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분야 전체
크레마클럽 허브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줄 마음 처방전

오왕근 | 상상출판 | 2022년 2월 9일 한줄평 총점 9.6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32건)
  •  eBook 리뷰 (0건)
  •  한줄평 (6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파일정보
EPUB(DRM) 51.4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 상품의 태그

책 소개

[놀면 뭐하니?] [엄지의 제왕] [강호동의 밥심] 화제의 인물!

수많은 인생을 바꾼 20년 차 법사 오왕근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삶의 위기 속에 있는 당신에게, 오왕근 법사가 운명을 바꾸는 마음 처방전을 선물한다. 누구나 행복하게 잘 살기를 꿈꾸지만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계획했던 일이 수포가 되기도 하고 일과 사람에 치여 상처받기도 한다. 위기가 닥치면 ‘내 팔자가 그렇지 뭐’ 하고 넘기기 십상이다. 그러나 운이 없다고 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과연 해결책이 될까? 20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감정해 온 저자 오왕근은 그럴 때일수록 사주팔자에 갇히지 말고 운명을 바꾸라고 말한다. 완벽한 사주와 시련 없는 운명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바꿀 수 있는 것이 ‘운명’이라고 확언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과 성패를 넘나든 사연을 가진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저자와 상담자들의 경험을 통해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또한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효과 본 ‘대운을 불러들이는 방법’까지 숙지한다면 이 책을 통해 남은 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들어가는 말
운명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1 운명은 바꿀 수 있다
세상의 편견 앞에서 좌절하다
사주팔자에 인생을 맞추지 마라
돈보다는 운을 벌어야 한다
정해지지 않은 운명
사람은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다
간절함의 차이
무속인이 주식을 하면 대박이 날까?
의지와 믿음만 있다면
채움과 비움
꿈이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을까?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나는 매미 울음소리가 싫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다
도움받을 용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흔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린다
내 마음속의 정원
잠깐 쉬어가세요

2 모두에게 그런 시절이 있다
귀중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젊은 무속인의 항변
사람의 본성
당신의 염증은 무엇인가
쿨한 척하면 나만 손해다
가식으로 위로하려는 사람들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신과 나눈 이야기
바꿀 수 없는 이승에서의 하루
때만 알아도 큰 실패는 없다
작은 것을 좇다 기회를 놓친다
설마 하는 마음 버리기
커피를 좋아하는 영혼
떠나보낼 수 있는 용기
말년에 행복해지는 법
운명이 변하는 계절

3 당신의 꽃은 반드시 핀다
잘 지내시죠?
불어오는 바람에도 기운은 있다
내가 지금 괴로운 건 욕심 때문이다
손해만 보는 관계는 없다
타인의 시선 때문에 힘든 당신에게
행복해지는 연습
무속인은 자기 미래를 볼 수 있을까?
평생 갚지 못할 은혜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는 떠나야 한다
무법천지가 되어버린 세상
삶의 위기 속에 있는 당신에게
지나고 나니 보이는 것들
당신의 꽃은 반드시 핀다
운에도 사계절이 있다

4 운명을 바꾸는 최고의 방법
당신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짙은 안경은 진심을 가린다
목소리에 운의 비밀이 있다
인상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인상을 바꾸는 방법
3분 명상 기도로 바라는 것을 상상해라
당신은 현재 일을 즐기고 있는가?
인생의 스승을 만나면 운명이 바뀐다
내 것을 나누면 운이 들어온다
대운이 들어오는 징조 다섯 가지

마치는 말
올 한 해를 살아낸 당신에게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오왕근
예술 고등학교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다가 신의 뜻을 받아 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20여 년 동안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운명 상담을 하고 있다. 희망과 깨달음을 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SBS 〈스타킹〉, MBN 〈엄지의 제왕〉,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고, 2020년에 국운 예언을 유튜브에 방송하고 화제가 돼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예언가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 용궁사tv오왕근 네이버 블로그 오왕근의 운명이야기 예술 고등학교에서 배우의 꿈을 키우다가 신의 뜻을 받아 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후 20여 년 동안 마음이 힘든 사람들에게 운명 상담을 하고 있다. 희망과 깨달음을 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SBS 〈스타킹〉, MBN 〈엄지의 제왕〉,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고, 2020년에 국운 예언을 유튜브에 방송하고 화제가 돼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예언가로 출연하기도 했다.

유튜브 용궁사tv오왕근
네이버 블로그 오왕근의 운명이야기

출판사 리뷰

〈놀면 뭐하니?〉 〈엄지의 제왕〉 〈강호동의 밥심〉 화제의 인물!
수많은 인생을 바꾼 20년 차 법사 오왕근이 전하는 응원 메시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약 22만 명과 소통하는
인생의 조언자 오왕근의 운명 에세이!

22만 명이 열광한 일상에서 운을 불러들이는 방법!
간단한 변화만으로 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열심히 하는데도 일이 잘 안 풀리고 인간관계도 엉망이라면, 노력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운’이 따라야 한다. 저자는 ‘운’과 ‘노력’이 함께해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적인 일과 노력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운’에는 단 5분도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은 알 것이다. 무한 경쟁 시대에 사는 우리에게는 노력에 힘을 더해주는 초월적인 힘이 필요하다. 아무도 나에게 그런 힘을 주지 않기에 위기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내재적인 힘은 반드시 필요하다.” _본문 중에서

1~3장은 저자가 겪은 경험과 여러 유형의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건강한 마음가짐을 갖는 방법을 알려준다. 갑작스럽게 신의 뜻을 받아 배우의 꿈을 포기해야 했던 어린 시절과 주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시작했던 첫 상담, 남부러울 것 없는 기업가의 몰락과 평범한 사람의 눈물 나는 성공기, 만남과 재회 그리고 이별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4장에서는 일상에서 바꿀 수 있는 작은 변화로부터 대운을 불러들이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사람의 운명은 사주팔자뿐만 아니라 관상과 그 사람의 표정, 행동, 성격, 목소리, 말투를 종합적으로 보고 점하는 것이다. 그만큼 인상은 타고난 사주만큼 중요하다. 얼굴은 영혼이 표출된 모습이기 때문에 마음가짐과 마찬가지로 인상에 따라 운의 흐름이 바뀔 수 있다. 생김새에 따라 눈빛을 보완하는 법, 인상을 바꾸는 네 가지 실천법뿐만 아니라 믿음을 줄 수 있는 목소리 훈련법도 담았다. 그 밖에 스승과의 만남, 적선과 나눔, 명상 등 대운을 불러들이는 효과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끝으로 마지막에 소개된 대운이 들어오는 다섯 가지 징조를 정확히 알아두고, 운이 들어오는 때에 평소보다 더 노력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년에도 잘 살아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이 작은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종이책 회원 리뷰 (32건)

구매 인생을 돌아보게 되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닝* | 2023.12.01
읽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에요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않았다는
내가 노력하는데로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 간다면 다 잘 될거라는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어요
법사님의 덤덤한 고백속에 힘든 삶 속에도 희망은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세상속의 다양한 인연 속에서도
나와 잘 맞는 인연을 만난다는게 무엇다 중요한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늘 주변을 돌아보고 베풀고 선하고 긍정의 마음을 가진다면 좋은 인연들이 함께 하며 시너지를 내어 그 복이 결국은 나에게 다시 돌아오게 될 것 같아요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포토리뷰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g****y | 2022.01.31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사주팔자를 믿지 않지만 색다른 시각으로 운명을 바꾸는 마음 처방전을 읽어볼 수 있어 신선했던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오왕근 법사는 무속이나 하늘의 뜻이 아닌 직접 겪은 경험과 상담사례를 근거로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효과 본 대운을 불러들이는 방법이 인상적이었고 저자가 제안하는 일상에서 바꿀 수 있는 작은 변화는 당장에 실천 가능한 것들이었다. 생김새에 따라 눈빛을 보완하는 법, 인상을 바꾸는 네 가지 실천법뿐만 아니라 믿음을 줄 수 있는 목소리 훈련법도 읽어볼 수 있었고 스승과의 만남, 적선과 나눔, 명상 등 대운을 불러들이는 효과적인 방법도 알려준다. 

 

그 외에도 사주팔자에 인생을 맞추지 마라, 돈보다는 운을 벌어야 한다, 도움받을 용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작은 것을 좇다 기회를 놓친다, 내가 지금 괴로운 건 욕심 때문이다,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는 떠나야 한다 같은 뼈때리는 인생조언도 있었고 무속인이 주식을 하면 대박이 날까?, 신과 나눈 이야기, 무속인은 자기 미래를 볼 수 있을까? 같은 흥미로운 얘기도 있다. 

 

특히 사주팔자에 인생을 맞추지 마라는 내용은 주변에 사주팔자에 집착하는 지인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는데 저자는 운이 안 좋으면 더 많은 노력을 하되 매사에 더 신중하고 조심해서 일을 처리하면 된다. 사주가 안 좋아서 평생 고생한다는 말을 들으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살면 먹고사는 문제는 걱정 없을 것이다. 모든 일은 내 안의 욕심과 화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까지 목적지에 갈 필요는 없지만 마냥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다가는 원하는 목표와 꿈을 다른 사람이 먼저 가져갈 수도 있다. 또 사주에만 의지하면 때를 기다린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부리거나, 무조건 안 된다는 비관주의로 변할 수 있기에 운이 안 좋아도 반드시 도전하고 지금보다 나은 상황으로 만들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또한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지금 내가 괴로운 이유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놓치기 두려워서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며 내가 어떻게 이룬 것인데 이것을 포기할까 싶고, 내 자리를 뺏겨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는 분석이 인상적이었는데 당장에는 원하는 만큼의 부와 명예는 얻지 못하지만, 내려놓는 순간 앞으로 더 큰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함을 조언한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엔****리 | 2022.01.05

많은 이들이 운명과 사주팔자는 바꿀 수 없다고 착각하고 있다. 그러나 ‘운’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막다른 벽에 다다라도 의지와 집념만 있으면 결국 그 벽을 깨고 내가 원하는 것을 이를 수 있다.

(5p, 운명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작가님도 나랑 생각이 같은 것 같다.

사주팔자는 내가 태어난 시, 분에 따라 이미 결정되었을지도 모른다.

근데 우리는 그때의 운이 언제 나에게 오는지 명확히 알 수가 없다. 나의 운명에 맞게 운이 왔다면 그 운을 쟁취하기 위한 나의 노력이 기반되어야 한다도 생각한다.

나에게 관운이 들어올 시기라고 하자.

관운이 들어올 시기인데 취준생이라면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내가 합격 통보를 받기를 원하고, 시험 준비를 하지 않고 운으로 시험에 합격하기를 바란다면 그건 사주팔자의 운이 아니라 요행을 바라는 게 아닐까.

 

사주팔자를 이길 생각으로 산다면 결코 이뤄내지 못할 일은 없다고 한다.

 

운명을 거스르는 나의 노력이 덧대어진다면 나도 평온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랄까.

 


 

 

 

회사 생활에서 원만한 관계를 가진 사람도 좋지만 결국 성과로 모든 게 판단되는 생활에서는 무조건 Yes 맨일 필요는 없다.

첫 번째 회사에서 힘들어도 웃는 게 일류라는 마음으로 윗 사람 앞에서 늘 웃으며 지냈더니 내 이미지는 마냥 밝은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퇴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아무도 내가 힘든지 모르고 있었다. 나는 늘 웃고 있었으니까.

이후로 웃고, 짜증 나는 기분을 티 내기 시작했다. 뭐 물론 감정을 숨기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나는 이 방법을 선택했다,

내가 원하지 않는데 억지로 쿨한 척하면 스스로가 불쌍하고 괴로운 삶이 될 수밖에 없다.

 

성격이 거지 같아도 결국 일 잘하는 사람이 승진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물론 윗사람에게 잘 보이는 사람이 승진하기도 한다.)

쿨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좋으니 내가 정말 하고 싶은 대로 남들 의식하지 말고 자신만의 생각과 날개를 펼쳐보며 살길 권유하고 있다.

쿨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더 소중하다.

 

 


 

 

처음에 법사님이 신을 모실 때 사람들이 손가락질이 시작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사회적 시선이 아직도 존재한다.

“그 집 아들한테 신이 왔대.”

얼마나 가십거리로 좋은 이야기 거리인가. 누가 어느 학교를 갔는지, 누가 어느 직장을 갔는지, 누가 누구랑 결혼을 했는지 모든 인생의 요소가 늘 타인에게 오픈되어 있고 타인의 시선으로 날 판단할 때 그것이 나의 위치라고 생각할 때도 있다.

하지만 힘들고 지쳐도 나 자신을 엄청나게 사랑하고 아껴준 마음만 있다면 그 역경도 버틸 수 있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우리는 성숙한 인간이 되는 게 아닐까.

나 자신을 바라보고 나 자신에 대한 판단을 하라는 말이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 같다.

내가 누군지, 뭘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내가 중심이 되어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껴줄 때 우리는 더 멋진 삶을 살고 있을 것이다.

 

(물론 나는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ㅋㅋ말은 할 수 있으니까^^)

 

 


 

함부로 인연을 맺어 상처를 받을 수도 있지만 의외의 사람이 귀인일 수도 있다.

첫 회사를 다닐 때 날선 말로 나에게 상처를 주던 상사가 있었다. (8개월이지만) 그 상사가 너무 싫었고 날 무시하듯 대하는 그 상사에게 보여주고 싶어 이직을 준비했다.

업무가 바빠 12시간씩 일할 때 잠을 줄여가며 이력서를 썼다. 그리고 나는 지금 직장으로 이직했다.

결국 날 괴롭히던 그 상사가 있었기에 외국계 기업에서 서울에 있는 대기업으로 이직을 했다.

그 상사가 엄청 미웠지만 결론적으로 부모님도 나에게 귀인이었다고 말한다.

나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찾아가길 개척해 준 사람이니까.

 

무한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노력에 힘을 더해주는 초월적인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법사님은 3분 명상을 추천한다.

하루에 3분도 쓰지 못하는 건 간절하지 않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 내 인생을 살면서 하루 24시간, 1,440분 중에 3분이다.

그 목표만 생각하고 끊임없이 말하다 보면 말하는 대로 이뤄질 날이 오지 않을까.

음악을 3분 동안 듣고, 연예 뉴스 3분 보고, 휴대폰 게임 3분 하는 건 쉬운데.. 왜 이런 건 안 해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부터 자기 전 3분 동안 내 목표에 대해 생각하며 명상을 시작해 봐야겠다.

 


 

 

코로나로 갑갑한 2021년을 보냈다.

2020년 코로나를 겪고 익숙해진 듯 익숙하지 않는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나는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일상에 익숙해졌고, 화이자 백신을 맞으며 더 좋은 날이 오길 바라며 살아가고 있다.

 

2021년 나는 결혼을 했고, 이사를 했고, 팀 이동을 했다.

코로나가 없었어도 지금과 같은 변화는 똑같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나에게 더 좋은 선택이었길, 더 나은 판단이었길.

2022년은 더 행복한 임인년이 되길.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접어보기
  •  종이책 상품상세 페이지에서 더 많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한줄평 (6건)

0/50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