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 드마코 저/신소영 역
할 엘로드,데이비드 오스본 공저/이주만 역
안드레스 피라 저/이경식 역
피터 필립스 저/김정은 역
처음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읽었을 때 신선한 충격이었다.
2편인 언스크립티드는 1편보다도 더욱 신랄하게 보는 사람의 뼈를 때린다. 이리저리 정신없이 두들겨맞다보면 퍼뜩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그리고 저자의 말이 맞다는 점을 수긍하지 않을 수 없다.
모두가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추월차선을 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추월차선을 타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꼭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닌 사람이라도 본인만의 사업이나 장사를 하고 싶다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한다.
" 각본에 짜여진 삶은 부자로 죽는 방법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말하는 각본은 내가 살고있던 인생이다.
공부 열심히 해라. 좋은 대학가라. 대기업에 들어가라. 결혼해라. 애 낳아라. 등
우리는 대부분 위와 같은 잔소리를 들어면서 생을 보낸다.
작가는 위와 같은 잔소리에 의해 살고 있는 인생을 각본에 짜여진 인생이라 하고, 이를 탈출하라는 의미로 '언스크립티드'라는 제목을 지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각본에 너무 잘 맞춰져서 조금 암울하기도 했다.
오히려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하는데, 안전차선을 타는 것에 익숙해 추월할 용기가 더 생기기 힘들다.
작가의 의도라면 나는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사업아이템을 갖고 퇴사를 해야 할 것 같다.
이 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나는 안전운전이 맞는 것 같다.
추월차선도 중형차 타고 추월을 해야지 바로 퇴사하고 소형차로 추월차선을 밟다가, 너무 빠르게 달린 나머지 외제차를 박을 수 도 있다.
그러면 다음에는 자전거로 추월차선을 밟아야 할 것 같다.
작가는 미국사람이라 아이템을 해도 넓은 시장에 뛰어들 성장 발판이 있지만, 아직 한국은 그렇지 못할 것 같다.
작가의 의도로 살려면 좀 더 많은 분석이 필요할 것 같다.
책은 유익하고 삶을 각본이라는 재밌는 시각도 제공해 주었다. 하지만, 과연 작가의 행동을 내 상황에서 할 수 있을 지는 고민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아, 참고로 번역은 잘 되어 있어 엠제이가 한국인인줄 알았다.
철창을 대신하여 자발적 채무와 평생의 노역이 우리를 가두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으로, 주5일의 근로로 그 값이 치러지고, 인생이 황혼으로 스러져가기 시작할 때에야 자유가 주어지는 보이지 않는 각본이다. 그런데 정말 번역단어들 선택이 왜이럴까 싶었다. 파종자, 가장현실 등 좋은 책을 쉬운 단어들로 몰입하게 해줄수있었으면 싶었다. 요리 모르는 사람이 요리책을 번역한것 같다. 자신이 힘들게 성공한 과정은 일부분이고 나머지는 사업적 성공을 바탕으로 자신의 재산을 지키는 노하우가 핵심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다룬 책들은 무척이나 많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세상은 많이 변햇고, 부자가 되기위한 방법 또한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완결판이라고는 하는데 그냥 부의 추월차선이 읽고싶어졌다.
엠제이 드마코가 말하는 '허튼소리 3가지 버전'
첫번째 허튼 소리, 대뇌 도그마(Cerebral dogma-독단적인 신념이나 학설)
첫번째로 이야기하는 헛소리는 바로 우리의 머릿속에 상주하는 '대뇌 도그마'입니다. 이 단어는 엠제이 드마코가 만들어낸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안주하고 합리화하게 만드는 영역입니다.
두번째 허튼 소리, 상투적인 말들
두번째로 상투적인 이야기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욜로Yolo'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맛있으면 0칼로리'도 있네요. ㅎㅎ
'욜로'는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뿐이니 지금 즐기며 살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저축이니 미래를 위한 투자나 공부나 할 필요 없이 오늘만 살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추후 '욜로하다가 골로간다'라는 말도 나왔는데 저는 후자가 더 좋습니다. 욜로하다가 골로가면 안 됩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는 또 어떻습니까?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가장 상투적인 말입니다. 그 상투적인 말 뒤로 내가 먹은 오늘의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는 것...... 사실 저도 종종 상투적인 그 말에 숨습니다. 이 또한 첫번째 허튼소리였던 ‘대뇌 도그마’랑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상투의 말들로 합리화를 시키는 겁니다.
세번째 허튼 소리, 광신집단
놀랍게도 이 부분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워렌버핏(세계 최고 자산가, 투자자)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그를 비판합니다.
워렌버핏의 경우 자신을 '개미 투자자의 우두머리'격으로 칭하지만 실제로 그는 주식을 매입하거나 보유함으로서 부를 축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기업적 영향력과 기업가로서의 활동을 보여줌으로서 투자할 것들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증대시켜 부를 축척했다는 거죠. 그가 주식을 산 회사의 이름만 언급만 하면, 그 회사의 주식의 주가는 폭등하니까요. 그는 개미 투자자가 아닌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부동산을 가르치거나, 그에 관한 책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다이어트를 강조하면서 본인은 살이 쪄 있고 피부 관리를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자신의 얼굴엔 흉터가 가득한 것 등, 본인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판매하는 허상과 신기루 같은 것을 진짜처럼 판매하는 사람들을 믿고 쫓다 보면 결국엔 그 끝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습니다. 진실의 사실 확인을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광신 집단이 되고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는 건 위험하다는 말을 엠제이 드마코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엠제이 드마코는 친절(?)하게도, 이 허튼소리 세가지를 물리칠 세 가지 팁을 재시 해 줍니다.
1.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한다
마케팅 직접 배워서 내가게 내가 홍보하자! ? 일하기도 바빠. 시간이 없어. ? 하루에 몇시간 일하는데? ? 출퇴근까지 10시간 ? 그러면 잠자는 시간 빼고 몇시간이 남는데? ? 6시간 ? 씻고 화장실 가고 식사시간 빼도 3시간은 남지 않을까? ? 나도 3시간은 쉬어야지 ? 뭐하고 쉬는데? ? 티비 보거나 드라마 보거나 하지 ? 몇시간이나 보는데? 2시간정도? ? 그럼 1시간 30분만 보고 30분은 마케팅에 쓰면 안돼? ? 퇴근하고 오면 피곤해 ? 그럼 30분만 일찍 출근해서 아침청소 하듯 쓰는 건 어때? ? 늦게 일어나 ? 30분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부지런함도 없이 어떻게 사업을 하겠다는 거야? 가게는 계속 그 상태로 둘 거야? ? 그건 아니지만...ㅜ.ㅜ
마치 스무고개처럼 계속해서 질문을 만드는 겁니다. 그 질문 끝에 상대방의 말문이 턱 막히면, 질문은 끝이 납니다.
2. 암의 앎
암은 치료가 어려운 병 중 하나입니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도 않았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새삼스러운 각성과 삶을 향한 더할 나위 없이 강렬한 절실함'을 암의 앎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절실히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은 나의 환경, 이유, 동기, 학위, 개인사 등에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을 거라는 말도 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제가 몇 번을 읽어도 100%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만, 결국 나의 배경을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을 만큼, 엄청난 무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다른 사람들이 나의 배경을 따지지 않고, 나를 필요로 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3. 정체성 대변혁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어머니는 젊을 때 담배를 피셨는데, 여러 번 끊으려 하셨지만 번번히 실패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엠제이 드마코를 임신하게 되셨고, 그 당시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만성 흡연자의 검게 그을린 폐를 보게 됩니다.
어머니는 본인의 태아에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즉시 담배를 끊게 됩니다. 그건 어머니가 엠제이 드마코를 가지기 전인 한 사람의 '여성'에서 '어머니'라는 정체성이 바뀌면서 일어나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몸짱'이 되고 싶다면 '몸짱의 정체성'을 가지세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되고 싶다라고 소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부자인 듯, '나는 부자가 될 사람이니까’ ‘나는 벌써 부자야' 라고 정체성을 바꾸세요.
이 부분은 정말 어려운 겁니다. 정체성이 내가 바뀌고 싶다고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정체성은 우리 집의 '장남', 딸과 아들을 키우는 아빠, 그리고 회사 기술연구소에서 제품 개발하는 수석연구원 등이 있었는데, ‘씨엘프라임’이라는 회사를 창업하면서 회사대표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건 제가 드리는 팁인데, 명함을 제작해 보세요. 저는 개업을 하자마자 그 날 바로 명함을 제작했습니다. 제 이름 옆에는 '대표이사' 라는 직함이 붙어있어요. 누가 붙여준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붙인 겁니다. 그 명함을 받아 든 순간, 저는 이미 대표 이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의 대뇌 도그마, 나를 합리화시키는 상투적인 말들, 그리고 허상을 쫓게 만드는 광신도 적인 마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조금은 불편하시죠? '나는 아니야'라고 부정하고 싶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피하지 마시고 마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세가지 방법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한 뼘 더 마음의 그릇을 키우시면 좋겠습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먼저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도전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엠제이 드마코가 말하는 '허튼소리 3가지 버전'
첫번째 허튼 소리, 대뇌 도그마(Cerebral dogma)
첫번째로 이야기하는 헛소리는 바로 우리의 머릿속에 상주하는 '대뇌 도그마'입니다. 이 단어는 엠제이 드마코가 만들어낸 말입니다. 쉽게 말해서, 안주하고 합리화하게 만드는 영역입니다.
두번째 허튼 소리, 상투적인 말들
두번째로 상투적인 이야기들입니다. 대표적으로 '욜로Yolo'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맛있으면 0칼로리'도 있네요. ㅎㅎ
'욜로'는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뿐이니 지금 즐기며 살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저축이니 미래를 위한 투자나 공부나 할 필요 없이 오늘만 살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추후 '욜로하다 골로간다'라는 말도 나왔는데 저는 후자가 더 좋습니다. 욜로하다 골로가면 안 됩니다.
'맛있으면 0칼로리'는 또 어떻습니까?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가장 상투적인 말입니다. 그 상투적인 말 뒤로 내가 먹은 오늘의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는 것...... 사실 저도 종종 상투적인 그 말에 숨습니다. 이 또한 첫번째 허튼소리였던 ‘대뇌 도그마’랑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상투의 말들로 합리화를 시키는 겁니다.
세번째 허튼 소리, 광신집단
놀랍게도 이 부분에서 엠제이 드마코는 워렌버핏(세계 최고 자산가, 투자자)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그를 비판합니다.
워렌버핏의 경우 자신을 '개미 투자자의 우두머리'격으로 칭하지만 실제로 그는 주식을 매입하거나 보유함으로서 부를 축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기업적 영향력과 기업가로서의 활동을 보여줌으로서 투자할 것들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증대시켜 부를 축척했다는 거죠. 그가 주식을 산 회사의 이름만 언급만 하면, 그 회사의 주식의 주가는 폭등하니까요. 그는 개미 투자자가 아닌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으면서 부동산을 가르치거나, 그에 관한 책을 만들어 판매합니다. 다이어트를 강조하면서 본인은 살이 쪄 있고 피부 관리를 잘 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자신의 얼굴엔 흉터가 가득한 것 등, 본인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판매하는 허상과 신기루 같은 것을 진짜처럼 판매하는 사람들을 믿고 쫓다 보면 결국엔 그 끝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습니다. 진실은 사실 확인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광신 집단이 되고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는 건 위험하다는 말을 엠제이 드마코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엠제이 드마코는 친절(?)하게도, 이 허튼소리 세가지를 물리칠 세 가지 팁을 재시 해 줍니다.
1. 소크라테스식 질문법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한다
마케팅 직접 배워서 내가게 내가 홍보하자! ? 일하기도 바빠. 시간이 없어. ? 하루에 몇시간 일하는데? ? 출퇴근까지 10시간 ? 그러면 잠자는 시간 빼고 몇시간이 남는데? ? 6시간 ? 씻고 화장실 가고 식사시간 빼도 3시간은 남지 않을까? ? 나도 3시간은 쉬어야지 ? 뭐하고 쉬는데? ? 티비 보거나 드라마 보거나 하지 ? 몇시간이나 보는데? 2시간정도? ? 그럼 1시간 30분만 보고 30분은 마케팅에 쓰면 안돼? ? 퇴근하고 오면 피곤해 ? 그럼 30분만 일찍 출근해서 아침청소 하듯 쓰는 건 어때? ? 늦게 일어나 ? 30분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부지런함도 없이 어떻게 사업을 하겠다는 거야? 가게는 계속 그 상태로 둘 거야? ? 그건 아니지만...ㅜ.ㅜ
마치 스무고개처럼 계속해서 질문을 만드는 겁니다. 그 질문 끝에 상대방의 말문이 턱 막히면, 질문은 끝이 납니다.
2. 암의 앎
암은 치료가 어려운 병 중 하나입니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도 않았습니다. 엠제이 드마코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새삼스러운 각성과 삶을 향한 더할 나위 없이 강렬한 절실함'을 암의 앎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절실히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은 나의 환경, 이유, 동기, 학위, 개인사 등에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을 거라는 말도 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제가 몇 번을 읽어도100%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만, 결국 나의 배경을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을 만큼 엄청난 무언가를 가지는 사람이 되어야 다른 사람들이 나의 배경을 따지지 않고 필요로 할 거라는 이야기를 하는 걸까 싶습니다.
3. 정체성 대변혁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입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어머니는 젊을 때 담배를 피셨는데, 여러 번 끊으려 하셨지만 번번히 실패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엠제이 드마코를 임신하게 되셨고, 그 당시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만성 흡연자의 검게 그을린 폐를 보게 됩니다.
어머니는 본인의 태아에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즉시 담배를 끊게 됩니다. 그건 어머니가 엠제이 드마코를 가지기 전인 한 사람의 '여성'에서 '어머니'라는 정체성이 바뀌면서 일어나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몸짱'이 되고 싶다면 '몸짱의 정체성'을 가지세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되고 싶다라고 소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부자인 듯, '나는 부자가 될 사람이니까 벌써 부자야' 라고 정체성을 바꾸세요.
이 부분은 정말 어려운 겁니다. 정체성이 내가 바뀌고 싶다고 바뀌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정체성은 우리 집의 '장남', 딸과 아들을 키우는 아빠, 그리고 회사 기술연구소에서 제품 개발하는 수석연구원 등이 있었는데, ‘씨엘프라임’이라는 회사를 창업하면서 회사대표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건 제가 드리는 팁인데, 명함을 제작해 보세요. 저는 개업을 하자마자 그 날 바로 명함을 제작했습니다. 제 이름 옆에는 '대표이사' 라는 직함이 붙어있어요. 누가 붙여준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붙인 겁니다. 그 명함을 받아 든 순간, 저는 이미 대표 이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의 대뇌 도그마, 나를 합리화시키는 상투적인 말들, 그리고 허상을 쫓게 만드는 광신도적인 마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조금은 불편하시죠? '나는 아니야'라고 부정하고 싶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피하지 마시고 마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세가지 방법으로 그것을 극복하고, 한 뼘 더 마음의 그릇을 키우시면 좋겠습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먼저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오히려 홀가분한 마음으로 무엇이든 도전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엠제이드마코가 귀에대고 소리치는 늬낌! 대오각성하고 제대로 살아랏!정말 디테일하게 설명해주고, 쉼 없이 잔소리하는 느낌이긴한데, 다 나한테 좋은 잔소리 듣는 것 같다.. 땡큐 MJYES 24는 리뷰다는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복잡하게 해 놓으면 누가 리뷰를 달겠나 싶다~의지를 가지고 달아야 하는 리뷰~ㅋㅋ 내가 이 책을 정말 좋아하니까 리뷰를 달고 있지, 바쁜 현대 사회에 쉽게 달 수 있게 해 놓아야죠.. 아마존 좀 따라 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