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시인, 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문학에 관심이 있어 방송대학교에 편입해 영문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인문서부터 어린이책까지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다. 지금은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쓰면서 독서회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책을 주제로 한 소설집 『살아 있는 도서관』을 비롯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궁리한 결과를 정리한 『책 먹는 법』,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비추어 준 작품 속 문장들을 모은 『시의 문장들』, 서평집 『마녀의 독서처방』, 『마녀의 연쇄독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시와 시인, 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문학에 관심이 있어 방송대학교에 편입해 영문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인문서부터 어린이책까지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다. 지금은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쓰면서 독서회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책을 주제로 한 소설집 『살아 있는 도서관』을 비롯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궁리한 결과를 정리한 『책 먹는 법』, 눈길을 사로잡고 발길을 비추어 준 작품 속 문장들을 모은 『시의 문장들』, 서평집 『마녀의 독서처방』, 『마녀의 연쇄독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미술가.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 ‘페미니스트 화가 1세대’라고 불리는 윤석남의 첫 화두는 어머니였다. 어머니를 통해 이 시대 여성상을 대변하는 작업으로 마흔이 넘은 나이에 첫 개인전을 열어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고, 차분하면서도 서늘한 시선으로 가부장적 권위에 대응하는 작품활동을 이어 갔다. 허난설헌, 이매창 등 과거의 여성뿐만 아니라 현실의 여성을 화폭 혹은 설치, 조각으로 건져냈고, 1,025마리 유기견 조각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 대한 배려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화 기법과 재료에 도전하여 『벗들의 초상을 그리다...
미술가.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 ‘페미니스트 화가 1세대’라고 불리는 윤석남의 첫 화두는 어머니였다. 어머니를 통해 이 시대 여성상을 대변하는 작업으로 마흔이 넘은 나이에 첫 개인전을 열어 많은 이의 공감을 얻었고, 차분하면서도 서늘한 시선으로 가부장적 권위에 대응하는 작품활동을 이어 갔다. 허난설헌, 이매창 등 과거의 여성뿐만 아니라 현실의 여성을 화폭 혹은 설치, 조각으로 건져냈고, 1,025마리 유기견 조각을 통해 여성뿐만 아니라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 대한 배려로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화 기법과 재료에 도전하여 『벗들의 초상을 그리다』전을 열었고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전에서 시작된 여성 독립운동가 초상화 연작을 진행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싸우는 여자들, 역사가 되다-세상을 뒤흔든 여성독립운동가 14인의 초상』,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김승희 윤석남의 여성이야기』 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