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조예은 저
뇌 내 물질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의 역할을 알면,
나의 감정과 의욕을 의도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각각의 물질에 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아~! 그래서 그랬구나!', '오! 이렇게 하면 되는 구나!'
하며 재미있게 읽은 책입니다.
나를 조절하는 일은 내 삶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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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on
고마워하는 마음이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끈다. - 엔도르핀 분비
과도한 흥분이나 긴장은 심호흡을 하면 진정된다. - 아드레날린 끄는 법
적극적으로 쉰다. - 아드레날린 끄는 법
햇볕 쬐기, 리듬운동(아침걷기), 꼭꼭 씹어 먹기 - 세로토닌 활성화 방법
이 책은 신경 전달 물질 7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 의사가 쓴 책이다. 과학적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자기계발서에 가까운 책이다. 각 신경 전달 물질의 효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고, 그것에 대한 식사와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어쩌면 음식물에 대한 홍보이며, 수면에 대한 홍보이다. 잘 읽어서 사용하면 건강 식품으로 활용하여 팔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기본적으로 습관을 바꿔 좀더 이로운 사회생활(직장생활)에 기여하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처음에 나오는 것이 도파민인데, 행복 전달 물질이다. 나는 도박을 왜 못 끊는가 하면서 도파민이 나와서 그 쾌감을 못 끊는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틀렸다. 생각과 달리 순동이 물질이다. 계획을 세우면서 미래를 즐거워하고, 계획이 실현되면서 기쁨을 나누는 물질이다. (그럼 도박은?) 긍정적인 것을 선순환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것이다.
아드레랄린(에피네프린)은 긴장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가 위기를 느낄 때 발생하는 것이다. 가장 극적인 예로 앞에 맹수인 호랑이를 만날 때이다. 이때 한편으로는 합리적인 이성을 깨우는 요소가 존재하고 한편으로는 각각의 근육에 에너지를 극도로 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죽거나 도망치거나이다. 우리가 중요한 PT들 하거나 상사의 꾸지럼을 만날 때 발생하는 물질이다. 짧게 버티면서 지나가야 한다. 마린의 스팀 팩 같은 것이다.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빨리 빠져나오기 혹은 처리하기이다. 두 번 사용하기는 힘들다.
다음은 세로토닌이다.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이것도 오전 시간 3시간 정도 잘 활용해야 한다. 생성은 태양광이 중요하므로 아침 일찍 해 뜨면 바로 해님을 영접해야 한다. 그리고 생성했다가 오전 9시에서 12시 잘 활용하도록 하자. 오전에 집중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다.
연결해서 멜라토닌이 있다. 짧게 이야기하면 잘 자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자는 것이 굉장하게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안다. 자는 것이 재활이고 준비이다. 잘 준비해야 내일이 있는 것이다. 일단 잘 자고, 아침에 잘 준비해서 시작해야 한다.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이다.
약간은 맥락이 다른 아세틸콜린이다. 시타파를 발생시키고 영감을 고조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오전 시간에는 집중적인 일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게 좋다는 게 작가의 의견이다. 긍정적인 것으로 일단 일을 시작하면 좋아진다. 속담 시작이 반이다. 의지를 가지고 시작하면 생긴다. 한번 해 보라고 장려하고 싶다.
또 하나의 신경물질 엔돌핀은 긍정적인 신경물질이다. 이 책의 제목이다. 2배의 효율을 높이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쾌감과 집중력을 높인다. 차이가 일을 부탁받으면 마지못해 하면 긴장감이 있는 노르아드레달린이 나오고 기꺼이 하면 엔돌핀과 도파민이 나온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기꺼이가 키워드인가 보다.
화학식을 이용하면서 단백질 신경전달물질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잘 사는 테크닉을 이야기하고 있다. 긴장을 최소화하고(아드레날린은 적당하게) 생활은 긴장되지 않고 여유롭게(특히 잠자기 전에는 아늑하게) 하여 효율적인 활동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개인적으로 공감이 갔던 부분은 출퇴근의 어려움과 비효율을 이야기하는 부분이었다. 아! 지하철로 출근하기 싫다.
본 리뷰는 쌤앤파커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가바사와 시온 작가님의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도서 리뷰입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집중력이 흐려지고 멍청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최근 뇌과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추천을 받던중 쉽게 읽히는 책이라는 얘기를 들었고 그 길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표지부터 맘에 드네요. 오랜만에 잘 읽을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023년도 25번째 책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리뷰입니다.
뇌내 존재하는 여러 호르몬과 물질들이 우리의 몸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또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내용이 많아 정상적인 삶에 대해 생각하신다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남겨두었습니다.
리뷰를 읽으시는 분 모두 다(多)독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뇌는 여러가지 뇌 내 물질에 의해
머리도 쓰고 몸도 쓰게 이루어져 있다.
뇌내물질의 역할을 파악하고 어떻게
활성화 시킬지 알고 있다면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이 책.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어떤 물질을
인위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것은
사실상 어렵고 불가능한 일이며,
이 모든 뇌내 물질은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넘쳐서도 부족해서도 안된다.
다만, 어떤 활동을 어떤 시간대에 하는게
가장 효과적인지, 그를 위해 어떤 생활 방식을
가지는게 좋은지 정도는 제언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서
뇌와 몸을 모두 깨우기 위해서는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
세로토닌은 빛의 강도에 따라 분비가
촉진되므로 햇빛을 직접적으로 쬐고
바라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가볍게 걷는 등의 리듬운동을
추가하면 오전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아세틸콜린이 작용하는데 짧은 낮잠을
자면서 이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은
뇌내물질의 작용에 맞춰서 조금씩 조절은
가능하겠지만, 나에게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해서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 시키고
깊은 수면이 필요하다고 해서
멜라토닌을 주입하는 등의 일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 작가의 의견.
또한 하나를 작용 시키면 다른 하나가
무너지기때문에 위험하기도 하다고 한다.
어렵네 뇌 ㅋㅋ 그렇지만 한 번 정도는
읽어보고 알아두면 조금이라도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드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