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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영화로 보는 생생한 로봇 기술과 미래 사회, 그 속에 담긴 우리 삶의 이야기

전승민 | 팜파스 | 2021년 2월 25일 한줄평 총점 0.0 (12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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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인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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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미래 기술의 집약체를 꼽으라면 단연 ‘로봇’이다! 인공지능만큼이나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이 되는 ‘로봇’은 이미 우리 일상 곳곳에 들어와 활약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우리는 막연히 로봇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로봇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현재 로봇 기술은 얼마나 이루어져 있을까? 인공지능과 로봇은 어떤 관계일까? 우리는 로봇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로봇들을 감상하며, 로봇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주고,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생생하게 살펴본다. 인간을 지키는 로봇, 인간을 공격하는 로봇, 인간을 위해 일하는 로봇 등 영화 속 다양한 로봇을 보며 우리가 로봇으로 투영하는 바람과 기대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중요한 것은 로봇이야말로 기술과 사회의 미래를 가장 정확하게 그려주는 과학 청사진이며, 미래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가 된다는 것이다. 로봇에 대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첨단 과학의 흐름을 읽을 수가 있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도 키울 수 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보면서 로봇 영화라는 친근한 매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과학 기술에 대해 알아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미래 사회와 기술의 흐름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쌓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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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Theater 01 영화로 이야기하는 ‘로봇의 정의’

#01 100년 전 사람들이 상상한 최초의 안드로이드 ‘마리아’를 만나다 〈메트로폴리스〉
#02 로봇은 반드시 ‘무선 조종’이어야 한다고? 분분한 로봇의 기준에 대해 〈철인 28호〉
#03 인류를 구하는 영웅, 거대 로봇을 꿈꾸다 〈퍼시픽 림〉
#04 인공위성 부품일까, 인공지능 로봇일까? 〈로봇, 소리〉
Credit Cookie 1 너도나도 ‘로봇’이란 단어를 쓰는 이유

Theater 02 영화 속 로봇으로 보는 미래의 ‘과학 기술’

#05 사이보그 기술은 어디까지 왔을까? 〈로보캅〉
#06 탑승형 로봇 기술의 미래, 우리는 언제쯤 로봇을 타고 다닐 수 있을까? 〈아바타〉
#07 로봇의 운동 능력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 내다 〈리얼 스틸〉
#08 가장 현실성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그려 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Credit Cookie 2 현실 속 로봇 기술, 어디까지 와 있을까?

Theater 03 영화, 과학과 허구 사이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09 하늘을 나는 궁극의 웨어러블 로봇이 존재할 수 있을까? 〈아이언맨〉
#10 의식으로 로봇을 움직이기 어려운 이유 〈써로게이트〉
#11 ‘생명체처럼 보이는 금속’의 정체를 밝혀라! 〈트랜스포머〉
#12 사람의 기억과 자아를 로봇에 전송할 수 있을까? 〈채피〉
Credit Cookie 3 영화 속 ‘그럴듯한’ 설정과 진짜 ‘로봇 기술’의 차이점

Theater 04 ‘생각하는 로봇’은 사람의 적일까, 친구일까?

#13 인간을 공격하는 ‘나쁜 인공지능’의 대명사 〈터미네이터〉
#14 인간의 사랑을 원하는 로봇 아이가 나타난다면? 〈A.I.〉
#15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싶다면? 〈엑스 마키나〉
#16 인간의 기억을 가진 전자두뇌를 갖고 기계 몸을 입는다 〈공각기동대〉
Credit Cookie 4 생각하는 인공지능 로봇, 세상에 등장할 수 있을까?

Theater 05 영화로 살펴보는 미래의 ‘로봇 사회’

#17 내 성격과 딱 맞는 로봇과 친구가 되는 미래 〈스타워즈〉
#18 한 남자의 서글픈 삶으로 본 ‘로봇의 권리’ 〈바이센테니얼 맨〉
#19 로봇 3원칙 창시자의 끝나지 않는 고민 〈아이, 로봇〉
#20 로봇은 새로운 종(種)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오토마타〉
Credit Cookie 5 로봇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조건

상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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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전승민
‘현실 세계에 도움 되는 기술이 진짜 과학’이라는 모토로 18년 동안 다양한 과학기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전문 저술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 과학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덕연구단지 과학신문 〈대덕넷〉 취재기자로 근무했으며, 과학기술 전문 미디어 기업 ‘동아사이언스’에서 11년간 일하며 월간 〈과학동아〉 기자, 〈동아일보〉 과학팀장, 〈동아사이언스〉 온라인뉴스 편집장 및 수석기자를 지냈다. 이후 세계적 과학기술 매체 〈와이어드(Wired)〉의 한국판(Korean Edition) 정보과학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프리랜서 기자 및 과학저술가로 〈국민일보〉... ‘현실 세계에 도움 되는 기술이 진짜 과학’이라는 모토로 18년 동안 다양한 과학기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는 전문 저술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 과학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덕연구단지 과학신문 〈대덕넷〉 취재기자로 근무했으며, 과학기술 전문 미디어 기업 ‘동아사이언스’에서 11년간 일하며 월간 〈과학동아〉 기자, 〈동아일보〉 과학팀장, 〈동아사이언스〉 온라인뉴스 편집장 및 수석기자를 지냈다. 이후 세계적 과학기술 매체 〈와이어드(Wired)〉의 한국판(Korean Edition) 정보과학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프리랜서 기자 및 과학저술가로 〈국민일보〉,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이언스타임즈〉 등 여러 매체에 고정 필진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등 유수 과학 전문기관과도 협업하며 과학기술 관련 콘텐츠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 인문학 『십 대가 알아야 할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 뉴노멀을 살아갈 청소년을 위한 열린 강좌 『미래가 온다? 우리가 간다!』, 인간형 로봇기술의 발전과 한국 KAIST 연구진의 노력을 조명한 『휴보이즘』, KAIST 연구진의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회 우승기를 그린 『휴보, 세계 최고의 재난구조로봇』, 한국 미라의 발생과 기원을 연구한 『한국 미라』, 과학 대중서 『과학의 쓸모』, 로봇기술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 01 미래로봇』, 영화 속 로봇기술을 흥미롭게 해설한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미래 생명과학 시대를 해설한 『소설로 알아보는 바이오 사이언스』, 인공지능 시대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서 『나는 AI와 일한다』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첨단 과학의 결정체, 로봇!”

미래에는 자동차가 아니라 로봇을 타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로봇과 함께 사는 사회가 열린다면?
로봇은 전자 인간이 될 수 있을까?
로봇으로 우리의 일자리를 모두 대신하게 될까?
로봇의 권리와 인간과의 공존은 과연 가능할까?

이제 영화를 보며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사회,
그리고 로봇 인간과 함께하는 세상을 탐구하다!


영화나 로봇, 둘 중 한 가지 이상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이상의 독자분이라면 누구든 이 책을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 보는 수많은 로봇 기술이 과연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지, 어떤 점이 비과학적인 영화적 설정이며, 어떤 점이 미래사회에 등장할 첨단 기술인지를 차근차근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에 대한 적지 않은 상식 또한 쌓일 것입니다. 이 한 권의 책이, 로봇과 함께 미래를 살아가야 할 많은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진심으로 기쁠 것 같습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로봇 전문 기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영화 속 로봇 이야기!
첨단과학의 결정체 ‘로봇’을 감상하며 덩달아 과학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게 되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직원 대신 서빙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준다. 정찰 업무를 맡기 위해 군대는 군견 대신 로봇 군견을 데리고 간다. 비대면을 위해 마스크 쓴 배달원 대신 배달 로봇이 우편물을 전달한다. 이것이 과연 미래의 일일까? 아니다. 현재 실제로 이용되고 있는 로봇 서비스이고, 점자 우리 일상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로봇들의 모습이다. 이렇다 보니 우리의 미래에는 당연하게 로봇과 함께 사회를 이룬다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로봇은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이므로, 미래에는 과학 기술의 드높은 결실로서 뛰어난 로봇이 활보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그런 이유로 로봇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야말로 과학 기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도 살펴볼 수 있고, 더 나아가 지향점까지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각종 최첨단 기술로 점철된 ‘로봇’을 어렵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는 매개가 있다. 바로 ‘영화’이다. 미래를 그려내는 영화에는 수많은 로봇들이 등장한다. 인간을 지키는 로봇, 인간 대신 일하는 로봇은 물론이고 인간을 뛰어넘어 지배하는 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이 그려진다. 이 다양한 로봇들을 통해 우리는 구현 가능한 미래 기술을 먼저 만나고 또 지향점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영화라는 생생한 매체를 통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로봇에 대해 알아보며, 로봇에 관한 지식과 정보는 물론이거니와 로봇과 관련된 사회의 영역과 기술, 파급력을 살펴본다. 오랜 기간 로봇을 취재해온 저자는 로봇을 이해하기에 좋은 영화들을 엄선하여 기술은 물론 인문, 사회 같은 다양한 측면으로 로봇에 대해 살핀다. 기술에 대한 설명만 나열하면 이해하게 어려울 개념도, 영화라는 좋은 스토리텔링 매체로 인해 쉽게 이해가 된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첨단 과학에 대한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미래 사회의 기술 흐름에 대한 안목을 얻게 될 것이다.

거대로봇, 안드로이드, 전자 인간과 로봇 사회…
다양한 매체 속 로봇 기술의 허와 실을 알아보며, 정확한 과학 지식을 전한다!
인간이 오랜 시간 로봇에게 기대한 바람과 미래 사회를 향한 통찰을 이끌어내다!


우리가 로봇이라고 부르는 것 중에는 실제 로봇이 아닌 것도 많다. 많은 로봇들이 실제 인공지능과 혼용되어 쓰이고 있고, 개중에는 인공지능이 아닌 자동 프로그램 정도인 것도 로봇으로 불리는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로봇 기자’다. 구체적인 역할만 본다면 ‘로봇 기사 생성 프로그램’이 정확한 명칭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술력이 뛰어난 프로그램을 대체로 로봇으로 부른다. 그렇다면 무엇이 로봇이고 아닌지를 가르는 정확한 기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오랜 기간 동안 로봇을 취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영화 속 로봇을 살펴보며 ‘로봇의 정의’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기술 영역의 혼선을 바로잡아준다. 우리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과학 기술들의 관계를 살펴보면서, 로봇이라는 영역에서 기술들이 각각 어떤 역할을 해내는지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과학 기술 소양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아이언맨〉, 〈트랜스포머〉, 〈터미네이터〉, 〈퍼시픽 림〉 같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로봇 영화 속 로봇들은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엄청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돕고, 각종 위기를 돌파해낸다. 그렇다면 과연 이 영화의 로봇들은 모두 현실 가능한 것들일까? 저자는 생생한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무엇이 현실 가능하고 불가능한지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개발되고 있는 다양한 로봇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로봇 기술에 대한 오해와 편견도 알려 준다. 오래된 영화 속에서도 로봇은 등장한다. 무려 1927년에 나온 로봇 영화 〈메트로폴리스〉에는 안드로이드가 등장해 인간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거대 로봇, 인간 대신 일하는 안드로이드 등. 영화는 인간이 로봇에 투영하는 기대가 무엇인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인간의 기대와 욕망이 미래 사회에 어떻게 반영될지를 살펴보면서 인간이 기술의 주인으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지를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 사회에 어떤 가치관과 규율을 추구해야 할지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12건)

10대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왕*과 | 2020.12.07
출판사협찬으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로봇은 인간과 유사한 모습과 기능을 가진 기계 또는 한 개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작동할 수 있고, 자동적으로 복잡한 일련의 작업을 수행하는 기계적 장치를 말한다. 4차 산업 혁명과 함께, 로봇은 미래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술이다. 하지만 누구나 쉽게 익히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 책은 그동안 어렵고 익히기 힘들었던 로봇 이라는 주제를 영화와 연관시키며, 트랜스포머, 터미네이터 등 한번쯤은 “미래에는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한 SF 영화들을 다룬다. SF 와 판타지 장르의 구분을 명확히 설명해주어서 어디까지가 공상과학 영화인지 알게 되어 편했으며, 미래에 가능한 기술들을 예측해주고, 영화의 줄거리를 같이 다루며 영화 속에서의 가상 기술들도 꼼꼼히 파헤쳐서 설명해준다. 내가 들어보고 보았던 영화들이 주로 나와서 읽기도 쉬웠으며, 어려운 단어 하나가 나오면 그 단어에 대해서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주니 로봇에 관련된 지식이 없더라도 읽는 데엔 지장이 없다.
나는 평소 “착용 가능한 로봇” 에 대해 관심이 깊었다. 공상과학영화를 보면서 주로 실현성이 있는지에 생각했는데, 책에서 웨어러블, 탑승형 로봇에 관련된 설명, 건담, 아이언맨과 같은 착용/조종형 로봇들에 대해 알려주고, 웨어러블 로봇은 말 그대로 사람이 입을 수 있는 로봇이라는 것과 건담, 퍼시픽 림에 나오는 거대 로봇들은 탑승형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거대 로봇들은 그 무게를 모터가 견디지 못하고 동력이 부족하여 개발 불가라는 것을 알게 되자 조금 힘이 빠졌다, 그러나 현제 한국에서 실험적으로 개발한 이족보행 탑승형 로봇 “메소드” 라는 로봇을 알게 되었고, 어느정도 선에서는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에 행복했다.
착용 로봇 외에도 나는 몇 달 전 “리얼 스틸” 이란 영화를 집에서 접하고 로봇을 스포츠 종목에 온전히 투입시킬 수 있을지에 생각하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책에서 영화가 나왔으며, 인관과 동등하고 모든 면에서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로봇은 만들기 어렵지만, 어느 주제를 정하고 개발한다면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로봇은 한가지 부분이라도 자동으로 움직이는 부분이 있어야 로봇이라고 불릴 수 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난 단순히 입력한 복싱 동작만을 따라하는 것도 로봇이라고 불릴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관련 내용을 읽고 난 영화 속 로봇이 간단히 입력한 동작만을 따라하는 게 아니라, 주먹의 세기, 허리의 기울기, 그리고 다리 균형이 완벽하게 자동화 된 로봇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얼 스틸” 은 로봇이 복싱을 하는 경기가 유행인 세상에서 한 아버지와 아들이 오래된 복싱 로봇과 함께 챔피언을 이긴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영화 줄거리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지만 영화 속 로봇을 파헤친다면 더욱 인상깊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흔히 로봇은 감정이 없는 도구일 뿐이며,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인간을 탐구하는 “인문학”을 로봇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A.I, 바이센테니얼맨 등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해주고, 인공지능의 한계와 영화 속 세상의 로봇관련 법들을 설명해주며 우리 사회가 앞으로 로봇 개발과 함께 어떤 변화를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적혀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자아를 가진 로봇은 사람과 동등하다고 봐야 하는지, 인공지능의 개발을 멈춰야 할 지에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그동안 봐온 많은 영화들을 다시 한번 떠올리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평소에 관심 있었던 주제인 “로봇공학”을 접하고 배우게 되어 행복했다. 영화 속에 나왔던 과학 정보들과 TV 프로그램, 관련 책, 인터넷 기사 등으로 봐왔던 다양한 로봇과 관련된 정보들을 한꺼번에 나열하여 정리해 주어 읽기 편하고 재미있었다. 평소에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로봇에 관심이 있거나 영화 속 기계들에 대해 상상해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십대를위한영화속로봇인문학여행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t | 2020.12.06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로봇을 소재로 하여 영화 속 로봇의 의미와 현재 로봇 기술을 보여준다. 실제로 개발되어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아이언맨의 웨어러블 로봇은 실존하는 기술이지만, 아크 리액터(특수 물질을 이용해 대량의 전기 발생)와 리펄서(비행장치나 무기)는 허구라고 헌다. 로봇이 가져오는 폐해와 인간이 로봇에 거는 기대에 대해서도 다룬다

가장 큰 의의라고 한다면 여러 로봇 용어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다
로봇: 기계장치로 된 팔이나 다리가 있고 뚜렷한 작업 목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는 기계장치
사이보그: 신체의 일부를 기계장치로 교체해 강력한 능력을 얻는 경우(기계에 인간 이식)
안드로이드: 로봇의 겉모습이 인간과 거의 흡사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처럼 두 다리로 걷고 두팔로 움직임

#십대를위한영화속로봇인문학여행 #전승민 #증정도서 #팜파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을 떠나봐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s*******7 | 2020.12.06


 - 십 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


어릴적부터 영화속에서 봐았던 신기한 로봇

아주 먼 미래에만 있을 것 같은 로봇과의 생활이 조금은 더 가까워졌음을 

십대를 위한 영화속 로봇 인문학 여행으로 느끼며 

앞으로 우리 미래의 삶을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네요.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에서는 

Theater 1~5파트로 나누어 

영화로 이야기하는 로봇의 정의부터 미래의 과학 기술, 

영화, 과학과 허구 사이.. 생각하는 로봇, 영화로 살펴보는 미래의 로봇 사회까지

영화 속 로봇을 통해 다양한 로봇과의 관계를 생각해보며 

재밌게 읽어볼 수 있어요~



먼저, 영화로 이야기 하는 로봇의 정의를 읽어보며 

세계 최초의 영화가 사람들에게 주었던 충격과 영화 기술의 발전, 

영화 역사와 함께 흑백 무성 영화 시절 만들어진 최초의 로봇 영화 메트로폴리스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속 인조인간 로봇 마리아의 모습을 보며 

정말 오랜전에도 이런 로봇영화가 만들어졌음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영화는 아주 예전부터 우리가 꿈꾸고 상상하는 것들을 

대신 실현해주고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지금까지 톡톡히해주는것 같아요~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 안에서는 

우리가 많이 봤던 영화와 영화속 로봇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로보캅을 통해서는 개조인간일까 로봇일까의 기준을 생각해 볼 수있고 

아이들과 어른 모두 좋아하는 아이언맨의 이야기에서는 

하늘을 나는 에어러블 로봇이 존재 할 수있는지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그냥 봐왔던 영화를 좀더 깊이있게 생각해보는 계기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며 갖게된것 같아요.

 

                         앞으로 맞이 하게될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로봇과 인공지능등 


       상상만으로 영화속에서나 봐왔던 세상을 경험하게 되기에 우리가 로봇과 함께 하기에


                              필요하고 준비되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도 


          십대를 위한 영화 속 로봇인문학 여행에서 함께 생객해 보며 읽어 볼수있었네요~


           십대인 아들이 관심있어하는 로봇을 영화와 함께 어렵지 않게 로봇 인문학으로 


                      읽어 볼 수 있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볼 수 있어 좋았네요~



                              - 위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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