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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미래를 보는 눈

테드가 들려주는 미래의 풍경 49

박용삼 | 원앤원북스 | 2017년 11월 14일 한줄평 총점 8.0 (21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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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 사회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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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 소개

테드(TED)를 통해 들여다보는 예측불허의 미래!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미래의 풍경을 테드를 통해 통찰하는 책이 나왔다. 테드란 전 세계 39억 뷰에 달하는 화제성 높은 공개 강연회로 미래에 우리가 겪게 될 일상, 미래에 고민해야 할 숙제, 미래의 기술이 열어갈 신세계의 모습을 전 세계 각지의 인사(人士)들이 강연의 형식으로 풀어낸 정기 컨퍼런스다. ‘초(超)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 세상을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의 패러다임은 갈수록 더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래서 다가올 미래가 더 불안하기만 하다. 기술·예술·감성이 어우러진 테드가 우리에게 미래에 대한 힌트를 제시하지만, 외국어로 진행되는 2천 건이 넘는 강연을 일일이 해석하며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다행히 그런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해 경영전문가인 저자가 테드 중에서도 좋은 강연들을 선별해 관련된 보충자료를 더하고, 개인적인 생각과 해석을 덧붙인 후 기술적이거나 전문적인 내용들은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이 책이 골치 아픈 현실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친절한 매뉴얼이 되어줄 것이다.
‘일상’ ‘사회’ ‘세상’ ‘불안’ ‘미래’ 5가지 분야로 정리된 주옥같은 49가지 테드 강연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왜 더이상 소수의 엘리트로는 세상을 이끌 수 없다는 걸까?’ ‘인공지능 시대, 우리의 일자리는 어떻게 될까?’ 등 세상을 바꾸었고, 또 바꾸고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남녀노소, 직업의 여하를 떠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된 고민으로 혼자서 쉽게 해소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 앨 고어 등 오피니언리더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영감을 얻어야 한다. 이 책은 불안한 현대인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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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_예측불허의 미래, 테드로 미리 보다
1장 일상을 바꾸는 테드의 힘
행복은 습관이고 마음먹기 나름이다
멀리 가려면 쉬엄쉬엄 가라
당당한 파워포즈가 파워를 낳는다
완벽한 계획의 치명적인 허점
휴식을 통한 재충전이 누구나 필요하다
다윗과 골리앗의 숨겨진 진실
위대한 리더가 되는 손쉬운 방법
숨겨진 이타주의를 깨워야 한다
오래 살려면 많이 웃어라
상식을 뒤엎는 웃긴 노벨상
2장 진보하는 사회, 테드로 바라보다
슈퍼치킨의 탁월함은 이제 잊어라
리더의 함정, 신(神) 콤플렉스
거짓말쟁이가 남긴 흔적을 찾아라
당근과 채찍, 당나귀의 추억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를 뽑아라
여성들이여, C-스위트를 노려라
마사이 소년의 사자 쫓는 방법
맥가이버 기술이 세상을 밝힌다
벤처의 한 방은 절묘한 타이밍
기업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3장 갈등을 넘어 빛나는 세상
을이 빛나야 갑도 빛난다
말은 칼보다 깊은 상처를 남긴다
공안(公安)에 맞서 투명인간이 되다
수의학과 의학의 운명적인 만남
완전한 평등은 있을 수 없지만
게릴라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미니마트에서 충돌한 2개의 미국
세상에서 가장 쉬운 서양인 한자교실
아랍인들도 웃고 즐긴다
중동 땅에 퍼지는 수줍은 러브스토리
4장 다가올 미래, 이유 있는 불안
2030년에는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당신의 패스워드는 무엇입니까?
데스밸리에 빠진 교육
100년 기업이 한국에서 가능할까?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 갔을까?
핵전쟁보다 무서운 전염병의 공포
기계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지면
당신의 일자리는 안녕하십니까?
5장 테드로 살펴보는 미래의 풍경
상상은 당신을 어디로든 이끈다
이제 곤충을 먹어야 할 때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신이 준 최고의 소재, 거미줄
대나무의 변신, 친환경 하우스
상상력이 좌우할 드론의 미래
바이오닉스로 부활한 댄서의 꿈
몸으로 느끼는 뉴스가 온다
물체가 기억하는 소리
빅데이터가 가져올 ‘범죄 없는 도시’
모기 없는 세상이 온다
찾아보기
『테드, 미래를 보는 눈』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 소개 (1명)

저 : 박용삼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공학 박사학위(1999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거쳐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신사업 발굴과 기술개발 투자전략, 기업시민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이다. 경영학 이론을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는 취지에서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 ‘신사업의 숨은 함정’, ‘시네마 게임이론’, ‘테드플러스’ 시리즈를 연재한 바 있으며, 기술전략 분야에서 ‘신사업 성공을 막는 7가지 바이러스’, ‘왜 좋은 기술이 실패하는가?’, ‘저성장 시대의 맥가이버형 기술개발’,... 카이스트(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공학 박사학위(1999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거쳐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원(POSRI)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신사업 발굴과 기술개발 투자전략, 기업시민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이다.

경영학 이론을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는 취지에서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에 ‘신사업의 숨은 함정’, ‘시네마 게임이론’, ‘테드플러스’ 시리즈를 연재한 바 있으며, 기술전략 분야에서 ‘신사업 성공을 막는 7가지 바이러스’, ‘왜 좋은 기술이 실패하는가?’, ‘저성장 시대의 맥가이버형 기술개발’, ‘R&D의 진화, 이제는 X&D 시대’ 등의 POSRI 이슈리포트를 발표했다.

한양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저서로 『기업 성장의 숨겨진 공식』(2008년), 『직장은 게임이다』(2015년), 『테드, 미래를 보는 눈』(2017년), 『我從賽局理論看?人性心理學』(2018년, 『직장은 게임이다』 대만판)이 있다.

출판사 리뷰

책 한 권에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찰과 대안을 담아내다!
『테드, 미래를 보는 눈』은 크게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일상을 바꾸는 테드의 힘’에서는 매일매일 지나치는 자잘하고 평이한 일상 속에서 우리가 놓쳐왔거나 놓칠 수 있는 것들의 의미에 대해 다루었다. 미래에도 일상의 중요성은 여전할 것이기 때문에 ‘당당한 파워포즈가 파워를 낳는다’처럼 짜증나고 피곤한 일상에 자양강장제 같은 활력을 줄 수 있는 강연을 다루었다. 2장 ‘진보하는 사회, 테드로 바라보다’에서는 불평과 불만에 지친 우리 사회를 더디게나마 개선해가려는 묵묵한 노력과 성과들을 소개한다. ‘금수저가 아닌 흙수저를 뽑아라’ 등 세상을 바꾸어가는 작은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런 노력들이 쌓여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3장 ‘갈등을 넘어 빛나는 세상’에서는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팽팽한 갈등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의 끈을 늦춰줄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을이 빛나야 갑도 빛난다’에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팽팽한 갑을 갈등에 대한 따뜻한 해법이 담겨져 있다.
4장 ‘다가올 미래, 이유 있는 불안’에서는 앞으로의 세상이 유토피아가 될지 혹은 정반대의 디스토피아가 될지를 결정할 중요한 과제들, 특히 지금부터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숙제들을 소개한다. ‘당신의 일자리는 안녕하십니까?’에서는 특히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취업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귀담아 들으면 좋을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앞으로 인간의 직업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것이란 우려도 크지만 노력을 통해 누구나 인공지능시대에 대처할 수 있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5장 ‘테드로 살펴보는 미래의 풍경’에서는 테드를 통해 현재보다 더 멋진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인지를 다루었다. ‘상상은 당신을 어디로든 이끈다’에서는 현재보다 더 멋진 미래가 지금 우리의 상상과 감성에 달려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이 책을 정독함으로써 일상과 갈등에 찌든 사회 속에서 미래를 읽는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0건)

구매 미래 그 이후에 관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s*i | 2020.09.07
테드의 스피치 방법도 프레젠테이션 스킬도 아닌 미래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책이다.
다양한 기술들과 논문이 발표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 중 테드는 인간의 내적인 면과 미래에 대한 것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연설을 한다. 그 중 49가지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하면 이타적이고 인류적이고 평등, 화합, 평화, 환경적인 그림을 그리게 된다.
위계질서보다 수평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모든 인류가 행복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이를 통한 환경적인 면을 개선하는 것이 테드가 보여주는 미래이다.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책을 통한 과정들을 본다면 놓친 부분도 많다.

인상깊게 읽은 부분들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슈퍼치킨의 탁월함을 잊어라.

평범한 구성원들이 비범한 구성원들만 모인 군집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평범한 다수의 사람들은 비범한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하거나 좌절할 때가 있다. 하지만 다수가 빛나는 일도 많고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이끌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다.

2.중동 땅에 퍼지는 수줍은 러브스토리

이스라엘과 이란의 싸움이 발발하던 찰나 그래픽 디자이너 '로니 애드리'는 "이스라엘은 이란을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그는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포스터를 만들어 올렸다. 당시엔 효과가 미미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찰나 이 작은 사진은 캠페인으로 발전되었다.
이란의 사람들도 포스터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소통을 이어가 화합을 이루었다. 진정성을 울리는 마음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며 더 이상 희생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통합된 것 이다.
한 명의 작은 행동이 나라간의 화합으로 뭉치게 된 계기를 보며 개인의 진정성의 위대함과 소통의 중요함을 느꼈다.

3.바이오닉스로 부활한 댄서의 꿈

바이오닉스는 바이오와 일렉트로닉스의 합성어이다. 불이의 사고로 인해 신체의 일부를 잃은 분들에게 의료시스템으로 신체대신 기계로 대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평소와 비슷한 신체적 능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사고만이 아닌 선천적인 부분도 케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고 연구를 통해 불편함을 줄여줄 것이다.
우리가 느끼는 지각능력이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지만 신체 일부의 기능을 상실한다먼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기술의 발전을 통해 겪는 힘든 사항들을 극복하고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앞으로도 발전하여 보편적으로 쓰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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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미* | 2020.06.23

강연과 함께 본다면 더 좋을 것 같다. MKYU 북드라마 추천으로 고르게 되엇는데. 내가 약한 경제경영 분야 도서라 찬찬히 읽어나갔다. 책에서 소개한 QR코드로 영상도 찾아보면서 보니 더 잘 읽어나갈수 있었던 것 같다. 코로나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시간활용하기에 독서만한 것도 없는듯 한데. 그런 나의 시간과 함께 한 책이다.  예측불가한 미래를 예측한다는게 어렵지만 그래도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니.. 나의 눈의 확장시켜 좀 더 나은 미래, 잘 적응해 갈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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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물*초 | 2020.06.20

테드 강연을 영상으로 볼 때도 있지만 매번 찾아 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묶음으로 책으로 나와서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이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이슈들과 지혜들이 담겨 있어서 많이 배우고 많이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이 책을 읽기 전과 달리 읽은 후의 제 자신이 조금은 더 발전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한 챕터당 딱 필요한 만큼의 읽기만 담겨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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