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로 일할 당시 과학기술, 기후 변화, 중국에 관한 글을 썼고 이후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일했다. 다양한 일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어느 일터에나 짜증 나는 동료,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는 상사, 의미 없는 회의 같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간 서점에서 《명상록》 속 한 구절, ‘일할 때는 성실함, 냉철함, 온화함이라는 미덕으로 언제나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를 발견하고 용기를 얻었다. 그 후 더 많은 사람이 일터에서 철학의 지혜를 활용해 위기에 의연해지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일하는 사...
저널리스트로 일할 당시 과학기술, 기후 변화, 중국에 관한 글을 썼고 이후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 일했다. 다양한 일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어느 일터에나 짜증 나는 동료,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는 상사, 의미 없는 회의 같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고 간 서점에서 《명상록》 속 한 구절, ‘일할 때는 성실함, 냉철함, 온화함이라는 미덕으로 언제나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를 발견하고 용기를 얻었다. 그 후 더 많은 사람이 일터에서 철학의 지혜를 활용해 위기에 의연해지고 마음의 평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일하는 사람을 위한 철학》을 썼다. 이 책을 쓸 때는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살리기도 했지만 보건·기술·소매업·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들의 조언을 《명상록》의 통찰과 결합했고, 그렇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일하는 사람을 위한 유쾌한 철학책이 탄생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형 교육기업에서 영어교재 개발, 편집 및 영어교육 연구직으로 근무한 뒤에 출판번역에 뛰어들어 소설, 인문, 자기계발,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와 함께 영미서 검토와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내가 빠진 로맨스》 《핵가족》 《몸으로 읽는 세계사》 《메이킹 라이트 워크》 《우리가 끝이야》 등을 비롯해 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번역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대형 교육기업에서 영어교재 개발, 편집 및 영어교육 연구직으로 근무한 뒤에 출판번역에 뛰어들어 소설, 인문, 자기계발,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는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와 함께 영미서 검토와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내가 빠진 로맨스》 《핵가족》 《몸으로 읽는 세계사》 《메이킹 라이트 워크》 《우리가 끝이야》 등을 비롯해 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