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 사상의 독립을 이뤄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의 거두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철저하게 ‘개인의 직관’을 옹호한 위대한 철학자다.
그는 타인의 잣대와 다수의 의견에 순응하는 삶을 ‘영혼의 자살’이라 단호하게 선고했다. 세상이 정해놓은 안전한 궤도를 모방하거나 사회적 인정에 목매는 비루한 근성을 타파하고, 타인에게 무해하고 둥근 사람이 되려는 인간의 위선적 강박을 산산조각 낸 사상가이기도 하다.
에머슨 철학의 뼈대는 외부의 권위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고, 오직 내 안의 목소리만을 유일한 율법으로 삼는 ‘자기 신뢰(Self-Reliance)’에 있다...
19세기 미국 사상의 독립을 이뤄낸 초월주의(Transcendentalism)의 거두이자, 인류 역사상 가장 철저하게 ‘개인의 직관’을 옹호한 위대한 철학자다. 그는 타인의 잣대와 다수의 의견에 순응하는 삶을 ‘영혼의 자살’이라 단호하게 선고했다. 세상이 정해놓은 안전한 궤도를 모방하거나 사회적 인정에 목매는 비루한 근성을 타파하고, 타인에게 무해하고 둥근 사람이 되려는 인간의 위선적 강박을 산산조각 낸 사상가이기도 하다. 에머슨 철학의 뼈대는 외부의 권위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하고, 오직 내 안의 목소리만을 유일한 율법으로 삼는 ‘자기 신뢰(Self-Reliance)’에 있다. 이는 어설픈 긍정이나 위로가 아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전통적 권위조차 내 삶에서 증명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배격하고, 스스로 삶의 유일한 입법자가 되라는 실존적 결단이다.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 갇혀 끊임없이 세상의 허락을 구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해명하려 발버둥 치는 현대인들에게, 에머슨의 철학은 남의 진리를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을 당장 끝내고 흔들림 없는 나만의 내면을 건축하라는 압도적인 해방의 선언을 던진다.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