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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디자인의 비밀

최경원 | 성안당 | 2020년 6월 30일 리뷰 총점 9.0 (3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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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중문화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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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일상에 심미적 활력을 불어넣고
수준 높은 문화적 취향을 만드는 디자인의 비밀”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는 최경원의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

현대에는 놀라운 건축과 아름다운 패션, 재미난 제품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기술적인 제약과 상업의 한계를 넘어, 가치 있는 디자인을 위한 디자이너들의 열정은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끌리는 디자인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비움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안도 타다오부터 패션으로 여성 평등을 만든 샤넬,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변화와 이탈리아 디자인, 전통의 현대화와 디자인 트랜드 추세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디자인 인문서이다. 시대와 나라를 뛰어 넘어 열정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만들어가는 현대 디자인의 흐름과 새롭게 다가오는 디자인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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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현대 건축에 공간을 새겨 넣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과 공간
현대 건축의 등장
공간을 보다
안도 타다오, 르 코르뷔지에를 만나다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구축된 건축 세계
일본 건축과 르 코르뷔지에와 안도 타다오
자연을 끌어안은 아와지 유메부타이
주변을 종교화하는 물의 절
비움으로써 채워 넣은 빛의 교회
바다가 되려 한 바다의 집, 4×4
안도 타다오의 거울에 비친 우리

Part 2. 패션이 여성을 평등하게 하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누가 만들었을까?
상의와 하의로 나누는 현대 복식의 혁신
샤넬이 만든 20세기 현대 패션의 체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이르는 조형 예술의 변화
프랑스 고전주의 패션의 영향과 남녀 불평등
치마와 재킷으로 여성을 해방시킨 샤넬의 패션
샤넬의 유년기와 인생 역전
20세기 현대 문화의 움직임과 샤넬의 패션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의 성공 가도와 불행
70세의 복귀
샤넬 이후의 샤넬
샤넬을 추억하며 패션의 발전을 바라보다
샤넬 이후와 우리
이것은 디자인인가, 예술인가
예술 같은 디자인의 등장과 그 배후

Part 3. 인생을 편하게, 지혜롭게 디자인하다

미술과 디자인을 가로질렀던 기능주의
개인과 사회, 주관과 윤리
기능주의 디자인의 실체
수요에서 시작한 기능주의, 수요에서 끝나다
기능주의 디자인이 놓쳤던 감성
정서에 어필하는 디자인

Part 4. 사운드, 심플함에 우아함을 담다

기능성과 단순한 형태
살아있는 미니멀
기능주의 디자인과 뱅 앤 올룹슨의 디자인
기능주의 디자인의 한계
디자인의 가치와 조형적 아름다움
뱅 앤 올룹슨의 디자인 전개
뱅 앤 올룹슨을 통해 보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

Part 5.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선

이것은 디자인인가, 예술인가
예술 같은 디자인의 등장과 그 배후
디자인관의 변화
예술과 디자인의 정의
예술에 대한 정의의 변천
디자인의 예술성
예술이 아닌 감동
감동을 주는 디자인

Part 6. 좋은 디자인은 시와 같다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198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이탈리아 디자인
이탈리아 디자인의 전개
이탈리아 패션의 변화
슈퍼카로 유명한 이탈리아 자동차
도시 국가의 역사와 이탈리아 디자인의 발전
이탈리아 디자인을 이끈 알레산드로 멘디니
새로운 이탈리아 디자인에 녹아있는 이탈리아의 전통문화
현대 디자인에 살아있는 이탈리아의 전통
이탈리아 디자인 이후로 달라진 디자인

Part 7. 전통의 현대화 무인양품부터 이세이 미야케까지

세계 디자인에서 독보적인 일본 디자인
후카사와 나오토의 디자인을 통해 보는 추억의 호출
일본 전통 건축에서 도출된 일본 디자인
일본 문화로 만들어진 일본의 그래픽 디자인
일본 전통이 추상화된 일본 패션 디자인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만드는 일본 전통문화

Part 8. 서양 문명의 한계를 넘어서다

프랭크 게리의 해체주의 건축
철학적 해체주의의 등장과 의미
서양 문명의 한계
해체주의가 해체하려 했던 것
입자와 기계론의 붕괴
해체주의 디자인의 등장
프랭크 게리의 건축을 통해 보는 해체주의 건축의 형성과 전개
그 외 해체주의 건축가들
해체주의의 문제점
기계에서 생명으로

Part 9. 21세기의 디자인은 어디로 가는가

디자인 역사를 통해 보는 디자인의 변화 추세
론 아라드의 유기적인 디자인
자하 하디드의 기운생동
21세기를 열었던 프랭크 게리
유기적인 디자인의 경향
의도적인 비대칭
불규칙적인 형태와 규칙적인 형태 뒤에 담긴 심오한 우주관의 변화
자연으로
우리에게 남은 과제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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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최경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한국 문화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0년에 현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디자인 브랜드 ‘훗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전3권)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Great Designer 10』『디자인 인...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에서 한국 문화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0년에 현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디자인 브랜드 ‘훗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아름다워 보이는 것들의 비밀 우리 미술 이야기』(전3권) 『끌리는 디자인의 비밀』『Great Designer 10』『디자인 인문학』 『알레산드로 멘디니』『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Good Design』『디자인 읽는 CEO』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디자인이 향하는 목표와 흐름을 알 수 있는 최경원의 디자인 인문학”

오늘날 우리 삶을 이루는 현대 디자인의 흐름은 20세기 초부터 서구를 중심으로 본격화되었다. 이때부터 새로운 유형의 건축, 옷, 물건, 그래픽 이미지 등이 만들어지면서 세계는 지금의 현대 문명을 급속도로 발전시켜 왔고, 여기에는 수많은 재능 있고 재미있는 디자이너들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기술의 제약과 상업성의 한계를 넘어서서 현대적인 가치를 만드는 데 모든 지적 노력과 신체적 열정을 쏟아 부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그들의 디자인은 현대 디자인의 흐름을 형성하면서 역사적 자원을 두텁고 높게 쌓아왔다.

오래전부터 디자인을 단지 상업성의 활성화와 기능성의 진보를 계기로 한 하부 구조의 물질적 변화로만 대하는 시각이 존재하였다. 디자인 내부에서조차 그런 관점이 팽배해왔으며, 외부에서도 디자인을 사회적인 도구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뛰어난 디자인을 상업이나 기술의 소산으로만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것보다는 디자인이 향하는 목표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 디자인은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물질적인 결과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정신적인 가치를 창조하는 활동인 것이다.

이 책은 1장은 현대 건축에 공간을 새겨 넣다, 2장은 패션이 여성을 평등하게 하다, 3장은 인생을 편하게, 지혜롭게 디자인하다, 4장은 사운드, 심플함에 우아함을 담다, 5장은 디자인과 예술의 경계선, 6장은 좋은 디자인은 시와 같다, 7장은 전통의 현대화, 무인양품부터 이세이 미야케까지, 8장은 서양 문명의 한계를 넘어서다, 9장은 21세기의 디자인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디자인이 향하는 목표와 흐름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는 디자인의 역사적 발자취들을 선별하다 보니, 현대 디자인의 역사를 만들어왔던 위대한 선배들의 발걸음이 후배들의 발걸음에 의미 있게 각인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현재 수많은 디자이너와 역사적인 디자인들로 채워져 있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진정한 역사적 교훈과 우리가 향해야 할 미래의 디자인 방향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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