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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우주와 지구, 인간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역사

데이비드 크리스천,신시아 브라운,크레이그 벤저민 저/이한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2월 27일 한줄평 총점 10.0 (24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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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2023-02-01 전자책 본문 오류가 발견되어 수정 후 교체하였습니다. 다운로드 전자책은 삭제 후 재다운로드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재천 교수×김서형 교수×장강명 작가 강력 추천
“『사피엔스』를 읽었다면 이제 이 책을 펼쳐라!” ―최재천

우주와 지구, 인간 문명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는
세계 최초의 빅 히스토리 바이블

모든 것의 기원과 인류의 미래에 답하는 138억 년의 거대사 항해기!


이 세상의 역사를 1년으로 잡고, 빅뱅을 1월 1일 자정, 현재를 12월 31일 자정이라고 했을 때, 인류의 역사는 마지막 1분에 불과하다. 인류는 어떻게 그토록 짧은 시간 안에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종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앞으로 100년, 인류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호모사피엔스의 출현을 넘어, 생명의 진화, 지구와 우주의 탄생으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의 역사를 다시 톺아봐야 한다. 138억 년에 걸친 모든 것의 역사를 하나의 통합된 관점으로 아우르는 빅 히스토리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다.

빅 히스토리를 창시한 데이비드 크리스천 교수가 신시아 브라운, 크레이그 벤저민과 함께 쓴 이 책은 빅 히스토리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한 최초의 교과서이자 바이블로 인정받는다. 이전과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 출현한 전환점, 즉 문턱(threshold) 8개를 중심으로, 우주의 탄생에서부터 생명의 출현, 인류 문명의 발전을 거쳐 현대에 이르는 138억 년의 긴 역사를 한눈에 아우른다. 100여 점이 넘는 그림과 지도, 표가 실려 있어 입문자들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목차

서문 빅 히스토리란 무엇인가

1장 처음 세 문턱: 우주, 별, 새로운 화학원소

[문턱 1] 빅뱅우주론과 우주의 기원
[문턱 2] 은하와 별의 기원
[문턱 3] 새로이 생성된 화학원소

2장 네 번째 문턱: 태양, 태양계, 지구의 출현

[문턱 4] 태양과 태양계의 출현
초기 지구
지표면 형성

3장 다섯 번째 문턱: 생명의 출현

생명의 변화와 자연선택
[문턱 5] 지구 생명의 출현
지구 생명의 역사

4장 여섯 번째 문턱: 사람아과, 사람, 구석기시대

사람아과의 진화(800만~20만 년 전)
[문턱 6] 호모사피엔스의 출현
구석기시대(20만~1만 년 전)
구석기 생활 방식: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5장 일곱 번째 문턱: 농경의 기원과 초기 농경시대

[문턱 7] 농경
농경혁명
초기 농경시대
합의적 권력의 출현

6장 작은 문턱 넘기: 도시, 국가, 농경 문명의 출현

도시, 국가, 농경 문명을 정의하기
증가한 자원과 집단 학습
최초의 도시 우루크, 최초의 국가 수메르
다른 지역의 도시와 국가

7장 농경 문명 시대의 아프로·유라시아 1부

새로운 인류 공동체 유형
농경 문명의 시대
첫 번째 추세: 농경 문명과 통치 기구의 팽창, 권력, 효율

8장 농경 문명 시대의 아프로·유라시아 2부

두 번째 추세: 아프로·유라시아 농경 문명들의 교환망
세 번째 추세: 사회적·성별 복잡성 진화
네 번째 추세: 느리게 변화하고 성장한 이유

9장 농경 문명 시대의 다른 세계 지대들

아메리카 지대의 농경 문명
태평양과 오스트랄라시아 세계 지대

10장 문턱 가까이 다가가기: 근대 혁명을 향하여

근대 혁명에 다가가기
혁신의 속도가 증가한 이유: 혁신의 원동력
CE 1000년의 세계
고전 후 맬서스 주기(CE 1350년 이전)
근대 초의 맬서스 주기(CE 1350~CE 1700년)
CE 1700년의 세계

11장 여덟 번째 문턱 건너기: 현대성으로 나아가는 돌파구

[문턱 8] 근대 세계/인류세
영국의 사회 혁명, 농업혁명, 산업혁명
산업혁명의 확산
정치 혁명: 현대 국가의 등장
두 세계의 출현: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산업혁명의 영향

12장 인류세: 세계화, 성장, 지속 가능성

20세기의 흐름
1부: 정치적·군사적 변화
2부: 성장과 소비 증가
3부: 성장과 산업화가 생활 방식과 사회에 미친 영향
4부: 인류의 성장은 지속 가능할까

13장 또 다른 문턱에 관하여: 미래의 역사

미래 1: 가까운 미래
미래 2: 다음 수천 년
미래 3: 먼 미래
이야기의 끝과 우주의 인간

용어 설명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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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저 : 데이비드 크리스천 (David Christian)
작가 한마디 이제 한 민족이나 국가에 충성해야 한다는 역사로는 충분치 않은 시대다. 핵무기의 개발 등으로 이제는 24시간 이내에 인류가 멸망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운명을 공유하는 인류 공통의 역사가 있다는 데에 동의하는 게 중요해졌다. 거대사는 종족과 민족, 국가의 정체성을 공격하자는 게 아니라 그런 정체성을 포괄하는 우주적인 정체성까지 인식하자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러시아사를 전공했으며 버몬트대학교 제임스 마시James Marsh 교수이자, 호주 매콰리대학교 교수로 있다. 빅뱅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의 발전과 지구의 탄생, 인류의 출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포괄하는 거대사Big History 연구의 창시자이며, 21세기 새로운 세계사, 지구사Global History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기도 하다. 한국의 이화여자대학교의 ‘지구사 연구소’에서도 2009년부터 여름 학기에 빅 히스토리를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빌 게이츠의 후원을 받아 미국 등지의 고등학생들에게 빅 히스토리를 가르칠 수 있는 온라인 ... 옥스퍼드 대학에서 러시아사를 전공했으며 버몬트대학교 제임스 마시James Marsh 교수이자, 호주 매콰리대학교 교수로 있다. 빅뱅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의 발전과 지구의 탄생, 인류의 출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포괄하는 거대사Big History 연구의 창시자이며, 21세기 새로운 세계사, 지구사Global History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기도 하다. 한국의 이화여자대학교의 ‘지구사 연구소’에서도 2009년부터 여름 학기에 빅 히스토리를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빌 게이츠의 후원을 받아 미국 등지의 고등학생들에게 빅 히스토리를 가르칠 수 있는 온라인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시간의 지도들: 거대사에 대한 서론Maps of Time: An Introduction to Big History』으로 2004년에 세계사학회에서 선정한 최고 도서상을 수상했다.

국내에 번역된 책으로는『세계사의 새로운 대안, 거대사』(2009, 서해문집)가 있으며 지은 책으로 『러시아의 역사A History of Russia』, 『중앙아시아와 몽골Central Asia and Mongolia』, 『제정 러시아와 소비에트Imperial Russia and Soviet』, 『살아 있는 물Living Water』 등이 있다.
저 : 신시아 브라운 (Cynthia Stokes Brown)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세계사를 가르쳤다.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고등학교 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모든 신입생이 필수로 듣는 빅 히스토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빅뱅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의 발전과 지구의 탄생, 인류의 출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포괄하는 빅 히스토리 분야를 연구했다. 빅 히스토리 개념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함께 국제 빅 히스토리 협회(International Big History Association)를 설립했으며, 빅...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세계사를 가르쳤다. 캘리포니아 도미니칸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면서 고등학교 교사 양성과정에 참여했으며, 지금은 모든 신입생이 필수로 듣는 빅 히스토리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빅뱅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의 발전과 지구의 탄생, 인류의 출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상호작용까지 포괄하는 빅 히스토리 분야를 연구했다. 빅 히스토리 개념의 창시자인 데이비드 크리스천과 함께 국제 빅 히스토리 협회(International Big History Association)를 설립했으며, 빅 히스토리의 대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현재까지(Big History: From the Big Bang to the Present)』 『빅 히스토리: 아무것도 없는 것과 모든 것 사이(Big History: Between Nothing and Everything)』(데이비드 크리스천, 크레이그 벤저민 공저) 등의 책을 썼으며, 『내부로부터의 준비: 셉티마 클락과 시민권 운동(Ready from Within: Septima Clark and the Civil Right Movement)』으로 미국 도서상(The American Book Award)을 수상했다. 2017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저 : 크레이그 벤저민 (Craig Benjamin)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건 그랜드밸리주립대학교 마이어아너스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빅 히스토리와 고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전 세계 학술대회에서 강연하고 고대 중앙아시아사, 빅 히스토리, 세계사에 관해 많은 글을 썼다. 세계사학회 회장과 국제빅히스토리협회 집행 이사를 역임했으며,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건 그랜드밸리주립대학교 마이어아너스대학 역사학과 교수로, 빅 히스토리와 고대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다. 전 세계 학술대회에서 강연하고 고대 중앙아시아사, 빅 히스토리, 세계사에 관해 많은 글을 썼다. 세계사학회 회장과 국제빅히스토리협회 집행 이사를 역임했으며, 빅 히스토리 프로젝트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 : 이한음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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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역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b***m | 2023.11.28


빅 히스토리(Big History)는 역사, 지질학, 생물학, 우주론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통합하여 인간과 자연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이 책은 과거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20세기 중반부터 발전한 크로노미터 혁명(chronometric revolution)은 과거 사건들의 연대를 측정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역사 연구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크로노미터 혁명 이전에는 주로 문자 기록을 통해 과거 사건들의 연대를 측정했으나, 혁명 이후에는 더 정교하고 광범위한 방법들이 도입되어 우주의 기원과 같은 사건들에 대한 이해가 가능해졌습니다. 방사성 및 비방사성 연대 측정 기법의 발달, 유전적 연대 측정법의 도입 등은 이러한 변화의 일부였습니다.

17세기 말부터는 전통적인 견해에 도전하는 과학적 발견들이 등장했습니다. 화석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생물학과 지질학 분야에서 중요한 발견이 이루어졌고, 이는 지구와 자연 세계가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13†source】. 이러한 발견들은 19세기와 20세기 초에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 분야의 연구가 역사 분야로 통합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빅 히스토리는 인류뿐만 아니라 지구와 우주의 역사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우주론, 지구과학, 생명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하여 우주와 인류의 위치를 이해하고자 합니다【15†source】【16†source】. 책은 우주의 역사를 '복잡성의 증가'라는 관점에서 조망하며, 우주가 시작된 이후로 점차 복잡한 현상들이 출현했음을 설명합니다.

복잡성은 다양한 요소들이 특이하게 배열되어 새로운 특성을 창출하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복잡한 것은 구성 요소가 다양하고, 이 요소들이 특정한 패턴으로 배열되어 새로운 기능을 발휘합니다. 이 과정에서 창발성이라는 새로운 특성이 나타나게 됩니다.

빅 히스토리의 핵심은 8대 문턱을 통해 우주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탐구하는 것입니다. 이 8대 문턱은 우주의 기원(빅뱅), 별의 생성, 무거운 원소들의 출현, 행성의 형성, 생명의 출현,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 농경의 시작, 그리고 현대 세계/인류세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각 단계는 우주와 지구, 인류의 복잡성이 어떻게 증가해왔는지를 보여주며, 빅 히스토리 연구의 기본 틀을 형성합니다.

  1. 빅뱅 (우주의 기원): 약 138억 년 전, 우주는 극도로 뜨겁고 밀집된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순간부터 에너지, 물질, 공간, 시간이 형성되고, 우주는 빠르게 팽창하기 시작했습니다.

  2. 별의 형성: 초기 우주의 수소와 헬륨 원자들이 중력의 작용으로 모여 별을 형성했습니다. 별들은 핵융합을 통해 새로운 화학원소를 생성하며, 우주의 화학적 복잡성을 높였습니다.

  3. 더 무거운 화학원소들의 출현: 별들이 죽어가면서 초신성 폭발 등을 통해 더 무거운 화학원소들이 생성되었습니다. 이 원소들은 별 주위의 행성들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4. 행성의 형성: 별들 주변에서 물, 얼음, 먼지, 암석 등 다양한 물질이 결합하여 행성계를 형성했습니다. 이러한 행성들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5. 생명의 출현: 복잡한 화학적 구조와 에너지 추출 및 번식 능력을 가진 생명체가 등장했습니다. 생명체의 출현은 지구의 환경을 극적으로 변화시켰고, 생물학적 복잡성을 증가시켰습니다.

  6.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 인류, 특히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은 인지 능력과 문화, 언어의 발달을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정보 전달과 축적을 가능하게 하여, 인간 문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7. 농경의 시작: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면서 식량 생산과 정착 생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는 인구 증가와 사회적, 경제적 복잡성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8. 현대 세계/인류세: 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은 에너지 사용, 정보 교환, 인간의 환경 영향력을 극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이는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현대 세계의 특징이며, 인류가 지구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는 '인류세'로 이어졌습니다.

이 8대 문턱은 우주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준점을 제공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잡성이 어떻게 증가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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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모든 것을 아우르는 교양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Q**장 | 2023.06.26

최근 들어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재미있게 완독하고 그와 비슷한 유형의 책을 찾던 중 빅 히스토리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모든 것의 역사도 꽤 두꺼운 책이었는데, 빅 히스토리는 더 두껍네요. 두꺼운 책은 처음 시작하기는 어렵지만 읽기 시작하면 그 책을 정복해가는 맛이 또 있어서 읽는 맛이 있습니다. 어렵다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런 책을 읽으면 마음의 양식과 지식이 쌓이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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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역사의 시작과 끝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j******6 | 2023.02.05

매우 흥미 있는 주제로 우주의 시작부터 지구의 역사, 미래까지 서술하였다.

다소 아쉬운 점은, 읽는 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이다. 첫 부분은 아무리 쉽게 설명하려해도 과학적 지식 없으면 읽는 족족 이해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나의 역사책이다. 말 그대로 빅 히스토리에 관해서 저자들의 관점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골디락스 조건과 창발성 이라는 개념이 새롭고 재밌었으며, 인류의 태생과 세계 대전을 바라보는 관점이 재밌었다. 이 부분도 조금 더 관점을 쉽게 재밌게 풀어서 적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피엔스를 읽었다면 이 책을 펼쳐라 라고 하는데, 사피엔스 비해 스테디셀러는 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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