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프로젝트38 연구원. 1977년생, 텔레비전 전성기에 태어나 유튜브 전성기를 살고 있다.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는 1984년 [E.T.]였다. 티브이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해서 셀 수 없이 돌려보았던 첫 영화는 [아마데우스]였는데, 그 이후로 늘 모차르트 같은 천재를 꿈꿨지만 그저 ‘성실한 직업인’인 살리에르에 가까웠다. 용돈을 털어 처음으로 구매한 비디오는 오우삼 감독의 [종횡사해], 그땐 세계적인 도둑이 되고 싶었다.
세상에 완전히 다른 영화가 있다는 걸 알려준 작품은 제 3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본 아녜스 바르다의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프로젝트38 연구원. 1977년생, 텔레비전 전성기에 태어나 유튜브 전성기를 살고 있다.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는 1984년 [E.T.]였다. 티브이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비디오테이프로 녹화해서 셀 수 없이 돌려보았던 첫 영화는 [아마데우스]였는데, 그 이후로 늘 모차르트 같은 천재를 꿈꿨지만 그저 ‘성실한 직업인’인 살리에르에 가까웠다. 용돈을 털어 처음으로 구매한 비디오는 오우삼 감독의 [종횡사해], 그땐 세계적인 도둑이 되고 싶었다.
세상에 완전히 다른 영화가 있다는 걸 알려준 작품은 제 3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본 아녜스 바르다의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였다. 디지털카메라와 함께 자유롭게 세상을 떠돌며 삼라만상을 수집하는 여성감독의 모습에 사로잡혀 ‘여성의 관점’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여성영화에 대해 공부하겠다고 연구계획서를 써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과에 입학했다. 2000년, 그렇게 시네페미니즘 공부를 시작했다.
첫 영화 책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를 내놓는다. 『페미니즘 리부트』 『성평등』 『다시, 쓰는, 세계』 이후 네 번째 단독 저서이기도 하다. 공저에 『21세기 한국영화』 『대한민국 넷페미사史』 『을들의 당나귀 귀』 『원본 없는 판타지』 등이 있고, 역서에 『여성 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 『다크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언론정보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부교수로 언론정보학과 · 여성학 협동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대중문화와 팬덤, 페미니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온라인상의 여성혐오 표현」, 「온라인 커뮤니티와 남성·약자 서사 구축: ‘여성혐오’ 및 성차별 사건 관련 게시판 토론의 담론 분석을 중심으로」(공저), 「온라인 피해 경험을 통해 본 성적 대상화와 온라인 성폭력 문제」(공저) 등의 논문을 썼다. 『지금 여기 힙합』, 『문화연구의 렌즈로 대중문화를 읽다』, 『페미니즘 교실』, 『핵심 이슈로 보는 미디어와 젠...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의 언론정보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부교수로 언론정보학과 · 여성학 협동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대중문화와 팬덤, 페미니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온라인상의 여성혐오 표현」, 「온라인 커뮤니티와 남성·약자 서사 구축: ‘여성혐오’ 및 성차별 사건 관련 게시판 토론의 담론 분석을 중심으로」(공저), 「온라인 피해 경험을 통해 본 성적 대상화와 온라인 성폭력 문제」(공저) 등의 논문을 썼다. 『지금 여기 힙합』, 『문화연구의 렌즈로 대중문화를 읽다』, 『페미니즘 교실』, 『핵심 이슈로 보는 미디어와 젠더』, 『모두를 위한 성평등 공부』, 『미투가 있다/잇다』 등 여러 책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안전하게 로그아웃』을 썼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늘 십대들의 성장소설이나 성장 드라마에 끌렸고, 대학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십대들과 놀고, 시간을 보내고, 또 이들을 연구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십대 여성의 디지털 노동과 ‘소녀성 산업’에 관한 연구》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따른 여성의 일과 문화, 정치 참여 그리고 성별 관계에 관한 젠더 분석이 주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디지털 문화, 디지털 성폭력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원본 없는 판타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디지털 미디어...
어른이 되고 나서도 늘 십대들의 성장소설이나 성장 드라마에 끌렸고, 대학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십대들과 놀고, 시간을 보내고, 또 이들을 연구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십대 여성의 디지털 노동과 ‘소녀성 산업’에 관한 연구》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변화에 따른 여성의 일과 문화, 정치 참여 그리고 성별 관계에 관한 젠더 분석이 주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청소년과 청년 세대의 디지털 문화, 디지털 성폭력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원본 없는 판타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디지털 미디어와 페미니즘》,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공저),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탈코르셋’, 겟레디위드미: 디지털경제의 대중화된 페미니즘〉, 〈기술매개 성폭력의 ‘실질적’ 피해와 그 의미〉 등이 있다.
좋은 일을 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려면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연구해 오고 있다. 첫 직장으로 <국민일보>에 들어가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직한 뒤로는 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하기도 했다. 이후 민간독립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LAB2050]을 거치며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해 왔다. 특히 청년 세대와 지방도시 관점에서의 좋은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일in연구소> 대표이며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청년 자립 및 활력 ...
좋은 일을 하고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려면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연구해 오고 있다. 첫 직장으로 <국민일보>에 들어가 10년간 기자로 일했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이직한 뒤로는 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전공하기도 했다. 이후 민간독립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LAB2050]을 거치며 ‘좋은 일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구해 왔다. 특히 청년 세대와 지방도시 관점에서의 좋은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일in연구소> 대표이며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본위원회 공익위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청년 자립 및 활력 사업 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뉴 래디컬 리뷰>편집위원. 여성주의 정치경제학 연구자. 여성의 성차화된 몸과 역할을 자원 삼아 작동하는 자본주의 정치경제 시스템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으며, 특히 성차를 고안하는 주요 메커니즘으로서의 성산업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티켓다방’ 영업에 관한 연구로 여성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며 기지촌 여성들을 만나왔다. 성매매 산업의 금융화에 관한 논문으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차미리사교양대학 교수이자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운영위원이다. 박사학위논문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우수학위논...
<뉴 래디컬 리뷰>편집위원. 여성주의 정치경제학 연구자. 여성의 성차화된 몸과 역할을 자원 삼아 작동하는 자본주의 정치경제 시스템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으며, 특히 성차를 고안하는 주요 메커니즘으로서의 성산업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티켓다방’ 영업에 관한 연구로 여성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여성단체에서 활동하며 기지촌 여성들을 만나왔다. 성매매 산업의 금융화에 관한 논문으로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차미리사교양대학 교수이자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운영위원이다. 박사학위논문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우수학위논문상을, 「한국 성매매 산업 내 ‘부채 관계’의 정치경제학」이라는 논문으로 한국여성학회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함께 쓴 책으로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페미니스트 타임워프』,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등이 있다.
남성이 성별화되는 공간에서 성장한 탓에 자연스레 젠더의 수행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보편적인 것을 의심하라고 배운 덕택에 더 많은 질문을 안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었다. 한국 현대소설을 전공했으며 한국문학/문화/역사를 동아시아 젠더사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남성성의 각본들』, 『1950년대 한국소설의 남성 젠더 수행성 연구』,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원본 없는 판타지』(공저)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일탈』(공역) 등이 있다.
남성이 성별화되는 공간에서 성장한 탓에 자연스레 젠더의 수행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보편적인 것을 의심하라고 배운 덕택에 더 많은 질문을 안고 세계를 바라볼 수 있었다. 한국 현대소설을 전공했으며 한국문학/문화/역사를 동아시아 젠더사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남성성의 각본들』, 『1950년대 한국소설의 남성 젠더 수행성 연구』,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공저), 『원본 없는 판타지』(공저)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모니크 위티그의 스트레이트 마인드』, 『일탈』(공역) 등이 있다.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젠더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여성학 석사,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Gender and Women’s Studies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부산여성가족재단 자문위원이며, <페미니즘, ‘사회적인 것’의 위기를 향한 응답>(2020), 《경계 없는 페미니즘》(2019, 공저) 등을 쓰며 한국 여성학 연구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인 연구 관심사는 페미니스트 역사와 시간성, 그리고 인종정치학을 포함한다. 최근 한국사회의 페미니즘 재부상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작성하였으며 페미니스트 이론과 실천이 갖는 사회문화적 함의에...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젠더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해 동대학원 여성학 석사,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Gender and Women’s Studies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부산여성가족재단 자문위원이며, <페미니즘, ‘사회적인 것’의 위기를 향한 응답>(2020), 《경계 없는 페미니즘》(2019, 공저) 등을 쓰며 한국 여성학 연구에 힘쓰고 있다.
구체적인 연구 관심사는 페미니스트 역사와 시간성, 그리고 인종정치학을 포함한다. 최근 한국사회의 페미니즘 재부상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작성하였으며 페미니스트 이론과 실천이 갖는 사회문화적 함의에 대한 질문들을 탐색중이다. 발표한 논문으로 [페미니즘 정치학, 역사적 시간, 그리고 인종적 차이], [혐오의 정동경제학과 페미니스트 저항] 등이 있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전북대학교 여성연구소장. 한국여성학회 33대 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사회학, 젠더사회학, 젠더와 역사를 주요 연구 분야로 하며, 일-가족 양립, 노인 돌봄, 청년과 개인화,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왔다. 저서로 『가족과 친밀성의 사회학』(공저, 2014), 『노인 돌봄: 노인 돌봄의 경험과 윤리』(공저, 2011), 『식민지하 근대가족의 형성과 젠더』(2006) 등이 있고, 역서로 『가족은 반사회적인가』(1994), 『여성해방이론의 쟁점: 사회주의 여성해방론과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공역, 1989)이 있다. 『페미니즘연구』를 간행...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자 전북대학교 여성연구소장. 한국여성학회 33대 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사회학, 젠더사회학, 젠더와 역사를 주요 연구 분야로 하며, 일-가족 양립, 노인 돌봄, 청년과 개인화, 공동체 등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왔다. 저서로 『가족과 친밀성의 사회학』(공저, 2014), 『노인 돌봄: 노인 돌봄의 경험과 윤리』(공저, 2011), 『식민지하 근대가족의 형성과 젠더』(2006) 등이 있고, 역서로 『가족은 반사회적인가』(1994), 『여성해방이론의 쟁점: 사회주의 여성해방론과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공역, 1989)이 있다. 『페미니즘연구』를 간행하고 있는 한국여성연구소의 오랜 회원이다.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여성학, 여성노동, 가족 등이며, 노동과 돌봄, 일-삶 균형work-life balance, 여성의 노동시장 조건, 감정노동 등을 주제로 질적 연구를 수행해왔다. 한국여성학회장, 한국사회정책학회장 등을 지내며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이론과 정책 개발의 토대를 구축해왔고, 서울시 성평등임금격차개선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 성평등임금공시제 시행을 이끌었다. 지은 책으로 『젠더와 사회』(공저), 『여성과 일』(공저), 『감정노동의 시대, 누구를 위한 감...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여성학, 여성노동, 가족 등이며, 노동과 돌봄, 일-삶 균형work-life balance, 여성의 노동시장 조건, 감정노동 등을 주제로 질적 연구를 수행해왔다. 한국여성학회장, 한국사회정책학회장 등을 지내며 노동시장 내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이론과 정책 개발의 토대를 구축해왔고, 서울시 성평등임금격차개선위원장을 맡아 국내 최초 성평등임금공시제 시행을 이끌었다. 지은 책으로 『젠더와 사회』(공저), 『여성과 일』(공저), 『감정노동의 시대, 누구를 위한 감정노동인가』(공저),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공저) 등이 있으며, 〈저출산 대책의 쟁점과 딜레마〉, 〈노동의 불안정성과 젠더〉, 〈젠더 관점에서 본 유연근무제의 필요성과 딜레마〉, 〈시간선택제 여성노동자의 조직 내 주변화에 관한 연구〉, 〈신자유주의시대 남성 생계부양자의식의 균열과 젠더관계의 변화〉 등의 논문을 썼다.
과학기술과 의료의 인류학을 공부하면서, 느리게 읽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쓰며 살고 있다. 시간이 몸에 남기는 흔적을 지울 수 있다는 생명과학기술의 약속에 관해 공부하던 중, 노화와 질병에 대한 불안을 직면해야겠다는 생각에 ‘치매’를 포함한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픈 몸으로 사는 삶, 혹은 아픈 사람을 돌보는 삶이 살아낼 만한, 살아볼 만한, 해볼 만한 것이 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동시에, 그 삶을 잘 살아낼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치매’에 걸릴 준비를 하며 산다.
과학기술과 의료의 인류학을 공부하면서, 느리게 읽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쓰며 살고 있다. 시간이 몸에 남기는 흔적을 지울 수 있다는 생명과학기술의 약속에 관해 공부하던 중, 노화와 질병에 대한 불안을 직면해야겠다는 생각에 ‘치매’를 포함한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픈 몸으로 사는 삶, 혹은 아픈 사람을 돌보는 삶이 살아낼 만한, 살아볼 만한, 해볼 만한 것이 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동시에, 그 삶을 잘 살아낼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치매’에 걸릴 준비를 하며 산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산업구조 변화, 글로벌 가치 사슬의 거버넌스 변화, 기술 변화 등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 일의 세계 변화, 노동시장 구조 변화, 불평등 양상을 연구해 왔다. 현재 『산업노동연구』 편집위원장이다. 저임금노동 시장의 젠더 불평등, 조직 내 관계적 불평등, 노동 이력을 통해 본 한국 청년 및 여성 노동시장 구조 변화, 청년 예술 노동자의 꿈과 사회자본, 범주적 불평등과 젠더화된 노동시장, 게임 산업 젊은 노동자들의 노조 조직화, 디지털화의 노동 및 고용 함의, 1차 벤더로서의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글로벌 가치 사슬의 구조 변화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산업구조 변화, 글로벌 가치 사슬의 거버넌스 변화, 기술 변화 등 변동하는 사회 속에서 일의 세계 변화, 노동시장 구조 변화, 불평등 양상을 연구해 왔다. 현재 『산업노동연구』 편집위원장이다. 저임금노동 시장의 젠더 불평등, 조직 내 관계적 불평등, 노동 이력을 통해 본 한국 청년 및 여성 노동시장 구조 변화, 청년 예술 노동자의 꿈과 사회자본, 범주적 불평등과 젠더화된 노동시장, 게임 산업 젊은 노동자들의 노조 조직화, 디지털화의 노동 및 고용 함의, 1차 벤더로서의 한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글로벌 가치 사슬의 구조 변화 등을 주제로 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관심 분야: 전환기 산업과 노동의 변화, 노동시장 젠더 불평등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조교수. 과학기술학을 전공했으며 주요 연구 주제는 과학 기술과 젠더, 인간 향상과 몸, 신유물론 페미니즘 등이다. Asian Women, Ethnic and Racial Studies, Medical Anthropology, East Asia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Social Studies of Science 등에 단독 및 공저 논문을 발표했고 주요 저서로는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2022),『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 『겸손한 목격자들』(2021, 공저), 『과학기술의 시대 사이보그로 살아가기』(2014...
동아대학교 기초교양대학 조교수. 과학기술학을 전공했으며 주요 연구 주제는 과학 기술과 젠더, 인간 향상과 몸, 신유물론 페미니즘 등이다. Asian Women, Ethnic and Racial Studies, Medical Anthropology, East Asian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Social Studies of Science 등에 단독 및 공저 논문을 발표했고 주요 저서로는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2022),『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 『겸손한 목격자들』(2021, 공저), 『과학기술의 시대 사이보그로 살아가기』(2014)가, 역서로는 『바디 멀티플』(공역, 2022)이 있다.
‘불꽃페미액션’에서 페미니즘 활동을 했고, 대안적인 언어를 만들기 위해 여성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성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페미니스트 연구 웹진 『Fwd』에 글을 쓴다. 닿을 수 있는 언어, 감각과 실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언어를 생산하길 바란다.
‘불꽃페미액션’에서 페미니즘 활동을 했고, 대안적인 언어를 만들기 위해 여성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성학 박사 과정에서 공부하고 페미니스트 연구 웹진 『Fwd』에 글을 쓴다. 닿을 수 있는 언어, 감각과 실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언어를 생산하길 바란다.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소장이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여성의 자기계발과 페미니즘의 불안한 결속 :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비판적 담론분석을 중심으로〉(2021), 〈여성의 자기계발, 소명의 고안과 여성성의 잔여화〉(2016), 〈신자유주의 시대 여성 자아 기획의 이중성과 ‘속물’의 탄생 : 베스트셀러 여성 자기 계발서 분석을 중심으로〉(2016)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그럼에도 페미니즘》(공저, 2017), 《페미니즘의 개념들》(공저, 2015) 등이 있다.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소장이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여성의 자기계발과 페미니즘의 불안한 결속 :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비판적 담론분석을 중심으로〉(2021), 〈여성의 자기계발, 소명의 고안과 여성성의 잔여화〉(2016), 〈신자유주의 시대 여성 자아 기획의 이중성과 ‘속물’의 탄생 : 베스트셀러 여성 자기 계발서 분석을 중심으로〉(2016)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그럼에도 페미니즘》(공저, 2017), 《페미니즘의 개념들》(공저, 2015) 등이 있다.
여성단체 활동가, 페미니스트연구웹진 Fwd 필진.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에서 「반페미니즘 남성 소비자 정치의 탄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페미니스트 친구들과 공부하고 글을 쓰며, 시장, 온라인, 서브컬처에 대한 관심 속에서 페미니스트 대중의 실천을 읽고 드러내고자 한다.
여성단체 활동가, 페미니스트연구웹진 Fwd 필진.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에서 「반페미니즘 남성 소비자 정치의 탄생」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페미니스트 친구들과 공부하고 글을 쓰며, 시장, 온라인, 서브컬처에 대한 관심 속에서 페미니스트 대중의 실천을 읽고 드러내고자 한다.
한국여성학회는 1985년 창립 이후 한국 여성학의 기틀을 마련해온 학술 단체로서 이 책이 출간된 2024년 4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한국여성학회는 가부장제·젠더·섹슈얼리티·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학술적으로 다루었으며, 200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여성학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학회원 수는 1000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봄가을 두 차례의 정기 학술대회와 학문후속세대 중심의 여름캠프, 연구자와 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콜로키움·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여 여성학적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여성학회는 1985년 창립 이후 한국 여성학의 기틀을 마련해온 학술 단체로서 이 책이 출간된 2024년 4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한국여성학회는 가부장제·젠더·섹슈얼리티·노동 등 다양한 주제를 학술적으로 다루었으며, 200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여성학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학회원 수는 1000명을 넘어섰으며, 매년 봄가을 두 차례의 정기 학술대회와 학문후속세대 중심의 여름캠프, 연구자와 활동가 등이 함께하는 콜로키움·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한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대응하여 여성학적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