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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신경과학이 밝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

자밀 자키 저/정지인 | 심심 | 2021년 4월 19일 한줄평 총점 9.6 (5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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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심리/정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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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공감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이 되는가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밝힌 공감의 작동 원리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공감 능력이 생물학적인 것으로서, 사람마다 타고난 정도가 있으며 변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신경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생각은 무너지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자밀 자키는 『공감은 지능이다』에서 심리학과 뇌 과학, 신경과학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키우고, 목적과 필요에 따라 높이거나 낮출 수 있는 기술임을 밝힌다. 공감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이 책은 독자에게 공감을 선택할 기회와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주고, 분열된 세계에서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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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돌봄 종사자들이 위험하다│심리적 응급처치│감정에 맞서는 대신 감정과 협력하기│공감으로 인한 괴로움과 공감으로 인한 염려
6장 친절이 보상되는 시스템
전사가 되고 싶은 경찰들│전사에서 시민의 수호자로│갈등을 키우는 공감 편향│무관용 원칙과 인종차별│친절한 시스템이 친절한 마음을 키운다│공감에 바탕을 둔 훈육
7장 디지털의 양날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세계를 왜곡하는가│익명성이 무너뜨리는 공감의 기둥│가상현실은 어떻게 공감을 증가시킬까│감정을 알아차리는 기술│상호 공감의 사회적 연결망│집단 선의가 주는 혜택
에필로그 공감의 미래
감사의 말
부록A 공감이란 무엇인가?
부록B 증거 평가
후주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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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자밀 자키 (Jamil Zaki)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스탠퍼드 사회 신경 과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인지 신경 과학 학사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심리학과 신경 과학을 이용하여 공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는 법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연구한다. 학문적 연구 외에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공감, 친절, 관대함에 관한 심리학 칼럼을 저술하며 과학의 홍보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키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칼... 스탠퍼드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스탠퍼드 사회 신경 과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보스턴대학교에서 인지 신경 과학 학사를,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심리학과 신경 과학을 이용하여 공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는 법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연구한다. 학문적 연구 외에도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뉴요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공감, 친절, 관대함에 관한 심리학 칼럼을 저술하며 과학의 홍보 및 대중 커뮤니케이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키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칼럼에서 코로나19가 친절함의 세계적 유행을 불러왔다는 신선한 주장을 펼쳤다. 사람들이 재난 상황에서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대신 취약한 사람들을 돕고 친절을 베푸는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친절의 토대가 되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언론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역 : 정지인
《우울할 땐 뇌 과학》,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공부의 고전》, 《혐오사회》, 《무신론자의 시대》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려서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커서 좀 조숙한 나이에 번역을 하겠다는 ‘장래희망’을 품었고, 그대로 세월이 흘러 꽤 오랫동안 번역만 하며 살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문학을 ‘조금’ 공부했다. 《우울할 땐 뇌 과학》,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공부의 고전》, 《혐오사회》, 《무신론자의 시대》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려서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커서 좀 조숙한 나이에 번역을 하겠다는 ‘장래희망’을 품었고, 그대로 세월이 흘러 꽤 오랫동안 번역만 하며 살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문학을 ‘조금’ 공부했다.

출판사 리뷰

공감은 어떻게 더 나은 삶을 사는 기술이 되는가
심리학, 뇌 과학, 신경과학으로 풀어낸 공감에 관한 가장 획기적이고 섬세한 접근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인간의 본성이 생물학적인 것으로서, 항상 일정하며 변하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신경과학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런 생각은 무너지고 있다. 많은 연구 결과들이 뇌는 변경할 수 없이 고정된 회로가 아니며, 평생에 걸쳐 변화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흔히 ‘타고난 본성’이라고 알려진 공감은 어떨까? 우리는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공감을 더 키우고, 뇌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심리학과 뇌 과학, 신경과학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기술임을 밝힌 책《공감은 지능이다(원제: The War for Kindness, 심심刊)》가 출간되었다. 저자인 자밀 자키는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15년간 공감 과학을 연구했다. 이 책에서 그는 실험실 안팎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공감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사람들이 어떻게 공감하는 법을 더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지 탐구한다.
이 책은 공감을 주제로 했던 다른 책들과 달리 공감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우리가 연습을 통해 어떻게 이 능력을 키우고 향상할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마인드셋》의 저자 캐럴 드웩은 자키가 “시대의 획을 긋는 이 책을 통해 공감에 관한 혁명적인 관점을 제시”했다고 말했으며, 《기브앤테이크》,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 그랜트는 자키가 심리학계의 빛이며 이 책은 “친절이 약함의 신호가 아니라 강함의 근원”임을 밝히는 획기적인 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자키는 뛰어난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그는 이 책에서 공감을 통해 삶이 송두리째 바뀐 사람들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타인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지도자였지만 이제는 증오 단체에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데 열정을 바치고 있는 사람(117쪽), 민간인과 더 평화롭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경찰들(262쪽), 집단학살을 겪고도 용서를 향해 나아가는 후투족과 투치족(181쪽), 문학작품을 통해 삶의 관점을 바꾼 전과자(189쪽), 환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의사와 간호사 들(203쪽)의 사례는 우리가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더 공감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로 선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7쪽)
자키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칼럼에서 코로나19가 친절함의 세계적 유행을 불러왔다는 신선한 주장을 펼쳤다. 사람들이 재난 상황에서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대신 취약한 사람들을 돕고 친절을 베푸는 선택을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친절의 토대가 되는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가 혼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감을 현대의 뉴노멀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해 해외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는 연습을 통해 공감을 키우고
필요와 목적에 맞게 높이거나, 낮출 수 있다

자밀 자키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공감의 작동 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변화를 서술함으로써 공감이 우리가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의 뇌와 공감의 정도가 변한다는 사실을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증명하고(1장), 우리가 공감을 선택하는 일에 의도적으로 개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2장). 그리고 외부인에 의한 편견에서 비롯되는 증오가 접촉으로 상쇄될 수 있으며(3장), 문학과 예술이 공감을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일로 만들어줄 수 있음을(4장) 알려준다. 그리고 지나친 공감으로 지친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보호하고, 자신의 감정과 협력할 수 있는지(5장), 시스템과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꿈으로써 어떻게 사회를 더 친절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지(6장) 밝힌다. 마지막으로 공감 능력을 낮추고 개인을 고립시킨다고 평가받는 소셜미디어와 익명성이 어떻게 공감을 증가시키고, 서로를 연결시키는 수단이 될 수 있는지 논한다(7장). 이 모든 논의를 통해 우리는 타인에게 공감하는 것이 결국은 나와 사회, 그리고 미래에 살아갈 모든 존재에게 도움이 되는 일임을 깨닫게 된다.

“공감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최선이자 최후의 희망이다”
우리는 공감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누군가의 감정에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마음을 선택하고 조절할 수도 있다. 자밀 자키는 이 책을 통해 개인의 선택이 만드는 변화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강렬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는 독자의 선한 마음에 불을 지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과 우리가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변화를 보여준다. 누군가의 신뢰와 우정이 인종차별주의자의 인생을 바꿔놓았듯이, 이 책을 읽은 독자의 선택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향한 변화의 기회를 독자들의 손에 쥐어주고, 자키는 묻는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종이책 회원 리뷰 (49건)

구매 공감은 지능이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e | 2023.04.20

자밀 자키작가님의 <공감은 지능이다>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제목에 확 이끌려서 산 책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길 싸이코패스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지능이 높아서 높은 자리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미디어에서도 공감능력은 떨어지지만 두뇌회전이 좋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리기도 하고 반대로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다른 캐릭터에서 민폐를 끼칠수밖에 없는 그런 설정의 캐릭터가 나오기도 하죠. 과연 그럴까요? 이 책 제목이 그것이 아님을 말해줍니다. 오히려 공감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지능이 높다는 거에요. 그만큼 우리는 살아가면서 공감을 하고 그를 근육처럼 발달시켜야 되는것같아요. 공감의 필요성을 다시금 느끼고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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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공감은 지능이다 - 자밀 자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짱* | 2023.02.22

원제목은 <The War for Kindness>인데, 한국어 번역본이 출판되면서 <공감은 지능이다>로 바뀌었다. '친절 전쟁'과 '공감은 지능이다'는 전혀 어감이 다르지만, 나는 번역본 제목에 '공감'이 된다. 나는 공감하는 능력은 지능에서 시작된다고 믿었던 것 같고, 이번 기회에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에 의하면 공감은 세 가지 의미를 포괄한다. 먼저 '인지적 공감'으로 상대방의 감정이 어떤지 아는 것이다. 예를 들면 밖에 날씨가 영하 20도 정도 된다면, 밖에 있는 사람을 보고 매우 춥겠구나라고 인지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서적 공감'이다. 군대 있을 때 나는 영하 20도를 경험했다. 어떤지 잘 안다. 저 밖에 추위 아래 누군가 오들오들 떨고 있는 것을 보니 마치 내가 군 시절 살을 에는 고통을 겪듯 그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이다. 마지막은 '공감적 배려'다. 추위의 고통을 알고 느끼기에 밖에 있는 사람의 고통을 개선하기 위한 방책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이렇듯 공감의 최고 단계인 '공감적 배려'는 상대방의 감정을 아는 게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누군가를 친절하게 돕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구해주거나 슬픔에 빠진 친구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 적이 있다면 가만 떠올려 보자. 그 상대방의 감정을 인지하지 않았다면 그다음에 이어지는 행동들은 애초에 나오지 않는다. 이해하지 못하면 행동하지 못한다.

 

이해는 어떻게 가능한가? 인지상정으로 상대의 감정을 자연히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경험이 다르면 상대방의 슬픔과 우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그에 따르는 친절한 행동도 나오기 힘들다. 따라서 우리는 폭넓고 다양한 이해를 위해서 훈련과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이게 바로 공감이 지능인 이유다.

 

사이코패스조차도 인지적 공감은 가능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타인에게 친절함을 베풀 수 있다. 그러니 태어날 때부터 전사의 심장을 가져서 쉽게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남들 다 슬피 울 때 나만 왜 감정이 차오르지 않을까라고 혼자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우리는 관계 맺음이나 책과 영화를 통해서 충분히 그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아픔을 함께 느끼지는 못해도 최소한 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고통을 알고 그를 개선하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다. 그 행동이 사회를 더 낫게 만든다는 것을 이해하고 실천할 정도의 지적 능력이 있다면, 사이코 패스가 무슨 상관이냐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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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지능이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천**사 | 2022.11.14

회사에서 좋은 글이나 책리뷰, 비즈니스 동향, 정치 트랜드 등을 주 2회 보내준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경우 영상을 다 보기 전에 텍스트만 주욱 읽는다. 9월부터 10월 현재까지 북 리뷰는 '공감은 지능이다'와 '한 페이지의 우주', 그리고 '사슴을 이끄는 사자의 리더십'에 관한 것이었다.

자밀자키의 '공감은 지능이다'를 먼저 읽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예스24 리뷰가 제일 많아서다.

원제는 'The War for Kindness'이다. 친절(공감)전쟁, 책 내용이 공감이나 친절에 대한 전쟁과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사람은 타인의 감정과 공감할때 더 친절함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공감능력은 근육처럼 발달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뇌과학 책이나 심리학 책에서 자주 나오는 fMRI를 이용한 뇌영상으로 다양한 증명을 했다고 하는 등 과학적 주장도 한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공감할 수 있는 동물이며, 공감할때 서로 사랑하거나 친절해 질 수 있고, 더 나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으니, 가능하면 서로 공감하고 친절하고 사랑하라는 내용이다.

아, 학습과 교육 훈련을 통해 사이코패스도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놀랍다.

전체적으로 번역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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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건)

구매 공감은 지능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마* | 2022.01.17

제목만으로는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는, 원제와도 동떨어진 책 제목인 탓에 인공지능 관련 서적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던 책이다.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심리학과 뇌과학,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공감이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키울 수 있는 기술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공감을 주제로 공감의 의미와 가치 이해에 중점을 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우리가 연습을 통해 어떻게 ‘공감’ 능력을 키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공감의 작동 원리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듣고 각 개인의 경험과 구체적인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공감이 우리가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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