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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사피엔스

현실이 된 가상을 살아가는 메타버스의 신인류

송민우,안준식 | 파지트 | 2022년 9월 30일 한줄평 총점 0.0 (38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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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메타버스 생태계에 대한 탐험



책의 저자들은?메타버스라는 키워드가 떠오르기 전부터 이미 가상현실 속에서 수많은 국적의 사람들과 밤을 지새우며 살아왔다. 그래서 처음 제페토가 알려지기 시작했을 즈음에는, 그것이 더 많은 사람을 가상현실로 데리고 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었다. 하지만 제페토 이용자는 현실과 가상현실에 대등한 가치를 부여하지 못했다. ‘살아갈 수 없는’ 가상현실은 그저 가상일 뿐, 현실이 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실제 디지털 그래픽의 침대에서 잠들고 일어나며, 사람들을 만나고 일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메타버스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이 창조한 세계와 그 속에서 공유되는 문화, 그리고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메타버스에서의 삶을 소개한다.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하였을 정도로, 메타버스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매트릭스〉와 같은 장면을 현실에서 볼 수 없다는 데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하지만 『메타사피엔스』는 VR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메타버스를 즐겨 왔던 마니아들의 심리와 그 기반이 되는 기술들의 특징을 깊이 있게 파고 든다. 너도나도 표면적으로만 메타버스를 외치는 시대에 무엇이 진짜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려 준다.

즉 이 책은 디지털과 새로운 인류의 만남, 우리가 알고 있던, 혹은 모르고 있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세상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메타버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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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실제 디지털 그래픽의 침대에서 잠들고 일어나며, 일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메타버스의 사람들

[CHAPTER 1_ 환상과 현실의 유화]
· LESSON 1 가상현실에서의 삶_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존재하는 곳
· LESSON 2 3차원 영상과 VR_ 3D 영화와 VR 360은 진정한 가상현실이 아니다
· LESSON 3 가상현실의 재조명_ VR챗과 인덱스 컨트롤러와 풀 바디 트래킹의 등장이 시사하는 것
· LESSON 4 현실로부터의 탈피_ 현실의 관념을 해체하는 가상현실 공간
· LESSON 5 현실에서의 편향_ 가상의 우주에서 현실의 인지적 편향을 자각하라
· LESSON 6 가상현실 생활 공간_ 가상현실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도시를 경험하라
· LESSON 7 아바타_ 가상현실의 만능 인터페이스, 콘텐츠 기술의 집약체

[CHAPTER 2_ 디지털 세상의 신인류]
· LESSON 1 VR 인터페이스와 팬텀 터치_ 가상현실에서 아바타와 '나'는 동일한 개념이다
· LESSON 2 가상현실 커뮤니케이션_ 익명성이 주는 선물, 더 깊은 소통의 장
· LESSON 3 메타버스 인류의 자아정체성_ 우리는 현실의 물질 육체에 갇혀 살아가지 않는다
· LESSON 4 메타버스의 사회 질서_ 기술과 문화가 지배하는 사회의 안전망

[CHAPTER 3_ 가상현실, 그 문화의 시작]
· LESSON 1 메타버스의 문화_ 신념을 가진 소비자가 곧 다음 세대의 생산자이다
· LESSON 2 메타버스 문화의 기반_ 4챈(4chan)과 서브컬쳐의 성장
· LESSON 3 가상 존재들의 등장_ 삭제되는 인공지능의 감정을 노래하는 가수 하츠네 미쿠의 탄생
· LESSON 4 가상현실의 미적 기준_ 현실을 추구하지 않는 가상 인물의 아름다움

[CHAPTER 4_ 가상현실의 경제와 산업]
· LESSON 1 기부 경제와 네오스 VR_ 메타버스의 창조를 위한 신념이 만든 기부 문화
· LESSON 2 버츄얼 마켓_ 세계 최대의 가상현실 멀티플랫폼 온라인 쇼핑몰
· LESSON 3 아바타, 월드 커미션_ 가상현실 속의 자신과 그 손에 닿는 풍경 모두를 제공하는 예술
· LESSON 4 게임 산업_ 가상현실에서의 일상을 작품으로 만드는 기술

[CHAPTER 5_ 현실 문화의 종말과 가상현실의 사회]
· LESSON 1 가상현실의 대중화_ 상품들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사고방식이 바뀐다
· LESSON 2 국경의 소멸_ 가상현실에서 국적은 의미를 갖지 않는다
· LESSON 3 수직 관계의 해체_ 넥타이를 맨 고양이와 계약서에 찍힌 강아지 발자국
· LESSON 4 사회적 계층의 약화_ ‘그들’이 아닌 ‘그 사람’으로서의 우리
· LESSON 5 VR의 풍경_ 현실의 저편에서 같은 하늘을 내려다보며

[CHAPTER 6_ 메타버스 사회의 미래]
· LESSON 1 약인공지능과 완벽한 AR_ 현실과 구분되지 않는 가상, 가상과 구분되지 않는 현실
· LESSON 2 XR OS_ 버츄얼 데스크톱과 가상현실 속의 PC
· LESSON 3 메타버스와 현실 사회_ 월드 와이드 웹을 넘어서는 메타버스의 탈중앙화
· LESSON 4 도시 구조의 변화_ 가상현실로 이주하는 도시, 현실에 남겨진 사회기반시설
· LESSON 5 메타버스 빅 데이터_ 지상 최악의 빅 브라더, 전 인류를 학습하는 인공지능

[CHAPTER 7_ 메타버스 시대의 인공지능 문화]
· LESSON 1 인공지능 공포_ 현대의 인공지능 담론과 메타버스 사회의 인공지능
· LESSON 2 버츄얼 혁명_ ‘대 버츄얼 스트리머 시대’의 서막을 열다
· LESSON 3 인공지능 문화의 부상_ 생명을 얻은 보컬로이드와 무대에 선 인공지능
· LESSON 4 메타버스 환경과 인공지능_ 디지털의 우주에서 육체를 얻은 생명
· LESSON 5 인공지능과의 정서적 유대_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은 인공지능이었다

[CHAPTER 8_ 신인류의 출현, 메타 사피엔스]
· LESSON 1 철학적 세계관의 붕괴_ 우리는 왜 현실을 ‘현실’로 정의하는가
· LESSON 2 과학적 허무주의_ 존재의 이유도, 목적도 존재하지 않는 우리의 물질 우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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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송민우
컴퓨터 프로세서 개발에 열정을 가진 전자공학도로서 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하여 가상 현실의 매력에 빠져 전산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KAIST UVR Lab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국내 가상현실 문화의 성장과 개발자 커뮤니티의 확장을 위해 ‘한국 월드 제작자 교류회’를 비롯하여 여러 유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VRChat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커뮤니티 신문 〈월간 인바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VRChat 월드 ‘Starry Night Forest’... 컴퓨터 프로세서 개발에 열정을 가진 전자공학도로서 한국과학기술원에 입학하여 가상 현실의 매력에 빠져 전산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KAIST UVR Lab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국내 가상현실 문화의 성장과 개발자 커뮤니티의 확장을 위해 ‘한국 월드 제작자 교류회’를 비롯하여 여러 유저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VRChat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커뮤니티 신문 〈월간 인바이트〉를 운영 중입니다. VRChat 월드 ‘Starry Night Forest’, ‘Erwin’s Library’, ‘Forgotten Library’를 제작하였습니다. 때로는 프리랜서 가상현실 디자이너/개발자로 일하며, 가상현실의 공간 왜곡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펜로즈의 계단’이나 ‘클라인 병’과 같은 공간을 설계하고 구현했습니다. 가상현실이 현실에서 3차원의 경계를 허무는 통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 안준식
2019년, 메타버스를 처음 알게 된 이후로 메타버스 속에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2020년부터 커뮤니티 신문 〈월간 인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2021 강원 XR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사제 VR기기를 제작하여 VR 기기의 발전 요소를 예측하고, VR 기기들의 발전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미래 VR 기기의 요소를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현실과 메타버스의 차이점을 알고, 메타버스에 적용 가능한 분야를 연구하고 구현하여 진정한 메타버스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9년, 메타버스를 처음 알게 된 이후로 메타버스 속에서 살아가는 중입니다. 2020년부터 커뮤니티 신문 〈월간 인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강원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2021 강원 XR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2021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사제 VR기기를 제작하여 VR 기기의 발전 요소를 예측하고, VR 기기들의 발전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미래 VR 기기의 요소를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현실과 메타버스의 차이점을 알고, 메타버스에 적용 가능한 분야를 연구하고 구현하여 진정한 메타버스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메타버스의 등장: 애플 역사와의 평행선
2020년 이전까지 역사 속 한 귀퉁이에 묻혀 있던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2021년 인류의 삶 속으로 파고들었다. 2007년 애플의 아이폰이 등장했던 때와 정확하게 똑같은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모든 기업이 ‘모바일 세계’를 향해 뛰어갔던 것처럼,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등장하기만을 기다렸다는 듯 모든 조류가 메타버스의 시대를 향해 흐른다.
그렇다면 과연 메타버스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메타버스를 잘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온몸으로 그것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에게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방법이다.

오아시스에 먼저 도달한 이들의 이야기
제페토, 로블록스 등에 비해 다소 낯선 ‘VR챗’의 하루 평균 사용자 수는 대략 1만 5천 명 정도이다. 사용자가 적을 뿐만 아니라, 접속 환경이나 사용 방법 또한 대중적이지 않다. 그러나 메타버스를 꿈꾸고, 만들려는 이들이라면 적어도 『메타사피엔스』를 통해 어니스트 클라인이 상상했던 ‘오아시스’에 먼저 도달한 이들이 어떤 메타버스를 만들고, 무슨 생각을 하며, 어찌 살아가는지에 대해 접해 보는 것이 좋다.
『메타사피엔스』에서는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진정한 메타버스의 인류가 살아가는 가상현실을 소개한다. 또한 주거 환경의 일부로 기능하는 XR과 실물 메타버스 경제의 가장 현실적인 가능성 분석 및 가상세계에서 탄생한 가상 생명체에게 부여하는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더불어 생산성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공지능이 아니라, 문화적 대상으로서 메타버스 문화권에서 개발해 온 인공지능과 메타사피엔스가 바라보는 세계관에 대한 철학사적 고찰도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메타버스는 낮은 수준의 오락에서 벗어나 이미 영화 그 이상의 현실을 우리 앞에 가져다 두었으며, 이 가상현실에서의 삶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 저자들이 현실의 경계, 그 저편에서 살아온 시간과 그곳에서 만난 이들과 쌓아간 문화는 네트워크의 광범위함을 보여 주었고, 이는 결국 메타사피엔스 역사의 첫 장을 연 셈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38건)

메타버스 신인류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골드 j*******3 | 2023.12.08

요즘 언론 매체 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전반에 걸쳐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메타버스가 가상세계라는 건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건지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도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그럼 우리가 그토록 자주 언급하는 메타버스란 도대체 무엇일까?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하여 만들어낸 세계' 또는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라는 의미이다. (나는 사실 처음에 뜻을 몰랐을 때는 meta + bus라고 추측해보기도 했는데.. 그건 아니었다ㅎㅎㅎ)

 

결국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융복합된 세계라는 말이다. 웹상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하는 것처럼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것을 말한다.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을 하며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다양한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현실세계의 확장판인 셈이다. (출처: 매일경제용어사전)



이 책은 이런 메타버스 속에서 살아가는 신인류인 메타사피엔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실제로 저자는 이미 가상현실 속에서 수많은 국적의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창조한 세계와 그 속에서 공유되는 문화, 그리고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한 메타버스에서의 삶을 소개한다.

 

사실 과학은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라, 이 책도 쉽게 읽히진 않았다. 내가 모르고 어려워하는 분야일수록 더 친숙해질 수 있게 자주 읽고 접해야하는데, 관성의 법칙이라는 게 참 무섭다.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세계, 메타버스라는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 우주공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간은 광활하게 넓은 우주라는 공간에 먼지 한 톨도 되지 않는 존재다. 무엇이 가상이고 무엇이 현실인지, 어떤게 진짜이고 가짜인지, 읽으면서 혼란스러워졌다. 과연 지금의 나는 실존하는 것인지 아니면 가상공간 속에서 시뮬레이션되고 있는 존재는 아닌지.

 

이게 진짜 책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지 않았다면 해보지 않았을 생각들. 몰랐을 개념들을 하나씩 배워가고 알아간다고 생각하니 또 재미있다. 사실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어렵게 느껴질 책이지만, 메타버스의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좋은 생각거리를 던져추는 책이라 생각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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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메타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토**나 | 2023.12.08
내가 어릴 적에는 가상 현실이 만들어지고 있는 초창기 단계여서 지금처럼 가상현실이 문화의 다양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 생각도 못 했었다. 그런데 기술의 발달로 가상현실의 문화가 이제는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세상은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읽어 번 <메타 사피엔스> 저자 송민우,안준식은 그러한 가상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낸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VR을 통해 돌아오지 못한 강을 건넌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아이를 잃은 부모와 응삼이 아저씨였었는데 그것을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우리가 이런 기술을 통해 할 수 없었던 것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일까. 이 책에서는 그런 가상현실에 대해 어떠한 분야에 이용되는지와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한다.

사실 나는 문과생이라 과학 쪽 분야의 책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진짜 용기 내서 읽어야 하는 책 중에 하나인데 가상현실에 관한 내용은 모두 신기했다. 이런 것이 일어날 수가 있을까부터 어떻게 하는 것이 우리 생활에 조금 더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지까지 모두 과학기술의 발달이 주는 혜택이라 흥미로웠다.
그중에서도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아무래도 감정의 교류가 아닐까 싶다. 기술의 발달이 이제는 인공지능과 감정 교류를 하며 사람과의 소통이 더 원활해지면 이제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슬픈 외로움이 사라질까. 결혼이란 것을 꼭 해야 할까. 등이 물음표가 될 것 같다.

이 책은 가상 현실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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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메타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m********3 | 2023.12.08
“메타버스 생태계에 대한 탐험“

책은 실제 디지털 그래픽의 침대에서 잠들고 일어나며,
사람들이 만나고 일상을 살아가는 진정한 메타버스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와 이들이 창조한 세계와 그 속에서 공유되는 문화, 그리고 진정한 메타버스에서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현실 커뮤니케이션_익명성이 주는 선물, 더 깊은 소통의 장
가상가상 현실에 현실감을 부여하는 요소들이 있다고 하여 가상현실에서의 인간관계가 현실과 같은 형태를 띠지는 않는다. 가상 현실 공간에서 현실의 경계를 넘은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고, 가상 현실 사회에서의 모든 새로운 기술적 시도의 원동력이 되었다.

현실은 단일 세계이지만. 메타버스의 세계관에서 현실은 수많은 세계 중 하나이다. 현실에서 현실적 사고방식을 기초로 형성된 보편적인 사회 질서가 자연스럽게 통용되는 것처럼, 메타버스를 이루는 세계들은 각각의 문화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질서를 형성한다.
그것이 현실의 가치관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 현실은 그중 하나의 세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VR이 온전히 컴퓨터 속의 가상 공간만을 배경으로 하는 것과는 달리 AR 기술은 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증간 현실 기술이다.

책을 읽으며 앞으로의 미래는 어떨까 더 궁금해지고 어렴풋하게 그려볼 수 있었다.
메타버스, AR, VR . . . 들어는 봤지만 나의 관심 분야도 아니었고 체감상 나와는 조금 멀게 느꼈는데 이번을 계기로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이 책은 파지트에서 서포터즈 활동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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