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몸이 굳어 가는게 느껴져서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을 하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달력처럼 되어 있어서 책상에 놓고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았는데 재질이 좀,, 힘있는 종이가 아니라서 세워놓으니까 픽픽 쓰러지네요. 그 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내용은 꽤 괜찮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내용이에요.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져서 추천하기는 좀 그렇네요.
목 통증으로 가끔씩 두통이 오는 신랑을 위해서 구입한 책입니다. 매일 매일 한장씩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스트레칭 하는 시간은 의외로 짧아서 매일 하기 좋은면도 있어요. 근데 매일 하다보면 조금더 스트레칭을 했으면 하는데 달력 형식으로 되어 있다보니 ㅋㅋ 해당하는 날짜에 스트레칭을 조금 더 하는것이 효과적인듯 해요. 근데 하다보면 꼭 다음날꺼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겨요. 그래서 어제꺼 오늘꺼 내일꺼.. 이렇게 반복해서 3세트씩으로 해도 시간도 많이 안 걸리고 습관 들면 아주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기적까지는 아니구요. 어떻게 할지 모르는 스트레칭을 매일 매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어느 순간 30대 후반.. 내년에는 40대 시작.
운동은 숨쉬기 운동만 하는 운동을 보는것으로만 만족하는 사람.
그런 나에게 2018년에 몸이 굳어가고 있다는것을 몸에서 아프다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건강검진에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지만 피곤함을 계속 안고 생활하니깐.
하루 종일 멍한 상태.
나에게 활력소를 주기 위해 헬스도 다니기 시작하고 쉬는 시간에는 스트레칭도 자주 할려고 노력해본다.
그런데 아는 동작, 활용할 동작이 없네.
그래서 스트레칭 달력보면서 따라해보고 기억해 해본다.
계속하다 보면 몸이 기억해주겠지.
나 이렇게 운동하고 있어. 그러니깐 아프지마라주라.. 내 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