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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퓨마의 나날들 :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

로라 콜먼 저/박초월 | 푸른숲 | 2023년 9월 25일 리뷰 총점 9.7 (83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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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 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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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퓨마의 나날들 : 서로 다른 두 종의 생명체가 나눈 사랑과 교감, 치유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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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로라 콜먼 (Laura Coleman)
작가이자 환경운동가. 영국에서 영문학과 미술사를 공부하고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방황하다 새로운 삶을 찾고자 2007년 볼리비아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우연히 야생동물 보호구역(생추어리)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퓨마 ‘와이라’를 만나게 된다. 이후 15년 넘게 야생동물 보호 비정부기구 공동체인 코무니다드인티와라야시Comunidad Inti Wara Yassi 소속으로 볼리비아와 영국을 오가며 생추어리에서 불법 야생동물 밀매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적합한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일을 한다. 2012년 영국 브라이턴에... 작가이자 환경운동가. 영국에서 영문학과 미술사를 공부하고 미술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에서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방황하다 새로운 삶을 찾고자 2007년 볼리비아로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우연히 야생동물 보호구역(생추어리)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퓨마 ‘와이라’를 만나게 된다. 이후 15년 넘게 야생동물 보호 비정부기구 공동체인 코무니다드인티와라야시Comunidad Inti Wara Yassi 소속으로 볼리비아와 영국을 오가며 생추어리에서 불법 야생동물 밀매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적합한 생활공간을 마련하는 일을 한다. 2012년 영국 브라이턴에 기반을 둔 환경 예술 단체 ONCA를 설립해 예술가 지원, 지역사회 연대 등 환경 보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나와 퓨마의 나날들』은 콜먼의 첫 책으로 도움이 필요한 서로 다른 종의 두 생명체가 만날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감동적인 회고록이다. 또한 환경 파괴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의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생생하게 전하며 인간이 자연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멈추고 야생동물들이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자연과 생명에 관한 한 편의 아름다운 다큐멘터리와도 같은 이 책은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회고록’ 후보에 올랐으며, 글로벌 환경 전문 매체 [몽가베이]에서 ‘2021년 주목할 만한 환경 도서’로 선정되었다.
역 : 박초월
과학 도서 번역가. 인하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서양과학사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책을 만들다가 글을 옮기기 시작했다. 과학과 인문, 두 세계가 나누는 대화를 정돈된 언어로 전하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는 『나와 퓨마의 나날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가 있다. chowolpark.com 과학 도서 번역가. 인하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과학사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서양과학사를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며 책을 만들다가 글을 옮기기 시작했다. 과학과 인문, 두 세계가 나누는 대화를 정돈된 언어로 전하고자 한다. 옮긴 책으로는 『나와 퓨마의 나날들』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무엇이 우주를 삼키고 있는가』가 있다. chowol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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