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 프로스트,로버트 R. 프렉터 주니어 공저/김태훈 역
황현희,제갈현열 저
조던 김장섭 저
망수,관펑 저/박지민 역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 요새 공부를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 이책을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우리가 투자를 할때 무슨 생각으로 할까? 아니 생각을 가지고 아니면 가치를 가지고 신념을 가지고 할까? 발로 뛰고 얻은 정보가 고급 정보이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킨 사람이다. 이책에서 알수 있듯이 우리는 신념과, 정보를 항상 노력을 해야된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다 공부를 하자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는 마젤란펀드를 맡아 13년간 연평균 수익률 29%를 달성하며 전설적인 투자자로 등극한 피터 린치가 자신의 투자 원칙과 실제 투자 사례들을 선보인 책이다. 책의 전반부에서 피터 린치는 투자자로서 지켜야 할 원칙들과 가져야 할 자세들을 알려주고, 후반부에서는 마젤란펀드 펀드매니저 시절 본인이 실제로 투자했던 주식 종목들에 대해 분석한다.
1993년에 출판된 책에서 2023년 올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을 예견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내가 책을 읽던 중 충격을 받았던 부분이다. 피터 린치는 채권을 좋아하지 않는데, 채권이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한 상품이라는 생각에 장기적으로 투자했다가는 주식에 비해 훨씬 낮은 수익률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는 노후 대비를 하더라도 채권보다 주식이 낫고, 심지어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주식을 조금씩 처분하는 경우에도 그렇다는 점을 채권과 주식의 평균 수익률에 입각한 계산을 통해 보여준다. 이렇게 채권에 장기 투자하는 것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피터 린치는 30년 장기채는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되는 동안에만 안전한 투자처라고 잠깐 언급하고 지나가는데, 바로 이 문장이 올해 인플레이션 심화 및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자산의 대부분을 30년 장기채로 가지고 있던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한 사태를 예견한 것이다.
출판된지 30년이나 된 책이지만, 이 책은 가치 투자를 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주식 분야 별로 좋은 주식을 알아보는 기법, 투자를 할 때 지켜야 할 원칙 등을 아낌 없이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충분히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수익률, 그리고 시장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끊임없이 불어넣어주는 이 책은 영어 원제인 『Beating the Street』, 즉 '월스트리트 이기기'라는 제목에 걸맞는 역할을 다 한다.
전작 '월가의 영웅'이후 은퇴후 실제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된 책이다.
일부는 전작에 이은 2부 같은 느낌이다.
P62 주식투자로 돈을 벌려면 주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서둘러 빠져나오지 않아야 한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과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들이 매년 수없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의지력이 없으면 이 모든 정고가 아무 소용이 없다. 다이어트와 주식투자에서 결과를 결정짓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P185 애널리스트들은 10년 후 주가가 25달러로 급등한 기업을 25센트일 때 어떻게 발굴해 분석했는지 자랑한다. 그러나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 기업의 주가가 25센트에서 5달러로, 그 다음엔 10달러로, 또 그 다음에 15달러로 뛰어오른 뒤에도 이 주식에 대한 처음의 우호적인 의견을 발진시켜가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의 추천 보고서를 발표했는지이다. 처음의 매수신호는 재빨리 잊힌다. 애널리스트가 그 첫 번째 매수추천 이후 추가 추천의견을 내지 않는다면 대중들은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에 따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잃어버린다.
P239~240 주식에 투자해 돈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부끄러운 것은 손해를 보는 주식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이고, 이보다 더 나쁜 것은 기업의 펀더멘탈이 나빠지고 있는데도 손해 보는 주식을 더 사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나느 투자해서 10배 급등한 주식보다 손해를 본 주식이 더 많았지만 경영상태가 악회되고 있다는 판단이 들면 손해 보고 있는 주식을 추가 매입하지 않았다.
증권사 센터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요즘같이 매크로로 투자가 괴로운 시기 딱 읽기 좋은 책입니다.
그동안 기업만 보자고 외치던 가치투자자들은 이책이 많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별기업 어떻게 되는 알고 투자를 해야 시간대비 성과를 올릴수
있습니다. 개투하시는 분들은 주식 100% 하실 필요 없으니 당연히 전체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아셔야 겟죠. 개별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기업과 스터디로 극복할수 잇겟지만...지금은 과거와 같은 사이클이 아닙니다.
70년80년대 인플레이션때 주식투자 경험 없다면.....매크로 잘봐야 겟죠
그리고 피터린치도 잘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