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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자랑스런 엄마 행복한 여자 당당한 나로 새 출발한 이야기

김솔빈(솔선수빈)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22일 한줄평 총점 0.0 (1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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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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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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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가 다시 사랑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혼의 상처,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면
충분히 아파하고 인정하라, 그리고 용서하라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아이가 아빠 없이 산다고 손가락질 받으면 어쩌지? 내가 과연 다시 사랑받고 살 수 있을까? 앞으로 과연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괜찮은 줄 알았는데 왜 이럴까? 내가 진짜로 간절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이혼의 상처,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면 충분히 아파하고 인정하고 용서해야 한다. 이 책에는 싱글맘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저자의 바람과 이혼 전후 직접 겪은 시행착오, 또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방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일찍 결혼하는 것을 꿈꿔왔지만 그리 오래가지 못한 결혼생활. 그 후 좌절과 낙담 속에 잠시 주저앉기도 했지만 자랑스러운 엄마, 행복한 여자, 당당한 나로 새 출발한 이야기.

싱글맘은 눈앞에 닥친 현실과 싸우며 아이를 위해 살아가면서도 자신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 이혼의 상처에 아파하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싱글맘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말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는 이 책은 이혼 후 정신적, 경제적으로 흔들림 없이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 싱글맘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_ 싱글맘 여러분, 저와 함께 행복을 찾아 떠나보실래요?

1장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혼,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만 알았다
어린 시절, 아빠는 나에게 버겁고 아픈 존재였다
열다섯 살 소녀는 왜 꿈이 행복한 결혼생활이었을까?
결혼을 동경하던 소녀, 드디어 그 꿈을 이루다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이기적인 결혼생활
사랑했던 부부가 헤어짐을 선택하는 이유
남편들이여, 부디 아내의 노동을 인정해주길!
내가 이혼을 망설였던 진짜 이유
아이가 아빠 없이 산다고 손가락질 받으면 어쩌지?
내가 과연 다시 사랑받고 살 수 있을까?
앞으로 과연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나 때문에 이혼 못 한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속마음

2장 충분히 아파하고 인정하라, 그리고 용서하라
“괜찮아?”라는 질문에 익숙해지는 법
괜찮은 줄 알았는데 왜 이럴까?
충분히 아파해야 마음도 더 단단해진다
도움을 요청하는 건 창피한 일이 아니다
헤어졌지만 헤어질 수 없는 사이, 현명하게 이어가는 법
아무것도 모르는 줄만 알았던 아이의 속마음
결혼은 복권과 같다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내가 왜 그 남자랑 결혼을 결심했었지?
과거의 나는 바로 내가 용서해야 한다
그때는 그 남자가 최고였음을 인정해야 해
실수는 누구라도 언제든 하는 거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이를 얻고 몸매를 잃은 나,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요즘 남자들, 그렇게 꽉 막히지 않았습니다

3장 엄마는 네가 있어서 진짜로 행복하단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진리
제발, 미안함은 이제 버려라
부디, 당당한 엄마가 돼라
내가 행복해야 부모님도 행복하다
죄송함 대신 가져야 할 마음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일부터 하면 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방법
싱글맘이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재혼을 결정하는 이유
다시 결혼을 결심했을 때 고려해야 할 것들
결혼이 아니라 연애만 하면 안 되나?
재혼이 꼭 하고 싶다면 반드시 고민할 것
재혼하기 전 나에게 꼭 필요한 과정

4장 내가 성장해야 아이도 크게 자란다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진리
내가 제일 사랑해야 하는 대상은 아이가 아니다
좋은 남자를 끌어당기는 주문을 외워보라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상기하라
한 가정의 가장이 된 나를 기특하게 여길 것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면서 사는 법
내 아이를 지키는 힘이 성장의 동력이다
내가 성공해야 하는 이유
끊임없이 나를 위해 질문하라
내가 진짜로 간절히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하는 일, 못하는 것은 무엇일까?
끊임없이 성장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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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솔빈(솔선수빈)
〈싱글맘학교〉 대표다. 싱글맘으로 살아가며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를 출간하였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열다섯 살 때부터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일찍 결혼하는 것을 꿈꿔왔다. 중학교 때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장학금도 자주 받으며 어머니께 힘이 되고자 노력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전교 부회장을 맡으며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엇갈리는 상황들의 연속으로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또다시 사회적 편견과 싸워야 했다. 스물네 살이 되던 해, 그렇게 꿈꾸던 결혼을 하고 ‘이제 평범한 ... 〈싱글맘학교〉 대표다. 싱글맘으로 살아가며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를 출간하였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열다섯 살 때부터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일찍 결혼하는 것을 꿈꿔왔다. 중학교 때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장학금도 자주 받으며 어머니께 힘이 되고자 노력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전교 부회장을 맡으며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자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엇갈리는 상황들의 연속으로 결국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또다시 사회적 편견과 싸워야 했다.
스물네 살이 되던 해, 그렇게 꿈꾸던 결혼을 하고 ‘이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지만 결혼생활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협의이혼으로 싱글맘이 된 후 ‘왜 나에게만 계속 시련이 반복되는 것일까?’라는 좌절과 낙담 속에 잠시 주저앉기도 했지만 한 아이의 엄마이기에 다시 한 번 힘을 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와 같은 삶 속에서 더욱 단단해질 수 있었고, 주변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지금은 싱글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싱글맘학교〉의 CEO로서 EBS 〈인생이야기 파란만장〉 10화 ‘이혼가정의 자녀입니다’에 출연하는 등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그램 @solsunsubin
카카오플러스친구 @싱글맘학교
유튜브 솔선수빈TV

출판사 리뷰

‘앞으로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괜한 걱정은 그만!
분명 더 자랑스러운 엄마, 더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다


자신의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싱글맘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저자는 결혼도 해봤고 아이도 낳아봤고 이혼도 해봤기에 결혼 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또 만약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후회를 하는지 몰랐을 것이고, 부모님이 어떤 이유 때문에 싸웠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한 경험 속에서 나를 사랑하는 것과 인정하는 것, 그리고 용서하는 것이 진정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노하우를 들려준다.

스스로 이 세상이 색안경을 끼고 볼 만큼 웬만한 악조건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그. 그럼에도 긍정적으로 살고자 노력했고, 끊임없이 도전했다. 그러한 과정 중에 어떤 꿈은 이루기도 했고, 또 실패한 것도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실패라고 여겼던 것들도 생각 하나 바꿨을 뿐인데 모든 것이 성공을 위한 발판이었다고 느껴진다는 그의 생각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지나간 과거는 훌훌 털어버리고 아이와 함께 행복한 하루,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살다 보면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한 발자국 더 내딛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마침내 오롯이 서서 다른 싱글맘들에게 큰 힘을 나누어주고 있다. 많은 싱글맘들이 이 책을 통해 분명 큰 위로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0건)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여*다 | 2021.01.23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로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생각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일인 것 같아요.

아이가 주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아이를 믿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은

늘 행복할 수만은 없구나 싶더라고요.

매일매일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서,

이만큼 별탈없이 자라주어서 매우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덕분에 엄마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엄마는 아이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싱글맘이 되어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되면서

느낀 점과 생각하는 점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서

저의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었어요. 이런 힘든점이 있구나

앞으로도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해야 겠구나

싶은 마음이 여러가지 방향으로 많이 들더라고요.

경제활동을 위해서나 저의 성장을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속에서 저 자신을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가고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엄마인 나는 어떻게 생활하고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는

깊이 있게 들여다보게 해주어서 저에게는 의미가 깊고 오래동안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말중에 하나가

내가 성장해야 아이도 크게 자란다는 말이었어요.

아이는 엄마를 보고 엄마를 느끼며 성장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아이에게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다시 생겨났어요^^

*본 포스티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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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미**콩 | 2021.01.19

이혼하고 난 후

여자로써, 엄마로써,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솔선수빈님의 책을 만나봤습니다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내가 다시 사랑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이혼의 상처, 아이에 대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싱글맘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저자의

바람과 이혼 전 후 직접 겪은 일들,

그리고 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방법들이 담겨있어요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일찍 결혼하는것을 꿈꿔왔지만 오래가지 못한 결혼 생활.

좌절과 낙담속에서 주저앉기도 했지만

 

자랑스러운 엄마, 행복한 여자, 당당한 나로 새 출발한 이야이가 담겨져 있어요

둘이서도 아이 키우기 힘들어하는데

혼자서 아이를 당당하게 키우며

가장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작가의 모습을 보며

본받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의 힘으로 뭐든지 해결하고

당당한 모습이 정말 멋지다 생각이 듭니다

힘들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같이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면서 읽다가

따뜻한 말과 현실적인 조언들을 읽다보니

저 또한 힘이 났습니다.

이혼 후 편견, 시선 이런것들이 힘들게 했지만,

충분히 아파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다보면

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

싱글맘인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 책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나 자신을 사랑해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푸**간 | 2021.01.18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으실까요?
결혼한 기혼 여성중 이혼을 생각해 본 여성이 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생각을 실행으로 옮긴 이는 많지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책 제목처럼 본인이 싱글맘이 될 줄을 모르고 사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요.
아니 난 행복하게 사는데 무슨 소리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텐데. 싱글맘도 아닌 저는 왜 책을 읽어보게 되었을까요.
 
결혼하기전 이삼십년을 다르게 생활하다 사랑을 하게 되고 막상 결혼!!이란걸 하게 되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도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생각과 결정들에 사소한 것도 부딪히는 과정들을 겪는게 부부사이가 아닐까 싶습니다.물론 싸움도 없고 정말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해 주는 부부들도 있지만 쪽이든 드러내놓지 않고 참으면서 위태위태하게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부부도 있지요.
 
저자처럼 어느 누가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을까요? 아마 누구도 자신이 싱글맘이 될줄은 아무도 모르겠죠.
저도 연애부터 현재까지 거의 이십년가까운 생활동안 다툼이 없었다면 거짓일테니깐요.
이혼을 생각한 적도 몇번은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이책을 보는 이유가 싱글맘이 될려고??
그런건 아니랍니다. 다만 현재 내가 겪어보지 못한 싱글맘이라는 걸 저자는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그 결정에 후회는 없는지 자신의 행복과 아이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궁금하기도 하고 이 책을 읽어보면 현재의 결혼생활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랍니다 .
그렇게 해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처음에 읽어보려던 생각과는 다르게 제목을 보면서 왠지 거부감이 느껴지더라고요.
내가 이혼할 생각인가? 왜 이걸 보려고 했지? 표지를 뒤집어 놓기도 하면서 시간만 보내게 되었어요.
그러다 늦게서야 다 읽게 되었습니다.
표지의 엄마와 아이는 밝아보이네요.
 
 
자랑스러운 엄마 x 행복한 여자 x 당당한 나로 x 새 출발한 이야기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싱글맘학교> 대표인 김솔빈 저자의 프롤로그 부분이에요.
 
첫문장."이혼을 꼭 해야겠니?...
드라마를 보면 이혼한다면 여자에게 부모나 친구들이 하는 말이죠.
결혼생활을 오래하거나 많이 이혼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왜 저런말을 하는지 느낌적으로도 알 것 같아요.
예전 어른들을 무조건 참고 살고 아이를 위해 참고 살고.. 어떤 대우를 받던 속으로 혼자서만 삮히던 시대.
하지만 예전이나 요즘이나 크게 변한거 같지는 않아요.
 
프롤로그 부분을 보면서 현재 결혼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이혼을 생각한적이 있는 분들이라면 준비를 하시고 책속으로 출발해요~
총 4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싱글맘이 되기전과 후 아이와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이혼 , 나와 상관없는 일인 줄만 알았다.
 
이 장에선 왠지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하루 지내기도 바쁜데 누가 이혼을 생각하고 살고 있을까요?
저자가 자신하곤 상관없는 일인 줄만 알았던 이혼을 이야기하게 된 부분인데요.

이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공감이 가고 수긍하게 되더라고요.

책을 읽을수록 저자는 왜 이혼을 하게 됐을까? 라며 긍정적인거 같고 밝은 사람인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다 저자가 노력해서 바꾼 덕이더라고요.
 
< 지금의 내가 과거를 후회하고 자책한들 애석하게도 바꿀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그러니 그때는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 >
 
이 부분이 결혼생활이 아니더라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가져봤을 과거에 대한 후회에 대한 태도같아요.
저도 참.. 과거에 잘못한 것들을 매번 왜 그랬을까 하며 생각하고 스스로를 미워하기도 했는데 . .아니..왜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공감되는 게 많은지..
과연 이혼을 망설였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혹시 지금 이혼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걸리는게 무엇일까요?
저자는 두가지를 이야기했는데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은 저자가 이야기 한 첫번째가 아닐까합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되는 상황에서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고민한다.
 
만약 저도 이혼을 생각한다면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나는 아이들을 지금처럼 변함없이 키울수있는데 주변에서 아이들이 어떤 시선을 받을까? 상처는 받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들어서 못할꺼같아요.
저자도 그런 부분을 이야기 해 놓았는데 현재 싱글맘이 된 후 아이와의 문제도 어떻게 했는지 잘 적어놓았네요
처음엔 주변에도 싱글맘도 있을텐데. 내가 생각으론 그들을 이해한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만났을때 혹시나 실수하거나 그러진 않을까? 그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할 수 있을텐데 이 책을 읽고 그들을 이해하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책을 보고 싱글맘이란 글자가 눈에 들어오자 나는 이혼한 것도 아닌데 이혼할 것도 아닌데 왜 내가 이런걸 봐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한장 두장 읽으면서 왜 그리 공감되는 건 많은지..
책을 읽다보니 나도 참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나 스스로를 사랑하면 좀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물론 저자도 책속에서 게속 말하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예뻐해주라고.
저자의 말처럼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껴주면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이 있을것 같아요.
 
싱글맘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책인듯 한데 싱글맘과는 상관없는 제가 좀 더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든 책이네요
싱글맘뿐만이 아니라 현재 결혼생활에 회의를 느끼시거나 아이한테 미안함을 가지고 늘 어쩔줄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랑은 다른 삶을 선택한 이의 이야기도 들어보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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