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전작 '월가의 영웅'이후 은퇴후 실제 투자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된 책이다.
일부는 전작에 이은 2부 같은 느낌이다.
P62 주식투자로 돈을 벌려면 주가 하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서둘러 빠져나오지 않아야 한다. 이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좋은 종목을 고르는 방법과 수익률이 좋은 펀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들이 매년 수없이 많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의지력이 없으면 이 모든 정고가 아무 소용이 없다. 다이어트와 주식투자에서 결과를 결정짓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P185 애널리스트들은 10년 후 주가가 25달러로 급등한 기업을 25센트일 때 어떻게 발굴해 분석했는지 자랑한다. 그러나 사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이 이 기업의 주가가 25센트에서 5달러로, 그 다음엔 10달러로, 또 그 다음에 15달러로 뛰어오른 뒤에도 이 주식에 대한 처음의 우호적인 의견을 발진시켜가며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의 추천 보고서를 발표했는지이다. 처음의 매수신호는 재빨리 잊힌다. 애널리스트가 그 첫 번째 매수추천 이후 추가 추천의견을 내지 않는다면 대중들은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에 따른 수익 창출의 기회를 잃어버린다.
P239~240 주식에 투자해 돈을 잃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볼 수 있다. 부끄러운 것은 손해를 보는 주식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이고, 이보다 더 나쁜 것은 기업의 펀더멘탈이 나빠지고 있는데도 손해 보는 주식을 더 사는 것이다. 나는 이렇게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나느 투자해서 10배 급등한 주식보다 손해를 본 주식이 더 많았지만 경영상태가 악회되고 있다는 판단이 들면 손해 보고 있는 주식을 추가 매입하지 않았다.
피터 린치의 두번째 책으로 기업의 주식을 살 때 왜 사야하는지 종목 고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언급을 해주었고 또한 6개월, 2년후 그 종목이 어떠했는지 점검해 보면서 수익률을 체크했는데 주식투자하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간들이고 방법을 너무나 친철히 설명해 준 책이다.
특히, 종목을 선정한 이유와 고르는 방법을 너무나도 잘 설명해 준 책이다.
존경하는 정채진님은 10번도 넘게 이 책을 읽었다고 하는데 난 실력도 없으니 더 읽어야 할 책인거 같다.
또한 이책이 지금의 인플레이션 상황과 비슷한 시기에 투자했던 것을 감안하면 향후 투자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몇가지 투자아이디어를 적는다면,
-. 공공설비 회사가 배당금을 삭감할 때 사서 좋은 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아니면 두 번째 단계에서 공공설비 회사에 관한 좋은 소식이 처음 공개될 때 사라.
-. 뮤추얼펀드가 인기를 끌었던 기간에는 펀드를 판매하는 펀드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이들 회사가 판매하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이 더 좋을 가능성이 높다.(우리나라에 있을지 모르겠지만...)
-. 매력적인 산업에서 저평가된 종목을 찾을 때 이용하는 한 가지 방법은 비슷한 사업을 하는 경쟁업체와 PER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 1972년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경영상태가 좋은 음식 체인점들이 아주 싸게 거래될 때 투자했다면 좋은 성과를 얻었을 것이다.
-. 외식업체를 분석하는 방법은 성장률, 부채, 동일 점포 매출액이다. 동일 점포 매출액은 매 분기 늘어나는 것이 좋다. 성장률은 너무 빠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관리가 안되고 외형만 커질수 있어서...?) 부채는 아주 적거나 없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피터 린치의 25개 투자 황금률은 정말 주옥 같다. 꼭 읽어보고 명심하고 기억해야 할 투자 황금률이다.
증권사 센터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요즘같이 매크로로 투자가 괴로운 시기 딱 읽기 좋은 책입니다.
그동안 기업만 보자고 외치던 가치투자자들은 이책이 많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별기업 어떻게 되는 알고 투자를 해야 시간대비 성과를 올릴수
있습니다. 개투하시는 분들은 주식 100% 하실 필요 없으니 당연히 전체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 아셔야 겟죠. 개별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기업과 스터디로 극복할수 잇겟지만...지금은 과거와 같은 사이클이 아닙니다.
70년80년대 인플레이션때 주식투자 경험 없다면.....매크로 잘봐야 겟죠
그리고 피터린치도 잘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