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신경 끄기 연습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

나이토 요시히토 저/김한나 | 유노책주 | 2023년 1월 2일 한줄평 총점 8.4 (27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5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22건)
분야
자기계발 > 처세술/삶의자세
파일정보
EPUB(DRM) 19.81MB
지원기기
iOS Android PC Mac E-INK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따라 하는 순간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꿔 줄 심리학!

“누가 날 보면 왜 주눅이 들까?”
“왜 자꾸 나만 실수투성이일까?”
“나는 왜 창의적이지 못할까?”

문제는 남의 시선이나 평가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면서 산다는 점이다. 이 시선에 스트레스를 받아 괴로워하고, 창피함을 느끼면서 얼굴을 붉히고 고개를 숙인다. 그러나 남들은 내게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주먹을 꽉 쥐는 것만으로도 의욕이 샘솟는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따뜻한 가사의 노래를 들으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사실은 어떤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끄고 힘을 뺀다면 걱정, 초조, 두려움을 하나도 느낄 것이 없다고 말한다. 아무리 사회생활에 배려가 중요하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만 너무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은 두 번째로 소중히 여기는 정도면 괜찮다는 것이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린 알든은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주위 사람들과 발표자 스스로 그 모습을 평가하게 했다. 이때 자신이 의견을 잘 말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발표자는 스스로에 대해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떨려서 엄청나게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그러나 영상을 본 주위 사람들의 평가는 180도 달랐다. “이 사람은 자기주장을 정확하게 하고 유창하게 말하며 불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평가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평가하고, 내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거라는 편견과 착각을 버리고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타인의 경계심을 쉽게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주 불안한 사람은 차라리 ‘설렌다’고 타일러 보자.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점 하나만 응시하면 되고, 긴장이 풀리지 않을 때는 손을 씻으면 도움이 된다. 어떤가? 쉽지 않은가? 심지어 이 모든 행동의 뒤에는 믿을 만한 심리 실험 결과가 뒷받침되어 있다! 『신경 끄기 연습』을 통해 61가지 심리 기술을 따라 하고 연습해 보면 편견이 사라지고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될 것이다. “뭐야,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잖아?”라며 마음속이 후련해지는 경험을 꼭 해 보기를 바란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지나치게 노력하지 마라

1장 · “왜 우리는 남을 신경 쓸까?”
신경 끄기 연습 1: 편견 깨닫기


01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다고?│스포트라이트 효과
02 왜 스스로 꼴불견이라고 생각할까?│긍정적 추측법
03 내 생각을 들킬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투명성 환상
04 걱정하는 대신 당당하게 행동하면 된다│떳떳함의 효과
05 무표정보다 차라리 이것이 낫다│웃음의 효과
06 얼굴이 빨개져도 부끄러울 필요가 없는 이유│부끄럼의 법칙
07 왜 말을 잘하는데도 평판이 나빠질까?│자기주장의 법칙
08 평범한 의견이 칭찬받는 이유│무난함의 효과
09 반드시 깊은 관계가 되어야만 하는 건 아니다│교제의 법칙
10 모르는 사람과 대화해도 행복해지는 법│인간관계 법칙
11 인기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인기인의 법칙
칼럼 1 신경 써야 할 일은 수두룩하다

2장 · “어떻게 해야 눈치 보지 않을까?”
신경 끄기 연습 2: 생각 전환하기


12 스스로에게 가장 쉬운 과제를 주어야 하는 이유│누적의 법칙
13 긴장이 심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타이르기 효과
14 처음부터 기대하지 마라│기대의 법칙
15 불쾌한 사람에 대한 대처법│시니컬함의 효과
16 큰 꿈은 절대로 가지면 안 된다│유연하게 사고하기
17 싫은 사람과 굳이 친해질 필요가 없는 이유│사회적 알레르겐
18 난처한 얼굴을 보여 주어라│솔직한 표정의 효과
19 내 물건을 빌려주고도 기분 좋을 수 있는 이유│공유의 법칙
20 바꿀 수 없는 과거 대신 다른 걸 바꿔라│재평가법
칼럼 2 몸이 무거운 이유는 마음이 무겁기 때문이다

3장 · “어떻게 해야 좋은 인상을 줄까?”
신경 끄기 연습 3: 바로 행동하기


21 의욕을 북돋우는 자세는 따로 있다│주먹 쥐기 효과
22 남의 시선도 도움이 되는 이유│보여 주기 효과
23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게 더 좋다│여유 시간 법칙
24 차라리 미움을 받아라│선악의 불균형 효과
25 우리가 스스로를 벌하는 이유│도비 효과
26 1등을 할 필요가 없다│3등의 법칙
27 전문가도 실수를 하는 이유│부담감의 법칙
28 왜 비관적인 생각이 자꾸 떠오를까?│숙면의 효과
29 고민하기 어려운 체질을 만드는 법│식이섬유의 효과
30 감정 조절에 필요한 에너지는 따로 있다│짜증의 이유
칼럼 3 주말도 평일과 똑같이 생활한다

4장 · “어떻게 해야 나를 지킬까?”
신경 끄기 연습 4: 초조함 내려놓기


31 모든 고민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이유│전문가 전략
32 왜 불만이 자꾸 늘어날까?│심리적 감염 법칙
33 불평불만이 많으면 돈도 달아나는 이유│부자의 법칙
34 곤란할 때는 이런 작전을 쓰자│미소의 법칙
35 의욕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밝은 목소리 효과
36 싫다고 말할 용기를 주는 심리 작전│파워 포즈
37 빠르게 포기하는 게 이득인 이유│일치 효과
38 왜 같은 사실을 두고 의견이 갈릴까?│신념 법칙
39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은 아주 손쉽다│따뜻한 말 감염 효과
40 경제학을 공부하지 마라!│인간관계 비용의 법칙
칼럼 4 기온 때문에 짜증이 난다?

5장 ·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
신경 끄기 연습 5: 사소한 것 떨치기


41 당장 점 보기를 멈춰라│나쁜 말 법칙
42 왜 자꾸 나에 대한 평가를 찾게 될까?│에고 서핑
43 해야 할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야 하는 이유│엄격함의 법칙
44 한번 결정하면 바꾸지 마라 결정│불변의 법칙
45 2분 만에 기분 나쁜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집중력 효과
46 기분을 전환하는 가장 쉬운 방법│손 씻기 효과
47 차라리 반성하지 않는 게 나은 이유│죄책감의 법칙
48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각도의 법칙
49 차별하는 마음이 있음을 인정해라│헤일로 효과
50 직접 얼굴을 마주하는 게 효과적인 이유│만남의 효과
칼럼 5 다이어트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

6장 · “어떻게 내 삶의 주도권을 잡을까?”
신경 끄기 연습 6: 단단하게 마음 다지기


51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마라│소셜 튜닝 효과
52 가끔은 차라리 속는 게 낫다│진실 바이어스
53 자기긍정감이 낮아야 평가가 올라가는 이유│자기긍정감 법칙
54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최소한의 조건│비교의 법칙
55 차라리 비교하는 게 더 나을 때도 있다│성장의 법칙
56 모두와 잘 지내겠다는 욕심을 버려도 되는 이유│거리 두기 효과
57 관계에 냉정함이 필요한 이유│매몰 비용 효과
58 왜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할까?│플라세보 효과
59 가장 행복한 기분이 되는 가장 쉬운 방법│최애의 법칙
60 사람들이 남에게 냉담한 이유│친절함의 법칙
61 한 가지만 알면 여린 마음도 얼마든지 강해진다│자기 암시 효과
칼럼 6 남의 떡은 생각한 것만큼 크지 않다

에필로그 어떤 상황에서든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다
참고문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2명)

저 : 나이토 요시히토 (Yoshito Naito,ないとう よしひと,內藤 誼人)
심리학자. 일본 릿쇼대학 객원교수이자 유한회사 앙길드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했다. 사회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심리학 응용에 힘을 쏟으며, 특히 자신이 바라는 인생을 손에 넣기 위한 실천적인 조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버릇의 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등이 있다. 심리학자. 일본 릿쇼대학 객원교수이자 유한회사 앙길드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게이오기주쿠대학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했다. 사회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심리학 응용에 힘을 쏟으며, 특히 자신이 바라는 인생을 손에 넣기 위한 실천적인 조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로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버릇의 힘》,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말하기의 기본은 90프로가 심리학이다》 등이 있다.
역 : 김한나
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 니트 손뜨개』,『여름을 위한 코바늘 손뜨개』,『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식물 자수 도감』, 『개와 고양이』, 『개성만점 동물 똥 퀴즈』,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 『처음 시작하는 라탄 공예』,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한다』,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아』, 『만화배경그리기』, 『심플하게 정성껏』,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소심한 심리학』 등이 있다. 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책을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소통인(人)공감 에이전시에서 번역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도카이 에리카의 배색무늬 니트 손뜨개』,『여름을 위한 코바늘 손뜨개』,『비욘드 더 리프 스타일』,『식물 자수 도감』, 『개와 고양이』, 『개성만점 동물 똥 퀴즈』, 『엄마와 아이를 위한 에코안다리아 모자와 가방』, 『처음 시작하는 라탄 공예』,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한다』, 『불안해서 잠이 오지 않아』, 『만화배경그리기』, 『심플하게 정성껏』, 『화내서 될 일이 아닙니다.』, 『소심한 심리학』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나를 쳐다보는 사람은 10명 중 겨우 2명뿐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집을 나섰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입은 옷이 어딘가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옆을 스쳐가는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옷을 입었다며 나를 쳐다보는 것 같고, 속으로 비웃고 있는 듯하다. 도저히 고개를 들고 걸을 수 없고, 얼굴은 점점 더 화끈거리며 빨갛게 달아오르는 것 같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토머스 길로비치는 학생들에게 무명의 뮤지션 사진이 큼지막하게 프린트된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입힌 뒤 캠퍼스 안을 돌고 오도록 요청했다. 돌아온 학생들에게 길로비치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기를 쳐다본 것 같은지 물었고, 약 47%가 지나친 사람이 나를 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학생의 뒤를 몰래 따라 간 협력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매우 민망한 티셔츠를 알아챈 사람은 불과 24%에 불과했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나이토 요시히토에 따르면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신경 쓰고 긴장하고 있다. 저자는 “조금은 자기중심적이어도 상관없다”며 61가지 신경 끄는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전부 실천하기 쉬운 것들이므로 분명 “좀 더 마음 편히 생각하자!”라며 마음이 가벼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 창의적이지 못해 무능력하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이라면?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의 제니퍼 뮬러는 그룹을 여럿 만들어 ‘항공회사가 이익을 더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주제로 참가자들을 토론시켰다. 토론에 앞서 절반의 참가자에게는 최대한 창의적인 의견을 낼 것을 요구하고, 나머지에게는 기발하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라고 했다. 그리고 토론이 끝나자 서로에 대해 평가하도록 요청했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 놀랍게도 창의적인 의견을 낸 사람일수록 나쁜 평가를 받았다! 심지어 이들은 리더십의 자질이 현저히 결여되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난함이 반드시 단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과 억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 본인이 평범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멈추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할 수 있다.

● 처음부터 잘하지 못해 초조하다면?

미국 아메리칸대학교의 루스 에델만은 대인공포증으로 진단받은 52명에게 매주 과제를 주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실험하였다. 과제는 ‘이번 주는 사람이 많은 곳을 걸어 보자’라든가 ‘지나가는 사람 다섯 명에게 인사해 보자’ 등 아주 쉬운 난이도였다. 6개월 후 에델만은 이들을 모아 다른 사람 앞에서 연설을 시켰다.

그런데 아주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대인공포증을 겪던 사람들이 남 앞에서 연설을 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과제를 제대로 수행한 사람일수록 남 앞에 서도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 우리의 초조함을 삭이기 위해 스스로에게 아주 사소한 과제를 주자. ‘거울로 내 눈을 바라본다’ 정도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 멘탈이 두부처럼 연약해서 늘 두렵다면?

러시아 모스크바대학교의 블라디미르 라이코프는 학생들에게 “나는 빈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프리츠 크라이슬러다!”라는 자기 암시를 걸게 한 후 악기 연주를 시키고 전문가에게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수학자 앙리 포앙카레가 되었다는 자기 암시를 건 후 수학 문제를 풀게 했다. 그 결과는 어떠할까? 결과는 아주 놀라웠다. 바이올린을 켠 학생의 연주 평가나 수학 문제의 점수 모두가 오르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고작 자기 암시라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자기 암시의 힘을 믿어 볼 것인가?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자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아주 잘나고 단단한 사람을 떠올리며 “나는 ○○다!”라며 자기 암시를 걸어 보자.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단단한 멘탈을 얻는 것도 꿈이 아니게 된다.

“6가지 신경 끄기 연습법!”

1장에서는 왜 우리가 남을 신경 쓰는지, 그리고 실제로 남들이 그만큼 나를 신경 쓰는지 함께 알아본다. 우리가 꼴불견이라고 자기비하하는 것이 편견이라는 사실과, 억지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다.

2장에서는 생각을 전환하여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단번에 남들이 좋아할 만큼 대범해지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 방법은 없다. 대신에 저자가 제시하는 방향대로 생각의 기준을 바꾸다 보면 어느새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나로 태어날 것이다.

3장에서는 바로 행동함으로써 좋은 인상을 주는 방법을 소개한다. 남에게 나쁜 평가를 들을까 봐 긴장하고 초조할 때 주먹을 꽉 쥐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꼭 1등을 할 필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4장에서는 초조함을 내려놓고 나를 지키는 법을 이야기한다. 불만을 줄이는 게 좋은 합당한 이유와 싫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알려준다. 기분과 태도와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하나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상처 입는 게 두렵지 않은 나를 발견할 것이다.

5장에서는 사소한 것을 떨침으로써 후회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아무리 미래가 불안해도 당장 점 보기를 멈추어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와 기분을 전환하고 분위기를 변화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이 손쉬운 방법들을 하나하나 연습해 보면 어느새 편견이 사라진 자신을 깨달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단단하게 마음을 다져 삶의 주도권을 움켜쥐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비교를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것들을 되새기다 보면 어느새 흔들리지 않고 우뚝 선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5건)

구매 신경 끄기 연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j* | 2023.03.20
남의 시선이 왜 이렇게 의식될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왜 이렇게 노력할까?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도 정도의 문제다. 지나치게 다른사람을 의식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 지나치게 다른 사람에게만 신경 쓰면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해친다. 조금은 자기중심적이어도 상관 없다.

걱정, 초조, 두려움을 뛰어넘는 61가지 심리 기술로 인생을 바꾸고 균형있는 인생을 살아보자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서평] 신경 끄는 연습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스 | 2023.01.21

 

살면서 남들 시선을 신경끄고 살고 싶어도 매번 부딪히게 되는 인간관계 때문에 머리가 아플 때가 많다. 밖에 나갈 때마다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생길 때면 몸과 마음이 좋지 않아 매순간 할 일을 하고 싶어도 감정이 가라앉지 않아 쉽게 일이 잘 풀려지지 않아 매번 고민이다. 사람들간의 부딪힘이 계속될수록 스트레스가 쌓여 나에게만 오히려 불리해지는 상황만 겪곤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이 책을 펼쳐보기로 하였다.

 

 

 

이 책은 자신감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61가지 처세술을 제시해주는 자기계발서다.

 

 

 

주요 내용은 총 6부로 나뉘어져 있다.

 

1장은 남이 나를 진짜로 신경쓰는지 안쓰지는데 대한 사실을 말하며, 2장은 생각을 달리하며 남의 눈치 안 보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3장은 남에게 굳이 신경쓰지 않아도 좋은 사람으로 보여주는 방법을 알려주며, 4장은 불만을 줄이고 자신방어할 수 있는 초간단 방법, 5장은 사소한 것으로 마음 불편하지 않기 위한 사실적인 실용적인 방법, 마지마 장에는 6장에서 삶에 주도권을 잡고 잘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현대인들의 삶은 유독 남들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야 하는데 매번 눈치보며 보여주기 식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면을 중시하곤 한다. 남은 나에게 아무런 신경을 안 쓰고 싶어도 시선의식이 너무나도 강박관념으로 박혀버리면 사는 게 쉽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삶에만 생각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적어지고 활력소가 충전되어 힐링이 되는 하루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 위해선 저자가 제시한 다양하게 연구한 심리학 사례(하버드,예일,프리스턴 연구 결과)들을 보면서 마음을 단련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연구 관련 내용은 하나하나 인용된 게 많아 다양한 교수진들이 했다는 걸 찾아볼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어떤 반응을 하고 행동하게 되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남의 의식을 왜 하면서 사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내가 뭐가 못나서 이렇게 남이 내 인생 책임져주지도 않을 것 땜에 머리 싸매며, 피곤하게 만드는지 말이다.

 

 

 

내 인생의 주도권이 어디에 속하는가? 그걸 생각 안하고 무작정 남만 생각하면 답이 없는 것이다. 남과 비교할 시간에 이기적인 마음으로 내 시간에만 신경을 골똘히 쓴다면 세상 사는 느낌이 달리 느껴질 것이다. 그러한 마음을 다잡기 위한 생각을 달리 고쳐주는 방식으로 저자가 조언을 건넨다.

 

 

 

남과 비교할 거 같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할 것,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존중하되 너무 노력하려는 의식 가지지 말 것 등 저자가 말해준 말을 떠올리며 일상을 즐기는 것이 필요할 거 같다. 스스로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도록 자연스럽게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지침서를 제공해주니 머리속에 잡념과 좋지 않았던 기억이 서서히 잊혀지는 효과를 얻게 되니 한번 뿐인 인생을 사는데 자신에게 좀 더 돌아볼 줄 아는 생각해보는 게 나에겐 이득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신경끄는연습, #나이토요시히토, #유노북스, #컬쳐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신경끄기연습 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고*마 | 2023.01.19
goodsImage

신경 끄기 연습

나이토 요시히토 저/김한나 역
유노책주

 


 

저는 원래 별것도 아닌 것들을 가지고 사소하게 신경을 쓰는 많은 일들이 많아 정말 많이 예민해지는 성격이라 어찌 좀 바꿔보고 싶었다. 쓸데없는 신경을 쓸바에 차라리 책을 읽는 것쪽으로 생각해서 신경을 쓰는 게 싶었다. 그래서 내가 또 뭐 신경을 쓸라고 하면 신경끄기연습 책보면 될 것 같아 신경끄기연습 책 읽어보았다. 걱정, 초조, 두려움 이런게 신경 어떻게 안 쓸수가 있나 신경도 좋은 신경 쓰는게 따로 있었나 궁금하기도 했었다.

 



이 책은 차례대로 읽어나가는 내용이 아닌 61가지 기술이 담겨 있어 선택해 읽을 수 있었다. 물론 처음부터 보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내가 원하는 글로 선택해 읽었다. 내가 관심 가는 기술을 선택해 읽으면 될 것 같았다. 지은이는 나이토 요시히토 일본 심리학자 이시다. 심리학을 배웠다니 더 관심 있게 읽게 되는 것 같았다. 사람에 대해 심리를 공부해야 하다 보니 정말 심리가 필요한 책이라 아무래도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되었다.


 

내용을 읽기 전에 본인이 생각하는 처지가 어떤 상황인지 멈춰 서서 생각해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다. 체크가 많이 나오면 한 번쯤 문제가 왜 그런지 멈춰 서서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어떻게 나에게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건지 이것도 문제가 되는지 저자가 겪는 해결책을 보면 사람이라는 게 이렇다는 사람으로서 해결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첫 장을 넘겨 읽으면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다고? 이전에는 그래도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 싶은데 요즘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내게 관심이 없다는 마음 확 와닿는다. 날 봤을 거라는 건 착각이야라고 사람의 마음을 잘 꿰뚫어 낸 글을 잘 쓴 것 같았다. 저자가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풀어낸 글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음 편하게 읽어볼 수 있었다.


좀 더 내가훑어본것 있는데 경제학을 공부하지마라 라는 문구만 보아도 마음이 확선다. 어렵기만하고 경제공부하면할수록 정말 계산적이게되고 냉정한 내가 되는것같은 공감이다. 올해는 나 사람 중심으로 10%만 경제보고 싶은생각든다.

사람들 속에서 어우러져 살다 보면 정말 피해 갈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의 심리 그렇다. 이 책에서 나오는 내가 자주 겪는 심리기술을 선택해서 터득해 발전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 때문에 아파할 이유도 없으니 나는 나로서 심리를 발전해가면 좋겠다. 저자가 겪은 심리를 따라 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신경 끄기 도움 될 것 같다. 이 책은 신경 많이 쓰는 사람이라면 조금씩 신경끄기연습 책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올해는 내 삶의 마음 다지기로 꾸준히 읽어보아야겠다. ^^

 

 

사람의 마음은 당연히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불안해하고 동요하는지 상대방은 어차피 모른다. 

결국 아무리 불안하게 느껴도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기란 매우 어려우므로 사람의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자.~

왜 우리는 남을 신경 쓸까? 19페이지 중에서 

 

컬처블룸 리뷰단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22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