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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사피엔스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최재붕 | 쌤앤파커스 | 2019년 3월 19일 한줄평 총점 8.8 (275건)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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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뜨는 것’들 뒤에는 ‘포노’들이 있다!
새로운 부의 창출, 새로운 행동의 표준, 새로운 마케의 중심, 이미 세상은 그들에게 전복당하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온 새로운 문명으로의 교체기는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가 확실하다. 그것은 이 책 속의 명확한 데이터들이 말해주고 있다. 또한 급격한 변화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이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불안함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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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포노 사피엔스, 신인류의 탄생
혁명 전야 |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온다
신권력 | 정보 선택권을 쥔 인류의 등장
X세대의 착각 | ‘신세대’는 이미 ‘구세대’다
소비 세력 교체 | 요즘 애들이 세상을 이끈다
재미의 반격 | 게임판 위로 올라간 택시
유희 본능 | ‘낭비’ 자체가 ‘부’가 되다
혁명의 두 얼굴 | 진화는 숙명이다
신인류의 여행법 | ‘가상 세계’가 비즈니스가 되는 법
대륙의 메시지 | 소비의 표준이 바뀐다
2장 새로운 문명, ‘열광’으로 향한다
문명의 교체 | 소니는 사라지고 애플, 그리고…
호모에서 포노로 | “CD가 필요한 소비자는 떠나주십시오”
숨겨진 욕망 | “우리는 움직이며 소비합니다”
5조 달러의 선택 | 트럼프가 아마존을 공격하는 이유
GM의 배신 | 공장을 부수고 무인택시에 투자하다
디지털 플랫폼 전쟁 | 문명의 전환은 모든 국가에게 절대적 기회다
BTS와 ARMY | 팬덤이 소비 혁명을 주도한다
8천만의 롤드컵 | 올림픽의 8배 시장효과로 증명한 것
게임 문명 | 위험하지만 배워야 할 숙명
경험의 백지화 | 고객의 표준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앱의 주인 | 모든 것은 ‘포노’들이 결정한다
3장 온디맨드, 비즈니스를 갈아엎다
패턴의 변화 | 포노 사피엔스는 ‘흔적’을 남긴다
제품 디테일 | 미세한 차이, 그러나 결정적 차이
캐리TV의 성공 | ‘유튜브’라는 생태계의 법칙
1인 크리에이터 | ‘디지털 루저’에서 아이들의 ‘아이돌’로
왕홍과 광군제 | 중국이 먼저 움직이고 있다
팬덤 소비 | 로레알, 포노 사피엔스의 ‘열광’을 구매하다
충성 고객 | 1억 천만 명의 프라임 회원들
DNA 교체 | 부작용의 뒷면을 읽다
킬러콘텐츠 | 데이터, 신이 되다
중국의 추진력 | 지령으로 움직이는 15억
샤오미의 의도 | 우리가 원하는 건 ‘그게’ 아니다
알리바바의 신소매 | 온?오프라인이 결합한다
4장 지금까지 없던 인류가 온다
신 인재상 | 디지털 문명의 인의예지
혁신의 단초 | ‘부작용’에 열광하는 사람들
검색왕들의 성공 |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디지털 사회성 | ‘좋아요’와 ‘댓글’에도 질서가 있다
스토리텔링 |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옴니 채널 | 실시간 가격이 바뀌는 세상
노 서비스 | 불편해도 재밌으면 산다
스토리의 함정 | 문제는 기술이 향하는 방향이다
DNA 교체 | 지금은 ‘부작용의 뒷면’을 읽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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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최재붕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 비즈모델 디자이너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라는 인류의 문명사적 변화 속에서 삶과 비즈니스의 미래를 탐색하는 공학자.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 인문학, 동물행동학, 심리학과 공학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쳤다.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를 통해, 스마트폰 이후 등장한 신인류에 의해 인류의 삶이 통째로 바뀌는 문명사적 변화가 도래했음을 설파하며 ...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기계공학부 교수, 비즈모델 디자이너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이라는 인류의 문명사적 변화 속에서 삶과 비즈니스의 미래를 탐색하는 공학자.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과 공학의 융합, 인문학, 동물행동학, 심리학과 공학의 융합 등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이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쳤다. 베스트셀러 《포노 사피엔스》를 통해, 스마트폰 이후 등장한 신인류에 의해 인류의 삶이 통째로 바뀌는 문명사적 변화가 도래했음을 설파하며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널리 알려졌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노 사피엔스’에 관한 강연을 2,200회 이상 해오면서 새로운 인류 문명이 일으키고 있는 혁명적 변화와 실상 그리고 새로운 문명에 당면한 혁신 방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포노 사피엔스》, 《체인지 9》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세븐 테크》, 《코로나 사피엔스》, 《차이나는 클라스 과학문화미래 편》 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그들을 알지 못하면, 세상의 절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문명을 읽는 공학자’ 최재붕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와 부의 재편’

‘포노 사피엔스’가 몰려오고 있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비즈니스 시장을 집어삼키고 있으며, 반대로 이 문명을 거부한 기업은 거듭된 쇠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거나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것이 말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 문명을 이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렸다는 것!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인문과 공학을 아우르는 통찰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신인류의 등장과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 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온 새로운 문명으로의 교체기는 우리에게 도약의 계기가 확실하다. 그것은 이 책 속의 명확한 데이터들이 말해주고 있다. 또한 급격한 변화 속에 혼란스러운 우리들이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불안함보다는 현명함을 지니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울 것이다.

‘포노 사피엔스’와 문명의 대전환기
‘진화’에 역변은 없다

“우리가 특별히 잘못한 게 없는데도 대륙의 문명이 급격하게 변했을 때, 항상 위기가 옵니다. 한반도에서 오순도순 청동기 문명을 멀쩡히 누리며 살고 있는데, 대륙에서 철기병들이 내려오면 문명의 교체가 시작되는 것처럼요. 그때 우리는 철기의 엄청난 위력 앞에 절망과 고통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_본문 중에서

태초에 하느님이 호모 사피엔스를 창조했다면, 스티브 잡스는 포노 사피엔스를 창조해냈다. 스마트폰을 마치 신체의 일부처럼 여기는 인류, 포노 사피엔스는 불과 10년 사이 엄청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촉발시켰고, 이로 말미암아 인류 사회는 거대한 근간의 변화를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니 블록체인이니 듣기만 해도 아리송한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시장 생태계의 중심에 등장한 ‘신인류’로 인해 전 세계 비즈니스 질서와 자본의 무게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문명의 교체가 일어나는, 바야흐로 ‘혁명의 시대’다.
이 혁명은 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일상에 들어와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년간 지상파TV와 신문의 광고수익은 거의 절반으로 떨어졌고, 검색 포털(네이버)과 유튜브의 점유비율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18년 유튜브의 동영상 점유비율은 무려 85%에 이르렀다. 금융은 어떨까. 2018년 기준 무인화서비스(인터넷뱅킹과 자동화기기)가 차지하는 업무비중이 80%를 넘어섰고, 지점 창구 처리 비중은 9.5%까지 내려갔다. 실제로 한국씨티은행은 이미 지점 80%를 폐쇄하고 온라인뱅킹을 강화했다. 얼마 전 한 은행이 파업을 벌였을 때 대부분 시민들이 아무 불편함이 없다는 반응을 보여 은행업계를 경악시킨 것도 같은 이유다. 유통 역시 마찬가지다. 대형마트의 매출은 줄고 온라인 판매는 급격히 증가했다. 미국의 백화점은 3분의 1이 문을 닫았고 소형매장들의 폐점은 더욱 심각하다. 중국은 모든 상거래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같은 스마트폰 결제를 표준으로 하고, 심지어 상하이에서는 길거리의 거지마저 QR코드 목걸이를 걸고 다닌다. 우리나라 역시 2018년, 드디어 온라인소비 연매출 100조 원 시대를 열며 혁명의 물살에 합류했다. 혁명이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비즈니스 세계에서가 아니라, 이렇듯 우리의 ‘매일매일’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를 만든 근본 원인은 권력이나 자본과 같은 특정세력이 아니라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의 ‘자발적 선택’이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은 TV와 신문을 끊고 스마트폰을 미디어와 정보의 창구로 선택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은행지점에 발길을 끊고 온라인 뱅킹을 선택했다.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마트와 백화점 대신 온라인 쇼핑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인류의 자발적 선택에 따른 이러한 변화를 우리는 ‘진화’라고 한다. 무서우면서도 기막힌 사실은 기나긴 인류의 역사를 봤을 때, ‘진화’에는 단 한 번도 ‘역변’이 없었다는 것. 우리는 원하든, 원치 않든 돌이킬 수 없는 문명의 대전환기를 살고 있다. 막아서느냐, 받아들이느냐의 선택은 우리의 몫이지만 새로운 문명의 도래는 ‘이미 정해진’ 인류의 미래라는 뜻이기도 하다.

지금은 ‘부작용의 뒷면’을
읽어야 할 때다

“여전히 스마트폰 없이도 살 수 있기는 하지만 그들에 비해 왠지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 많아집니다. 익숙하던 시장이 파괴되고 사라지고 있으니 살기 어려워진다는 불만도 당연히 제기됩니다. 일상이 바뀌면서 내 일자리에도 위협이 찾아옵니다. 혁명이 번지기 시작한 것이죠.” _ 본문 중에서

이러한 문명의 대전환기 속에서도 스마트폰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평가는 다소 부정적이다. 스마트폰으로 확산된 온라인 게임은 젊은 사람들의 정신과 마음을 갉아먹는 중독제 취급을 하고, SNS는 인생의 낭비이며 진실한 인간관계를 방해한다고 말한다. 가족과 친구의 전화번호 하나 외우지 못하는 것도, 스마트폰에 대한 지나친 의존성 때문이라고 꼬집는다. 어린아이가 최대한 멀리해야 하는 물건, 어른들을 멍청하게 만들고 서로 멀어지게 만드는 디지털기기… 스마트폰 사용의 부작용에 대한 시각은 이미 우리 사고를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찬찬히 되짚어보면, 이러한 인식들은 ‘반’만 맞다. 사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과거보다 훨씬 많은 양의 데이터를 매일 같이 소화하고 있고, 심지어 전문가들만 독점해왔던 고급 지식도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 실제로는 우리 뇌가 그 어느 시대 인류의 것보다 박식하고 지혜롭게 활동 중인 것이다. 그럼 SNS는 정말 우리의 인간관계를 ‘가볍고 얕게’만 만들고 있을까? 간편해진 연락 수단으로 더 자주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족과 친구들 여럿이 동시에 대화를 할 수도 있다. 지구 건너편의 사람과 친구를 맺고 정보를 주고받기도 하며, 멀리 떨어진 가족과도 쉽게 얼굴을 보며 소통할 수 있다. ‘디지털 루저’, ‘게임 폐인’ 등으로 취급했던 사람들은 이제 유튜브와 개인 콘텐츠 등 억대 연봉을 올리는 ‘크리에이터’로 부상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스마트폰의 부작용만 더 크게 생각해왔을까? 익숙한 생태계에 커다란 위협을 주는 파괴적 변화 앞에서, 인간은 일종의 자기방어 본능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기존 질서의 붕괴에 대한 위기감이 ‘부작용’이라는 명분을 쓴 방어막을 구축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문명에 익숙하지 않은 기성세대는 끊임없이 신문명에 대한 부작용을 크게 언급하며 ‘규제’의 필요성만을 조명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전 세계의 36억 명 인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포노 사피엔스 문명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이들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스마트폰 관련 기업을 세계 최고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음과 동시에,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에 반하는 기업들은 소리 소문 없이 쇠락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이제 세상의 비즈니스를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포노 사피엔스의 문명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느냐의 여부에 따라, 앞으로 전개될 미래에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명운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도 된다고
‘데이터’가 말하고 있다

“자본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소비 문명을 따라가는 기업들에게 투자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 향하는 방향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도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문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제 과거와는 다른 패러다임의 새로운 생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첨단기술 연구에 매진하던 엔지니어였다. 그러던 중 2005년 최재천 교수와 함께 한 공동연구를 통해 ‘인류의 진화’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고, 디지털기술이 만들어내는 모든 변화를 기술이 아닌 ‘사람’을 중심으로 풀어보기 시작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류에게 일어난 급격한 변화를 인지한 후, 그에 대한 모든 현상을 진화론, 심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며 연구해왔다.
그는 인문과 공학을 넘나드는 통섭적인 분석과 심도 있는 데이터 추적을 통해, 5년 동안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류와 그들이 건설한 새로운 문명의 단초를 규명하는 것에 몰두했다. 아이폰 출시 이후, 지난 10년간 발생한 급격한 시장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가 무엇을 원하고 있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인류의 소비욕망과 그에 따른 소비방식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로 인해 초연결사회가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를 이 책에 담았다. 시장혁명으로 인해 바뀌는 질서를 두루 돌아보고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성공한 기업들을 보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모색했다.
이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수천 권의 책들이 등장했고 또 더 많은 혁명에 관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 분명하다. 그 가운데 이 책만이 가진 특징은 혁명의 출발을 바로 ‘인류의 변화’에서 풀었다는 데에 있다. 포노 사피엔스가 이끌어내는 시장의 새로운 질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매력적일 만큼 일관성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선명하게 잡을 수 있다.
저자는 “이제는 시장 깊숙이 진입한 혁명을 철저히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포노 사피엔스의 시각으로 세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혁명의 시대 속에 위기보다는 기회를 볼 수 있도록, 혼란스러움보다는 현명함을 지닌 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종이책 회원 리뷰 (226건)

구매 포노 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얍*비 | 2023.11.13

'디지털 문명을 이용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변화된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 더 나아가 앞으로의 미래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까지 살펴볼 수 있었어요. 스마트폰의 등장과 발전으로 인해 우리 생활 뿐 아니라 세상의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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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포노 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산*람 | 2023.07.15

포노 사피엔스

최재붕

쌤앤파커스/2019.9.30.

 

2016년 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에서 이세돌이 지면서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질 일자리들 때문에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공포심을 갖게 되었으며, 인공지능을 시작으로 로봇과 사물인터넷, 드론, 가상현실,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4차 혁명의 주체와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해보는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는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마쳤다. 2014년부터 기업, 정부기관,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4차혁명과 포노 사피엔스에 관한 강연을 1,200회 이상 해오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당면한 혁신 방안을 제시하가고 있다.

 

포노 사피엔스는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장에서는 포노 사피엔스라는 새로운 인류 탄생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이 과거의 첨단기기들과는 달리 왜 인류의 소비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냈고 또 문명의 변화로까지 이어졌는지를 분석하고, 포노 사피엔스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새로운 문명에 대해 정리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이들의 변화가 만들어낸 시장의 변화를 각 분야별로 자세히 설명한다. 미디어산업, 유통산업, 서비스산업에서 제조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산업의 변화를 포노 사피엔스의 소비 행동 변화와 연계하여 분석하여 정리했다. 세 번째 장에서는 포노 사피엔스 문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한다. 네 번째 장에서는 포노 사피엔스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에 대해 기술하며, 포노 사피엔스를 위한 교육방식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교육기관들을 분석하고, 또 새로운 학습방식도 설명한다.

 

시장 혁명은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이미 현실입니다. 베이비붐세대가 30대 였던 시절, 대한민국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혁명의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내며 이 땅에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 문명의 전환기를 우리가 싫다고 막아 낼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새로운 문명에 맞춰 변화해야합니다. 그것이 혁명이 전하는 메시지입니다.(p.51)” 우리가 우리 아이들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빼앗고 인터넷을 지워버릴 수 없다면, 이들의 선택 역시 막을 수 없는 도도한 변화의 흐름이다. 소비의 주력세대가 포노 사피엔스로 전환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그렇다면 이들의 사고방식, 이들의 생활방식, 폰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디지털문명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링이 필요해졌다는 뜻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학습의 방식도 텍스트 위주에서 동영상으로 전환합니다. 구글의 유튜브는 이제 거의 모든 것의 학습을 동영상으로 가능하게 합니다.(p.114)” 실제로 유튜브 학습에 익숙해진 신세대들은 이미 지식 검색을 유튜브로 하고 있고, 텍스트 기반 학습에서 영상 기반 학습으로 교육 문명을 바꾸고 있다. 영상기반 학습은 속도가 빠르고 뇌에 각인되는 과정도 다르다.

 

아마존은 소비생활을 바꾼 기업입니다. 갤러웨이 교수는 아마존을 인류의 소비에 대한 욕망을 바꾼 기업,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구매하도록 바꾼 기업이라고 말합니다. 이제 아마존은 소비자의 숨겨진 소비 욕망을 각자의 클릭 기록에서 찾아내어 원하는 제품을 추천해줍니다.(p.115)” 이렇게 변하고 있는 현실에서 최근 미국이 중국을 강력하게 견제하는 것은 중국이 미국을 위협할 만한 라이벌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그만큼 중국의 성장은 무섭다. 그리고 그걸 만든 건 소비자가 왕이라는 정책을 적극 실천한 중국 공산당이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문명 시계는 1980년대에 멈춰선 듯하다. 기존 시장의 절대 강자인 대기업들과 근로자, 약소기업 간의 불평등관계를 빌미로 정치권의 패권 다툼이 극에 달해 있다. 좌파든 우파든, 정치인들은 이 땅에서 장사하려면 소비자가 아니라 정치권력에 잘 보여야 한다는 구시대적 사고를 유지하기에만 여념이 없다고 저자는 한탄한다.

 

팬덤은 자본이 만드는 마케팅과는 비교할 수 없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바비인형을 판매하는 세계적인 완구 기업 마델이 2019년에 BTS 멤버를 바비인형처럼 만들어 판매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이 회사의 주가가 7.8퍼센트 폭등했습니다. BTS의 팬덤이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준 사례입니다.(p.146)” 팬덤 형성의 전형적인 것이 게임이다. 게임이 거대한 스포츠산업으로 성장한 건 이제 미국과 중국, 유럽 대륙에서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우리는 그 상식이 산업을 낳고, 일자리를 낳고, 승승장구하는 동안 게임 자체를 법으로 금하는데 급급하고 있다. 게임 자체를 법으로 금한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이미 게임은 인류의 30퍼센트 이상이 즐기는 새로운 오락 문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무조건 못하게 하기보다는 적절히 잘 절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한창 게임에 빠져 있을 때 그 친밀감을 이용해 인기 게임의 성장 배경, 매출규모, 단계별 성장 전략, 킬러콘텐츠, 관련 산업, 이벤트 규모, 최고의 게이머 등을 조사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학습하세요. 직접 게임을 만들어보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p.164)” 이 산업의 본질을 잘 이해하면 디지털 소비 문명의 성공 요인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 게임을 만드는 소프트웨어에 중독되어 훌륭한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도 있다. 게임 중독에 의한 손실을 커버할 만큼 훌륭한 학습이 될 것이다. 공부를 하는 데 가장 강력한 자극제는 관심이고 재미다. 부모가 눈앞에서 못하게 하는 건 할 수 있지만 친구들끼리 있을 때까지 막을 수가 없다. 그러니 못하게 할 것이 아니라 그 위험성과 가능성을 나누어 잘 가르쳐야 한다. 우선 게임이 중독성이 강하고 그래서 잘 절제하지 못하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망칠 수 있다는 걸 인지시켜야 한다. 할 수 있다면 부모가 함께 게임을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함께 공부도 하면 더욱 좋다. 중독이 심한 문화일수록 부모가 함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광고가 끝이 아니라 팬덤의 형성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마케팅, 광고, 상품 기획, 판매는 이제 하나의 조직처럼 함께 움직여야 합니다. 이래저래 기업에겐 혁신이 필요한 시대입니다.(p.234)” 가장 중요한 것은 팬덤을 만드는 킬러콘텐츠다. 비즈니스의 방식은 얼마든지 카피해서 적용할 수 있지만 고객 스스로 감동하고 퍼뜨리는 힘은 오직 킬러콘텐츠에만 담겨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어려운 시장은 아니다. 대한민국은 공감 능력을 익히는 학습 장소로는 세계 최고의 무대다. 세계 최빈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어른들부터, 선진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아이들까지 있는 사회기 때문이다. 위기의 뒷면에는 항상 기회가 있고, 부작용 뒷면에는 항상 그만큼의 순작용이 존재한다. 문제는 그걸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한쪽에 매여 있는 것이다.

 

디지털 문명에서의 스토리는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 그리고 기술까지 모든 것들을 융합해야 나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일하는 데 익숙하지 않습니다. 각자 알아서 목표를 달성해왔지 융합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스토리로 만들고 그걸 다시 감성을 더해 기술로 표현하는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하며 공통분모를 늘려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도 많이 기획해야 합니다. 낯설지만 필요한 일이면 도전해야 합니다. (p.302)” 이제 거의 모든 제품의 개발에는 융합이 필수다.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스토리에서 출발해 디자이너, 엔지니어, 마케터, 세일즈맨까지 모든 직원들이 디테일의 완성을 위해 집착해야 성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다. 스토리가 준비되면 그 표현은 미디어로 완성한다. 미디어를 통한 타깃 고객과의 공감능력도 중요하고, 타깃 고객이 이용하는 미디어 플랫폼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도 잘 이해해야 한다. 타깃 고객이 좋아하는 유튜버는 누구인지, 그들이 만드는 콘텐츠의 특징은 무엇이고 최근의 트랜드는 무엇인지 잘 조사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든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신경을 쓰고 데이터를 다루는 스킬에도 익숙해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킬러콘텐츠는 높은 완성도에 대한 집착이 있어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반응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시스템적으로 미리 구축해둬야 합니다. 포노 사피엔스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는 즉각적인 고객 대응이 또 다른 감동을 만들어내는 킬러콘텐츠 요소입니다.(p.320)” 실질적인 매출을 일으키는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킬러콘텐츠는 대부분 경험이 결정한다. 사용해본 고객의 추천만큼 팬덤을 일으키는 강력한 요소는 없다. 그래서 킬러콘텐츠는 고객 감동을 일으킬 만한 디테일을 필요로 한다. 여기서는 전문성이 승부를 좌우한다. 업의 본질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상은 기성세대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적이 역사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세대의 선택에 따라 변화할 뿐입니다.(p.278)” 시장의 변화와 소비트랜드가 만들어내는 데이터는 지금이 명확한 혁명의 시대임을 보여준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새로운 문명을 공부해야 하고, 소비자가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읽고자 노력해야 하고, 킬러 콘텐츠를 만드는 전문적인 기술도 익혀야 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겪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기성세대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접어보기
포노 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은**0 | 2023.05.27

요즘 새로운 세대를 가르치는 용어가 신문이나 방송에 많이 회자되고 있다 

굳이 그 용어를 써야 하나 라고다시 반무하고 싶지만 딱히 달리 설명하기 어렵고 익숙한 

요즘의 세대 가르기를 칭하는 단어 MZ 과거 오렌지족이난 야타족 같이 시대를 풍미한 부정적인 인 의미도 약간은 있다고 생각이 든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대간의 배경지식이나 생활 방식은 크게 달라졌다. 이제는 대학교 학번을 이야기하는 암모나이트 학번이 점점 달라지고 코로나를 거치면서 핸드폰과 같이 하는 세대의 출현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기 어려운 정도의 폰이 세상에서 중요한 매계체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오프라인으로만 세상을 살아오던 기성세대들은 이런 급작스러운 변화가 너무 당황 스럽다. 이런 변화에대해 일찍히 이야기하는 책이 있어 오늘 소개해본다. 바로 이책 포노 사피엔스이다. 세계에서 정보화 시대 인터넷망의 순위에 항상세계속에서 선두권을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익히 이런 사회가 오리라고 예측 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이전의 X세대도 이제는 기성세대가 되었다.. MZ세대도 항상 새로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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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회원 리뷰 (12건)

구매 포노 사피엔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 YES마니아 : 로얄 s******3 | 2020.10.28

표지를 보자마자 궁금증이 일었던 책이다. 신인류라고 부를 정도로 다르다니, 궁금증이 일었기 때문이다. 나이로만 보자면 나 또한 요즘 세대에 속하는 사람이겠지만, 요즈음의 주류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것이 거의 없는 편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고민도 많은 편이었다. 그 나름의 의미를 찾기는 했으나 나는 소위 '요즘 문화'를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했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도 몇년 째 버티다 최근에 설치했다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요즘에는 접속하지 않고 있다. 그러니 이 책은 그러한 나의 편견을 깨기 위해 읽게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안타깝게도 이 책이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지는 못했다. 보기보다 가벼운 책이었고, 이 책만으로는 나 자신을 설득시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조바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다. 나와 잘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이 주류인 사회에서 도태될 수는 없는 일이다. 어떻게든 맞춰서 살아가야겠지. 나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준 책은 아니지만 앞으로 스스로 치열한 고민을 하게끔 촉발시킨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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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노 사피엔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히**노 | 2020.07.18

현대사회는 과거의 사회에 비해서 많이 발전된 시대 입니다.

 과거 집에서 오락 게임을 하려면 컴퓨터를 구입한다거나 해서 

아니면 게임기를 구매한다거나 하여 게임을 할수 있었는데

 요즘에는 스마트폰 이라는 한해에도 다양한 사양으로 출시가 

 되는 스마트폰 이라는 작은 컴퓨터 에서 간단하게 자동차 레이싱 

 게임이라거나 그 외에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전자부품이 나노화가 이루어지면서 과거에는 

컴퓨터의 성능이 좋을수록 컴퓨터의 크기는

 큰것이었지만 지금의 스마트폰의 성능은 과거의 컴퓨터와 

비교하면 오히려 뛰어난 성능이지만 크기는 컴퓨터에 비해

미니화 되었습니다. 이 책은 스마트폰과 인류가 만남에 있어

 현대사회와 과거사회의 변화점이 무엇인지 소개합니다.

 과거에는 Cd플레이어는 시대의 혁명과도 같았지만 

 현재는 cd플레이어가 할수 있는 음악을 듣는다던지 

그런것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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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마**파 | 2020.05.31

보통 큰 변화나 특정세대에 명칭을 붙여 부르는데, 이 책의 제목 [ 포노 사피엔스]는 통칭 스마트폰 세대라고 할 수 있겠다.

스마트폰을 통해 변화되는 많은 것들을 설명하며, 이에 적응해야함을 역설한다. 아울러 해당사안에 대해 다양한 제안등을 내어놓아 독자가 읽으면서 많은 질문을 던지게끔 하는 구성이라 흥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된 의견들중 인과관계가 불분명하거나 논리적인 뒷받침이 빈약한 부분등이 많아 쓰여진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적지 않았다.

흥미위주의 교양서적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보는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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