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 저
임솔아 저
애나 렘키 저/김두완 역
로랑스 드빌레르 저/이주영 역
천선란 저
백온유 저
‘뜨는 것’들 뒤에는 ‘포노’들이 있다!
새로운 부의 창출, 새로운 행동의 표준, 새로운 마케의 중심, 이미 세상은 그들에게 전복당하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온 새로운 문명으로의 교체기는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가 확실하다. 그것은 이 책 속의 명확한 데이터들이 말해주고 있다. 또한 급격한 변화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이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불안함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
최재붕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살아내야 할 모든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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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세대를 가르치는 용어가 신문이나 방송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
굳이 그 용어를 써야 하나 라고다시 반무하고 싶지만 딱히 달리 설명하기 어렵고 익숙한
요즘의 세대 가르기를 칭하는 단어 MZ 과거 오렌지족이난 야타족 같이 시대를 풍미한 부정적인 인 의미도 약간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대간의 배경지식이나 생활 방식은 크게 달라졌다. 이제는 대학교 학번을 이야기하는 암모나이트 학번이 점점 달라지고 코로나를 거치면서 핸드폰과 같이 하는 세대의 출현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기 어려운 정도의 폰이 세상에서 중요한 매계체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오프라인으로만 세상을 살아오던 기성세대들은 이런 급작스러운 변화가 너무 당황 스럽다. 이런 변화에대해 일찍히 이야기하는 책이 있어 오늘 소개해본다. 바로 이책 포노 사피엔스이다. 세계에서 정보화 시대 인터넷망의 순위에 항상세계속에서 선두권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익히 이런 사회가 오리라고 예측 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이전의 X세대도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었다.. MZ세대도 항상 새로울 수 있을까?
북클럽에서 처음 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실물로 구매까지 하게되었습니다. 2019년에 나왔는데 2년이나 늦게 읽어서ㅠㅠ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책을 보았다면 새로운 시각을 가질수 있었을것같습니다. 전세계적 사회적인 이슈들을 자세한 수치를 들어서 설명해주는데 지루하지않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책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SNS는 이제 기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니 어려서부터 활발하게 잘 쓸 줄 알아야 한다. 유튜브는 검색뿐 아니라 직접 방송도 해보고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 이제 게임은 하나의 스포츠란다. 어려서부터 인기 있는 게임은 좀 배워두고 방송도 볼 줄 알아야 한다.” -p.112-
라고 말하는 교사가 있다면 당신은 뭐라고 이야기하겠는가? 당연히 저런 미친X을 봤냐고 하면서 아이들에게 잘못된 지도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그 교사를 탓할 것이다. 이 말이 정말 잘못된 것일까?
호모 사피엔스 이후로 새로운 종족이 탄생했는데 그것이 바로 포노 사피엔스이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사람을 뜻한다. 스마트폰이 탄생한 이후로 세상은 기존과는 다르게 변해갔고 그로 인해 우리가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세계가 펼쳐지게 되었다.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가공할만한 확장으로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항을 미친, 현재에도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스마트폰이 인류의 손에 들리자 구글은 인간의 뇌 활동을 재정의합니다. 검색을 통해 세상의 거의 모든 지식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인류는, 더 이상 많은 지식과 숫자를 암기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학습의 방식도 텍스트 위주에서 동영상으로 전환합니다. 영상 기반 학습은 속도가 빠르고 뇌에 각인되는 과정도 다릅니다. 생각의 프로세스, 뇌가 지식을 찾는 방법을 바꾼 기업이 바로 구글입니다.
페이스북은 인류의 심장, 관계와 애정을 재정의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고 감정을 표현하며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합니다. 페이스북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위챗,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관계망이 만들어지고 또 발전하고 있습니다. (중략) 이제 아마존은 소비자의 숨겨진 소비 욕망을 각자의 클릭 기록에서 찾아내어 원하는 제품을 추천해줍니다. 전 세계 어디에서 만들어지든, 전 세계 어디에서 구미를 원하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그들의 욕망을 해결해줍니다. 마치 게임을 하듯, 소비자는 버튼을 눌러 구매를 하고 달라진 소비생활을 즐깁니다. P.114~116-
제 4차 혁명이라고 불리는 시대가 앞당겨진 것은 ‘코로나19’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전까지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자율주행 등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지만, 실제로 모든 일들은 사람 대 사람, 즉 대면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불편하고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바이러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면서 비대면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학교수업이나 회의로 줌앱을 통해 진행하고 음식배달도 앱으로 주문을 한다. 택시를 부를 때도 카카오택시나 티맵을 사용하고 카페나 마트 입장시 QR코드를 사용해 본인인증을 하고 있다. 이렇듯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신체의 중요부위 중 하나가 되었다. 흥미로운 건 이 모든 것이 권력을 가진 누군가가 그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 아니라 전부 스마트폰을 손에 쥔 소비자의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최재붕 교수가 쓴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폰의 부정적인 면이 아니라 ‘혁신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전 세계 36억 명의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시장과는 다른 파격적인 혁신적인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장에서는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인류가 탄생하게 된 기원을, 2장에서는 이들의 변화가 만들어낸 시장의 변화를 각 분야별로 세세히 분석하고 있다. 3장에서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정리하고 있으며, 마지막 4장에서는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를 읽기 전에는 막연하고 두루뭉술했던 것들을 명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사실 난 최재붕 교수의 『CHANGE 9』을 먼저 읽었는데 그 속에서 언급된 포노 사피엔스의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번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포노 사피엔스』를 통해 전반적인 포노 사피엔스 문명에 대해 살펴보고, 『CHANGE 9』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상과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함으로써 가속화된 포노 사피엔스 문명 속에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에 『CHANGE 9』도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
#CHANGE9(체인지9)
표지를 보자마자 궁금증이 일었던 책이다. 신인류라고 부를 정도로 다르다니, 궁금증이 일었기 때문이다. 나이로만 보자면 나 또한 요즘 세대에 속하는 사람이겠지만, 요즈음의 주류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고민도 많은 편이었다. 그 나름의 의미를 찾기는 했으나 나는 소위 '요즘 문화'를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도 몇년 째 버티다 최근에 설치했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요즘에는 접속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이 책은 그러한 나의 편견을 깨기 위해 읽게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안타깝게도 이 책이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지는 못했다. 보기보다 가벼운 책이었고, 이 책만으로는 나 자신을 설득시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조바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다. 나와 잘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주류인 사회에서 도태될 수는 없는 일이다. 어떻게든 맞춰서 살아가야겠지. 나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 책은 아니지만 앞으로 스스로 치열한 고민을 하게끔 촉발시킨 책인 것 같다.
현대사회는 과거의 사회에 비해서 많이 발전된 시대 입니다.
과거 집에서 오락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를 구입한다거나 해서
아니면 게임기를 구매한다거나 하여 게임을 할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스마트폰 이라는 한해에도 다양한 사양으로 출시가
되는 스마트폰 이라는 작은 컴퓨터 에서 간단하게 자동차 레이싱
게임이라거나 그 외에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전자부품이 나노화가 이루어지면서 과거에는
컴퓨터의 성능이 좋을수록 컴퓨터의 크기는
큰것이었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의 성능은 과거의 컴퓨터와
비교하면 오히려 뛰어난 성능이지만 크기는 컴퓨터에 비해
미니화 되었습니다. 이 책은 스마트폰과 인류가 만남에 있어
현대사회와 과거사회의 변화점이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과거에는 Cd플레이어는 시대의 혁명과도 같았지만
현재는 cd플레이어가 할수 있는 음악을 듣는다던지
그런것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수
있기도 합니다.
보통 큰 변화나 특정세대에 명칭을 붙여 부르는데, 이 책의 제목 [ 포노 사피엔스]는 통칭 스마트폰 세대라고 할 수 있겠다.
스마트폰을 통해 변화되는 많은 것들을 설명하며, 이에 적응해야함을 역설한다. 아울러 해당사안에 대해 다양한 제안등을 내어놓아 독자가 읽으면서 많은 질문을 던지게끔 하는 구성이라 흥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된 의견들중 인과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논리적인 뒷받침이 빈약한 부분등이 많아 쓰여진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적지 않았다.
흥미위주의 교양서적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보는데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