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우자까’ 크리에이터
약 10년간 일본과 한국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객실 사무장, 안전 교관, 신입 승무원 채용 면접관 등 다양한 역할을 도맡았다. 이후 34세의 나이로 국민은행 공채에 합격해 은행원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며 면접 노하우, 자기계발,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더불어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동기부여를 도왔다.
2024년 1월, 강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좌뇌 95%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고, 머리뼈 일부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로...
유튜브 ‘우자까’ 크리에이터
약 10년간 일본과 한국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객실 사무장, 안전 교관, 신입 승무원 채용 면접관 등 다양한 역할을 도맡았다. 이후 34세의 나이로 국민은행 공채에 합격해 은행원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유튜브에서 커리어 코치로 활동하며 면접 노하우, 자기계발,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더불어 강연자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의 동기부여를 도왔다.
2024년 1월, 강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좌뇌 95%가 손상되는 중상을 입었고, 머리뼈 일부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언어장애와 인지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으나, 삶을 향한 강한 의지로 사고 1년 만에 [세바시], [강연자들] 등 방송 강연에 출연하며 기적 같은 회복세를 보여 주었다. 사고 직후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가장 요란한 행복』에서는 머리뼈 반쪽이 없고 장애를 얻었어도 진심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었던 이유를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제는 죽음의 문턱에서 삶의 의지를 잃은 사람들에게, 마음이 괴롭고 그늘 속에서 늘 외로운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해 유튜브, 방송, 강연 등을 종횡무진 오가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람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대하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