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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그린테리어

한 눈에 보는 식물 고르기, 꾸미기, 키우기

야스모토 사치에 저/심수정 | 시그마북스 | 2022년 5월 30일 한줄평 총점 10.0 (10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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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한눈에 보는 식물 고르기, 꾸미기, 키우기

무미건조한 방을 산뜻하게 바꾸고 싶은가? 숲속처럼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식물로 꾸며보자! 활기가 가득해질 뿐 아니라 분위기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이제부터 식물 키우기에 도전하려는 초보자와 슬슬 여러 종류를 키워 보려는 전문가까지, 식물을 아끼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식물들이 세심하게 골라 실려 있다. 또한 저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식물 꾸미는 법과 키우는 법도 함께 담겨 있다. 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활을 만드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Introduction
실내 식물과 함께하는 타입별 방법
식물 꾸미기
장식할 때는 이렇게
식물 고르기
식물에 맞는 화분 고르기
화분 여러 개로 연출하기
그린 인테리어 사례 모음
식물 키우기
물 주기 | 흙 관리
분갈이 | 가지치기
자주 하는 질문
해충 | 비료
이 책을 보는 법

Chapter 1 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식물들
움벨라타 고무나무
벵갈고무나무
여러 가지 고무나무
바다포도
몬스테라
셀로움
쿠커버러
여러 가지 필로덴드론
알로카시아 오도라
안스리움
극락조화
자미아속 소철
야자

Chapter 2 분위기가 부드럽고 편안한 식물들
쉐플레라
여러 가지 쉐플레라
퓨클러 쉐플레라
파키라
벤자민 고무나무
반들고무나무
폴리스키아스
에버후레쉬
소포라 리틀 베이비
싱고니움
고사리식물

Chapter 3 잎과 줄기를 우아하게 늘어뜨리는 식물들
시서스
아이비
스킨답서스
호야
립살리스
디스키디아

Chapter 4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식물들
드라세나
코르딜리네
박쥐란
산세베리아
용설란
알로에
하워르티아
페페로미아
유포르비아
여러 가지 괴근 식물
잎 색깔과 무늬가 독특한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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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야스모토 사치에 (安元 祥?)
‘PORTER SERVICES’의 그린 플래너이자 2급 건축사. 건축학을 배운 뒤 일했던 정원형 인테리어 매장에서의 경험이 식물 관련직으로 이어졌다. 산야초를 심은 이끼볼 판매장을 디자인 사무실에 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분재의 매력에 푹 빠졌다. 2002년에 플로리스트인 미야자키 히데토에게 플라워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했다. 2012년에 문을 연 인테리어 그린 숍 ‘TRANSHIP’의 오픈 멤버이며 식물이 있는 생활공간 제안과 시공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주택이나 매장에 그린 인테리어, 정원 꾸미기, 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ORTER SERVICES’를 운영하면서... ‘PORTER SERVICES’의 그린 플래너이자 2급 건축사. 건축학을 배운 뒤 일했던 정원형 인테리어 매장에서의 경험이 식물 관련직으로 이어졌다. 산야초를 심은 이끼볼 판매장을 디자인 사무실에 여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분재의 매력에 푹 빠졌다. 2002년에 플로리스트인 미야자키 히데토에게 플라워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했다. 2012년에 문을 연 인테리어 그린 숍 ‘TRANSHIP’의 오픈 멤버이며 식물이 있는 생활공간 제안과 시공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주택이나 매장에 그린 인테리어, 정원 꾸미기, 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ORTER SERVICES’를 운영하면서 식물 관련 교육이나 강연도 꾸준히 하고 있다. 2021년 6월부터는 도쿄 메구로구의 베이커리 카페 ‘FARINA’에서 식물과 예술품을 함께 선보이는 아틀리에 ‘GRAINES’를 운영하고 있다.
역 : 심수정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자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이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고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공부하고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자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이다.

출판사 리뷰

이런 곳엔 이런 식물!
우리 집에 어울리는 그린테리어는?


실내를 꾸밀 때 가구를 놓고 커튼을 달듯, 근사한 식물을 두면 아름답고 생기 넘치는 초록빛 공간이 완성된다. 식물은 품종에 따라 잎의 모양과 색이 다르며 수형, 형태, 크기에 따라서도 인상이 많이 달라진다. 가게에서 마음에 쏙 드는 식물을 찾아 데려올 때는 즐겁지만, 미리 자리를 마련해두지 않으면 어수선하게 화분 개수만 늘어나게 된다. 화분을 둘 장소, 꾸밀 방법, 생육 환경을 고려하면서 식물을 고른다면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삶이 훨씬 흥미로워진다.

‘실내용 식물’이라고도 불리는 관엽 식물 중 대부분은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 나고 자라 굉장히 튼튼하고 잘 큰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곳에서도 온도와 습도만 잘 관리해주면 어렵지 않게 기를 수 있다. 실내 구조와 환경에 맞추어 품종, 크기, 수형(나무 모양), 화분 등을 고르고 식물이 멋지게 보이면서 잘 자랄 수 있는 자리를 찾아보자.

실내용 식물은 어디에 어떻게 두어야 가장 멋지게 보일까? 장소를 정할 때는 채광, 통풍, 동선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식물이 크게 자랐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공간에 여유를 두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구조, 식물, 화분이 얼마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지도 살펴야 한다. 실내 식물을 돌보는 기본 방법은 뜰, 베란다, 방안 등 어디에서 키우든 크게 다르지 않다. 한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조금씩 경험이 쌓이면서 예측도 할 수 있게 되고, 식물의 변화를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식물을 잘 키우려면
원래 살던 곳과 최대한 비슷하게


식물은 본디 열대, 온대, 정글, 사막 등 ‘자연’에서 살아가는 존재다. 따라서 식물이 원래 살던 자생지와 환경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어주면 좋다. 일조량, 기온, 통풍은 적절한지, 비나 이슬을 대신할 만큼 물을 충분히 주면서 잎에 물도 뿌려주고 있는지를 확인해보자. 식물을 키울 때는 물주기를 비롯해 평소에 부지런히 관리해야 한다. 그러면 가지가 자라고 새잎이 나오는 등 나날이 생김새가 달라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식물은 몸 상태가 나빠지면 신호를 보내면서 서서히 시들어가기 때문에, 혹시 달라진 곳은 없는지 날마다 꼼꼼하게 살펴보면 더욱 잘 키울 수 있다. 이런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다 보면 식물 키우기가 더욱더 즐거워질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9건)

생활 속의 그린테리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벨*몽 | 2022.06.24
언제부턴가 플랜테리어, 그린테리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졌다. 특히 코로나19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증가했고 실제로 가구 업체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높아졌다고 한다. 그린테리어는 자신의 생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집에서 아름답게 꾸미며 푸릇푸릇한 식물들을 통해 안정감을 얻고 싶어하는 현대의 트렌드이다.나또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데 단순히 집을 예쁘게 꾸미기 보단 나의 취향에 맞는 집으로 꾸미고 싶어한다.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하고 따스한 공간, 그리고 그 곳엔 꼭 푸릇푸릇한 식물이 활기를 불어넣어줬으면 한다. 식물을 워낙 좋아해서 이쁜 것들을 대중 없이 사다 키우다 보니 막상 집에 와서는 우리집과 썩 어울리지 않는거 같고, 사전 지식없이 그저 이뻐서 데려온 아이라 그런지 우리집의 환경이 맞지 않아 얼마 못 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가 부지기수다. 그럴때마다 내가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건강하게 잘 살지도 모르는 그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나는 이책을 통해서 우리 집에 잘 어울리고 오래도록 잘 살아갈 식물을 찾고 싶었다.



이 책은 크게 인트로와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인트로에선 식물 키우기의 기초적인 지식에 대해서 다룬다. 물 주기, 흙 관리, 분갈이 그리고 자주하는 질문으로 구성되어있고 나머지 4개의 챕터는 식물들의 특징을 위주로 나눴다. 1.생동감과 활기가 넘치는 식물들, 2.분위기가 부드럽고 편안한 식물들, 3.잎과 줄기를 우아하게 늘어뜨리는 식물들 4.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식물들로 구성되어있다. 각 챕터별로 실내용 인기 식물을 소개하며 품종명, 빛, 잘 키우는 법, 기본정보등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챕터별 대표 식물과 같은 과에 있는 비슷한 식물 또한 간단한 사진과 기본정보,그리고 유의점에 대해 기술해 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대중들에게 그린테리어로 인기있는 식물들 위주로 구성하다보니 나에게 익숙한 식물들이 꽤 많았다. 식물의 설명은 자세하나 그린테리어에 대한 사례들이 많지 않고 사례들 역시 나의 취향이랑은 약간 맞지 않아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그린테리어를 꿈꾸는 초보 식물집사에게 어떤 공간에 어떤 식물이 어울릴지,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단순히 식물이 예뻐서 무분별하게 들이기 보다는 공간과 식물의 생육환경을 고려하고 잘 키울 수 있도록 기본적인 지식을 갖춰야 그린테리어의 첫발을 내 딛는 거라고 할 수 있다. 작가가 말한대로 고르기, 꾸미기, 키우기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진정한 식물 집사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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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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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그린테리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f***o | 2022.06.24

반려식물이라는 단어가 생겨날정도로 요즘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쁘고 좋은 식물을 데리고 와도 잘 자라지 못하는 일이 생길때면 늘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잘 자라줄지, 또는 우리집에는 어떤 식물을 놓아두어야 할지 등 이런 고민에 이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이 책은 실내 식물 키우기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저같은 초보 집사에게 유용한 노하우와 팁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향에 맞는 식물 선택하는 방법,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그리고 식물을 키우는 방법까지 균형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거실에 있는 몬스테라를 제대로 관리해주지 못해 잎이 너무 무성해서 고민이었는데 가지치기에 대한 부분이 있어 도움이 되었고, 오랫동안 잘 자라던 것이 나의 무관심에 시들해져가는 스킨답서스에 관한 정보와 그 외에 내가 알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식물마다 그 식물의 특징부터, 키우기 위한 기본 조건인 빛, 온도, 물, 분갈이까지 꼼꼼하고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관련된 다른 책들보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 책을 통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고, 더 살펴보고 해서 초보 집사를 탈출해보려 합니다. 이제는 우리집이 지금보다 더욱 초록초록 풍성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식물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출판사의 도서 협찬을 받아 저의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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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한눈에 보는 식물 고르기, 꾸미기, 키우기 :: 생활 속의 그린테리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슬**디 | 2022.06.22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식물이 주는 느낌을 기준으로 나뉜다. 챕터 1에서는 벵갈 고무나무나 몬스테라처럼 큼직한 크기로 생동감과 활기를 주는 식물을 소개하며, 챕터 2에서는 파키라나 싱고니움 등과 같이 부드럽고 편안함을 주는 식물을 소개한다. 이어서 챕터 3에서는 아이비나 시서스처럼 줄기를 늘어뜨려 키우는 식물을 소개하며, 마지막으로 챕터 4에서는 산세베리아나 용설란과 같이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식물을 소개한다. 식물이 가지는 고유의 기능도 중요하지만, 그 식물이 주는 인테리어 효과 또한 중요하기에 원하는 느낌에 맞게 식물을 고를 수 있다.

 

 


 

 식물을 고르기 앞서, 실내 식물을 고르는 기준으로는 생김새, 장소, 케어가 있으며, 이 세가지 조건의 균형이 잘 맞아야 적절한 식물을 고를 수 있다. 취향에 맞게 골랐는데 장소에 비해 너무 크거나 다량의 햇빛이 필요한 식물인데 둘 장소를 잘못 선택하여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부엌, 침실 등 각 방의 특징에 맞게 적절한 식물을 고를 수 있도록 예시를 보여주며, 화분을 여러개 조합하여 그린테리어를 하는 방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을 먼저 알려준다.

 

 


 

 또한, 식물 각각의 잘 키우는 법으로 일조량, 수분, 온도, 분갈이, 그리고 해충 예방법까지 소개되어 오랫동안 푸릇푸릇하게 식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챕터 4에서 소개되는 독특하고 개성이 넘치는 식물이 흥미로웠다. "아가베"라는 명칭으로 더 유명한 용설란은 멕시코에서 온 식물답게 직사광선에 강하며, 잎이 피는 형태가 태양과 같이 중남미의 느낌이 난다. 마찬가지로 아메리카에서 온 식물로 칼레테아 도티라는, 쉽게 볼 수 없는 품종이 있다. 선명한 분홍색 줄이 들어간 식물로, 이 책을 통해 실제로 보기 힘든 식물들도 알 수 있게 된다.

 

 


 

 이미 인터넷으로 각 식물의 다양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필요할 때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식물백서와 같은 이러한 책을 한권 구비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한 이 책 자체도 식물과 함께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도 있다. 간혹 독성이 있어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키우는 것을 제한하는 식물도 있으므로,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예시를 통해 놓고자 하는 장소에 맞게 적절한 식물을 골라보는 것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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