷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오늘에서야
처음 깨닫는다

패스트 패션이 주는 이로움이 있지만
그에따른 환경오염이 심각해서
소신소비가 필요하다는것도
아이책을보며 깨닫는다

앞으로 옷을 구매할땐 다른 물품들처럼
메모해서 꼭 필요한것인지
내게 가장 필요한종류의 옷을 정해서
정해진 물품내에서 소비하는 방법을
택해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옷을 세탁할때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그것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바다생물에게 집어삼켜지고
다시 식탁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조금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름 환경보호에 신경쓴다고
생각했었는데 환경오염은
상상으로 가까운데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알게되니,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환경보호에
한발자국 더 나아가는
내가 되기를 다짐해본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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