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천선란 저
김호연 저
백온유 저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
나의 죽음과 주변인의 죽음을 구분해보지만
늘 그 끝은 구체적이지 못하고 불안할 뿐이며 막연하며 실감하지 못한다
그런 죽음에 대해 실체적으로 접근한다
죽는다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죽을 때 어떤 상황을 만날 것이며, 신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그렇기에 모두 웰빙하다가 평온하고 품위있게 웰다잉하기를...
죽음에 대해 불안한 것은 나뿐은 아니었던 듯. 유명한 사람들도 이렇게 말해왔던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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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 톨스토이
나는 내가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만 내가 결코 피할 수 없는 그 죽음이란 것에 대해서 어느 무엇 하나 아는 것이 없다 - 블레즈 파스칼
이별의 시간이 왔다. 나는 죽고 너는 산다. 어느 것이 더 좋은가는 신만이 알 것이다 - 소크라테스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가지 않고서는 백 년의 몸을 보전하기 어렵고 이미 석 자 흙 속으로 돌아간 뒤에는 백 년의 무덤을 보전하기 어렵다 - 명심보감
죽음을 찾지 마라. 죽음이 당신을 찾을 것이다 - 다그 함마르셸드
죽음은 우리 모두의 숙명이고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다 - 스티브잡스
보람 있게 보낸 하루가 편안한 잠을 가져다주듯 값지게 살아온 인생은 편안한 죽음을 가져다준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 #백승철 #쌤앤파커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의 저자는 의학박사로서 죽음을 건강하게 수용하고 준비할 때 평온하고 품위 있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웰다잉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작가의 직업에 따른 죽음에 대해 이야기는 우리가 의학적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줍니다. 또한 죽음에 이르는 단계와 죽음 후에 남겨진 것들에 대해 실용적인 이야기들을 합니다.
죽음은 우리가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죽음을 맞이할 준비는 되어 있을까요? 어렴풋이 생각만으로 나는 이렇게 죽어야지라는 생각뿐, 죽음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는 되어 있지 못합니다. 왜 우리는 죽음을 준비해야 할까요?
죽음은 이별의 과정이라 두려워한다는 말처럼 우리는 어쩌면 남겨진 사람들이 걱정돼서 죽음이 두려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별의 과정은 누구나 겪기 마련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왜 그것이 나한테 왜 왔는지라기보다 그것을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에서는 그런 갑작스러운 죽음들에 대해 경고합니다. 의사로서 바라보는 죽음에 대비하는 자세는 크게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어쩌면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몸에 안 좋은 것들을 피하고 꾸준하게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현명한 죽음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이 받아들이는 죽음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슬픔이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죽음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이별뿐만이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죽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남겨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남겨진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를 통해서 '나는 어떻게 죽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죽음의 순간을 자신이 정할 수는 없지만, 죽음에 이르는 단계는 누구나 겪는 것일 겁니다. 죽음에 이르는 단계를 정확히 구분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그 단계 모두가 누구나 겪는 단계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죽음에 이르는 단계 중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공통점은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 과정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과정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 또한 필요할 것이며, 우리가 죽은 후에 남겨진 자들에 대한 생각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리딩 투데이 지원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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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죽음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이 받아들이는 죽음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슬픔이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죽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죽음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이별뿐만이 아니라 남겨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죽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남겨진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남겨진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