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다!”그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쓸데없는 걱정을 멈추고, 자신 있게 삶을 이끌어 가는 46가지 심리 레슨“왜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심리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지나친 감정 기복, 과도한 자기 비난, 오래된 마음의 상처, 습관적 외로움 등으로 매일매일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중심을 잡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을 알려주는 책 『홀로서기 심리학』. 저자는 지나친 의존과 예민함으로 인해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당신이 불행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단 하나, 아직 홀로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15년 동안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서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 문제를 상담해 온 저자는 내담자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홀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로 인식하고, 타인이나 세상이 그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인정받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고,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한다. 그러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바깥에 있다고 믿으며 자꾸만 그에 의지하는 한, 삶은 계속 휘둘릴 수밖에 없다. 내 마음의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 이를테면 타인의 마음이나 평판, 세상일, 불현듯 닥치는 위기는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서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이상 흔들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홀로서기를 배워야 한다. 홀로서기는 타인에, 감정에, 나쁜 습관에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다.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은 통제 불가능한 일에 대한 집착을 거두고,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여 행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한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다. 따라서 타인이 내리는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자기 비난에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감정의 기복이 적고, 모나게 구는 일이 줄어든다. 자신과 타인과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과 균형 감각을 유지한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삶이 부드러워진다. 오락가락하는 감정과 상처 주는 타인, 나를 깎아내리는 나쁜 버릇 때문에 자꾸만 마음이 다치고 힘이 든다면, 당신의 홀로서기 능력을 점검해 볼 때다. 그 무엇에도 기대지 않은 채 내 마음을 잘 알고 다룰 수 있다면, 비록 나를 둘러싼 세상은 그대로일지라도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바뀜으로 인해 인생까지 달라진다. 그것이야말로 홀로 설 때 비로소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이유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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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븐의 책들은 역시 좋다.
어떤 외서들은 읽기 거북하고 읽다 끊어지기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너무 술술 읽힌다.
"홀로서기"라는 말도 좋고 그 말을 뒷받침하는 저자의 이야기와 근거들이 설득력 있어서
줄친 문장들이 가득하다. 이 저자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지만 없는듯? 다음 책도 보고싶다!
"타인의 반응에 대한 민감성을 낮추어 유리 멘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동시에 당신이 가진 여러 정체성을 떠올리며 각각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전체로서의 나가 괜찮으면 웬만한 일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달라지면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것이고, 일도 마음대로 술술 풀릴 텐데’라는 생각은 그야말로 환상에 불과합니다.
한 사람에게는 타인을, 세상을, 심지어 자신의 일부조차도 뜻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네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면, 내가 달라지면 행복해질 텐데’라는 믿음으로 삶의 주도권을 자꾸만 외부에 떠넘기면, 인생은 끊임없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이란 하찮지만 대단한 능력을 지닌 것처럼 생각하도록 주입받는 것 같다.
그래서 감정, 생각, 행동, 건강, 성공, 취업, 연애 등등 사생활, 나아가 사회적으로 목표했던 것이 달성되지 못하면 크게 상처받는다. ‘내가 요청하면 우주가 응답하려고 기다리고 있다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만사가 잘 풀린다라고 유명한 사람이 말했는데!’, ‘다른 사람은 잘만 하는데 왜 나는!’ 이라며 결국 자신의 능력 없음, 부족함을 자책한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는걸까? 인지심리학 책 몇 권만 읽어도 인간은 오해하기 쉽고 상처받기 쉽고 조종당하기 쉬운 존재라는 걸 알게 된다. 같은 음식이라도 순서만 바뀌면 먹는 양이나 속도가 달라지기도 하고, 찰나에 지나간 광고 속 한 장면에 꽂혀 그날 입을 옷 색깔을 결정하기도 한다. 아이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이런 상황은 별로 변하지 않는다.
그나마 아이 때는 보호자의 손길 그리고 주변 어른의 보호로 그럭저럭 살 수 있었다. 하지만 홀로 서서 살아야만 하는 어른이 되는 시기가 온다. 아기때부터 충분한 연습과 적절한 교육을 받은 어른은 홀로서서 살 수 있다. 홀로서기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어른이 대다수다. 대부분의 어른들은 홀로서기의 의미를 알지 못한다. 거기서부터 문제는 악화되고 곪아터져 나온다.
홀로서기의 의미는 무엇일까?
첫째, 통제 가능한 일과 통제 불가능한 일을 구분하는 능력입니다. 타인의 마음, 세상, 이미 지나간 과거 등은 내 힘으로 어떨 수 없는 통제가 불가능한 일입니다.
둘째, 내 마음을 잘 알고 다루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홀로서기 입니다.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성공하면 행복해질 것이다’라는 신념도 내가 쓴 안경을 통해 바라본 세상에 관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안경을 쓴 줄 모른 채 그것을 진실이라고 착각하는 순간 온갖 괴로움에 휩싸이고 맙니다. ‘내 안경이 지금은 시야가 잘 안 맞는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를 애먼 사람 탓, 세상 탓으로 돌리니까요.
셋째, 내 마음을 잘 다룰 수 있게 되면 인생에 대한 통제력이 생기고, 삶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집니다. 보통의 우리는 안경을 썼다는 사실을 잊은 채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반응하고 행동합니다. 자기가 쓴 안경 때문에 그 사람 이야기가 잔소리로 들린다는 생각은 할 겨를도 없습니다. 자극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할 뿐이지요.
이 책은 홀로서기의 세 가지 의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지금, 여기’에서 완화할 수 있도록 연습하도록 도와준다.
처음은 ‘나’ 자신을 파악하는 일부터이다.
나는 성에 사는 주민일까? 마을에 사는 주민일까?
성에 사는 주민은 외부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게 성벽을 쌓아 자기를 보호한다. 그만큼 경계 태세가 강하며 외부로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자유롭고 싶은 마음에 쌓아 올린 성벽은 외로움과 소외감을 불러오며 타인의 도움이나 관심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이 퇴화된다. 자신의 감정 노출을 극도로 꺼린다. 외부인들은 폐쇄적인 성벽만 보고 괜한 질투나 분노를 느낄 수도 있다.
마을에 사는 주민은 타인과 깊은 관계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자 한다. 관계를 맺고 싶은 욕망 때문에 자신의 욕구보다는 타인의 욕구에 민감하며 과도하게 희생한다. 타인의 감정과 내 감정의 경계가 없어 감정의 노예가 된다. 감정 소모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집중력이 흐려지고 우울증, 불안감 등의 문제를 겪기 쉽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과 마을을 왔다갔다하며 산다. 그래서 성 주민의 문제와 마을 주민의 문제를 둘 다 경험하게 된다. 복합적인 문제에서 필요한 것은 ‘적당히’이다. 적당히 내가 사는 집의 벽을 쳐서 타인과 경계를 만들고 적당한 크기의 문을 만들어 타인과의 교류를 이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 성과 마을을 왔다갔다 하는 모순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럴 수도 있지 뭐’ 라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어떤 면에선 출중하고 어떤 면에선 부족합니다. 어떤 땐 타인과 살갑게 지내고 싶어 안달하다가도 갑자기 거리를 두고 싶어집니다. 가끔은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다가 갑자기 땅 밑으로 푹 꺼집니다. 이렇게 모순덩어리인 나 자신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인정하면 타인의 말과 행동도 “그럴 수 있지 뭐” 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런 면이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불필요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답백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자신이 모순적인 존재임을 받아들이면 상황과 감정에 유연해진다. 특히 감정의 문제에서 열린 마음이 된다. 사람은 부정적인 감정을 인정하기 극도로 꺼려하는데 이것이 쌓이면 감정에 휘둘리게 된다.
감정에 휩쓸리다보면 기분 정당화 습관이나 감정 패턴을 생성하게 된다. 과거의 상처와 그 때 겪은 감정과 유사한 일이 벌어지기만해도 다시 예전 감정을 되풀이하려 한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생각, 행동을 과거 ‘피해자인 나’ 상태로 되돌린다. 피해자가 되면 수동적인 태도가 된다. 상황을 주도하지 못하고 과거의 생각과 감정에 끌려다니게 된다.
가족을 탓하고, 동료나 상사를 욕하고, 상관도 없는 이유를 들어 감정 기복을 만든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인생의 길목에서 만날 온갖 사건들이 영향을 받는다. 그렇기 싫다면? 과거의 상처를 두려워하거나 모른 체 하지 말아야 한다. 내 마음 속에 상처가 있음을, 그리고 그것이 평생 나와 함께 길을 갈 거라고 생각해야 마음이 편하다. 굳이 상처를 치유하려 하지말고 감정 패턴을 만드는 상처 자체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도 현재 나 자신을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지금 문제가 되는 감정들이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고질병이라 고치고 싶다면 감정패턴을 찾아 분류해보는 것도 좋다. 나도 위의 표를 참고로 연습해보았는데 꽤 효과적이었다.
짜증이나 분노, 나태함을 느낄 때는 특히 ‘다 망했다’라는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다 망했다’고 생각하니 억울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내키는 대로 행동하는 패턴이 보였다.
All or nothing Thinking (이분법적 사고)는 극단적인 사로를 하는 인지 오류 입니다. 착하지 않으면 못된 것, 성공 아니면 실패 등 모든 경험을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을 땐 한없이 긍정적입니다.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에 목표도 높게 잡고 계획도 거창하게 세웁니다. 그러나 현실성이 부족한 만큼 일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의욕이 사라지고,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래가 암담하고 일이 잘 풀릴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런데 언뜻 익숙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늘 그렇지 뭐, 잘될 리가 있나.’
이 문구는 부정적일 때의 내 모습 그대로를 정확히 표현한 말이었다. 내가 인지 오류에 빠졌었다는 걸 깨달았다. 이런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단계가 제시된다. 그 중에서 ‘실행의 수준 나누기’가 인상적이었다. 목표의 실행 수준을 ‘최상’, ‘만족할 만한’, ‘허용 가능한’으로 나누어 컨디션이 나쁜 경우에는 ‘허용 가능한’ 수준만 실행하는 것으로 단계를 나누는 방법이다. 목표를 거창하게 세워 매번 실행에 실패하는 나에게 딱 맞는 방법이었다.
홀로서기란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겠다며 울타리를 높게 치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자신의 약한 부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진짜 욕구를 찾아내고 그것을 채우기 위해 상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입니다. 나와 타인에 대해 열린 태도로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쉽게 부러지지 않아요. 어려움이 닥쳐도 솔직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만이 타인과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서로 돕고 도우면서 말이지요.
나는 물론 타인에게 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살 것!
특히 약점도 부정적인 감정도 그리고 그것을 되풀이하고 있는 자신도 ‘그럴 수 있지’라고 한번 더 생각해 줄 것.
이 두가지로 이 책을 정리해 볼 수 있다. 말은 쉬운데 실천하기 참 어려운 것 같다. 이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책에서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연습해보기 좋았다. 홀로서기가 여러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워서 좋았다. 자신을 더 강해지도록 부추기는 것보다는 지금, 여기 있는 자신의 강점은 물론 약점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타인에게 내보이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
이것을 깨닫게 되니 나는 물론 타인에게도 훨씬 관대해진다. ‘뭐 그럴 수도 있지’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책의 제목만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지는 않았다. 다소 밋밋한 제목이라고 생각했고 홀로서기라는 단어의 의미가 직관적으로 확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목차와 소개글을 읽으면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읽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전보다 많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당장은 크게 바뀌기 어렵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도움이 될거다라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서 읽고 또 반복해서 읽을 예정이다.
15년간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 문제를 상담해 온 저자는 내담자들 사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마음의 고통을 안고 상담실을 찾아온 사람들은 홀로 서지 못한 채 한결같이 무언가에 마음을 기대고 있었다 누군가는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했고 누군가는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불행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완벽주의적인 기대를 거두지 못한 채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혔다 그들은 자신을 뭔가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이며 그 결핍을 타인이나 세상이 채워 줄 거라고 믿었다
즉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바깥에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계속 그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람과 세상 때문에 쉽게 마음을 다치고 언제 잃을지 모르는 평판과 언제 닥칠지 모를 위기에 촉을 세우느라 전전긍긍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흔들리는 마음을 무언가에 기대고 또 그런 의존성 때문에 고통을 반복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자기 힘으로 통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을 구분하는 것이야말로 심리적 어른 되기의 핵심이라고 말이다 타인과 세상 그리고 지난 과거는 통제 불가능한 일이다 반면 세상을 받아들이고 행동을 결정하는 마음만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그 마음을 잘 읽고 다스릴 줄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이며 인생을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저자는 감정 생각 행동 등 개인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삶의 모든 국면에서 홀로서기가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이책을 통해 설명한다 타인의 평판 들쑥날쑥한 감정 과거의 상처 습관적인 자기 비난 등에 기대는 이유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어떻게 홀로서야 하는지 그 대처법을 알아본다 특히 현대인들이 가장 곤란해하는 감정 기복 문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는 법 감정 기복을 이기는 7가지 행동 요법 가장 조심해야 하는 감정인 무기력 우울 불안을 다루는 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인간관계 측면에서 홀로 서는 법과 사랑하는 관게에서 홀로 또 함께하는 법을 살펴본다 나쁜 심리 습관을 자꾸만 반복하는 사람들 지나친 의존과 예민함으로 흔들리는 사람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기를 그리하여 삶에 대한 통제권과 자신감을 되찾아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