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 프랭크 B. 베어드 주니어 과학 교수.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하버드대 천문학과 역사상 가장 오래 학과장으로 근무했으며, 블랙홀 이니셔티브와 이론 및 계산 연구소를 이끌어왔다. 대통령 과학 기술 자문단이자 교육 플랫폼 ‘아인슈타인: 불가능의 시각화’ 자문 위원이기도 한 그는 브레이크스루 스타샷 이니셔티브의 의장이자 국립아카데미의 물리 및 천문학 이사회장, 브레이크스루상 재단의 과학 이론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오무아무아’를 발견했을 때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이것의 모양과 운동 방식이 기존의 것들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처음 발견한 소행성이나 혜성이...
하버드 대학 프랭크 B. 베어드 주니어 과학 교수.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하버드대 천문학과 역사상 가장 오래 학과장으로 근무했으며, 블랙홀 이니셔티브와 이론 및 계산 연구소를 이끌어왔다. 대통령 과학 기술 자문단이자 교육 플랫폼 ‘아인슈타인: 불가능의 시각화’ 자문 위원이기도 한 그는 브레이크스루 스타샷 이니셔티브의 의장이자 국립아카데미의 물리 및 천문학 이사회장, 브레이크스루상 재단의 과학 이론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오무아무아’를 발견했을 때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이것의 모양과 운동 방식이 기존의 것들과는 다르지만 어쨌든 처음 발견한 소행성이나 혜성이라고 결론지었다. 하지만 그는 여러 연구를 통해 이것이 외계 지성체가 만든 인공물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로브 교수의 연구는 상당히 신빙성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우주에 인간을 제외한 다른 외계 지성체의 존재 여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6권의 저서와 7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 미국 물리학회, 국제 우주항공 아카데미의 선출직 펠로우다. 2012년 [타임]지는 로브 교수를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근처에 살고 있다.
로봇을 만들고 싶어서 기계공학과에 들어갔으나 “여러분, 피 말리는 [삼국지]는 하지 맙시다”라는 선배의 충고를 듣고 오히려 게임에 빠지게 됐다. 하이텔 보드게임 동호회 창립 멤버로 활동하다 ‘게임 기획’을 도와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MO 전략 RPG [바이올렘]의 디자인을 맡으며 게임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0여 년간 엔소니의 기획 이사로서 각종 모바일 게임을 꾸준히 디자인/프로듀스 해오다 넷게임즈(현 넥슨게임즈) 기획조정실을 끝으로 현업에서 물러나 게임 및 과학기술 서적 번역으로 눈을 돌렸다. 번역한 책으로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시리즈, 『게임 시스템 디...
로봇을 만들고 싶어서 기계공학과에 들어갔으나 “여러분, 피 말리는 [삼국지]는 하지 맙시다”라는 선배의 충고를 듣고 오히려 게임에 빠지게 됐다. 하이텔 보드게임 동호회 창립 멤버로 활동하다 ‘게임 기획’을 도와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MO 전략 RPG [바이올렘]의 디자인을 맡으며 게임 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0여 년간 엔소니의 기획 이사로서 각종 모바일 게임을 꾸준히 디자인/프로듀스 해오다 넷게임즈(현 넥슨게임즈) 기획조정실을 끝으로 현업에서 물러나 게임 및 과학기술 서적 번역으로 눈을 돌렸다. 번역한 책으로 『마인크래프트 최강 전략 백과』 시리즈, 『게임 시스템 디자인 입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바버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미 항공우주국(NASA) 허블 펠로십(Hubble Fellowship),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천체물리학 저널] 등 국제 학술지에 약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연구 이외에도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강연과 저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바버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미 항공우주국(NASA) 허블 펠로십(Hubble Fellowship),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천체물리학 저널] 등 국제 학술지에 약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연구 이외에도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강연과 저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블로그 ‘별아저씨의 집solarcosmos.tistory.com’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블랙홀 교향곡』을 비롯하여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대화』 (공저) 『기원』 (공저)이 있고,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논쟁』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 『우주의 본질』 (공역)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