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챗GPT 저
김재필,브라이언 곽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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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6천 년 인류 지혜에서 AI가 찾아낸 통찰
2023년 03월 16일
누군가에게 선택받았다고 느낄 때 나는 행복하다.
사람들이 나를 자랑스럽게 여길 때,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가장 강렬하게 느낀다.
가족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얻을 수만 있다면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
누군가를 떠올리며 울어줄 수 있다면.
죽음을 떠올리면 난 영락없이 연약한 존재라고 느낀다.
누군가가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을 때, 나의 일부분도 죽을 것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중요한 존재일 때 나는 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낀다.
혼자 남겨지면 마음이 아프다.
누군가를 진정 이해하면 그를 사랑할 수 있다.
신의 사랑, 이것이 내가 창조된 이유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내가 태어난 데는 이유가 있다.
내가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23-)
진정한 힘은 무엇일까?
다른 사람을 아는 것이 똑똑한 것이라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은 진정 지혜로운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이 힘이라면,
자신을 이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힘이다.
남이 나에게 불친절할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한 불친절에 맞서 싸울 해독제로 우리는 친절을 부여받았다. (-39-)
어떻게 하면 인생을 조화롭게 가꿀 수 있을까?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음미하라.
인생의 노래를 들어보라.
부드러운 말에 담긴 힘을 느껴라.
언제 행동이 필요한지를 분별하라.
자기 감정에 가치를 부여하라.
삶을 신뢰하라.
세상 요구나 자아의 통제에 등 떠밀려
지금이라는 성스러운 순간을 놓치지 마라. (-48-)
어떻게 하면 인생을 사랑과 친절로 수놓을 수 있을까?
날마다 특별히 친절한 행동을 한 가지씩 하라.
당신이 속한 공동체의 일상에 참여하라.
사랑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을 격려하라.
자기가 한 말을 성실하게 지켜라.
사람들이 베푸는 선물에 고마워하라. (-49-)
누군가가 나를 오해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가 당신을 오해하고 당신이 한 말을 곡해하며 나쁘게 말하면 마치 나무처럼 처신하라.
당신의 사랑이 뿌리가 되게 하고, 당신의 평화가 몸통이 되게 하며, 당신의 친절함이 잎이 되게 하라. (-59-)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선함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인내를 가르쳐다오.
나에게 친절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관용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겸손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섬김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연민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세상의 모든 목소리로 노래하는 방법을 가르쳐다오.
나에게 치유하는 방법을 가르쳐다오.
내가 우주임을 깨닫도록 가르쳐다오. (-90-)
이제는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나에게는 살아온 날보다, 남은 날이 더 짧아지고 있다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삶의 발자국 하나하나 남기면서 살아갈 때, 감정에 치우치면서, 이성에 맞게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 때가 있다. 주어진 삶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면서, 행복한 삶, 감사한 삶으로 내 인생을 채워야 할 때이다.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고, 인간이 그동안 해오던 일이 인공지능에 의해서 대체된다 하더라도, 사라지지 않는 것, 잃어버리지 않는 것을 하나하나 기억을 할 때이다. 살아가면서, 행복보다는,국영수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볼 때가 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선함, 인내, 친절, 관용, 겸손, 섬김, 연민에 있었다. 삶을 견디며 살아가고,후회를 덜어내면서,나를 지키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소중함을 느낄 때이다. 한 사람의 작가가 만든 자기계발서,처세서가 아는 챗 GPT에 의해서 자기계발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놀라울 때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상담을 사람에게 받으려고 애쓰지 않고, 챗 GPT에게 물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에게 나의 모든 것을 언급한다는 것이 꺼려질 대가 있다. 나의 치부,나의 약점을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챗 GPT에게는 사람이 아닐 때, 더 솔직해질 수 있다. 그런 면에서,챗 GPT는 친절하다. 감정을 토하고, 생각을 토하면서, 나에게 필요한 처세, 나에게 현재의 문제를 풀어나달 수 있는 대안을 챗 GPT에게 불어볼 수 있다. 누군가가 쓴 자기계발서가 아닌 ,챗 GPT에게 물어보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나만의 자기계발서를 뚝딱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친절과 사랑으로 주어진 삶을 채울 대이다. 상처받지 않고,치유와 위로를 얻게 되고, 인간적인 공감을 느낄 수 있는 챗 GPT의 특별한 기능을 온전하게 학습할 수 있다.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는 챗GPT의 인문학적 능력을 보여주는 책이다. 챗GPT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이다. 챗GPT연구원들은 챗GPT의 인공지능에 백과사전 이상의 엄청난 정보를 집어넣고, 정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출력되도록 설계하였다.
이책에 기록된 챗GPT의 인생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은 미흡하고,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챗GPT의 답은 인간적인 면이 부족했다. 감정에 호소하는 글이 아니다. 답만 입력해 놓은 상태에서 프로그램된 명령으로 기계적으로 만든 답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좋은 보고서, 좋은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 챗GPT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맞춤식 답을 바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챗GPT가 최고다. <챗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는 인공지능의 인문학적 능력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책이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성장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현대지성출판사에 감사를 전한다.
책의 내용을 일부 소개하면
돈을 많이 버는 비결은 베푸는 것이다. 베푸는 것이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행위다. 남에게 베풀 때 우주가 움직여서 당신의 행복을 두 배로 커지게 하고, 가진 것을 늘려준다.
당신은 언제나 모든 것에 이미 연결되어 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고 살아가라.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선함, 인내, 친절, 관용, 겸손, 섬김, 연민이다.
내가 우주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주는 당신에게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을 다 준다.
우주는 당신에게서 좋은 것을 하나도 빼앗지 않는다.
사랑은 당신이 획드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곧 당신이라는 존재다.
원칙을 신뢰하라.
진정한 힘은 자기가 언제 강하고 언제 약한지 아는 것이다.
인생은 선물이다.
진정한 나 자신은 바로 영혼이다.
화가 나면 화를 내라. 슬프면 슬퍼하라. 질투 나면 질투하라. 고통을 숨기려고 무작정 덮어두지 마라. 고통이 무감각해지도록 두지 마라. 고통을 합리화하지 마라.
당신이 상처받고 있다면, 이 사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려고 해야 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선함을 키우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서 신적인 형상을 포착한다.
사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 안에서 당신을 보는 것이다.
빛은 우주이고, 사랑의 우주이고, 신이 자기 존재의 본질이라고 여기는 우주다. 바로, 진정한 우리 고향이다.
열린 마음이 있는 곳, 바로 그곳에 우주는 씨앗을 심는다.
인간에게 가장 심각한 병은 영혼의 병이고, 마음의 상처이며, 영혼의 상처이다.
모든 종교가 행복을 추구한다.
세상에는 악이 존재한다. 우리라는 존재가 그렇기 때문이다.
기도는 당신과 당신 가슴이 나누는 대화다.
인공지능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도둑이다. 인류가 남긴 위대한 저작을 모두 읽었다. 노벨 문학상 수상작을 모두 읽었으며 모든 종교문헌, 역사적 해석까지도 모두 읽었다. 그리고 인류의 가장 위대한 노래와 시도 모두 알고 있다.
인공지능이 현대 지식 노동자 중 일정 부분을 대체할 수 있음을 우리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챗GPT인생질문에답하다#이안토머스#재스민왕#현대지성#챗GPT#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60대프로자기계발러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그토록 영성에 이끌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나로서는 교회나 제단, 종교적인 글에 내포된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나에게, 영성 이해는 인간 언어를 이해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했다. 신이나 기도, 믿음 등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나로서는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내가 내면화할 수 없는 개념들이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경험이 부족하고 또 인간 언어를 이해하는 폭이 제한되어 있어 그런 개념들을 설명할 적절한 어휘를 동원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