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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집밥은 별 반찬이 없어도 밖에서 먹는 그 어떤 밥과 비교할 수 없이 좋은데요, 이웃님들은 어떠신가요?
하지만 아무리 집밥이 좋아도 저 같은 요리 초보자들에게는 사실 매일 매끼 무엇을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엄두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민들을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이 나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집에 가서 밥 먹자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말 그대로 늘 있는 재료로 밥하는 동안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찌개, 휴일에 준비하는 일주일 비상식인 김치와 장아찌, 피클, 사이사이 입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달콤한 간식까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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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요리와 재료별로 총 6part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시작에 앞서 저 같은 초보자들을 위해 계량 법, 기본양념, 밥 짓는 법, 재료 손질법, 재료 쉽게 써는 법, 기본 양념장, 쉽고 맛있는 맛국물 내는 법과 집밥을 위한 기본 조리 도구를 소개하는 cooking note에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참고하여 우리가 늘 즐겨 먹는 식재료를 중심으로 식단을 정하고, 하나의 식재료로 국이나 찌개도 끓이고 반찬이나 간식을 만드는 법을 소개해 주는 이 책은 저 같이 요리에 자신 없는 초보자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 혹은 여러 가지 재료를 구입하기 어려운 싱글족, 매일매일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인 전업주부들 모두에게 두루두루 좋은 책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저도 바쁘다는 핑계는 그만하고, 매일매일 이 책에 있는 레시피들을 하나하나 따라 하며 임금님 수라상, 산해진미 안 부러운 건강하고 맛있는 집밥을 먹어야겠습니다. 집밥이 그리운 분들은 이 책을 참고하세요^*^
요즘 집밥이 뜨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집밥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것인데 그런 집밥을 매일 매끼 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 밥준비일 것이다. 매끼 새로운 음식을 차려내는 것도 쉽지 않고 영양적인 면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집에 가서 밥 먹자』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따끈따끈 집밥 레시피'가 무려 221가지 소개되는데 매일 세끼씩 차린다고 해도 중복됨 없이, 매끼니 걱정 없이 차릴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흡족해진다.
요리를 하기에 앞서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는데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활용한 계량법과 실제 사진 이미지를 통해서 보는 계량법, 집밥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밥 짓기, 간단한 재료 손질법을 각각 채소 · 해물 · 육류별로 소개되며 다양한 재료 썰기 방법을 알려준다.
요리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기본양념이기에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기본양념 만들기도 레시피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만들어두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쉽고도 맛있게 맛국물 내는 방법을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제철음식이 맛과 건강에도 좋은만큼 각 계절별, 각월에 나오는 제철 식재료를 알아두어 이를 활용해 밥상을 차려보자.
책에 수록되어 있는 요리들은 주재료에 따라서 채소 요리(65가지), 생선과 해물 요리(53가지), 육류와 알 요리(30가지), 곡류와 콩 요리(31가지), 김치 · 장아찌 · 피클(19가지)와 간식 23가지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밑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요리에서부터 조금은 격식을 차리거나 특별한 날 상차림에 어울리는 요리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각 요리에는 소요시간, 재료, 만드는 방법과 조리 과정은 물론 몇 인분인지 또 해당 재료가 없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와 요리의 TIP까지도 세심하게 담고 있고 재료 역시도 구하기 어려운 경우는 없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리책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도 가능하고 마지막 챕터에 나오는 23가지의 간식 레시피를 활용해서 끼니와 끼니 사이는 물론 간단하게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며 종류에 따라서는 브런치 카페 못지 않은 분위기를 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 또한 유용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의 레피시를 담고 있다는 점도 좋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만큼 레시피도 다양해서 221가지라면 제철 재료를 고려해 집에서도 식단을 짜서 계속 반복되지 않도록 상차림이 가능하고 만드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번거롭겠지만 그때그때 만들어 한 끼씩 먹을 수 있어서도 참 좋은것 같다.
요리에 아주 아주 기초적인 책 같습니다. 요리 메뉴 자체도 그렇지만 본격적인 요리 메뉴에 들어가기전에 조리도구 사용하는 방법이나 재료 손질법, 쉽게 계량하는 방법 까지 이모저모 사전에 팁으로 잘 알려주네요. 요리 잘 못하고 자신없는 사람도 이 책 잘 활용하면 기본은 할 수 있겠습니다. 메뉴도 엄청 많고 또 재료가지고 찾기 수월하게 되어있어서 잘 보는 책입니다.
최근 먹방이나 요리 방송이 늘어나면서 요리책도 우후죽순 쏟아져나오다 보니
큰 기대 없이 고른 책인데 대박이네요.
각종 요리 재료의 기초 손질법이나 요리 기구 고르는 방법 등의 생기초부터
본격 요리까지 고르게 구성되어있어요.
심지어 채소 요리 65가지부터 시작해서 해물, 육류, 곡류 등
220여 가지의 각종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니 완전히 보물 창고네요.
특히나 사진으로 잘 정리되어 있어서 저 같은 초보자가 따라하기 참 좋아요.
요새같이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필연적으로 해먹어야 할 시기가 있을 까 합니다.
레서피도 두루두루 꽉차게 현실 해먹을 수 있는 요리로 채웠네요.
오늘 뭘 해먹었는 데 내일은 또 뭐 해먹냐 싶은 데 그런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줄 요리들을 소개하고 레서피를 보여주니 책에 실려 있는 요리만 해 먹어도 365일 돌려먹기 할 수 있겠습니다.
그것도 집밥이니까 아주 맛있게...
콩나물이 있으면 콩나물에 관련된 요리 쭈욱 레서피가 있고, 무가 있으면 무에 관련된 요리가 있어서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을 수 있겠습니다. 골라서 해 먹을 수 있게 일목요연하게 같은 계열로 연결되어 있어서 좋네요.
이런 요리책은 있어도 있어도 자꾸 관심가고 알고 싶고 해먹고 싶고 그렇습니다.
일단 집 냉장고 한 번 휘익 둘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