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차 광고인. 제일기획에서 AP(Account Planner)로 일하고 있다. 객관성이 필수인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지만 감수성 풍부한 전략가를 지향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HL그룹, 버거킹, 우르오스 등 다수의 기업,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전략, 광고 캠페인 기획에 참여했다. 사회 초년생 시절, 경쟁 PT가 재미있다는 위험한 착각에 빠져 AP에 지원했고, 이후 100건 이상의 경쟁 PT에 참여했다. 달리 말하면 100번 이상의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는 이야기. 설득과 주목, 솔루션 도출을 위한 부침 속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적 사고는 보이지 않는 ...
15년 차 광고인. 제일기획에서 AP(Account Planner)로 일하고 있다. 객관성이 필수인 마케팅 전략을 담당하지만 감수성 풍부한 전략가를 지향한다. 삼성전자, LG전자, 한화, HL그룹, 버거킹, 우르오스 등 다수의 기업,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전략, 광고 캠페인 기획에 참여했다. 사회 초년생 시절, 경쟁 PT가 재미있다는 위험한 착각에 빠져 AP에 지원했고, 이후 100건 이상의 경쟁 PT에 참여했다. 달리 말하면 100번 이상의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는 이야기. 설득과 주목, 솔루션 도출을 위한 부침 속에서 심리학과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적 사고는 보이지 않는 닻이자 생각의 지렛대가 되어주었다. 덕분에 매 순간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고민의 안테나를 세울 줄 알게 되었다. 맹숭맹숭한 성정의 인간이지만 전략과 글만큼은 또렷하게 쓰려고 펜대에 힘을 바짝 주며 살아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