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T. 윌링햄 저/박세연 역
이형재 저
심활경 저
정영은 저
이지성,인현진 공저
2021년 03월 25일
교육서로 송재환 선생님 책은 믿고 읽는 책이다.
아이의 수학 약점만 잘 챙겨줘도 수학 점수가 갑자기 떨어져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송재환 선생님은 초등학교 때까지는 엄마표 수학을 손에서 놓지 말기를 당부하신다.
학년별로 약점 단원을 집중 공략하여 설명하시고, 영역별 함정을 알고 공부법 찾는 법, 마지막으로 공부 유형별 수학 약점 18가지를 설명하신다.
수학에서는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한두 문제 틀린 거라고 해도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된다고 한다. 또한 문제는 맞았지만 맞은 문제이더라도 약점이 있을 수 있다고.
'백 점=다 알고 있다'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학년별로 약점 단원을 집중 공략하여 설명하시고, 영역별 함정을 알고 공부법 찾는 법, 마지막으로 공부 유형별 수학 약점 18가지를 설명하신다.
아무래도 우리집 초딩이는 3학년이다 보니 3학년부터 자세하게 읽었다.
3학년이 끝날 때까지 수학을 좋아하고 잘한다면 초등학교 졸업까지는 수학을 잘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3학년에서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 수학 공부는 매일 하는 것을 습관으로 들여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겠다.
틀린 문제를 또 틀리지 않으려면 오답노트 활용을 권장하는 데나는 3학년이라 아직 오답노트를 사용하게 하지는 않는다. 노트를 쓴다고 해서 우리집 초딩이가 다시 보진 않을 거 같아 대신 내가 힘을 들여 틀렸던 문제를 지워 다시 풀도록 한다.
3학년에서 약점이 되는 단원은 분수와 소수 단원이 최고이지 않을까 싶다. 처음 접하는 분수가 2학기에 이산량을 다루고 있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분수는 나눗셈과 관련이 되어 또한 나눗셈의 개념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6학년까지 다 읽었지만, 우리집 초딩이 학년 올라갈 때마다 다시 읽어야 할 부분이다.
영역별에서는 각 영역별의 특성을 설명하여 학습하는데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말씀해 주신다.
공부 유형별에서는 사례를 소개하여 아이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문제 풀 때 우리집 초딩이도 숫자나 글씨가 날려 잘 정리되지 않은 시험지와 잘 정리된 시험지를 보여주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듯한다.
적어도 초등까지는 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느 부분이 약한지 내가 잘 알아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이 책을 잘 활용해야겠다.
초등 수포자로 빠지지 않는 수학약점 공략법
학년별로 어떤 부분을 신경써서 봐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어서 도움되는 책이에요.
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이 책은 두고 좀 보고 싶어 구입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을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아진다던데
아이 수학에 걸림돌이 되는 학년별 수학약점과 공략법이 자세히 나와있어 좋네요.
우리 아이의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보완해주며 초등수학 다져나가야겠어요!!
아이가 초등 3학년에 들어가면서 이제 아이 학습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책 저책 유심히 살펴보다가 수학약점 공략법!!!! 이라는 제목이 너무 이끌려서 구매했습니다.
한참 수학 공부법에 관련된 책을 읽고있던 터라....
다른 책들과 비교도 해보고 이중 삼중으로 중요한것은 더 강조도 되어서 더욱 유익했던 책입니다.
사고력 수학 학원만 다니고 집에서는 연산학습지나 다른 교과과정 책들을 전혀 풀지 않고 있어서 울 아이에게 수학 공백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나... 약간의 걱정과 앞으로 집에서 수학 공부를 봐줘야겠다는 맘으로 구매했는데
꿀팁들도 많이 있고....
교과 학원에 맡기지 않고 울 아이의 수학 과정을 함꼐 하고싶은 부모님이라면
꼭 한번 읽었으면 좋을만한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다만 아무리 보고 또 보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식이 있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물어본 결과 저희들의 결론은... 오타다..... ^^;;
오타가 아니면 어쩌죠??? 오타 맞을꺼예요 ㅜㅜ 맞아야 합니다.ㅎㅎ
아무튼 그냥 아이 공부는 학원에서 봐주는 거다 내지는
난 아이 공부에 깊이 관여하지 않을것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부모님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부모교육서 지침서 같은 책들 보면
아이들은 놀아야 합니다
행복한 아이로 만드세요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교과서로 충분합니다
학원만 다닌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하는 아주 비 현실(?)적인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서 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