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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이정환 | 나무생각 | 2022년 5월 20일 한줄평 총점 0.0 (2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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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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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책 소개

‘우리 아이 사춘기, 잘 넘길 수 있을까?’
35년 경력의 육아·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사춘기 아이 소통법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행복지수는 OECD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이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사회발전연구소가 2019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7,4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아동·청소년 행복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관적 행복지수가 OECD 22개국 중 20위였다고 한다. 유독 우리나라 아이들만 힘겨운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것일까? 혹시 지금 우리 집에 있는 외계인 같은 아이도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예민하고 복잡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힘겨운 몸살을 앓고 있는 아이를 보면 애가 탈 것이다. 아이가 사춘기를 무사히 지나길 바라지만 대화는 꼬이고 갈등의 골은 심화될 뿐이다.

부모도 당황스럽겠지만 아이는 더더욱 당황스럽고 불안한 시기가 바로 사춘기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 사소한 문제인 듯한데 간섭해도 될까? 걱정돼서 하는 말인데 왜 조언을 안 들으려고 할까?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혀끝에 맴도는 이런 말들을 억지로 꾹꾹 씹어 삼킨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닐 것이다.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에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금쪽 처방이 모두 담겨 있다. 30여 년 동안 육아?교육 전문 카운슬러로 활동해왔을 뿐만 아니라 메이지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현장 경험과 상담 사례들을 토대로 부모도 아이도 상처입지 않는 소통 방법의 핵심을 이 책에 테마별로 잘 정리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섬세하고 복잡한 사춘기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1장 사춘기, 이끄는 게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사춘기는 자기를 만드는 중요한 시기다
신체 변화에 마음이 따라가지 못해서 힘들다
사춘기 아이는 어떤 스트레스를 끌어안고 있을까
사춘기 아이에게 학교는 전쟁터가 되기도 한다
아이의 변화에 맞추어 관계를 변화시킨다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① : 자기를 만드는 능력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② : 좌절에서 다시 일어서는 능력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③ : 고민하는 능력
부모는 한 걸음 떨어져서 지켜봐야 한다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 ① : 지켜보는 능력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 ② : 다가가는 능력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 ③ :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문제 행동
사춘기 아이에게 스마트폰은 어떤 존재일까
밤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구조를 만든다
부모의 스마트폰 의존도 주의해야 한다

2장 사춘기의 불안과 반항심을 상대하는 방법

당황하는 심리가 반항적인 태도로 나타난다
사춘기 아이의 반항 타입 ① : 대화 회피형
사춘기 아이의 반항 타입 ② : 투쟁형
사춘기 아이의 반항 타입 ③ : 반항기가 없는 착한 아이형
아이를 어엿한 어른으로 대한다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믿고 지켜본다
무슨 일이건 부모가 다 결정해줄 수는 없다
아무리 화를 내도 전달되는 것은 없다
체벌이나 고함은 부모가 미숙하다는 증거다
냉정함을 되찾기 위한 스텝 ① : 심호흡
냉정함을 되찾기 위한 스텝 ② : 그 자리를 벗어난다
부모는 훌륭한 성인을 연기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는 집에 있는 시간을 늘린다
아이의 SOS는 관찰을 통하여 감지한다

3장 사춘기 아이의 학교생활과 공부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할 때
아침에 일어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부모가 알아채기 어려운 학교에서의 괴롭힘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아이의 마음을 닫는 부모의 말투
학교 측과 협력해서 괴롭힘 문제를 해결한다
부모도 카운슬링을 받아 마음을 안정시킨다
아이가 괴롭힘을 가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여자아이가 휘말리기 쉬운 사춘기의 전쟁터
남자아이가 휘말리기 쉬운 사춘기의 전쟁터
혼자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공부를 하는 의미를 모르겠다는 아이
공부하라는 말이 아이의 의욕을 더 떨어뜨린다
지속적인 신뢰와 기대의 메시지가 필요하다
공부 의욕을 높여주는 숨겨진 기법
노력한 과정을 칭찬해준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이다
교육 열성과 교육 학대의 차이
교육 학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망 학교를 정하는 것은 아이 본인이어야 한다
제1지망 학교에 합격하는 인생이 최고는 아니다

4장 사춘기 아이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성교육

성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이는 부모의 혐오에 민감하다
성에 관해서는 개방적으로 이야기한다
부부의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부부 싸움을 하더라도 화해까지 세트로 보여준다
이혼도 나쁘지 않은 선택임을 말해준다
성에 관한 고민은 동성의 어른이 들어주자
아이에게 사귀는 사람이 생겼다면 인정해준다
섹스는 동의와 피임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넓혀야 한다

5장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 작업

어른이 되면 갖고 싶은 직업 순위
부모 이외의 ‘일하는 어른’과 대화를 나누게 한다
98%의 아이는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른다
일을 하는 의미는 스스로 발견하는 수밖에 없다
돈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고등학생이 되면 아르바이트를 시켜도 될까
집안 사정과 진학, 어떻게 타협해야 할까

6장 사춘기 아이와 가족 간의 유대감

부부의 사랑이 전해주는 따뜻한 감각
기쁨도 슬픔도 가족이 함께 나눈다
부부 사이가 뒤틀려 악화된 경우
외동아이는 가족의 소수 집단이다
한 부모 가정에서의 사춘기 아이
복합가족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빠가 해야 할 일, 엄마가 해야 할 일

마치고 나서 아이에게 안도감과 용기를 주는 부모가 될 수 있을까

저자 소개 (2명)

저 : 모로토미 요시히코 (Yoshihoko Morotomi,もろとみ よしひこ,諸富 祥彦)
196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츠쿠바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미국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치바대학 교육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교육카운슬링학회 상임이사, ‘교사를 지원하는 협회’ 대표이며, 임상심리사, 상급학교 카운슬러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35여 년 동안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왔다. 《아이의 마음을 구하는 부모의 한마디》 《당신의 아이,... 1963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났다. 츠쿠바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미국 트랜스퍼스널 심리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치바대학 교육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 메이지대학 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본교육카운슬링학회 상임이사, ‘교사를 지원하는 협회’ 대표이며, 임상심리사, 상급학교 카운슬러 등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아이는 의미를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는 부모들에게 35여 년 동안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해왔다. 《아이의 마음을 구하는 부모의 한마디》 《당신의 아이, 이대로 두면 큰일난다》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운슬링 기법》 등 육아, 학교 교육, 카운슬링 및 심리요법과 관련하여 10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 밖에도 빅터 프랭클 심리학 및 칼 로저스 심리학 전문가로서, 고독, 허무함, 삶의 의미 등을 키워드로 하는 현대인의 삶의 방식에 관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였고, 《프랭클 심리학 입문-어떤 때에도 인생에는 의미가 있다》 등을 펴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남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등이 있다.
역 : 이정환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과장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돈의 맛』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지적자본론』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구마 겐고, 건축을 말하다』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 『적을 경영하라』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과장을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돈의 맛』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지적자본론』 『나는 내가 아픈 줄도 모르고』 『구마 겐고, 건축을 말하다』 『사소하지만 강력한 말의 기술』 『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 『적을 경영하라』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사춘기를 어떻게 지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사춘기가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후의 인생을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육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육성되는 세 가지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자기를 만드는 능력’, ‘좌절에서 다시 일어서는 능력’, ‘고민하는 능력’이다. 아이는 이 시기에 부모와는 다른,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기도 하고, 상처 입고 패배하고 실패하고 그로부터 일어서는 법도 배운다. 또 끊임없이 고민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 그렇다면 아이가 이토록 힘겨운 싸움을 하는 동안 부모는 어떤 지원을 해야 할까? 저자는 사춘기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켜보는 능력’, ‘다가가는 능력’,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임을 강조하고 있다. 때로는 한 걸음 물러나서 지켜보고 위험에 처했을 때는 다가가서 손을 내밀어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낙관적 자세다. 아이의 실패나 좌절은 ‘성장하는 기회’이니 걱정하지 말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춘기 아이의 심리 및 변화, 학교생활, 성교육, 진학과 직업 선택, 가족 간의 유대관계 등을 테마별로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과장 없는 진솔한 내용이기에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춘기를 어떻게 지나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무수히 갈등하면서 한 사람의 어엿한 어른이 되느냐, 아니면 상처 입은 어른 아이에 머무느냐는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종이책 회원 리뷰 (21건)

포토리뷰 [나무생각]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짱**미 | 2022.06.14

예민하고 복잡한 사춘기 아이 소통법

 

외계인도 못 말리는 우리 아이 사춘기

부모와 아이를 위한 금쪽 처방이 필요할때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우리집에도 사춘기 언니야가 있죠...

그래서 이책을 보는순간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아마 사춘기 아이를 가지신 엄마들은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 믿어요.

사실 우리도 사춘기를 겪어왔잖아요... 하지만 세월이 다른지라..

분명 우리때와는 다른 모습또한 존재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책표지에 적혀있는 글이 인상깊었어요.

【 사춘기 아이의 마음에는 어른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함께 있다】 

 


 

작가의 머리글이 나오는데요.

더이상 어린아이 취급을 하지 않는다.

이글을 보니... 그래야한다는건 알지만.. 어쩔땐 아이취급을 했다가

또 어쩔땐 어른취급을 하고 있는 부모인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독일의 정신과 의사 프리츠 펄스의 <게슈탈트의 기도>라는 시에..

나를 아이로 너를 부모로 수정해서 보자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읽어봅니다.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살고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산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부모도 아이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아이는 아이, 부모는 부모

아이에게는 아이의 인생이 있고

부모에게는 부모의 인생이 있다.

 

충분히 맞는 말이라고 머리속으로 생각은 하고 인정도 하지만..

한국 부모들은 쉽지 않은 일인거 같아요.

아이가 사춘기가 되는 순간이 아이는 부모와 분리됨과 동시에

부모도 아이와 분리되는 시기라고 하는 글이 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어린취급을 받는 아이일수록 일찍 어린이 된다고 하네요.

행복한 부모의 아이가 행복해진다

요 글과 말은 참 많이 들어와서 알지만.. 행복한 부모가 되는것도 참 힘든거 같네요.

이렇게 작가의 머리말 글을 잘 읽어보았어요.

 

 


 

책속 차례가 참 많아요.. 체계적으로 상세히 적혀있어서..

자신이 필요하거나 읽고 싶은부분을 찾아서 보면 될거 같아요..^^ 

자 그럼.. 1장부터 찬찬히 읽어볼까요?

 





1장 사춘기, 이끄는 게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사춘기는 자기를 만드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육아에는 세가지 중요한 시기가 있는데요.

마음의 토대를 만드는 시기인 0~6세 정도의 영유아기..

사회의 규칙과 협력심을 배우는 시기인 6~10세 정도의 아동기

그리고 바로 자기 만들기를 착수하는 사춘기...  울집에 한명 있지요.

신체 변화에 마음이 따라가지 못해서 힘들어합니다.

몸은 자라지만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는 어른 아이는 되지 말아야할텐데요.

학교속 서열과... 부모보다 더 친밀해지는 친구와의 관계

이 속에서 따돌림을 받는 불행한 아이들도 있지요.

제발 이런일은 없었음하고 엄마로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은

 자기를 만드는 능력, 좌절에서 다시 일어나는 능력, 고민하는 능력입니다.

자.. 이번에는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켜보는 능력, 다가가는 능력,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문제행동은 

질문공세나 지나친 간섭은 역효과가 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말다툼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럼 사이는 더 나빠지겠죠.

 







2장은 사춘기의 불안과 반항심을 상대하는 방법

3장은 사춘기 아이의 학교생확과 공부

4장은 사춘기 아이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성교육

5장은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 작업

6장은 사춘기 아이와 가족간의 유대감

제가 다 알려드리는건 안되겠죠? 직접 읽어보세요.

다 읽기 힘드시면... 차례를 보시고 꼭.. 필요한부분을 골라 읽으셔도 됩니다.

사춘기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많이 달라지실거예요.

 

 

마지막으로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이걸 따로 적어서 냉장고 앞이라도 붙여두고 자주 자주 봐야할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을 좀더 잘 이해하고 잘 대처할수 있을 거예요.

모든 사춘기 아이들을 응원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저도 함께 합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몽* | 2022.06.05
사춘기 아이 키울ㅊ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사춘기 아이의 마음에는

어른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함께 있다.

섬세하고 복잡한 사춘기 육아.

어떻게 해야 될까.

아이의 사춘기는 아이로서도 지나기 힘든 시기이고

부모들고 대부분 가장 힘들서하고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해요.

어떻게 해야 잘 보낼 수 있을지가

제일 관건인것 같아요.




독일 정신과 우사 프리츠 펄스의

게슈탈트의 기도의 시가 가슴에 와닿았다.



나는 나의 인생을 살고

너는 너의 인생을 산다.

나는 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너도 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나는 나, 너는 너.

만약 두 사람의 마음이 맞는다면

그건 나름대로멋진 일이고

만약 두 사람의 마음이 어긋난다면

그건 그나름대로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아이와 어른은 각각의 다른 인간

다른 인격체란 말이지요.

사춘기는 아이가 부모가 분리됨과 동시에

부모가 아이와 분리되는 시기이기도 해요.

아이는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이나 바람을 대신 이루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부모와는 다른 자신의 꿈을 꿀 권리를 가진

하나의 대등한 인간인 것이다.


1장

사춘기,

이끄는 게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초등4학년부터 중학교3학년까지

대체로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된다고 해요.

신체는 급격히 변해가고

그에 비해 마음은 아이의 마음에서 어른의 마음으로

변하는 시간이 천차만별로 다를것 같아요.


사춘기가되면 또래집단의 관계들이 중요해지고

부모와 거리를 둘려고 한다고 해요,

이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라 일단 이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를 아이취급을 하지 마노 어른 대하듯 어른 취급을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자기를 만드는 능력

좌절에서 다시 일어서는 능력

고민하는 능력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나는 나름 최선을 다했으니까 됐어 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사춘기에 고민하는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이후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나는 능력과 연결된다고 해요

아이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을 하도록 맡겨야 한다고 해요.


사춘기 아이를 대할 때의 최선책은

한 걸음 떨어진 거리에서

지켜보는 태도를 관철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

1.지켜보는 능력

2.다가가는 능력

3.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보기에는 쉬어 보이지만 막상 실천하기엔 어려운 이야기지요^^

그래도 충분히 도움은 될것 같아요.


2장

사춘기의 불안과 반항심을

상대하는 방법

아이는 기분이 항상 나빠 보이고

표정도 굳어 있다.

말을 걸어도 제대로 답변하지 않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

섬세하면서도 자존심이 세다.

무엇보다 정서가 무척 불안하다.

쉽게 감정을 폭발시킨다.

흔히 볼수 있는 사춘기의 모습이라고 해요.

사춘기가 되면 보호자나 어른으로부터 심리적으로

벗어나 자립하려는마음이 강해진다고해요.



사춘기아이의 반항 타입

1.대화 회피형

2.투쟁형

3.반항기가 없는 착한아이형

사춘기 아이들에게

아이로 대하지 말고, 어른으로 대해 주어야 한다.

사춘기는 자기 긍정감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체벌이나 고함은 부모가 미숙하다는 증거라고 해요.

아이가 부모에게 심한 욕설을 하거나 상처되는말을 할 경우 당연히 감정적으로 화가 날 수있다.

그럴경우 부모 자신이

본인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다.



1. 1,2,3 이라고 천천히 수를 세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2.숨을 잠시 멈춘다.

3.배에서부터 천천히, 가능하면 길게 숨을 내뱉으면서

10까지 센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화가 나면 그 자리를 벗어나는 것도 좋다고 해요.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집에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다고 해요.


3장

사춘기 아이의

학교생활과 공부

아이가 학교 가고 싶어 하지 않을때,

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는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학교 측과 협력해서 괴롬힘 문제를 해결한다.

담임선생님과 이야기를 해서 해결하라고 해요.

안되면 학생주임, 교장 선생님께

이야기 해보아야 한다고 해요.



내용 하나 하나가 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서

어느 것 하나라도 놓칠 것이 없는 것 들이 없어요.

꼭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4장

사춘기 아이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성교육

성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성에 관한 건 개방적으로 이야기한다.

굳이 숨기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아이가 받아 들일 수 있게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사춘기가 지나고 어른이 되는 과정이니 만큼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잘 해나가야 할 것 같아요


가족간의 유대감도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부부간에 사이가 좋은 것이 중요하고

아이에게 안도감과 용기를 줄수 있는

그런 부모가 될 수 있을지 .


많은 생각들이 드는

그럼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사춘기 필독서인것 같아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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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h******7 | 2022.05.29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5학년에 들어선 우리집 큰아이

5학년때가 되면 사춘기 시작이라더니..

부쩍 짜증이 많아지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약간 풀린눈....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때로는 무모하게 덤비던 아이가

한없이 자존감이 낮아 지면서

왜 자기는 잘하는게 없는거 같다며...

땅굴을 파고 들어가고..

하루 아침에 달라진 아이의 모습에

어떻게 대해야할지 무슨말을 해줘야 할지

부모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딸아 우리도 부모는 처음이란다....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이 책을 보면서 조금 더 아이를 이해하게 되었다.

또 생각도 많아지게 되었다.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에는 어른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함께 있다니..

그동안 어리게만 생각했던 아이가

엄마 말이라면 찰떡 같이 따라줬던 아이가

벌써 이렇게 자라서

부모와의 독립을 바라고 있구나 생각하면 서운 하면서도

이제 비로서 한사람의 대등한 인간이 된거구나

하고 대견하고 뿌듯한 마음도 들었다.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살고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산다.

 

 

자녀가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임을 인정하고

이를 부모가 마음속에 새겨두는것이

아이와의 소통의 출발이라는말이 특히 마음에 와닿았다.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1 : 자기를 만드는 능력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2 : 좌절에서 다시 일어서는 능력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3 : 고민하는 능력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1 : 지켜보는능력

부모에게 필요한능력2 : 다가가는 능력

부모에게 필요한능력3 :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

 

 

아이들은 사춘기 시기에 새로운 자기를 긍정하고 자기 긍정감을 키워

자기인생을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좌절에서 다시일어나는 능력

즉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스스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하여

자신의 인생을 건강하게 꾸릴수있는 능력을 기른다.

이런 중요한 능력들을 키우는 시기에 사춘기 아이들을 대할때 의 최선책은

부모는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보는 태도를 가져하며

부모 역시 이시기를 '지켜보는 시기"로 들어가야 한다.

 

아이의 사춘기는 아이만이 아니라 부모에게도

아이와 격는 큰 변화의 시기인만큼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가 장래에 '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 인간' 이 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 사랑 넘치는 눈길'로 아이를 지켜보는 것이다.

 

 

 

 

그동안 부모의 마음대로 아이를 끌고 왔다면

이제는 아이에게 꿈을꿀 권리를 가진 인격체로

응원해 줘야겠다.

'잘될꺼야' 응원하고

따뜻한 눈길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자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외계인도 못말리는 우리아이의 사춘기

부모와 아이를 위한 금쪽 처방이 필요할때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나

아이를 조금 더 이해하고 소통하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이 책을 통하여 아이와 부모님 모두 긍정으로 바뀔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시작으로 삼았으면 한다.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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