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비밀의 숲 2

이수연 대본집

이수연 | 북로그컴퍼니 | 2019년 6월 28일 한줄평 총점 9.8 (1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9건)
  •  eBook 리뷰 (1건)
  •  한줄평 (9건)
분야
예술 대중문화 > 대중문화
파일정보
EPUB(DRM) 20.28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비밀의 숲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작가의 말
일러두기
기획의도
주요 등장인물
용어정리
9회
10회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작가 인터뷰

저자 소개 (1명)

저 : 이수연
2017년, 3년 동안 준비한 <비밀의 숲>으로 단번에 흥행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방대하고도 꼼꼼한 자료 조사와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이 담긴 대본은 배우들이 캐스팅에 응한 주된 이유로 전해진다. 치밀한 사건 전개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필력 때문에 신인 작가라는 게 오히려 화제가 된 그녀는 수많은 수사 장르 드라마들과 결을 달리했던 <비밀의 숲>으로 그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201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자본주의가 침투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 시스템을 병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담아낸 <라이프>로 ‘전에 없는 의학 드라마’ ‘의학... 2017년, 3년 동안 준비한 <비밀의 숲>으로 단번에 흥행 작가 타이틀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방대하고도 꼼꼼한 자료 조사와 독보적인 스토리 라인이 담긴 대본은 배우들이 캐스팅에 응한 주된 이유로 전해진다. 치밀한 사건 전개와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필력 때문에 신인 작가라는 게 오히려 화제가 된 그녀는 수많은 수사 장르 드라마들과 결을 달리했던 <비밀의 숲>으로 그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을, 201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자본주의가 침투한 우리 사회의 구조적 시스템을 병원이라는 공간을 통해 담아낸 <라이프>로 ‘전에 없는 의학 드라마’ ‘의학 드라마의 지평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3년 만에 <비밀의 숲 시즌 2>로 돌아온 이수연 작가는 의와 불의의 분별, 편법 없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꾸준한 걸음의 가치를 여전히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비밀의 숲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괴물 신인 작가’가 3년 동안 치밀하게 쌓아 올린 플롯의 힘!
입체적인 캐릭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완벽한 엔딩!

작가판 대본집 《비밀의 숲》의 매력은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
방송에선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직접 쓴 등장인물 상세 소개, 기획의도,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작가 허지웅 강력 추천!!

비밀의 숲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다. 이 드라마는?‘어른들의 사정’으로 흔하게 포장되는 위태로운 관계들이 서로 얽혀 거미줄처럼 펼쳐진 세상을 보여준다.?그것은 거대한 숲과 같다.?그리고 시청자에게 이 숲의 또 다른 한 그루 나무가 될 것인지,?아니면 숲에 길을 내는 사람이 될 것인지 묻는다. _ 허지웅(작가)

종이책 회원 리뷰 (9건)

구매 비밀의숲 대본집 2권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꿀* | 2021.10.01

상당히 많은 사건들이 몰아치던 회차가 몰린 2권이죠....아! 검색하다 보니 시즌2 대본집도 나왔더군요. 조만간 구입해서 한번 봐야겠습니다 ㅎㅎ 2권에서는 참...많은 반전과 혼란이 있는데요. 그래도 그게 또 사건물의 묘미긴 하죠 ㅎㅎ 마찬가지로 드라마에서는 채 표현안된 점들이 대본집에서는 보여서 흥미로웠습니다. 대본집을 구매한건 거의 처음인데 첫구매를 잘한거 같아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구매 비밀의 숲 시즌 1 (2)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f*********k | 2020.10.22

드라마 시즌 1의 후반부를 담고 있는 2권입니다. 드라마 자체가 시작부터 재미있긴 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그 재미가 배가 되는 만큼 시나리오 역시 점입가경으로 접어드네요. 검찰 내 뇌물 및 향응 수수 관련 특임이 진행되고 황시목 검사와 한여진 경위를 위시로 하여 다방면으로 얽혀든 현 상황의 뿌리를 캐기 위한 수사가 진행되는데, 검사와 유착한 브로커 살인 사건에 몇 년 전의 뇌물 수수 혐의로 인한 장관 해임 건, 경찰서장의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뿐만 아니라 정부와 대기업이 연관된 방산 비리까지 하나로 엮이면서 점점 더 스케일이 커집니다. 드라마로만 봤을 땐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지 못했던 대목도 대본집을 통해 곱씹으며 읽으니 비로소 이해가 가기도 해서 그런 점에서도 유용한 책입니다. 인물의 감정이나 반응을 괄호 안에 간략히 설명해놓는 부분이 있어 장면의 이해를 돕기도 하고, 반대로 대본엔 별다른 설명이 없는데 드라마에서 디테일하게 연출해서 훨씬 와닿는 부분도 있어서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있네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비밀의 숲 (이수연 대본집) 중에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c*****0 | 2019.10.07

진범을 밝히겠다는 공언 이후 방송에 다시 출연한 황시목 검사가 이창준 전 검사장의 죽음과 그가 남긴 증거와 고발에 대해 말하면서

<TV 화면>

시목  헌법은 법 집행관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라고 가르쳐주신 분이 있습니다. 헌법이 있는 한 우린 싸울 수 있습니다.

TV 보던 일재, 깊게 숨 들이쉰다. 늘 웅크려 있던 가슴이 조금은 펴지는 듯하다.

60. 방송국/스튜디오 - 밤

시목  다시 싸우겠습니다. 기소권을 적확한 곳에 쓰겠습니다. 검찰의 진정한 임명권자는 국민이며, 임명장에 이름을 새긴 대통령은 국민의 대리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헌신하고 책임지겠습니다. 공정하고 정직할 것입니다..

마지막 기회가 될 거란 걸 압니다. 다신 우리 안에서 괴물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심의 목례를 한다)

 

검찰개혁에 대해 다루었던 이 드라마의 주인공 황시목은 감정이 결여된 인간입니다. 이 설정 덕분에 드라마 전개의 설득력이 배가 되었습니다. 본인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진범을 향해 우직하게 걸어갑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사람입니다.

비리에 한 번 눈을 감은 사람이라면 두 번부터는 전보다 어렵지 않게 눈을 감을 것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 않습니다.

이 드라마 시즌2가 곧 진행될 것인가 봅니다. 이수연 작가님의 대본 기대해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2권도 재미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8 | 2021.12.01

비밀의 숲, 2권도 재미있어요.

우선 이야기는 이창준 검사장이 사임한다고 강당에서 연설하는 부분에서 시작합니다.

황시목 검사조차 예상치 못한 일이라, 놀라는데요.

하지만 황시목 검사는 담담하게, 특임의 공식 수사권한은 지금부터냐고 묻는데요.

그러자 주위의 부장들은 고개를 흔들면서 자리를 피합니다.

이창준 검사장은 이것저것 설명하면서 기다렸단 듯이 파헤치고 후려칠 사람 또 없냐고 크게 말합니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 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eBook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9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