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터울의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 둘째가 태어나고 두 아이에게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이고 싶은 마음에 식판식을 시작했다. 매일 식단을 짜고 요리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밥상 앞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거부할 때는 힘이 빠지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다양한 유아식을 만들어준 결과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바른 식습관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잘 먹는 유아 식판식을 SNS에 ‘#도도형제밥 #유아식 #유아식판식’이라는 해시태그로 올리며 노하우를 공유해 많은 주부들의 공감을 받았다. 여전히 아이들 밥 한 끼를 차리고 먹이는...
두 살 터울의 남자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 둘째가 태어나고 두 아이에게 밥과 반찬을 골고루 먹이고 싶은 마음에 식판식을 시작했다. 매일 식단을 짜고 요리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 밥상 앞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거부할 때는 힘이 빠지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다양한 유아식을 만들어준 결과 지금은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바른 식습관을 가진 아이들로 자라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잘 먹는 유아 식판식을 SNS에 ‘#도도형제밥 #유아식 #유아식판식’이라는 해시태그로 올리며 노하우를 공유해 많은 주부들의 공감을 받았다. 여전히 아이들 밥 한 끼를 차리고 먹이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우리 아이가 잘 먹고 건강하게 커주기만 한다면 더 바랄 게 없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부엌에 선다. 지은 책으로는 『밍구스 식판』, 『밍구스 식판 유아 반찬 140』이 있다.
아이의 밥 한 끼를 챙기기 위해서 열심히 차리고 먹이고… 매일 반복되는 이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아요. 하지만 그저 우리 아이가 잘 먹고 건강하게 커주기만 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지요. 그만큼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이라고 생각해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에 요리 시간은 저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런데 유아식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남편은 제가 만든 요리를 늘 맛있게 먹어주었지만 저희 두 아들들은 맛없어! 안 먹어!를 당당하게 외쳤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다양한 유아식을 만들어주었어요. 그 결과 지금은 누구보다 밥 잘 먹는 아이들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어요! 현재 ‘#도도형제밥 #유아식 #유아식판식’이라는 해시태그로 저만의 노하우를 담은 유아 식판식 식단을 많은 주부들과 공유하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밍구스 식판』이 있어요. 인스타그램 @ming___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