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저/이순영 역
신하은 저
례프 니꼴라예비치 똘스또이 저/윤새라 역
신하은 저
예수님게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할때
예수님게 질문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해 사랑을 실천할 이웃에 대한 정의에 대해 물어본 율법학자는
예수님게서 예를든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해야한다고 동의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게서 말씀하신 말은 의외로 짧았지만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럼 너도 가서 그렇게 행하라. (사마리아인의 과거가 어쩌구 저쩌구의 이야기할것없이 실천한 사람처럼 군말없이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 해라.)"
그 이야기를 가장 동화적이고 누구에게나 이해할수 있게 만든 가장 훌륭한 책이 바로 이 톨스토이의 단편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고 봅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는
출판사 마다 수록된 이야기의 수들이 많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수록된 10편의 이야기들이 다 실리는 책들이 드물지요
고작 어린이를 위한 4~4편 엮어서 출판한 책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기회에 새로운 번역으로 10편의 단편집을 수록한 책이 있어서 무척이나 제게는 좋은 기회라고 봅니다.
어렸을 때 감명 깊게 읽은 책 중 하나라 다시 소장해서 재독하고 싶은 마음에 구매했습니다.
톨스토이의 장편 소설은 읽어본 적 없지만, 이 책은 단편이기도 했고 담고 있는 메시지가 잘 와닿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핵심 주제는 결국에 "사랑"으로 사람이 산다.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톨스토이는 신자였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항상 강조하고 그 책에서도 그러한 점이 잘 드러납니다. 저도 신자이기에 이 책을 다시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잘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대문호 톨스토이의 사상을 담고 있는 10편의 단편들을 모은 책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작가의 종교적 윤리관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지만 단지 종교적으로만 이 책을 받아들이거나 거부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그저 우리에게 삶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수단으로 인식한다면 이 책은 현대적인 의미의 자기계발서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도덕적 의식과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인생의 지침서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책의 제목처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사유을 통해 무언가 느끼는 점이 단 한가지라도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한번쯤 꼭 읽어봐야할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있다,
두 노인, 초반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끌 수가 없다, 촛불,
대자(代子),바보 이반,사람에게는 얼마만한 땅이 필요한가,
노동과 죽음과 질병,세 가지 질문 등 톨스토이의 말년에 쓰여진
동화들을 싣고 있는 단편집입니다.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심취하면서 자신만의 그리스도 상을
저교육층의 시민들에게도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해 쓰여진 글이라는데요.
각각이 나름 재밌는 이야기라 쉽게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레프 톨소토이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 원전 번역본) 리뷰다. 부활, 안나 카레리나, 전쟁과 평화 같은 고전으로 유명한 거장 그 분 맞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책은 톨스토이가 쓴 10여편의 단편 소설로써 기존의 웅장하고 삶을 고찰했던 대작들에 비해 단순하다. 보니까 이게 그런 소설을 쓰고 절망과 우울감을 느꼈던 톨스토이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썼다고 알려져 있네,, 여튼 희망까진 아니여도 그의 고뇌가 느껴지는 소설이었고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