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고긴스 저/이영래 역
레몬심리 저/박영란 역
보도 섀퍼 저/박성원 역
임철웅 저
충페이충 저/이신혜 역
세라 나이트 저/이수경 역
“당신을 괴롭히는 문제의 90%는 당신 힘으로 바꿀 수 없는 것들이다.그것을 인정하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 홀로서기의 시작이다!”그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쓸데없는 걱정을 멈추고, 자신 있게 삶을 이끌어 가는 46가지 심리 레슨“왜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심리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지나친 감정 기복, 과도한 자기 비난, 오래된 마음의 상처, 습관적 외로움 등으로 매일매일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중심을 잡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법을 알려주는 책 『홀로서기 심리학』. 저자는 지나친 의존과 예민함으로 인해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당신이 불행을 되풀이하는 이유는 단 하나, 아직 홀로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15년 동안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서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 문제를 상담해 온 저자는 내담자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홀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로 인식하고, 타인이나 세상이 그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인정받으려고 지나치게 노력하고, 일에 매달려 자신을 혹사한다. 그러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바깥에 있다고 믿으며 자꾸만 그에 의지하는 한, 삶은 계속 휘둘릴 수밖에 없다. 내 마음의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들, 이를테면 타인의 마음이나 평판, 세상일, 불현듯 닥치는 위기는 아무리 노력한다고 해서 내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더 이상 흔들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홀로서기를 배워야 한다. 홀로서기는 타인에, 감정에, 나쁜 습관에 기대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여, 삶의 주도권을 다시 나에게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다. 홀로 설 수 있는 사람들은 통제 불가능한 일에 대한 집착을 거두고,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감정과 생각에 집중하여 행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한다.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다. 따라서 타인이 내리는 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자기 비난에도 쉽게 빠지지 않으며, 감정의 기복이 적고, 모나게 구는 일이 줄어든다. 자신과 타인과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시선과 균형 감각을 유지한다. 자연스럽게 인간관계가 좋아지고 삶이 부드러워진다. 오락가락하는 감정과 상처 주는 타인, 나를 깎아내리는 나쁜 버릇 때문에 자꾸만 마음이 다치고 힘이 든다면, 당신의 홀로서기 능력을 점검해 볼 때다. 그 무엇에도 기대지 않은 채 내 마음을 잘 알고 다룰 수 있다면, 비록 나를 둘러싼 세상은 그대로일지라도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바뀜으로 인해 인생까지 달라진다. 그것이야말로 홀로 설 때 비로소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이유다. 그리고 저자는 말한다. 홀로 설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다고.
|
어른이 되었다는 것은 홀로 설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많이 필요치 않는 그런 상태 말이다. 하지만 '홀로서기 심리학'에서 작가는 타인과 세상에 의해 자신의 내면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홀로 설 수 있는 사람이라 말한다. 우리는 사람과 만나면서 많은 갈등을 겪게 된다. 6명의 맹인과 코끼리이야기에서처럼 각각의 사람들은 자기들만의 색안경을 끼고 극히 일부분만으로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나의 장점으로만 나를 평가해 주면 좋으련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이런 경우에 그 사람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다 보면 지치기 마련이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어디 이뿐일까? 이렇게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사람은 절대로 홀로 설 수 없다. 일단 통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을 구분하고,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다루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감정기복에서 벗어나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람은 자유로워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 오늘도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메이븐의 책들은 역시 좋다.
어떤 외서들은 읽기 거북하고 읽다 끊어지기가 많은데,
자연스럽게 너무 술술 읽힌다.
"홀로서기"라는 말도 좋고 그 말을 뒷받침하는 저자의 이야기와 근거들이 설득력 있어서
줄친 문장들이 가득하다. 이 저자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지만 없는듯? 다음 책도 보고싶다!
"타인의 반응에 대한 민감성을 낮추어 유리 멘탈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동시에 당신이 가진 여러 정체성을 떠올리며 각각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전체로서의 나가 괜찮으면 웬만한 일엔 크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책의 제목만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 들지는 않았다. 다소 밋밋한 제목이라고 생각했고 홀로서기라는 단어의 의미가 직관적으로 확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목차와 소개글을 읽으면서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읽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전보다 많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다. 당장은 크게 바뀌기 어렵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면 도움이 될거다라는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서 읽고 또 반복해서 읽을 예정이다.
15년간 임상 심리학자이자 상담가로 다양한 사람들의 각종 심리 문제를 상담해 온 저자는 내담자들 사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양상은 달라도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모두 홀로서기 문제와 연결된다는 점이었다 마음의 고통을 안고 상담실을 찾아온 사람들은 홀로 서지 못한 채 한결같이 무언가에 마음을 기대고 있었다 누군가는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했고 누군가는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불행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완벽주의적인 기대를 거두지 못한 채 끊임없이 스스로를 괴롭혔다 그들은 자신을 뭔가 부족하고 결핍된 존재이며 그 결핍을 타인이나 세상이 채워 줄 거라고 믿었다
즉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바깥에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삶의 기준을 외부에 두는 한 계속 그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람과 세상 때문에 쉽게 마음을 다치고 언제 잃을지 모르는 평판과 언제 닥칠지 모를 위기에 촉을 세우느라 전전긍긍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흔들리는 마음을 무언가에 기대고 또 그런 의존성 때문에 고통을 반복하는 이들에게 말한다 자기 힘으로 통제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을 구분하는 것이야말로 심리적 어른 되기의 핵심이라고 말이다 타인과 세상 그리고 지난 과거는 통제 불가능한 일이다 반면 세상을 받아들이고 행동을 결정하는 마음만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그 마음을 잘 읽고 다스릴 줄 아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의 전부이며 인생을 원하는 대로 이끌어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저자는 감정 생각 행동 등 개인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삶의 모든 국면에서 홀로서기가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이책을 통해 설명한다 타인의 평판 들쑥날쑥한 감정 과거의 상처 습관적인 자기 비난 등에 기대는 이유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어떻게 홀로서야 하는지 그 대처법을 알아본다 특히 현대인들이 가장 곤란해하는 감정 기복 문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면서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는 법 감정 기복을 이기는 7가지 행동 요법 가장 조심해야 하는 감정인 무기력 우울 불안을 다루는 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인간관계 측면에서 홀로 서는 법과 사랑하는 관게에서 홀로 또 함께하는 법을 살펴본다 나쁜 심리 습관을 자꾸만 반복하는 사람들 지나친 의존과 예민함으로 흔들리는 사람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과 타인을 원망하며 하루하루를 낭비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잡기를 그리하여 삶에 대한 통제권과 자신감을 되찾아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