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스미노 요루 저/양윤옥 | 소미미디어 | 2017년 5월 8일 한줄평 총점 8.8 (33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05건)
  •  eBook 리뷰 (74건)
  •  한줄평 (158건)
분야
소설 > 일본소설
파일정보
EPUB(DRM) 39.87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스미노 요루의 첫 소설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지만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으로 출간되었고, 작가는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하게 되었다.

자의적인 은둔형 외톨이 남학생 ‘나’는 우연히 초긍정 인기 만점 동급생인 사쿠라의 <공병문고>를 발견하고 비밀을 공유하면서 그녀와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는다.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 자신에게는 없는 그녀의 뭔가가 옮겨온다. 게다가 묘한 감정까지 쌓여가는 것 같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책이 독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는 물론이고 일본의 각종 도서 관련 집계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7월 28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작가의 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저 : 스미노 요루 (Yoru Sumino,すみの よる,住野 よる)
고등학생 때부터 집필을 시작했고, 2014년에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올린 원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책으로 출간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2016년에 일본 서점대상 2위, 야후 검색 대상 소설부문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나「」만「」의「」비「」밀「』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등이 있다. 콘서트 프로모터 시미즈온센(淸水音泉)을 좋아한다. 고등학생 때부터 집필을 시작했고, 2014년에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올린 원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책으로 출간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2016년에 일본 서점대상 2위, 야후 검색 대상 소설부문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나「」만「」의「」비「」밀「』 『어리고 아리고 여려서』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등이 있다. 콘서트 프로모터 시미즈온센(淸水音泉)을 좋아한다.
역 : 양윤옥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마스다 미리의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사쿠라기 시노의 『굽이치는 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출판사 리뷰

젊은 작가 스미노 요루의 압도적 데뷔작!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소미미디어에서 발간되었다. 작가 스미노 요루는 첫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한 신인 작가이다. 소설 집필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틈틈이 하며 필력을 쌓았다고 한다. 그는 2014년 2월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시작이었다.

청춘의 시절, 누구에게나 딱 한번 찾아오는 찬란한 순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며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표지는 자극적인 타이틀과 달리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있다. 그 앞에 서 있는 고등학생 남녀의 모습이 청춘의 시절을 통과했던, 그리고 앞으로 통과할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한다. 사람들은 감성적인 표지를 보며 자신의 청춘을 떠올리게 된다.

2016년 일본 문학계를 휩쓴 화제의 도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화제에 올랐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독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는 물론이고 일본의 각종 도서 관련 집계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7월 28일, 개봉이 확정되었다.

너는 왜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아?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

맹장수술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갔던 그는 대기실 의자에서 동급생 사쿠라의 비밀일기 [공병문고]를 발견한다. [공병문고]에는 췌장의 병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았다는 비밀이 적혀 있었다. 주위 친구들과의 ‘일상’이 깨어질까봐 사쿠라는 이 사실을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밝히지 못한다.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주위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쿠라가 그런 잔혹한 비밀을 갖고 있었다니!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오로지 소설의 세계에 빠져들어 교실에서 자진 고립된 채 살아가는 남학생, ‘나’는 우연히 비밀을 공유하면서 사쿠라와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는다. 그러면서 점심 데이트에 1박2일 여행까지 같이 하게 된다.

자의적인 은둔형 외톨이 남학생과 초긍정 인기 만점 여학생 야마우치 사쿠라.
우연히 ‘불치병으로 시한부 일 년’이라는 비밀을 공유하는 바람에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 나에게는 없는 너의 뭔가가 내게로 옮겨온다. 게다가 묘한 감정까지 쌓여가는 것 같다…. 아, 절대로 이럴 리가 없는데…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평가

먼저 읽은 사람에게 이 책은 눈물 날 거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마지막에는 완전 펑펑 울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책입니다. (30대 여성)

여주인공에게 매일 밝고 강하게 살아가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우와하핫” 그녀의 웃는 목소리가, 여름의 하늘빛과 함께 제 마음에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20대 남성)

책을 선뜻 펼치기엔 용기가 필요한 제목. 하지만 읽고 난 후에는 “매일을 소중히 살아가자!”는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그런 산뜻한 이야기였어요. (10대 여성)

마지막 40페이지는 눈물 눈물 눈물. 하지만 읽은 후의 상쾌함은 각별합니다. (30대 남성)

마지막 전개도 예상 외… 이게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 (20대 여성)

세 번 읽었습니다. 50살이 넘은 아저씨를 울리는 청춘 소설이 지금까지 있었을까요? (50대 남성)

시작과 끝의 애절함. 하지만 무척 강한 이야기입니다. 공감하기 쉽다는 점이 제가 요즘 읽는 현대 소설 중에서도 발군입니다. (30대 여성)

이야기에 빠져 들어서,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데뷔작이라니 대단하네요! (20대 여성)

종이책 회원 리뷰 (105건)

구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을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혜*** | 2023.06.01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을 읽으면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을 꼭 읽고 싶었는데

어제랑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다.

재미있게 읽고 있는 중이다.

스미노 요루 작가가 쓴 책 이지만

예전에 영화로 나오기도 했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책 제목보다마자 

왠지 궁금해지는 얘기.

한소녀가 췌장암으로 고생하다가 세상 떠난 얘기이지만

영혼을 믿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책 보면서 왠지 모르게 빠져 드는 느낌..

사랑과 우정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다* | 2023.04.16

- 읽기 전

이름만 알고 있던 책~ 장르가 뭔지도 몰는데 청춘물인듯?

- 읽은 후

아니 이거 라이트노벨이었구나… 그래도 좋은 이야기였다

- 줄거리

우연히 말도 안 섞어본 클래스메이트의 시한부 병을 알게 된 주인공과 사쿠라가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

- 후기

‘나’와 사쿠라는 말도 안 섞어본 건 물론이고 완전 반대의 인간이다. 주인공인 ‘나’는 친구도 없고, 만들 생각도 없는 자기완결적인 문학소년인 반면에 사쿠라는 이름처럼 남에게 봄날을 흩뿌리고 다니는 발랄하고 산뜻한 인기인이다. 도무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은 한 사건을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병원을 찾았던 ‘나’는 누가 두고간 책을 발견한다. 평소에도 책이 관심이 많았던 터라 무슨 책일까 하고 살펴보는데, <공병문고>라는 제목이고 내용으로는 췌장이 안 좋아지는 시한부 병에 걸린 사람의 일기였다. 그리고 그 주인이 사쿠라였고…

사쿠라는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아픈 티가 나지 않고 그저 상큼하고 붙임성 좋은 고교생이다. 시한부 상황인 건 가족 외에는 그 어떤 친한 친구에게도 밝히지 않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후로 주인공을 일상과 진실을 유지해주는 피난처로 삼는다. 그리고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사실 사쿠라가 휘두르고, 주인공은 사쿠라의 병을 알고 있으니만큼, 또 성격상 (본인은 풀잎배라고 표현한다) 사쿠라가 하자는대로 따르는 연속인데, 둘은 아주 반대의 인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그렇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지고 성장해나가는 와중에, 사쿠라는 길게 입원하게 된다. ‘나’는 초조해지고, 결국 걱정하는 마음과 스르로도 회피해왔던 사쿠라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자기고백을 하게 되는데… 이 장면이 정말 좋았다. 사쿠라를 받아주는 포지션이었던 ‘나’가 먼저 사쿠라를 끌어안고 걱정하고 자신의 ‘타인을 동경하고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는 순간도 좋았고…

그리고 주인공은 서술 내에서 신기하게 불리는데, 대체로 ‘****한 클래스 메이트’ 식이다. 사실 그건 실제로 그렇게 불렸다는 건 아니고, ‘나’는 자신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이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상하는데, 그에 대한 반영이다. 서술트릭으로, 실제로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던 것… 그리고 보통 사쿠라는 ‘사이 좋은 클래스 메이트’라고 부르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사쿠라가 ‘너를 그냥 사이 좋은 클래스 메이트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하자 ‘????군’으로 바뀌었던 것도 좋았다. 사쿠라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또 그에 대해 묻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묻지 않았고.

결국 죽음이 다가오는데, 스포일러를 해도 좋을지 아닐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도입부부터 결말이 나오고 시작하는 만큼 결말을 알고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펐다. 쪼끔 눈물이 났고 ㅠ 대체로 잘 이입하면서 보지 않는데, 두 사람에게 마음이 많이 쓰였다.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두 사람이 대화로 스스로의 기분과 마음을 교류하는 장면들도 정말 좋았네. 서툴지만 다정한 순간들…

사쿠라는 사쿠라가 말해왔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결말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에서… 하 속상함 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는 너를 닮고 싶고, 너를 동경하고, 네가 되고 싶다. 라는 말이다. 그게 정말 좋았다. 서로가 서로를 닮고 싶고, 동경하고, 네가 되고 싶다고 말할 수 있게 되는, 네 발뒤꿈치라도 따라가고 싶다는 흔한 말 대신 너의 췌장 먹고 싶어. 라는 말로 정리된 두 사람의 성장과 관계가 좋은 이야기였다.

주인공의 이름이 마지막에 밝혀진 것도 좋았다. 아 이건 내가 일본 문학에 더 밝았다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을 텐데…! 그건 아쉽네. 좀 더 잘 알게 되면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라* | 2023.03.21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는 스미노 요루 작가의 첫 데뷔작으로 이 작품으로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책은 호러인듯한 독특한 책 제목덕분에 더욱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 호러에 가까운 제목에 비해 이책은 청춘드라마 그 자체로 그 뜻과 내용을 접해보면 이토록 가슴떨리고 눈물겨운 이야기가 없다.

처음 공병문고를 주으며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췌장으로 인한 병으로 시한부에 이른 소녀의 이른바 공병문고라는 일기를 주인공이 우연히 접하게 되면서 그 인연을 통해 만나게 된 두사람이 그리는 이야기 전개가 꽤나 가슴 뭉클하게 울림을 선사해준다.

그토록 가슴 떨리는 만남을 이어온 이들의 충격적인 결말, 그리고 그 후 남겨진 공병문고의 진심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74건)

파격적인 제목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라* | 2022.09.30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란 제목만 봐서는 이것이 공포나 스릴러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섬뜩함이 묻어나지만 이 소설의 내용을 알게 되면 그 의미가 다르게 와닿는 가슴찡한 이야기가 되는 소설입니다. 스미노 요루 작가의 첫 소설임에도 감정선과 소재가 매우 훌륭했던 책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그 소녀와 함께했던 소년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K*R | 2020.09.28

스미노 요루 작가님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소설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 제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워낙 제목 임팩트가 크다 보니까)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서 원작부터 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구입해놨다가 이제야 읽어보았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사쿠라라는 여주인공이 췌장 병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실을 클래스메이트인 남자주인공이 알게 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비밀을 나눠가진 클래스메이트로 지내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결말 부분이 사실 좀 충격이었어요.

잔잔하게 가다가 뻔한 흐름으로 슬프게 끝나겠구나 생각했는데...

충격적이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는 소설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영화도 보고 싶어집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동* | 2019.08.05

제목부터가 너무도 강렬하게 다가와서 책을 읽지 않았을 때도 이 책의 제목은 머릿속에 남아있었고 그만큼 유명세도 탄 글인지라 구매 리스트에 올려둔 글이었다. 작가의 첫 소설이기도 한 글인데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또 다른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일본 소설의 전형적인 분위기도 가지고 있는 글에 결말도 예상 가능한 수순으로 가지만 그럼에도 소설이 지녀야할 재미를 잃지 않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은 글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158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