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우주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책을 보면서 누리호가 생각났다.
당시에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여기저기서 소식을 많이 들었었다.
추천도서 목록에서 보고 책을 산거라서 자세히 알고사지는 않았다.
소설책인줄알았는데 그냥 천문한 도서였다.
인문도서라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재미가 있다.
이런 책이 잘 맞는것같다.
사람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다양한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구를 넘어서 우주로까지 뻣어나가고 있는 상황이죠. 우주를 향한 길에서 가장 앞선 곳은 아무래도 스페이스X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 둘 사람들이 우주여행이라는 것을 떠나기 시작하면서 왠지 우리에게도 우주가 한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주여행을 가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부자들인데요. 과연 우리에게도 우주가 다가오는 날이 올까요?
오늘의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아주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불가능할 것이라 여겨졌던 것을 도전과 노력 끝에 쟁취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우주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이 살아오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서 민간 우주비행사로써의 꿈을 이루었다.
이 과정을 책을 통해서 살펴보니 이제는 더 이상 우주가 멀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고 세계 여러 각국들이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만큼 더 가까워질 것만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자 역시도 우주는 더 이상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영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주 산업에는 천재공학자들만이 본인의 이상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가 담겨 있고 미래로 나아가는 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우주시대를 개척하는 시기이다.
우리는 아직 우주에서 생활할 수 없고 우주인들이 국가의 발전을 위해 탐구하는 것외에
일반인인 우리는 돈을 많이 낸다는 조건하에 여행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구는 포화시대이니 우주로 나가자는 이야기는 오래도록 존재해 왔다.
국가를 위한 우주개발에서 현재는 돈 많고 똑똑한 자들에 의해서 우주로 나가는 시대까지 왔다.
인공위성의 힘이란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을 보여주는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기에 그 힘을 얻기 위해 우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저자인 켈리 제라디는 지구에서 보는 힘이 아닌 달에서 혹은 우주에서 보는 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세계정세, 전쟁, 권력을 잡기 위한 모든 것등의 우주에서 내려다 보면 얼마나 하찮은지를 말이다. 우주에서 내려다 보니 전 세계적인 관점으로 전환되고 전 인류를 위한 마음이 동하게 된다고 말이다.
불행히도 많은 지구인들은 우주적 관점을 볼 수 없으니...안타깝다.
우주산업으로 진입하는 것에 대하여 저자는 독자들과 공유하려 노력한다.
스트푸니크호가 우주의 첫 발을 뗀 경이로움부터 저자의 화성거주기까지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많은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진행중인 마스원에 대한 이야기도...
화성에 정착하겠다는 인류의 꿈과 미래가 과연 현실화 될 것인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읽어보면 우주의 세계관의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을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도서 목록에서 보고 읽기 시작했다.
우주시대..라는 단어는 사실 나로호, 누리호 단계를 지켜보며 큰 나조차도 어쩐지 거리감을 느끼게 되는 단어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아주 똑똑한 사람들만의 영역이고 공룡보다 더 멀게만 느껴지는 환상같은 미지의 공간.
그럼에도 저자의 말처럼 시대는 이미, 현실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더라도 우주시대로 접어들었으며 사람들이 알만큼 거창한 우주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여러 방면에서 우주로 나가려는 시도와 탐색해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살지만.. 이번 월드컵을 내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던 것도 위성중계 덕분이니까.
넘쳐나는 기술의 집합과 발전 속에서 나는 그 어느때보다도 빨리 망가지고 있는 행성 위에 살면서 가파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로켓을 타고 있다.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14까지 오는데 십오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 그보다 더 빨리 발전하는 속도를 타고 몇년 후엔 무엇이 달라져 있을지, 정말 인류가 예전에 읽던 sf 만화나 영화처럼 우주를 개척하러 대단위로 떠나게 될 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