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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코드 (특별합본판)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

대니얼 코일 저/윤미나,이지민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12일 한줄평 총점 9.6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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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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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타고난 유전자,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만으로 설명되지 않던
‘재능 폭발’의 비밀을 밝히는 3가지 코드
2021 특별합본판 : 매뉴얼북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 수록


수많은 사례와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특별한 능력'의 이면에 숨어있던 강력한 법칙들을 밝힌 글로벌 베스트셀러.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인류의 오랜 관심사인 재능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1년 2개월간 전 세계를 누볐다. 뉴욕의 허름한 음악 아카데미에서 모스크바의 오래된 테니스 코트까지, 보잘것없는 곳에서 배출한 엄청난 능력의 개인과 집단을 연구하면서 이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재능 폭발의 패턴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 있음을 밝혀낸다.

방대한 취재의 결과물인 이 책은 재능에 대한 낡은 관념을 바꾸고 우리가 가진 놀라운 가능성의 증거를 제시한다. 저자는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능력을 발휘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고, 어떻게 뇌를 단련하느냐'라고 말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혁명적인 과학계의 발견을 영리하게 포착한 새로운 자기계발서’라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도 2009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이는 『탤런트 코드』 특별합본판에는 저자가 후속작으로 출간한 매뉴얼북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이 책 속 책으로 새롭게 수록되었다. 세계 곳곳 재능의 용광로를 취재하며 수집한 효과적인 스킬 향상 비법을 정리한 책으로, 실제 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 52가지가 담겼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서문: 모든 특별함에는 동일한 법칙이 있다 … 007
프롤로그: 한 달치 연습을 6분 만에 해치운 소녀 … 014

PART 1 DEEP PRACTICE 끝까지 연습하기


1장 스위트 스팟을 찾아라 … 027
- 전 세계에서 발견되는 ‘닭장 하버드’
- 장난감 비행기 트레이너의 활약
-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은 왜 후보들까지 천재적일까
2장 브론테 자매는 과연 천재였을까 … 051
- 특별한 재능에 대한 신화를 벗기다
- 르네상스를 천재의 시대로 만든 ‘미켈란젤로 시스템’
- 인간은 미엘리누스다
3장 완벽한 연습을 위한 3가지 규칙 … 077
- ‘젠장 빌어먹을 효과’가 발생할 때
- 과제를 거대한 덩어리로 인식하기
- 심층 연습 구간 안에서 반복하기
- 집중의 느낌을 배워라
4장 재능의 뇌과학 … 105
- ‘심층 연습 세포’를 발견하다
- 모든 능력은 같은 메커니즘을 사용한다

PART 2 IGNITION 점화 장치를 찾아라

5장 원초적 암시 걸기 … 137
- 나라고 왜 못하겠어?
- 작지만 강력한 생각
- 톰 소여는 친구들을 ‘점화’시켰다
-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
6장 특별함은 전염된다 … 171
- 큐라소 리틀 야구단의 실험
- 시스티나 성당 효과
- 어떤 말이 능력을 점화시킬까
7장 디테일 하나하나가 전체를 바꾼다 … 193
- 고물 자동차 같은 학교가 움직이다
- 캘리포니아의 특이한 개학식

PART 3 MASTER COACHING 마스터 코칭의 힘

8장 누가 위대한 사람들을 탄생시키나 … 217
- 은행 강도들의 마스터 코치
- 우든 코치의 비밀 커리큘럼
- 사랑이 특별함을 만든다
9장 버튼을 누르고 또 눌러라 … 241
- 마스터 코치의 4가지 자질
- 지식 매트릭스를 작동시킨다
- 기자처럼 수집하라
- GPS가 있는가
- 진심으로 연극하라
- 축구 훈련과 바이올린 교습이 다른 이유
10장 톰 마르티네즈와 6000만 달러의 도박 … 265

에필로그: 탤런트 코드의 세계 … 277
- 도요타의 연습법
- 심리 치료에도 심층 연습의 원리가 숨어 있다
- 재능과 나이의 상관관계
- 핀란드 교육의 비밀
- 아이들에게 은밀한 재능이 있다는 상상

주 298

[BOOK in BOOK]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


들어가며: 최고들의 매뉴얼을 훔쳐라 … 312
Step1. 시작하기
주시하고 훔치고 기꺼이 바보가 되라 … 317
Step2. 스킬 향상
스위트 스팟을 찾아 도달하라 … 341
Step3. 스킬 유지
인내하고 반복하고 큰 목표는 비밀로 두라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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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대니얼 코일 (Daniel Coyle)
작가 한마디 탤런트 코드를 이해한다고 해서 특별한 마법이 꼭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면, 인생에서 좀 더 핵심적인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조바심 내지 않게 된다.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 최종 후보에 2번이나 지명될 정도로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치밀한 취재력을 인정받았다. 《앵커리지타임스》, 《아웃사이드》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2007년 《뉴욕타임스》 커버스토리를 바탕으로 『탤런트 코드』를 출간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친 이 책은 출간 즉시 학계와 언론,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재능의 비밀에 몰두하던 중 그는 문득 의문에 휩싸인다. ‘왜 어떤 집단은 개인의 능력을 합친 것보다 작아지고, 어떤...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National Magazine Award) 최종 후보에 2번이나 지명될 정도로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치밀한 취재력을 인정받았다. 《앵커리지타임스》, 《아웃사이드》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2007년 《뉴욕타임스》 커버스토리를 바탕으로 『탤런트 코드』를 출간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특별한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친 이 책은 출간 즉시 학계와 언론,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재능의 비밀에 몰두하던 중 그는 문득 의문에 휩싸인다. ‘왜 어떤 집단은 개인의 능력을 합친 것보다 작아지고, 어떤 집단은 더 큰 위력을 발휘할까?’ 문제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저자는 3년에 걸쳐 전 세계에서 최고로 꼽히는 팀들을 찾아다닌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부터 미 해군 특수부대, NBA 농구팀, 보석 도둑단, 코미디 극단에 이르기까지, 상위 1% 성과를 내며 롤 모델로 자리 잡은 팀들이다. 그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성공적인 집단들은 구성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3가지 문화 코드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는 이처럼 최고의 팀들이 지닌 문화 코드를 다루면서, 긴밀한 협업이 어떻게 놀라운 성과로 이어지는지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똑똑한 인재나 강력한 리더십이 필수적이라는 통념을 뒤집는 동시에, 1 더하기 1을 10으로 만들어내는 독특한 문화 코드를 바탕으로 어느 집단에나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추출했다. 자신의 팀을 최고로 만들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게 될 것이다
역 : 윤미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굴라쉬 브런치』가 있고 옮긴 책으로 그녀의 세번째 이름』 『운명은 제 갈 길을 찾을 것이다』, 『꼭두각시 인형과 교수대』, 『겨자 빠진 훈제청어의 맛』, 『그림자라면 지긋지긋해』, 『디센던트』 『불평하라』, 『사랑을 쓰다』, 『탤런트 코드』,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 『제7의 감각 : 전략적 직관』, 『위키노믹스』,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비즈니스 레터』, 『존 매케인 사람의 품격』, 『벤저민 프랭클린 인생의 발견』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굴라쉬 브런치』가 있고 옮긴 책으로 그녀의 세번째 이름』 『운명은 제 갈 길을 찾을 것이다』, 『꼭두각시 인형과 교수대』, 『겨자 빠진 훈제청어의 맛』, 『그림자라면 지긋지긋해』, 『디센던트』 『불평하라』, 『사랑을 쓰다』, 『탤런트 코드』, 『소유의 역습, 그리드락』, 『제7의 감각 : 전략적 직관』, 『위키노믹스』, 『세상을 움직인 위대한 비즈니스 레터』, 『존 매케인 사람의 품격』, 『벤저민 프랭클린 인생의 발견』 등이 있다.
역 : 이지민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어 5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뉴욕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번역을 하고 있다. 『숫자 감각』, 『철도, 역사를 바꾸다』,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에피파니 Z』, 『공유 경제의 시대』, 『라듐걸스』, 『시간여행자를 위한 고대 로마 안내서』, 『협업의 시대』, 『가와시마 요시코: 만주공주, 일제의 스파이』등 서른 권 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전자책)』,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전자책...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어 5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뉴욕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번역을 하고 있다. 『숫자 감각』, 『철도, 역사를 바꾸다』, 『너의 사춘기를 응원해』, 『에피파니 Z』, 『공유 경제의 시대』, 『라듐걸스』, 『시간여행자를 위한 고대 로마 안내서』, 『협업의 시대』, 『가와시마 요시코: 만주공주, 일제의 스파이』등 서른 권 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전자책)』,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전자책)』가 있다.

출판사 리뷰

똑같이 노력하는데 누구는 왜 한순간 탁월해지나?
인간의 능력과 한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 자기계발의 뇌과학

“지난 10년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책 중 하나.” __애덤 그랜트
아마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꾸준한 노력, 좋은 환경이 ‘그들을’ 만들지 않았다
; 전 세계 ‘재능의 용광로’를 찾아 나선 경이로운 탐험


실내 코트가 달랑 하나뿐인 궁핍한 러시아 테니스 클럽에서 어떻게 미국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여자 선수들을 세계 랭킹 20위권에 올릴 수 있었을까? 1998년 한국인 여자 골프 선수가 처음으로 LPGA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이래, 2008년에는 LPGA 투어에 출전한 한국인 선수는 무려 45명으로 늘어났다.
모든 경우에 똑같은 질문이 머릿속을 맴돈다. 이런 비범한 재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천재들이 탄생하고, 심지어 떼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대니얼 코일은 자신이 취재하고 다니면서 만나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들에게 공통된 특징이 있음을 느꼈다. 그것은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타고난 유전자나 좋은 환경만은 아니었다. 1만 시간의 법칙? 만약 ‘노력’으로 되는 것이라면 왜 비슷한 조건에서 똑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도 엄청난 차이가 발생하는 걸까?
이런 의문을 안고 그는 전 세계 ‘재능의 용광로’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의 출발지는 궁상스럽기 짝이 없는 모스크바의 어느 테니스 코트였고, 그 후 14개월 동안 뉴욕 북부의 작은 음악 캠프, 캘리포니아의 초등학교, 카리브 해 섬의 야구장까지 특별한 재능을 폭발시키는 사람들과 그들의 코치를 찾아가 그들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천재들이 왜 갑자기 한군데서 쏟아져 나올까
: 재능을 지배하는 세 가지 법칙을 발견하다


후보들까지 천재적인 브라질의 축구 선수들에서부터 어느 날 갑자기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은행강도단까지, 저자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장소에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한 개인과 집단을 취재하고 역사의 사례를 수집한다. 재능의 정체를 규명하려 애쓰는 여러 연구자들도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이들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재능 폭발의 패턴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러한 패턴이 인간의 뇌가 스킬을 습득하는 근본적인 메커니즘과 관련 있음을 포착해낸다. 특히 ‘미엘린’의 역할에 관한 과학계의 새로운 발견은 우리에게 재능에 대한 혁신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아무리 연습해도 늘지 않다가 문득 ‘섬광’처럼 실력이 향상되는 순간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숱하게 보아왔다. 눈에 띄지 않던 2군 선수가 어느 날부터 천재처럼 홈런을 쳐댄다거나, 별 존재감 없던 팀원이 한번 대박을 치더니 내는 기획마다 히트 치는 핵심 인재로 급부상한다.
이것은 노력이 쌓여 때가 되면 맞이하는 임계점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똑같이 1만 시간을 노력한다고 해서, 누구나 탁월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그 1만 시간 동안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핵심은 완벽한 연습과 동기의 점화, 그리고 유지이다. “연습만으로 완벽해질 수는 없다. 완벽한 연습을 해야 완벽해진다.” 저자는 제시한 세 가지 ‘탤런트 코드’는 다음과 같다.

DEEP PRACTICE 그냥 하지 말고, 완벽하게 연습하라
IGNITION 스스로를 점화시킬 장치를 찾아내라
MASTER COACHING 심층 구간으로 이끌라, 정확한 신호를 쏘라


방대한 취재와 조사를 바탕으로 고정관념을 뒤집고 재능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탤런트 코드』는 ‘혁명적인 과학계의 발견을 영리하게 포착한 새로운 형태의 자기계발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점화’와 ‘심층 연습’을 통해 ‘도달’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풍성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인간의 능력에 대한 낡은 관념을 깰 뿐더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주는 멋진 책이다.

“탤런트 코드를 이해한다고 해서 특별한 마법이 반드시 일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가지면, 인생에서 좀 더 핵심적인 것들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조바심 내지 않게 된다. 그대신 스스로와 상대를 세심하게 관찰하게 된다. 어떤 신호를 통해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완벽한 연습이 진행 중인지 아닌지에 대해 집중하고 관찰하게 된다. 무엇보다 변명이 불가능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저자 서문 중에서)

오직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합본 에디션 출간
; ‘최고들에게서 훔친 매뉴얼’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 수록


국내에 2009년 처음 소개된 『탤런트 코드』는 출간 10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자기계발 분야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독자들이 찾는 책이다. 자기 분야에서 도약하고자 하는 학습자에서부터 직원의 역량을 육성해야 하는 리더, 아이를 기르고 가르치는 부모와 교수자들에 이르기까지,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인사이트와 실천적 지침을 주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탤런트 코드』 특별합본판에는 이 책의 후속작이자 자매도서라 할 만한 매뉴얼북 『재능을 폭발시키는 52가지 학습의 기술』을 통째로 책 속 책으로 수록했다.
이 책은 모든 사람이 자기만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이를 최대한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에 맞춰 ‘시작하기’ ‘스킬 향상’ ‘스킬 유지’의 3단계로 나누고 52가지 학습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저자가 처음 이 주제를 파고들기 시작한 이래 5년 가까이 직접 만난 최고의 실력자들과 그들의 코치, 뇌과학자들로부터 얻은 비법에서 핵심만 골라 정리한 이른바 ‘최고들에게서 훔친’ 매뉴얼이다.

“하루 15분, 뇌에 스킬을 새기라”
“모든 동작을 덩어리로 쪼개라”
“낮잠을 자라”
“실수를 한 다음에는 즉시 살펴보라”


여기 담긴 조언들은 현장에서 검증된 것으로써, 실용적이고, 과학적 토대를 가지며, 무엇보다도 간결하다. 실생활에 당장 적용할 수 있으며, 나이나 분야나 지역에 상관 없이 모든 재능 개발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 스스로의 발전에 관심있는 독자뿐 아니라 아이를 양육하거나 교육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책에는 저자가 몸소 자기 자녀들과 자신이 코치를 맡고 있는 동네 어린이 야구단의 연습에 적용하고 효과를 본 에피소드도 담겨 있다.
『습관의 힘』의 저자 찰스 두히그는 이 책을 두고 “졸업식장의 졸업생, 분만실의 예비 부모, 출근 첫날의 임원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간단하지만 과학적으로 입증된 재능 개발 지침서다.”라고 극찬했다.
그게 무엇이든 더 잘해보고자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그 사람을 위해 쓰여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4건)

구매 탤런트 코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할* | 2023.01.20

이 책의 핵심은

 

프롤로그에 나오는 '한 달 치 연습을 6분 만에 해치운 소녀' 이야기와 '미엘린'이다.

 

 

 

'클라리사'라는 열세 살짜리 소녀가 등장하는 동영상 한 편에 모든 핵심 내용이 들어가 있다.

 

동영상에서 클라리사는 클라리넷 연주 연습을 한다.

 

특별히 재능 있어 보이지 않는다.

 

졸리고 무심한 표정이다.

 

과학적인 측정 결과 음악적 능력이 평범한 아이라고 한다.

 

적성 검사 결과도 그렇고, 교사와 부모의 증언도 그렇고, 심지어 본인의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클라리사가 클라리넷으로 새로운 곡을 연주해 본다.

 

처음 부분을 연주해 보고, 멈추고 악보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다시 연주한다.

 

실수하자 바로 멈추고, 다시 연주한다. 실패한다, 또다시 악보를 보고 연주해 본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연주에 활기와 느낌이 살아난다.

 

연주를 하다가 멈춘다. 그리고 생각한다. 머릿속으로 그 부분을 재생하는 거 같다.

 

생각하는 동안 클라리넷 위에 있는 손가락들이 움직인다.

 

그리고 다시 연주한다.

 

이 소녀는 멋지게 음악을 연주하는 게 아니다.

 

정지와 실수가 반복되는 일련의 흐름으로, 단속적으로 쪼개진 음들이 느릿느릿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아이의 머릿속에는 청사진이 있다.

 

그것과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한다.

 

작은악절 단위, 즉 완전한 생각의 단위로 연습하고 있다.

 

실수를 무시하지 않고 귀로 들은 다음 고치고 있다.

 

작은 부분들을 하나의 전체에 끼워 맞추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점점 더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것은 평범한 연습이 아니라고 한다.

 

미묘하지만 분명히 다르다. 정확히 목적에 맞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실수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정이다.

 

이 연습 과정이 책에서는 한 달 치 연습을 6분 만에 해치운 소녀라고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미엘린이라는 신경 절연 물질이 있다.

 

모든 사람의 스킬은 미세한 전기 신호가 사슬처럼 연결된 신경섬유 회로를 통해 이동함으로써 습득된다.

 

이 과정에서 미엘린은 신경섬유를 감싸는 역할을 한다.

 

마치 전기신호가 새지 않도록 구리 선을 고무 피복으로 감싸서 신호를 더 강하고 빠르게 만드는 원리와 같다.

 

연습할 때 회로에 정확한 신호가 발사되면, 미엘린이 신경 회로 주위를 겹겹이 감싸면서 절연층을 만든다.

 

한 겹 한 겹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고 속도도 빨라진다.

 

미엘린층이 두꺼워질수록 절연 효과가 커지며, 우리의 생각과 동작도 더 빠르고 정확해진다.

 

미엘린층이 두꺼워지면 정신적이든 신체적이든 모든 활동과 관련하여 스킬이 향상된다고 한다.

 

 

 

나는 이 프롤로그와 미엘린에 대해 빠져들었다.

 

소녀가 연주 연습을 하는 과정이 미엘린 층을 두껍게 만드는 행위이니까

 

나도 무엇을 연습하든 저 소녀의 방식대로 하면 뭘 하든 잘 되겠구나 확신했다.

 

 

 

처음 1회독을 했을 때는 그저 기분만 좋았을 뿐,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얻은 게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나는 클라리사처럼 똑같이 연습을 했고 성과를 냈다.

 

이 책의 내용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했다.

 

 

그 연습은 바로, 재미에 대한 신경의 감도를 살리기 위해 그냥 시작해 본 저글링이다.

 

 

 

예시 수준이 겨우 저글링인 게 아쉽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유튜브에서 저글링을 검색했다

 

꽤나 저글링 같은 취미에 진심인 분을 쉽게 찾았다

 

공 3개 저글링 강의 영상을 최대한 집중해서 봤고

 

최대한 능동적으로 이해해 보려고 시도했다

 

공 하나부터 던지는 연습했다

 

그다음 공 두 개를 던지는 연습을 했다

 

영상에서 본 것들을 계속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똑같이 해보려고 시도했다

 

영상을 본다, 따라 해본다 멈춰서 머리로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그리고 해본다, 다시 영상을 보고 놓친 게 무엇인지

무엇이 다른지 완전히 카피해 보려고 했고

그런 다음 또다시 공을 던졌고 그 패턴을 반복했다

 

사실 공 2개를 이렇게까지 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기에

적당히 하고 넘겼다

 

문제는 이제부터이다

 

공 3개를 든 상태로 2개만 주고받는 것이다

물론 이것도 금방 배운다

 

마찬가지로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고 멈추고

머리로 시뮬 돌려보고 다시 해보고 그랬다

 

이제부터가 꽤 어렵다

 

왼손에 공 1개 오른손에 공 2개를 잡고

3개 저글링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오른쪽 공을 왼쪽으로 던지면서 왼쪽 공을 오른쪽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받고 오른손으로 받기 전에 3번째 공을 던지고 2번째로 던진 공을 받고 왼손으로 3번째 공을 받는다

 

즉 왼 1 오 2에서 왼 2 오 1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 과정은 솔직히 좀 어렵다

 

영상으로 한두 번 봐서는 따라 하기 어렵기에

계속 영상을 멈춰가면서 단계별로 완벽히 이해한 뒤에

연습을 했다 물론 바로 되지 않으니

계속 머리로 시뮬을 돌리고 연습을 반복했다

안되면 또다시 영상을 계속 끊어보면서 과정을 분석했고

바로 연습했다

그리고 결국 성공했다

공부도 이렇게 해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나도 인지하고 못했던 사이에

 

클라리사처럼 연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다음 단계는 전 과정을 반대로 하는 것이다

즉 왼 2 오 1상태에서 똑같이 하면 된다

하지만 오른손잡이에게는 쉽지 않다

아쉽게도 이 과정은 딱히 영상을 보지 않고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서 해보니 금방 되었다

물론 아직도 왼손의 힘 조절이 어색하다

 

그렇게 공 3개 저글링 성공 직전 단계까지 왔다

 

마지막 단계는 위에 두 단계의 과정을 반복하면 되는 것이다

 

왼 1 오 2에서 왼 2 오 1로 보내고

바로 왼 2 오 1에서 왼 1 오 2로 보낸다

 

이걸 반복하면 공 3개 저글링 성공이다!

 

나는 저 두 과정이 가능해서

바로 도전해 봤지만 아직 연속으로는 되지 않았다

과정에서 텀이 생기는 느낌을 받는다

실제로도 그렇다

 

아직은 마지막 단계가 머리에서 그려지지 않는다

이미 3시간 넘게 집중해서 연습했기에

지쳐서 마지막 단계는 학습하지 못했다

 

영상에서는 이 마지막 과정에 대해

자세한 언급이 없었던 거 같다

그냥 연속으로 하면 된다고..

 

근데 아직은 안된다

 

내가 생각하는 저글링이 안되는 이유 중 하나는

 

왼손의 힘 조절이 어색하고

 

공을 일정 높이로 앞뒤로 튀지 않게

보내는 것이 잘 안돼서 그런 거 같다!

 

아직은 공 3개 저글링을 해내지 못했지만

 

클라리사가 했던 방식대로 똑같이 연습한다면

마지막 과정을 성공하고

 

공 3개 저글링이 가능해질 것이다

 

 

 

저글링은 시작에 불과하다

 

나는 클라리사가 했던 연습 방법을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그리고 평생 써먹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살면서 이런 방식으로 연습했던 적이 없던 거 같다

 

어릴 때 피아노 학원에 다닐 때도

한 번에 쭉 연주하고 10번 다 쳤어요! 하고 그냥 집으로 갔던 거 같다

 

게임을 할 때도 그냥 했다

 

공부를 할 때도 그랬다

 

운동을 할 때도 그랬다

 

책을 읽을 때도 그랬다

 

무엇을 하든 그저 시간을 꼬라박는 게 전부였다

 

그러니 잘하는 게 없었다

 

인간의 무기는 뇌, 쓰지 않으면 짐승보다 못하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다녔는데

 

정작 내가 그러고 있었다

 

정말 어이가 없다 ㅠㅠ 멍청하다 정말로

 

과거는 중요치 않다

 

과거에 얾 매이는 건 이제 지쳤고 그러기도 싫다

 

 

책에서 나오는 클라리사는 유명해졌다고 한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내가 직접 탤런트 코드를 경험해 본 바로는

 

무조건 유명해졌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의심치 않는다

 

 

아니, 그것이 거짓이라 해도

 

내가 직접 도전해서 증명해낼 것이다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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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탤런트 코드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l******i | 2022.08.01
재능의 용광로에 있는 사람은 연습을 다르게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연습이란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고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재능의 용광로에서 연습은 중요란 게임이자 세상의 중심 일상생활의 핵심이다. 이러한 관점이 성공적인 이유는 제대로 된 연급은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을 바꾸기 때문이다. 심층 연습의 핵심은 도달이다. 즉 자신의 현재 능력을 뛰어넘어 스위트 스팟이라 부르는 힘겨운 영역에서 연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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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코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h*****4 | 2021.03.24

재능은 타고나는 것일까?

노력하면 원하는 재능을 얻을 수 있을까?

정말 열심히 하면 가능한 것일까?

 

무엇인가를 위해 혹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그 과정 속에 자신만의 '재능'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을 마주하게 된다. 떄로는 스스로를 의심해 보기도 하고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갖기도 하며 자신감이 생겼다가도 재능을 갖기 위해서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생각한다.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고어떻게 하면 특별하게 완성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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