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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귀찮지만 집밥이 먹고 싶어서

이미경 | 상상출판 | 2020년 7월 23일 한줄평 총점 8.0 (39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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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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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게 음식을 만들 수 없을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진짜 집밥!”
가정간편식

흔히 가정간편식(HMR)은 가정 음식을 대체한다는 의미로,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가정간편식』은 마트의 가정간편식만큼 간단하다. 냉장고에 늘 있는 재료와 기본양념으로 다섯 가지 과정을 넘기지 않고 갖은양념을 배제한 심플하고 건강한 집밥 레시피를 묶었다.

삼시 세끼 보약밥과 국물 요리, 반찬에 한 상 차려야 한다는 부담감 대신 한 그릇으로 충분한 요리,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대신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해결할 수 있는 요리, 그리고 식사만큼 중요한 간식까지 우리 집 부엌에서 만드는 가장 간편한 진짜 가정간편식이다.
배달 음식이나 밖에서 사먹는 음식 대신 진짜 가정간편식으로 채워진 몸은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상승한다. ‘더 쉽게,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를 요리 철학으로 하는 건강요리연구가의 궁리가 맛깔스럽게 버무려진,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요리책이다.

이미경 저자는 오랫동안 요리전문지와 식품회사의 콘텐츠 개발을 주로 해온 덕분에 우리 식탁의 변화를 빨리 인지하고 그에 맞는 요리 레시피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요리책을 만들 때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재료에 다섯 가지 과정을 넘기지 않고 갖은양념을 배제한 심플하고 건강한 음식’을 기본 철학으로 요리를 했다. 그런데 요즘의 집밥은 점점 사라져가고 건강한 음식은 맛있는 요리에 밀려나고 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보다는 맛집이나 간편식 제품에 관한 질문을 더 많이 받게 되면서 가정간편식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가정간편식(HMR)은 가정 음식을 대체한다는 의미로 ‘가정 대용식’이라 하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차려내었다는 의미예요.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이름처럼 간편식이 되기도 하고 필요도 하지만 매일 매일 우리 집 식탁을 이런 제품들에 맡길 수 없어 마트의 가정간편식만큼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고민없이 만드는 레시피를 모았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변화가 있어도 우리가 먹는 건강한 음식, 식탁에서 누군가와 함께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가정간편식 레시피로 요리를 해보자. 이 책을 따라 하기만 해도 가장 편한 집밥 레시피가 완성된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Prologue

Cooking Note

이 책의 사용법 ①밥숟가락&종이컵 계량법
이 책의 사용법 ②한눈에 보이는 계량법

냉장고에 붙여 두고 구구단처럼 외우는
냉장·냉동 식품의 보존 기간

양념 준비는 이렇게
뚝딱 집밥 차리는 기본양념

재료 준비는 이렇게 ① 쉬운 재료 손질법, 채소
재료 썰기는 이렇게 재료 쉽게 써는 법
재료 준비는 이렇게 ②쉬운 재료 손질법, 해물
재료 준비는 이렇게 ③쉬운 재료 손질법, 육류

Chapter 1 냉장고 속 단골 식재료
냉파 요리

돼지고기 이야기
한눈에 보이는 돼지고기 부위

삼겹살 묵은지 밀푀유
두루치기 전골
찹스테이크
제육덮밥
돼지 간장 불고기
국물 제육볶음
대패 삼겹살 숙주볶음
제육 고추장볶음
돼지고기 순두부찌개
돼지고기 김치찌개
돼지고기 부추전
돼지 안심 마늘장조림
삼겹살조림
돼지고기 깻잎말이조림
돼지고기 마늘종볶음
탕수육

닭고기 이야기
한눈에 보이는 닭고기 부위

닭고기구이 쌈
그릴 치킨 마르게리타
치킨 스테이크
닭고기 들깨 소스 무침
닭 다리살 달콤구이
닭 가슴살 채소 치즈구이
닭 가슴살 버섯구이
닭갈비 볶음밥
닭 가슴살 채소 메밀국수
몽골리안 치킨
닭 다리찜
닭 볶음탕
닭고기 찹쌀죽
녹두 닭죽
간장 닭강정
궁보기정
치즈 품은 치킨 커틀릿

쇠고기 이야기
한눈에 보이는 쇠고기 부위

쇠고기 컵밥
쇠고기 무밥
불고기 비빔밥
쇠고기 볶음밥
쇠고기 국밥
쇠고기죽
사골 떡국
차돌박이 된장찌개
쇠고기 강된장과 양배추쌈
파채 듬뿍 얹은 떡갈비
쇠고기 채소말이조림
쇠고기 장조림
베이컨 쇠고기구이
쇠고기 치즈구이
아스파라거스 쇠고기볶음
쇠고기 숙주볶음
쇠고기 핫 샐러드
햄버그 그라탱
멘치 카츠
층층이 불고기 샌드위치

무와 배추 이야기
무생채 비빔밥
무밥
굴 무챗국
홍합 무챗국
무말랭이무침
무 홍초 즉석 피클
무 섞박지
나박 물김치
배추전과 무전
통배추찜
배추나물
배추 된장무침
얼갈이배추 된장무침
배추 들깨 된장국

감자 이야기
감자밥
감자 고기조림
감자 콜리플라워 커리
마른 새우 감자조림
감자 짜글이
감자 미역국
감자 브로콜리볶음
감자 잡채
베이컨 감자말이꽃
아코디언 감자구이
감자볼튀김
자색 감자전
감자 샐러드
감자 달걀 샐러드 샌드위치
감자 그라탱

양배추와 애호박 이야기
양파 소스와 양배추구이
방울양배추 레몬 피클
양배추 물김치
양배추말이
양배추 새우볶음
참치 애호박 고추장찌개
애호박 새우젓찌개
옛날식 애호박볶음
애호박 북어죽

오이와 부추 이야기
오이롤
오이 부추무침
세발나물 오이생채
미나리 오이초무침
오이 미역냉국
오이 비트 소박이
연근 부추전
부추 조개전
부추 들깨탕
바지락 부추탕

버섯과 두부 이야기
깻잎 페스토와 버섯구이무침
갈릭 버섯 파스타
김치 버섯전골
들깨 버섯전골
애호박 느타리버섯볶음
메추리알 버섯조림
두부 콩국수
두부 버섯탕
명란 순두부찌개
매운 두부조림
땅콩버터 두부볶음
마요 쌈장 두부구이
옛날식 두부구이
두부장
쌈채소 두부 샐러드
연두부 참나물 냉채

달걀과 콩나물 이야기
오이 달걀초밥
황금색 달걀볶음밥
반찬가게 달걀찜
연두부 뚝배기 달걀찜
명란 달걀말이
미역 달걀말이
소시지 달걀말이
연근칩 달걀 샐러드
달걀 오코노미야키
마카로니 달걀 케이크
콩나물 돼지불고기
콩나물 파채 겉절이
콩나물 얼갈이 된장국
콩나물 국밥

어묵과 묵은지 이야기
어묵 김밥
어소 김밥
어묵 김칫국
빨간 어묵탕
어묵채 채소볶음
어묵 채소 라자냐
묵은지 김밥
돌돌말이 김치김밥
김치 수제비
김치 타코
김치 오믈렛
두부 김치전

Chapter 2 가시비 만족
한 그릇 요리


건강 채소찜
밥 카나페
약고추장 김밥
깍두기 볶음밥
참치 마요 덮밥
오징어 버터볶음밥
주꾸미 마늘종볶음밥
한입 소면말이
시금치 국수
멸치 국물 칼국수
토마토소스 미트볼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
된장 소스 파스타
돌돌말이 라자냐
병아리콩 짜장
해산물 짜장
하이라이스
고구마 카레
연근 카레
순두부 짬뽕
연어 스테이크
새우 나시고랭
반세오
마파 가지
매운 잡채
순대볶음
골뱅이 미나리무침
된장 칼국수
들깨 미역 수제비
미역 감자 옹심이

Chapter 3 네 번째 식사
간식


딸기 피자
딸기 오믈렛
요구르트 딥과 채소 스틱
빵 찍어 먹는 치즈 딥
딸기 샌드위치
멕시칸 샌드위치
치즈 스틱 샌드위치
모닝빵 샌드위치
치킨 퀘사디아
에그 토스트
햄 앤 치즈 브레드 볼
풀어파트 브레드
식빵 채소구이
미니 채소 피자
양파와 치즈를 얹은 빵
치즈 프라이
닭봉조림
콥 샐러드
보트 샐러드
새우 타코볼
통오징어 봄 샐러드
도토리묵 오이 샐러드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저자 소개 (1명)

저 : 이미경
경기도 양평에서 텃밭을 가꾸며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재료에 다섯 가지 과정을 넘기지 않고 갖은 양념을 배제한 심플하고 건강한 음식’을 연구하는 요리연구가이다. 대학에서 요리를 배우고 인도 간디 자연치료 센터와 북인도 쿠킹 클래스를 연수했으며, 동양매직 요리학원장과 선재사찰 음식 문화 연구원 수석연구원, 식문화 월간지 [쿠켄]의 요리연구소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푸드콘텐츠 전문가 그룹 ‘네츄르먼트’, ‘시스터키친’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각 고장을 찾아 토종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연구하고 때때로 바다 건너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식문화도 탐구중이다. 지금까지 만든... 경기도 양평에서 텃밭을 가꾸며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재료에 다섯 가지 과정을 넘기지 않고 갖은 양념을 배제한 심플하고 건강한 음식’을 연구하는 요리연구가이다. 대학에서 요리를 배우고 인도 간디 자연치료 센터와 북인도 쿠킹 클래스를 연수했으며, 동양매직 요리학원장과 선재사찰 음식 문화 연구원 수석연구원, 식문화 월간지 [쿠켄]의 요리연구소장으로 일했다.

지금은 푸드콘텐츠 전문가 그룹 ‘네츄르먼트’, ‘시스터키친’을 운영하며, 우리나라의 각 고장을 찾아 토종 식재료와 향토 음식을 연구하고 때때로 바다 건너 여러 나라의 다양한 식문화도 탐구중이다.

지금까지 만든 요리책으로는 『집에 가서 밥 먹자』 『오븐 요리』 『국민 야참』 『두콩달-두부 한 모, 콩나물 한 봉지, 달걀 한 팩』 『밥 먹는 카페』 『카페 푸드 스쿨』 『가정간편식』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귀찮지만 집밥은 먹고 싶어서 가정간편식』 탐구

몸이 건강해지는 요리예요!
요리 인생 30년, 건강 요리연구가의 레시피

달달한 제철 무를 넣고 지은 밥, 감자를 넣어 끓인 미역국, 밀가루 대신 애호박과 가지를 피자 도우로 활용한 미니 채소 피자…. 같은 요리라도 어떤 양념과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드느냐에 따라 맛과 영양은 달라진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식재료가 지닌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려 요리를 만드는 저자의 레시피는 시간이 빚어내는 발효음식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 생각난다. 이제 자극적이며 나쁜 맛에 쉽게 중독되는 입이 아니라 몸이 원하는 건강한 요리에 주목해야 한다.

일부러 장 볼 필요가 없어요! 친근한 재료가 활약하는 만만한 레시피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를 시작으로 냉장고에 늘 있는 달걀, 감자, 양파, 콩나물, 배추, 무, 묵은지 등 국민 식재료를 주인공으로 하여 하나의 식재료로 밥, 국, 찌개, 반찬, 간식, 샐러드 등 여러 요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우리 집 레스토랑과 카페를 차릴 수 있어요! 비주얼 별미 맛집
콥 샐러드, 삼겹살 묵은지 밀푀유, 아코디언 감자구이, 반세오, 파스타와 라자냐…. 건강한 집밥이라고 하여 누구나 다 아는 흔한 요리만으로 엮지 않았다. 여유로운 주말에 브런치 카페나 레스토랑에 가는 대신 느긋하게 만들어 볼 만한 별미 레시피도 풍부하다.

집에 없는 재료가 있다면 대신 하세요! 친절한 대체 식재료
집밥 먹기 프로젝트의 가장 큰 방해꾼 중 하나는 따라 하려니 우리 집에는 없는 식재료를 발견했을 때이다. 이 책의 레시피에는 특정 식재료가 없다면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식재료를 꼼꼼하게 소개한다.

종이책 회원 리뷰 (35건)

포토리뷰 가정간편식 : 귀찮지만 집밥이 먹고 싶어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북*더 | 2020.07.02

 

'간편하다'는 말은 이중적인 뉘앙스를 자아낸다. 일단 편리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조금 부실하지 않을까하는 우려. 그런데 이 간편함이 식사에 붙었으니 흥미롭다. 코로나 상황으로 한동안 등교도 못하고 아이와 있던 시절 정말 삼시세끼가 전쟁 같았다.

 

마트에도 제대로 갈 수 없으니 한정된 재료안에서 세끼와 간식까지 먹여야 했으니 참...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요긴했던 것이 바로 간편식이 아니였나 싶다.

 

 

집밥은 먹고 싶지만 재료 등을 모두 갖춰서 하자니 번거롭기도 하고 1인 가구나 식구가 많지 않고 집에 많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오히려 재료비가 더 낭비되거나 남는 재료를 버리게 될지도 모르는데 이럴 때 간편식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어떨까?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가정간편식』에서 말하는 가정간편식(HMR)의 의미는 가정 음식을 대체한다는 의미로 '가정 대용식'이라고 하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차려내었다는 의미라고 한다.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고 한다.(p.8~9)

 

먼저 책에서는 계량도구 없이도 재료를 계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바로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활용한 방법이다. 그리고 하얀 접시에 담아 대략적으로 100g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이미지도 나오는데 이제껏 그 어떤 요리책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장면이라 신선했다.

 

간편식이라는 특성상 냉장과 냉동식품의 보존 기간은 상당히 중요한 정보인데 이 책은 주요 재료들의 보존 기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어서 유용하다.

 

 

아무리 간편식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양념은 구비해야 하지 않을까? 있고 없고의 차이에서 요리의 완성도가 차이가 난다고 하니 책에서 중요하다 언급하고 있는 기본 양념들의 리스트를 보고 집밥을 지속적으로 해먹을 요량이라면 구비해두면 좋을것 같다.

 

이외에도 요리 초짜도 두렵지 않을 재료 손질법이 나오는데 채소(써는 법도 알려줌)/해물/육류별로 나눠서 자세히 알려준다. 사실 요즘은 마트에서 손질된 재료를 살 수 있지만 만약 손질을 해야 한다면 할 줄 몰라서 못 먹는 사태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본격적인 요리는 몇 가지 주제로 나눠서 레시피가 소개되는데 아마도 절약과 관련해서 많이 들어 보았을 냉파 요리가 가장 먼저 나온다.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인 셈이다. 물론 이런 재료가 있어야 가능하겠지만 만약 없다면 먹고 싶은 요리를 선정해 재료를 구비해도 되니 없는 재료에 속상해하진 말자.

 

이때에는 주재료를 중심으로 요리 레시피를 알려주는데 고기 종류만 해도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가 나오고 이외에도 주요 야체인 무와 배추, 감자, 양배추와 애호박, 오이와 부추, 버섯과 두부 등으로 이 주재료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가 정말 많이 소개되니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너무 넒어 좋다.

 

이외에도 한 그릇 요리와 간식까지 책임진다. 특히 한 그릇 요리는 간편식과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싶을 정도로 한 그릇에 담아낸 요리지만 메인 요리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간식도 피자, 샌드위치, 토스트 등은 충분히 한끼 식사로 가능할것 같다.

 

보통 한 페이지에 하나의 요리가 소개되는데 요리 시간부터, 주재료, 양념재료는 물론 만들기 과정이 자세히 소개된다. 사진 이미지 속 완성된 요리를 보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을까 싶지만 간편식이라는 말에 걸맞게 맛있어 보이지만 절대 복잡하지 않게 조리 과정이 정리되어 있으니 언제든 도전해보아도 좋을것 같은 유용한 요리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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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집밥 초간단 레시피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i*******u | 2020.07.01

가정간편식 이라는 재밌는 제목의 레시피 책

부제가 더 재밌음.

귀찮지만 집밥이 먹고 싶어서.

 

점점 더워질수록 요리는 뒷전;;

점점 남편이 요리하는 날이 많아지고 있음당;

이럴 때 필요한 건 간편요리!

간편요리와 집밥의 건강함을

모두 잡을 수 없을까에 대해 연구하는 요리연구가 이미경씨

건강하고 친근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조리과정은 단순화하고

갖은 양념도 줄인

심플하고 건강한 요리 전문가라고 하네요.

 

요리 책 앞부분에는 많은 책들이 그렇듯이

손쉬운 계량법이 나와 있어요.

특히 한눈에 보이는 계량법이라고 해서

주요 식재료의 100g을

눈대중 계량법으로 익힐 수 있게 그림으로 표현해 놓았답니다.

100g이라고 하면

오이 반쪽 애호박 1/3쪽 토마토 1개 정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채소 손질법이나

냉장 냉동식품의 보존기간도 나와 있는데요

사실 보존기간 지키기 쉽지 않죠

냉장고 한켠에 쳐박혀 있는

유통기한 임박(이라고 쓰고 유통기한 초과라고 읽는다) 제품들 보면

맘이 아려오는데요 ㅎ

신선한 영양분 섭취를 위해 꼭 기억해 두세요!

 

이렇게 냉장, 냉동식품의 보존기간이나

손질법을 익힌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냉파요리에 들어갑니다.

냉파요리 전문가 우리 신랑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팁들이에요 ㅎ

냉장고속 늘 자리잡고 있는 식재료들을 활용한

건강한 초간단 집밥메뉴 기대되시죠?

 

 

집에서 고급지게 먹이기 쉽지 않은데;

이웃블로그에 가서

예쁘게 플레이팅된 맛나보이는 음식들 보며

늘 군침 흘리는데요

이미경의 가정간편식 책을 보면서도

군침 222 중입니다 ㅎ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로 고기류를 분류하여

각 고기에 맞는 다양한 고기요리를 제시하고 있구요

뿐만 아니라 채소들도 양배추 애호박 배추 콩나물 등

흔한 채소들을 활용한 고급진 간편요리들을 소개해주고 있답니다.

 

뭔가 레스토랑에서 나올 법한 메뉴들이죠?

하지만 간편식이라는 게 충격입니다 ^^

한 페이지에 음식 하나!

만드는 방법도 딱 4단계로 끝나네요 신기해라~

요리 센스 꽝인 저같은 사람도 할 수 있는 거죠?

 

간식 챕터도 별도로 만들어놓으셨네요

간식메뉴가 어마어마해요

딸기 피자 딸기 오믈렛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리가 가득이에요

 

 

멕시칸 샌드위치 한번 볼까요?

치아바타로 만들어서

아주 건강한 샌드위치일 것 같네요

 

이것도 특이하더라구요

비주얼 맛집 ㅎㅎㅎ

보트 샐러드 라는 요리인데요

요리시간은 단 20분

토르티아 보트 4개로 만든 맛있는 보트 샐러드

이색적인 간식 레시피까지 담고 있는

가정간편식 책이랍니다!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가장 간편한 진짜 집밥

집밥 한 번 차리려면 걱정부터 앞서는

저같은 요리똥손에게 딱 적합한

깔끔하고 정갈하면서도

건강을 고려한 균형잡힌 맛있는 집밥요리책

이 책 보면서

맛있게 한 번 만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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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맛있는 집밥 나도 도전 할래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딸**린 | 2020.06.30

요리에 원래 소질이 없던지라... 요리 학원에 다녀도 꾸준히 요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늘지도 않고... ㅠ.ㅠ

요리를 하는 데 거리는 시간도 너무 길고, 결과물까지도 만족스럽지 못해서 늘 고민이었어요.

아이도 있고 남편도 있는데 워킹맘이라는 핑계로 너무 외식하거나 배달 음식을 애용했으니...

이제부턴 우리 가족 건강 챙기면서 요리랑도 친해지고 싶어서

<귀찬지만 집밥이 먹고 싶어서 가정간편식> 읽고 있어요. 우선 주말에 우리집에 가면 무얼무얼 할까나 고민 중이에요.

책에 보니 계량도 쉽게 밥숟가락과 종이컵으로 되어 있고, 냉장, 냉동 식품의 보존 기간도 쓰여 있고,

저같이 요리 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차근차근 익히면서 요리까지 열심히 해보렵니다.

이미경 요리연구가님의 구하기 쉬운 식재료로 다섯 가지 과정안에 끝내는 조리법이라면 저도 잘 할 수 있을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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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2건)

구매 가정간편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J*****e | 2020.12.19
평범한 요리도 재료별로 보니까 새로웠다. 고기류도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가 주재료 되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담고 있다. 평범한 요리도 있고 살짝만 다른 재료를 추가하거나 모양을 달리 해서 독특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 책의 장점은 재료별로 묶어 놓아서 예를 들어 감자가 집에 많을 때 어떤 요리를 해서 다 소진을 할 수 있는 레시피가 많아서 좋았다. 크게 특이한 레시피는 없지만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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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정간편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j******7 | 2020.08.31

오랫동안 요리전문지와 식품회사의 콘텐츠 개발을 주로 해온 덕분에 우리 식탁의 변화를 빨리 인지하고 그에 맞는 우리 레시피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요리책을 만들 때마다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재료에 다섯 가지 과정을 넘기기 않고 갖은양념을 배제한 심플하고 건강한 음식'을 기본 철학으로요리를 했어요. 그런데 요즘의 집밥은 점점 사라져가고 건강한 음식은 맛있는 요리에 밀려나고 있어요. 그런데 요즘의 집밥은 점점 사라져가고 건강한 음식은 맛있는 요리에 밀려나고 있어요.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보다는 맛집이나 간편식 제품에 관한 질문을 더 많이 받게 되면서 가정간편식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어요.


정말 좋은 정보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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